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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옴니아2 사용기 4편 내용은 T옴니아와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위젯과 대기화면에 대한 얘기를 풀어볼려고 한다.

    우선 쇼옴니아2는 옴니아2에 있는 위젯 화면 3개, 메뉴 화면 3개 이외에도 7개의 전용 대기화면이 존재한다. 우선 7개의 대기화면부터 알아보자. 


    7개 대기화면은 각자 주제별로 전문화되어 있다. 위의 화면은 주로 날씨와 일정 전문 대기화면이다.


    당연히 날씨 위젯을 클릭하면 위와 같이 멋진 날씨 안내 화면이 나온다. 여기서 "더보기"를 누르면 데이타통화료가 부과된다는 안내가 나오면서 WAP 페이지로 생각되는 무선인터넷 페이지가 아래처럼 나온다. 


    단 이 페이지도 무선랜이 연결된 상태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 화면은 강제로 무선랜을 끊은 후에 연결한 것이다. 


    화면으로 보기에는 예쁘지만 WAP 페이지의 한계상 화면 터치에 대한 반응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2번째 화면은 음악에 전문화된 대기화면이다. 왼쪽은 주로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KT의 도시락 서비스와 연결되어있고 오른쪽은 다운로드 받아놓은 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다. 재미있는 건 왼쪽에 있는 노래 곡목을 클릭하면 도시락 화면이 나오는데 실제 노래로 연결이 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위의 화면에서 선택한 노래가 도시락에서 선택되지는 않고 단순히  도시락 서비스를 실행시키는 역할만 한다는 점이다. 반대로 오른쪽에 있는 아이콘을 선택하면 화면은 바뀌지 않고 곧장 음악이 나온다는 점이다. UI의 일관성은 전혀 고민하지 않은 것 같다. 일단 테스트를 위해 이 화면에서 음악을 틀어놓고 다음 화면으로 가보자.



    여기서 이해할 수 없는 건 위의 그림처럼 도시락을 실행하려면 네스팟이 아닌 무선랜이연결된 상태에서는 시작할 수 없다는점이다. 기술적인 문제라고도 이해랄 수 있지만 굳이 3G만을 통해서 연결할 거라면 알아서 3G로 바뀌면서 동작을 하던가 아니면 그냥 무선랜에서도 해줄 수는 없는걸까? 3W 서비스 휴대폰이라고 그렇게 자랑하면서 무선랜때문에 오히려 내장된 서비스를 편하게 쓰지 못하게 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의문이 든다.


    더 심한 경우에는 위의 그림처럼 무선랜이 연결되어 있어서 그런건지 위와 같은 메시지만 표시되면서 도시락이 실행되지 않는다. 어쩌라고?

    아이폰에서 아이튠즈가 인기 있는 이유중의 하나가 무선랜이던 3G던 상관없이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된다.

    이제 다음 대기화면으로 가보자. 포토 뷰어 화면이다.


    초기 화면은 멋있다. 사진은 3차원으로 스크롤되고 사진을 찍으려고 카메라 버튼을 누르면 아래와 같은 메시지가 나온다.


    왜 카메라 실행을 위해 미디어 플레이어를 종료해야 하는건지 이해하고 싶지도 않지만 그래야 한다면 조용이 소리가 꺼지면 되지 않을까? 

    아이폰은 어떻게 동작하는지 똑같은 상황을 테스트해보면 당연하게도 아이팟을 실행시켜놓고 카메라 어플을 들어가면 아이팟이 멈추지는 않는다. 다만 카메라 어플안에서 동영상 녹화를 하려고 하면 그때가서 자동적으로 아이팟이 Pause 상태로 바뀐다. 

    쇼옴니아에서는 똑같은 시나리오에서 어떻게 동작할까? 당연하게도 위 그림의 메시지처럼 미디어 플레이어를 종료하기떄문인지 카메라 어플을 들어갔다가 나와도 음악은 다시 듣던 곳에서 들을 수 없다. 한마디로 윈도 모바일을 사용하면서도 멀티태스킹을 할 수 없다는 거다. 내가 음악 들으면서 카메라로 사진도 찍을 수 없는거다.


    이제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위의 그림과 같이 대기화면에 내가 찍은 사진이 보인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화면 왼쪽에 있던 "카메라로 촬영한..."이라는 메시지 대신에 사진 왼쪽에 사진 파일명이 보인다는 점이다. 왜 파일명이 필요할까? 내가 파일명을 지정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파일명이 나에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누구 사진 파일 이름 알아야 하시는 분 손 좀~.


    다음은 뮤직비디오 주제의 대기화면이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무선랜이 연결되어 있으면 도시락이 실행되지 않는다. 문제는 무선랜을 끊고 3G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것이 꽤 느리다는 점이다. 물론 도시락을 들어가도 위의 그림에 있는 "눈물따라"라는 곡으로 연결되지 않음은 물론이다. 대기화면에 보이는 뮤직비디오 목록은 그냥 "미끼"인가?

    이 화면에서도 오른쪽에 있는 건 동영상 목록이다. 기본적으로 내장된 영화 예고편이 있어서 볼 수 있고 내가 찍은 동영상을 볼 수도 있다. 당연히 여기에서는 화면에 보이는 것과 미디어 플레이어에서 나오는 내용이 연동된다. 

    오늘의 마지막을 직접 찍은 동영상으로 마무리해보자.


     
    KT의 대기화면은 7개가 있고 위젯 화면이 3개 그리고 프로그램 메뉴 화면이 기본적으로 3개가 있다. 3-3-7 이라는 천지인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문제는 7개의 대기화면에서 날씨 화면이외에는 위나 아래로 움직이지 못한다는 점이다. 

    동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7개의 대기화면에서 날씨를 제외하고는 모두 위아래로는 다른 입력을 받기때문에 다른 위젯화면이나 프로그램 메뉴 화면으로 스크롤할 수가 없다. 결국 개념은 좋으나 그 구성의 복잡성때문에 13개나 되는 화면들의 전환이 그리 용이하지 않다는 것이 오늘의 결론이다. 

    여러분은 제발 "고객은 기능을 많이 주면 좋아한다"라고는 가정하지 않길 바란다. 

    복잡한 건 이제 질색인 퓨처워커
    2009년 12월 29일 

    PS. 이 글은 eBuzz.co.kr과 KT의 도움을 받아서 작성하는 글임을 밝혀둡니다. 참고로 애플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아이폰은 순전히 개인돈으로 투자한 애물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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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잰군 2009/12/29 10:26

      왜 삼성을 모라 하고 싶은 마음보다 마소를 모라 하고 싶은건 흠...;;;




    이번에는 쇼옴니아2와 아이폰 대결 다음 어플들을 비교해보기로 하자. 사실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으로 쓸만한 어플이란게 아이폰에서도 게임을 받는거 이외에는 거의 포탈에 있는 내용들을 쉽게 볼 수 있는 어플이 인기일 거라 생각된다.

    다음의 경우도 유명 컨텐츠인 Daum TV팟과  Daum 지도 어플을 두 휴대폰 모두에서 제공하고 있다. 우선 Daum TV팟부터 실행시켜보자.



    난 어디까지나 쇼옴니아2를 이롭게 하기위해서 먼저 실행시켰지만 화면의 결과는 정반대로 나오고 있다. 두 기종 모두 무선랜으로 접속한 상태이기때문에 네트워크 속도는 거의 무관하게 휴대폰 자체의 성능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폰에서 Daum TV팟의 화면을 스크롤 시키는 모습과 쇼옴니아2에서 스크롤 되는 모습을 비교해보면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할 지를 명확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영상에서 "베스트" 메뉴를 눌렀을때 화면이 바뀌는 것을 보면 상당히 쇼옴니아2가 동작이 느린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의 "백미"라 할 수 있는 DAUM 지도 어플을 비교해보자. 마찬가지로 무선랜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두 버전을 가능한 동시(?)에 실행시켜보면 뭐 결과는 예상대로 아이폰의 완승이다. 

    이제 "현위치" 버튼을 눌러보자. 아이폰은 거의 즉시 현재 위치를 잘 찾아 보여주고 있지만 옴니아2는 제한된 시간(40초)에도 찾지 못하고 결국 촬영을 포기하기로 했다. 혹시나 해서 설정에 가서 "XTRA"라는 기능을 사용해 위치 데이타를 다운로드 받는 "전문가적인 기능"을 사용했지만 결과는 실패하기 마찬가지였다. 

    참고로 촬영을 한 곳은 아파트 실내이기 때문에 무선랜까지 사용해서 위치를 찾아주는 아이폰이 아니고서는 사실 옴니아2로서는 찾기가 힘든 위치였을 것이다. 



    마지막 비교는 다음 지도에서 화면의 축소와 확대의 속도를 비교해본 화면이다. 사실 이 테스트는 옴니아2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해상도에서 절대적으로 옴니아2가 높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속도가 잘 나오기가 어렵기때문이다. 하지만 퓨처워커가 누구인가? 그런건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단순한 고객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사람이다. 해상도? 그게 뭔데?

    결국 같은 회사에서 만든 Daum TV팟이나 Daum 지도 어플의 경우에도 대부분 속도나 사용성면에서 매우 주관적인 판단이긴 하지만 아이폰3GS의 완승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같은 테스트를 아이폰3G에서 했으면 이렇게 속도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쇼옴니아2도 나름 최고로 빠른 CPU를 탑재한 최고의 기종으로서 당연히 아이폰3GS와 비교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결과는 참패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어떤 사람들은 얘기한다. 아이폰의 "터치 손맛"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혹은 아이폰의 UI를 따라하기 어렵다고. 또는 어떤 전문가는 아이폰의 UX를 따라하기 어렵다고. 모두 맞는 말이다. 하지만 "손맛"도 UI도 UX도 모두 단순하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따라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쉽고 편한 UX란 매우 다영한 요소의 복합적인 결과로서 뛰어난 휴대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과 UI에 대한 철학과 UI 디자인이 맞물려 조화를 이루어줘여 나올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이다. 좋은 UX란 결코 몸값 비싼 디자이너만으로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훌륭한 하드웨어 개발자, 실력좋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들간의 "완벽한 조화"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문제는 그게 그리 단기간내에 되는 일이 아니라는데에 있다. 그걸 단기간내에 만들려고 하면 결과는 이런 것이다. 

    연말에 옴니아랑 놀고 있는 퓨처워커
    2009년 12월 28일

    PS. 이 글은 eBuzz.co.kr과 KT의 도움을 받아서 작성하는 글임을 밝혀둡니다. 참고로 애플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아이폰은 순전히 개인돈으로 투자한 애물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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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BlogIcon 잰군 2009/12/28 18:41

      퓨처워커님 저 아직 노예입니다. 1년 이상 남았구요... 이런 지름포스팅을 올려주시면 눈물납니다;
      으악!~ 사고싶네여;

    2. 2009/12/29 00:19

      비밀댓글 입니다

    3. BlogIcon 리스군 2009/12/30 13:09

      옴니아가 800Hz라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전력 소모 때문에 기본 설정이 500Hz로 설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옵션을 키면 800Hz로 올릴 수 있다고 하네요. ㅎㅎㅎ

      단순한 스펙을 보면 옴니가아 훨 좋을 것 같지만 이래 저래 제한이 많은거죠.

      머.. 800Hz여도 3Gs를 따라오지 못할게 분명하겠지만;;;

      여튼 이래저래 그닥;;; 내키지 않는 옴니아네요... ㅎㅎㅎ

      • 2010/02/09 04:35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4. 게으른쥔장 2009/12/30 13:35

      동영상강의 때문에 옴니아2를 사야하는건가 고심중에 있는데 퓨처워커님이라면 어떠신가요..
      옴니아2의 동영상기능 하나를 두고 아이폰을 본다면 아이폰이 가진 장점으로 커버가 가능하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30 19:30

        동영상강의가 어떤 포맷이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만약 아이폰에서 바로 복사해서 볼수 있다면 쇼옴니아2의 매력이 떨어질거구요. 뭔가 변환하고 복잡하다면 쇼옴니아2가 낳을수도 있구요. 쇼옴니아2가 동영상 플레이어가 DivX가 좀 된다고 들었습니다만. 고민이 되겠네요.. 정답은 없는거죠. 어짜피 이런거에..

    5. 2010/01/22 02:17

      윈모용 다음지도 어플을 개발한 분에 말에 의하면 기술상(윈모의 한계)의 한계로 느린건 인정하지만 기능성면에선 아이폰용 보다 좋다고 자부한다고 블로그에 밝히셨네요
      이문제는 비단 하드웨어적인것만은 아니죠;;;

      • BlogIcon 퓨처 워커 2010/01/24 23:20

        맞습니다. 하드웨어의 한계를 소프트웨어로 뛰어넘기도 하니까요. 결국 다음도 나름 최선을 다한건데 윈모 OS 자체의 한계일수도 있구요. 어쨋든 결과적으로 사용자는 최종 속도나 UI만을 보게되니까요.

      • 2010/02/09 04:36

        역시 그게 문제죠 그냥 눈에 보이고 빠르면 최고인줄 아는... 각각의 OS의 장단점을 모른체 일부사람들은 사이비종교집단의 광신도처럼 맹목적이니 문제죠;;
        어서 빨리 윈모7이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페쇄적인 아이폰 OS는 별로 관심이 없네요 재미가 없어서^^;;;; 윈모가 아니라면 안드로이드가 대안일 수 밖에 없는 개방성과 자유도... 언제 기회되면 삼성 안드로이드폰도 테스트해주세요~~

    6. cinsw 2010/01/24 20:11

      유용한 테스트 잘 봤습니다.
      최근에 부모님으로부터 옴니아2와 아이폰중 어떤거 사는게 나을까 라는 질문을 받아서 저는 공짜로준다해도 옴니아계열은 쓰지말라고 하고 무조건 아이폰을 사라고 핬었는데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삼성 m100모델부터 m4800까지 wm계열 위주로 쓰다가 아이폰 예약구매 했던 사람입니다만 이 테스트를 보니 역시 앞으로도 wm이나 삼성껀 절대로 불매해야된다는 확신이드네요.

      • BlogIcon 퓨처 워커 2010/01/24 23:19

        뭐 그렇게 까지 생각하실필요는 없구요. 삼성전자 제품도 앞으로 발전할 겁니다. 실제로 같은 윈모인데도 최신의 HD2의 경우는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의 선택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쇼옴니아2의 속도와 아이폰의 속도를 비교해보는 비디오를 주로 보여드리려고 한다. 기사에 의하면 아이폰의 CPU는 600MHz라고 하고 쇼옴니아2의 속도는 800Mhz라고 한다. 당연히 쇼옴니아2가 빨라야 할 것이다. 물론 하드웨어적으로는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안에 들어있는 CPU가 얼마인지는 관심이 없다. 내가 쓰는 소프트웨어가 빨리 뜨기만을 바랄 뿐이다.

    우선 요새 가장 많이 사용하는 트위터를 실행시켜보자. 



    이제 아이폰에서 트위터 클라이언트를 실행시켜보자.



    물론 두 프로그램 모두 3G 네트워크에서 실행한 결과이다. 정확하게는 두 프로그램이 다른 개발사가 만든 것이기때문에 사실 그리 공평한 비교라고 할 수는 없다. 하지만 KT삼성전자에서 신경을 써서 내장한 트위터 프로그램이란 점을 잊지 말기 바란다.

    그럼 이제 가장 중요한 내장된 웹 브라우저의 속도를 비교해보자. 물론 아이폰은 내장된 사파리이고 쇼옴니아2에는 내장된 오페라 웹 브라우저이다. 

     
    두 기종 모두 집에서 WiFi로 연결한 화면이다. 네트워크 속도는 거의 동일하다고 생각해도 될 것이다. 동일한 사용자 시나리오를 고려해서 모두 바탕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통해서 실행시키는 모습니다. 뭐 이건 거의 비교를 할 수 없는 속도이다. 물론 두 개 모두 방금전에 실행시켜두었던 것이었기때문에 동일하게 캐쉬를 사용한 것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그 조건 모두 동일하다.

    이제 같은 회사에서 만든 다른 기종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사용해보자. 뭐가 있을까? 우리의 훌륭하신 네이버께서 두 기종 모두에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주셨다. 설마 개발자가 같지는 않겠지만.



    바로 네이버웹툰이다. 쇼옴니아2에는 친절하게도 이 프로그램이 내장되어 있다. 그것도 메뉴 화면의 첫번째에 당당하게 실려있다. 얼마나 친절한 통신사인가. 물론 두개 모두 무선랜으로 연결한 상태이다.

    우선 바탕화면에서 실행부터 시켜보자. 웬만하면 쇼옴니아2부터 실행시켜주는 센스를 보여줌을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 누가 빠른지는 당연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화면을 스크롤시킨 후에 화면에 그림들이 나오는 화면을 보면 그 차이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두번째 비디오에서는 같은 웹툰의 내용을 보면서 스크롤의 속도를 비교해보면 재미있다. 한가지 알아두셔야 할 것은 아이폰 버전의 웹툰은 자동스크롤 기능이 있다는 점이다. 어쨋든 같은 내용을 출력하지만 아이폰에 비해서 쇼옴니아가 심히 느린 것을 볼 수 있다. 여기서 딴지를 거는 한분. 아이폰에 비해서 옴니아가 해상도가 높아서 그런거 아니냐고. 

    맞습니다. 맞고요. 그런데 위에서 보면서 아이폰이 해상도가 작아서 화면이 불편하다고 느낀 적이 있는지를 묻고 싶다. 해상도가 높은게 중요한게 아니고 얼마나 쓰기 편하냐가 중요한 것이다. 

    누구는 옴니아2의 CPU의 800Mhz가 아이폰의 600MHz보다 높아서 빠른 것 아니냐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한마디 해주고 싶다. 

    "해봤어?"

    크리스마스에 궁상떠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9년 12월 27일

    PS. 이 글은 eBuzz.co.kr과 KT의 도움을 받아서 작성하는 글임을 밝혀둡니다. 참고로 애플에게는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했습니다. 아이폰은 순전히 개인돈으로 투자한 애물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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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마가렛트 2009/12/27 18:18

      BMW 타는 사람이 제네시스와 비교하면서 내 차 어때?하면서 자랑하는 느낌이랄까요. 좋은 자료인데 조롱섞인 뉘앙스가 아쉽습니다.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27 18:25

        조금은 재미있으라고 농담조로 얘기했는데 조롱섞인 뉘앙스로 느끼셨다면 양해바랍니다. 지루한 걸 못참는 성격이라서~..

    2. 2009/12/27 23:17

      옴니아는충분히조롱당할만하다고봅니다

      아이폰보다느릴이유가전혀없는폰이더욱느리니말입니다

    3. BlogIcon secrice 2009/12/28 09:27

      쇼옴니아 다 좋은데, OS가 Windows Mobile이라는거... 이건 정말이지.. 아휴...

    4. monologue 2009/12/28 10:31

      진짜... 전자공학을 안 배운 사람들에게 하드웨어라는 것을 이해시킨다는 건 소귀에 경읽기란 말인가... -_-;

    5. 저 트위터 프로그램은 KT가 아니라 삼성전자에서 만들어 놓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T옴냐에도 동일한.. 그리고 samsungmobile.com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니까요. ^^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28 16:23

        그렇군요. 제가 잘못알고 있었습니다. 저는 KT가 선정한 App인줄 알았습니다. 아무튼 좀 느리더군요.

    6. BlogIcon 잰군 2009/12/28 16:41

      이런 글이 올라올때마다 아이폰이 가지고 싶네여;;

    7. BlogIcon MegaWave 2009/12/28 17:46

      파이어폭스에서는 동영상의 광고가 무한반복되면서 동영상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ㅡ.ㅡ;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28 23:47

        희한하죠. 이 포스트에 있는 것만 파이어폭스나 크롬에서 그렇네요. 다시 비디오를 올려보던가 해보겠습니다.

    8. 환상 2009/12/29 15:20

      제일 큰 문제점은 터치가 됐는지 안됐는지 조차 몰라서 여러번 시도를 해야 하는게 옴니아를 더 답답하게 만드는거 같네요 ㅋㅋ

      기술이 한참은 딸린거 같습니다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29 18:04

        그게 참 복합적인 기술이 필요합니다. 터치 하드웨어부터 좋아야하고 빠른 반응속도가 나오기 위한 소프트웨어 속도도 중요하구요.

    9. 3초전 2009/12/29 21:22

      궁금한게요. 쇼옴니아에는 티옴니아에 있는 웹브라우져인

      웹서핑이 없는지요? 이녀석이 빠른걸로 아는데요.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30 07:26

        물론 있습니다. 전 다만 그 웹브라우저는 별로 인정하지않는 입장이라서~... 조만간 없어질 물건이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10. 무념 2009/12/29 23:50

      삼성 vs 애플이 아니라 MS vs 애플의 비교겠지요. ㅎㅎ
      그래서 삼성이 죽어라고 bada 라는 것을 만드는게 아닌가요?
      Windows Mobile 탑재하면 어떤 제조사도 마찬가지겠지요. ㅋㅋ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30 07:25

        네. 맞습니다. 다만 윈도모바일도 하는 회사에 따라서 다릅니다. 다음에 기회되면 최근 제품인 HD2를 보시면 생각이 달라질겁니다.

    11. 3초전 2009/12/30 13:57

      안녕하세요.

      웹서핑 브라우저를 인정하시지 않는 이유와 곧 사라질거라 생각하시는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30 20:36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표준이 아니라 진정한 "웹"이라 할 수 없기때문이구요. 없어질 이유는 아이폰3GS 이상의 휴대폰이면 사양이 좋기때문에 굳이 필요없는 솔루션입니다. 옴니아 웹서핑 써보다가 아이폰 사파리쓰면 그냥 사파리 쓰고 맙니다. 웹서핑 쓸 이유가 없습니다. 그러니 없어질 물건이라는거죠. 안드로이드도 사파리와 유사한 웹브라우저를 가졌기때문에 아이폰과 안드로이드가 세상을 지배(?)하면 특히 스마트폰에서는 필요없는 솔루션입니다.

    12. 피의향연 2010/01/02 16:13

      사실 cpu 따질 것 없이 소프트웨어적으로만 봐도 아이폰이 낫지만

      옴니아랑 아이폰 cpu는 기반이 다르지요/........

      옴니아가 클럭수가 높더라도 아이폰 cpu가 더 낫습니다....;;

    13. 전무후무 2010/01/13 08:17

      아이폰 CPU와 옴니아 CPU를 비교하는 건... 셀러론과 펜티엄4를 비교하는것과 같다고 봐야 할까요... 아키텍처가 다른 CPU라고 볼 수 있기에 클락수만 높다고 좋은건 아니죠.

    14. 2010/01/22 02:02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15. 제길 2010/01/24 17:36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쇼옴니아2를 사용한지 벌써 3일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우선 말씀드리면 전 스마트폰을 사용한지 10년이 넘었지만 그렇다고 "전문가"의 눈으로 제품을 평가할 생각은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일반 소비자용 제품은 사용 설명서 한번 읽어보지 않고도 쓸 수 있어야 한다는게 제 지론입니다.

    오늘 출근 길에 아이폰으로 찍은 쇼옴니아2의 모습으로 이번 리뷰를 시작합니다. 사실 며칠전에는 퇴근길에 동부 간선도로에서 제 차안에 쇼옴니아2를 대쉬보드에 올려놓고 쇼비디오를 틀어놓고 운전을 하며 화질이나 품질을 보기도 했습니다. 그때 경험을 얘기하면 한마디로 "역시 아직은 힘들다"입니다. 특히 동부간선도로가 KT의 휴대폰망이 그렇지 좋지 않은지는 몰라도(그래도 서울인데), KT가 주장하는 것처럼 DMB의 대신으로 쇼비디오를 같은 품질로 볼 수 있을거라고는 기대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실 기술적으로도 무리한 부탁이긴 하죠~)

    왜 나를 방해하나요?

    하지만 서울의 지하철이 어떤 곳입니까? 역시 우리의 위대한 와이브로가 살아 숨쉬는 곳입니다. 비디오에서 지하철은 5호선에서 30분가량 쇼비디오를 보면서 찍은 동영상입니다.  


    사실 이정도 화질이면 거의 DMB를 보고 있다고 해도 구분이 가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비디오의 끝 부분에 나오는 "친절한 안내문구"가 거의 2~3 정거장을 지날때마다 표시된다는 데에 있습니다. 아마도 무선랜이 연결될 수 있으면 이런 식의 메시지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만 왜 이런 메시지를 표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공사가 욕 먹지 않으려고 표시하는 메시지들

    안내 메시지는 "무선랜 접속이 완료되면 현재 사용중인 서비스들의 데이터 연결(3G, 와이브로)는 종료합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왠만한 사용자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 문제는 이 상황에서 "예"를 누르든 "아니오"를 누르든 별 차이는 없다는 겁니다. 동작이 어떻게 되는 건지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사실 기계가 얘기하고 싶은 건 인터넷 연결 방식이 달라지면 서비스가 연속적으로 제공되지 못함을 알려줘서 혹시나 있을 사용자 불평을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의미가 있을 겁니다. 즉 욕 먹을 일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서이죠. 사실 이건 윈도 모바일 OS의 문제라고 할 수도 없고 KT가 뭘 잘못했다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결국 "끊김없이 쇼비디오를 보고 싶다"라는 "사용자의 요구"를 결국 만족시킬 수 없기때문에 궁색한 변명을 하고 있는 것이죠. 

    3W 서비스를 알아야 합니까? 

    쇼옴니아의 최대의 장점은 3W 서비스폰입니다. 문제는 고객이 원하는 것은 3W가 무슨 뜻인지 알고 싶지 않다는 겁니다. 3W가 WiFi + Wibro + WCDMA의 약자인데 황당한 건 고객은 WiFi, Wibro, WCDMA의 차이를 알지도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아합니다. 

    대부분의 고객들은 기술에 관심이 없습니다. 물론 이 블로그를 보는 여러분중에서 이것의 차이가 무엇이고 그에 나한테 어떤 의미인지를 정말 알고 싶은 분이 있을 겁니다만 저는 그 차이에 대해서 떠들고 싶지 않습니다.

    대중이 원하는 기술은 무엇인가요? 그건 "묻지 않는 기술"입니다. "보이지 않는 기술"입니다. "알지 않아도 되는 기술"입니다. 그게 바로 진정한 "혁신적인 서비스"이고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입니다. 

    묻지 않는 기술

    아이폰의 사용자 경험이 좋다고 다들 얘기합니다. 하지만 왜 좋은지는 잘 인식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이콘이 예뼈서? 화면 전환에 3D 효과가 들어가서? 그건 마치 부처님이 "선"을 얘기하면 "선"의 글씨 모양이 얼마나 예쁘냐만을 따지는 것과 갔습니다. "선"의 의미를 생각하지 못하는 거죠. 아이폰의 사용자 경험이 좋은 이유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철학"에 있습니다. 

    여러분에 제품에는 어떤 "철학"이 있습니까?

    쇼비디오 보다가 철학까지 나오는 퓨처워커
    2009년 12월 15일

    PS. 이 글은 eBuzz.co.kr과 KT의 도움을 받아서 작성하는 글임을 밝혀둡니다. 1달동안 무료로 쇼옴니아2를 사용해보는 도움과 기사 작성에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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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이구아나 2009/12/15 12:37

      저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무선 인터넷은 아직까지는 매우 비싼 비용을 물면서 사용해야 하는 자원인데 고객들은 3G, 와이브로, 무선랜의 차이를 모르기 때문에 모르고 사용하다가 자신도 모르게 큰 비용을 청구당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은 여러번 사회 문제가 되었기 때문에 KT입장도 그렇지만 이를 이용하는 소비자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글쓴이님의 말로 예를 들면 내가 자가용을 샀는데 운전말 할 줄 알면 되지 언제 엔진오일을 교체해줘야 하는지, 스페어 타이어는 어디있고 어떻게 교체해야 하는지, 자동차 보험은 뭐가 좋은지 전혀 모르고 자가용 운전을 하는 것과 같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모르고 사용했다면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된 이상, 휴대폰과 스마트폰의 차이점과 비용, 그리고 여러가지 지식을 습득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휴대폰 사용자가 스마트폰을 사용했을 때 자연스럽게 이용하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15 13:19

        물론 생각은 다를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대로라면 자동차 운전을 하다가 갑자기 전면 창문에 팝업 창이 뜨면서 "엔진오일을 교체하여야합니다"라고 나온다면 좋으실까요? 또한 스마트폰과 휴대폰과의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건 마치 에쿠스하고 아반테하고 차이가 있으니 에쿠스를 새로 산 고객이 많은 걸 알아야 한다고 해석되는군요. 아반테하고 에쿠스하고 차를 운전하는데 있어서 알아야 할 지식의 차이가 있나요? 거의 없다고 봅니다. 전 일단 휴대폰과 스마트폰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면 그건 스마트폰이 문제가 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바로 제가 얘기하는 "철학"입니다. 물론 생각의 차이는 있습니다. 전 다만 "잘 모르고도 그냥 휴대폰에서 인터넷을 쓰고 싶은 일반 사용자" 관점에서 말씀드렸다고 생각하구요. 물론 그렇다고 말씀하신 "비싼 비용"에 대해서는 그때마다 공지할 사항이 아니라 "사전에 교육"이 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찬가지로 자동차에서 갑자기 급시동을 걸면 전면 유리에서 "급시동을 하면 기름값이 많이 듭니다"라고 나에게 알려주는 것이 고객이 원하는 것일까요? 그건 차를 사기전에 알려주는 내용이라고 봅니다. 쇼옴니아를 사기전에 판매원이 요금제를 설명하면서 알려줄 내용이구요. 그것때문에 사용성을 복잡하게 만들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뭐가 더 좋은지는 각자 선택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요.

    2. 한참 2009/12/15 14:14

      퓨처워커님의 비유는 좀 잘못된거같네요.... 아반테와 에쿠스가 아니라 건설장비(레미콘, 불도저, 굴착기, 지게차)와 일반 승용차(벤이든 세단이든 쿠페든)으로 비교를 해야 좀 적당하다고 생각하네요. 둘다 도로위를 달릴수있는건 같지만 용도가 다르지 않습니다. 사용방법도 부분적으로는 상이하게 다르고요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15 15:29

        일부 동의합니다. 음성만 쓰던 폰과 인터넷이 잘되는 스마트폰의 차이가 승용차와 건설용차의 차이만큼이라는 점은요. 하지만 기본 피처폰에도 사실상 우리가 스마트폰이라고 부르는 폰에서 되던 건 대부분 된다고 봅니다. 정말 고객들이 아이폰하고 아르고폰하고 뭐가 다르다고 생각하시나요? 아이폰은 건설장비이고 아르고폰은 승용차라고? 전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둘다 모두 음성통화를 하고 WAP이든 웹뷰어이든 인터넷 서비스를 모두 쓴다고 하면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을거 같은데요? ^^;

    3. BlogIcon 차차 2009/12/15 18:29

      기존에 없던 새로운 기능을 쓸려면...
      어느정도 배움이 필요한것이죠. 쉽다면 물론 좋겠지만... 지금 위 본문글의 정도 기능과 차이점은
      스마트폰을 쓸려고 한다면 이제는 알아야 할 내용이지 않을까요? 자신의 금정적 손해를 보지 않기 위해서라도...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라도...

      자동변속 자동차를 타고자 한다면
      자동변속 자동차를 운요하기 위한 기본적인 지식은 배워야 합니다. 자동변속의 기계적 원리나 방식은 몰라도 말이죠...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19 22:15

        그렇죠. 자동변속기의 사용법은 알아야겠죠. 그러나 자동변속기를 쓰는데 계속 계기판에 "자동변속기 기어가 변화되고 있습니다. 확인 버튼을 눌러주세요"라고 나오면 화 나겠죠? ㅋㅋ ^^;

    4. cynic1 2009/12/16 00:18

      3W라는것 자체가 일반인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서비스죠. 사실 이 개념만 제대로 이해시켜도 KT는 절반이상 성공한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의 경우, 어쨌든 고객에게 무언가 안내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사이에 요금이 부과되거나 하면 큰일이니까요. 하지만, 단순히 화면상의 안내를 개선한다고해서 해결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결국 '3w' 라는 서비스를 이해하기 쉽게 포장하는 것이 관건이 아닐까 싶습니다. 고객이 이 개념을 이해하지 못하는 한, 말씀하신 것과 같은 현상은 쇼비디오 말고도 곳곳에 나타날 것이고, 결국 근본적인 문제는 남아있는거죠.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19 22:14

        저도 3W를 바랬던 사람이지만 그게 하나의 네트워크로 인식되지 않는다면 어려운 것 같습니다.

    5. 아까그놈 2009/12/16 02:47

      자동차..전 아직 스틱을 사용합니다만
      그 복잡한 변속 타이밍을 요즘 차들은 참 잘도 알아서 변경하더 군요 ^^ 연비도 오히려 더 좋구요
      요즘 트럭도 스틱 거의 없죠?

      예전 휴대폰에
      통신지역 이탈이나 망 변경시 알림기능이 있었는데요
      초창기 망 전환시 통화장애가 있는 경우가 있어서 그랬던 것으로 알고있는데..
      요즘 그런 기능 있나요? ^^

      기술이 발전하면 할수록 점점 더 쉬워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사용자환경(UI)의 발전이란 것은 복잡한 기능과 상황에 대해
      무작정 '안 알려주는 것'이 아니고 '알려줄 것'과 '알려주지 않아도 될 것'을 잘 구분해서
      알려줄때도 '만든사람' 편하게 안하고 '쓰는사람' 편하게 알려주는 것입니다.
      물론 자세한 설정과 알람은 가능해야겠지요.전문가를 위해서

      이런 것들이 세상만사 돈이 되는 일이 우선이라
      일반인들에게 많이 팔아먹는 제품에 우선적용되기 마련이고
      핸드폰은 무궁무진한 발전을 거듭해왔구요

      이제 네트워크 인프라가 어느 정도 확충된 시점에
      스마트폰이 돈이 될 듯하니
      이제서 일반인들에게 팔아먹을 생각에 여러가지 고민하기 시작한것 같고
      아직 그 고민이 좀 덜 된 상태라서
      퓨처워커님의 지적이 있을 수 밖에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구아나님 말씀에 비용이라는 것이
      퓨처워커님께서 예로 든 상황에 대한 비용이라면...
      KT의 광고는 현실성 없는 기능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까...주로 IPTV를 보는 것이 비싼 요금의 3G일 수밖에 없거나,
      와이브로 요금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애초에 서비스 설계와 UI는 같이 갈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런 의미에 종합적으로 '불친절'하다는 것이지요.
      즉 돈이 안든다면 불친절한 UI이고
      돈이 든다면 광고가 '반은 현실성 없는'...뭐 그런것이란 말이지요.

      기술이 좋아지면 레미콘이 점점 에쿠스처럼 변할 수 있는 것이겠지요 ^^
      실어 나르기만 하면 좋았던 봉고가 얼마나 많이 승용차 처럼 좋아졌습니까.

      저도 윈도우 커맨드라인을 더 좋아합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타겟이 '일반사용자'라면
      xcopy.../s/v/e.... 이런거 매번 치는 것보다 마우스로 찍 끌어다 놓는거...
      안 그렇게 하는 사람 요즘 별로 없는 것 같습니다.

      비유가 적절치 않았나요....? ^,.^;

    6. 우승 2009/12/18 16:18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는 서비스철학 저도 동의합니다. 3W 중 가장 비용이 적게 드는 망에 연결하게 해서 seamless 하게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만 있다면 사용자 입장에서 무슨 불만이 있겠습니까? 그러지 않고 있고 어떻게 해주어야할지 어플을 개발하는 사람입장에서 그 결정을 사용자에게 미루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지요. 망과 서비스와 디바이스를 따로 따로 생각해야 하는 시장 현실이 이런 불편함을 소비자에게 떠넘긴다고 생각합니다. 금방 해결될 일도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해결할 수 없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저도 기계가 저대신 대충 판단해서 알아서 하는 거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좀 건방지잖아요. 하지만 제대로만 일처리를 한다면 마다할리 없지요.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19 22:13

        저도 동의합니다. 건방지게 알아서 하는거 별로 안 좋아합니다. 하지만 제대로만 해준다면야~.

    7. 노태민 2009/12/22 12:00

      절 기억하실런지?? 메시지 내용을 보면 경고나 에러에 대한 내용이 아니란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냥 정보지요. 거의 대부분의 PC App들의 경우 위와 같은 정보 메시지의 경우 Disable을 할 수 있죠. 이전에 소니에릭슨 단말을 만져본 적이 있는데요. 메뉴를 한참 들어가서 CLR Key를 두번 눌렀더니 안내 메시지가 뜨더군요. CLR Key를 길게 누르면 Home로 간다는... 정말 필요한 기술은 사용자가 필요로 할 때 정보를 전달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런 무책임한 질문을 남발하는 것은 혹시나 생길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해서 사용자에게 책임을 떠넘길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군요. 윈도우 메시지 3단계 중 정보는 사용자가 필요할 때만 보여주는 게 상식이구요. 경고의 경우 기본적으로 보여주되 사용자가 원하지 않는 경우에는 보이지 않아도 되는 거라 생각합니다. 에러의 경우는 사용자에게 필히 알려주되 선택을 강요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제 결론은 의미 있는 WiFi AP가 검색이 될 경우 위의 문구를 띄워주고 그 이후로는 자동으로 WiFi우선으로 연결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점을 가도 너무 친절이 넘치면 짜증납니다. 그냥 단골집에서 매번 먹던걸로 달라고 하는게 제일 편하죠.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29 00:02

        기억나죠~... 제말이 그말입니다. 과도한 친절(친철인지도 의심스럽긴 하지만)은 불편하죠.

    8. 나그네 2009/12/22 12:56

      그런데 궁금한게 쇼 비디오는 IPTV일텐데.. 돈 들어가지 않나요? 물론 와이파이(무선랜)으로 시청할때는 안들겠지만.. 와이브로는 정액요금이 있는걸로 알고 있고 WCDMA는 정액제 가입안하고 쓰면 천문학적인 금액을 보게 될텐데.. 지상파 3사 방송은 DMB에서도 히니까(일반 DTV하고는 좀 다르긴하지만 주요 방송은 그대로 틀어주니) 차라리 끊기는데 있어도 DMB보는게 더 나을듯.. 해요..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29 00:02

        KT가 DMB대신에 이 서비스를 넣은 거구요. 와이브로나 무선랜에서 쓰라는거죠. 당근 3G에서 이거 쓰다간 누구 집안 거덜나겠죠?

    9. 써니 2010/01/06 14:34

      "묻지 않는 기술"과 "보이지 않는 기술"이라는 말씀에 완전 동감합니다. 아이폰의 UI는 사용자의 '번거로움'과 '불편함', '귀찮음'을 최소화시켜주니까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쇼옴니아 구입은 좀더 신중하게 생각해보게되었습니다. :)

    간만에 작정을 하고 쇼옴니아2를 파헤쳐보려 합니다. 뭐 KT와 eBuzz에서 약간의 지원을 받아서 작성하는 내용이긴 합니다만 나름 자존심밖에 없는 무릅팍 아니 퓨처워커 그런 "밑밥"과는 관련없이 까칠하게 파해쳐 볼 예정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점이 궁금하신가요? 댓글이나 트윗으로 의견주시면 감안해서 테스트해보겠습니다.

    간만에 새로운 물건(?)에 흥미를 느끼는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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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예정자 2009/12/13 11:09

      쇼옴니아의 장점 중에 하나가 iptv같은데 iptv시청시 tv아웃이 가능한가가 궁금합니다.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14 09:15

        TV 출력 케이블이 들어있지도 않고, 사양상으로 TV 출력이 된다는 얘기는 못 들었습니다만~..

    2. 손님 2009/12/16 14:04

      iptv 컨텐츠들 중에 얼마나 모바일에서 제공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실시간 채널은 안되고 vod 위주 겠죠?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2/16 20:24

        실시간채널도 있습니다. 놀라운 일이죠. 단 네트워크 품질은 보장하지 못한다는거~...

    지난 번에 이어 이번에는 KT SHOW 앱스토어 어플리케이션 교육 후기로 4회의 교육을 마치고 난 후의 분위기를 주로 전해보고자 한다.


    사실 일요일날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주 이렇게들 모여서 "공부"를 한다는 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교육 자체가 무료이고 경기가 어렵기때문에 다들 취직을 위해서 뭔가는 공부해야 한다는 준비를 하는 차원에서 참가한 수강생들도 있기는 했다.


    하지만 수강생들이 꼭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만 있는 건 아니였다. 어떤 분은 대구에서 매주 일요일날 아침 9시까지 출근하는 열정을 보여주신 분도 있었다.


    또한 그런 분들을 위해서 이렇게 대기업에 다니는 KT의 직원들도 일요일날 출근을 해서 강의를 해주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셨다.(억지로 하신 건만은 아니죠?)


    분명한 건 스마트폰의 판매가 확대되고 어플리케이션 컨텐츠 시장이 개방적이 되면 이렇게 조금은 풀뿌리같은 많은 분들의 참여가 이 시장을 건전하게 발전시킬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물론 이런 4일짜리 교육을 한번 받았다고 모두들 떼돈을 벌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지는 않을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최소한 이들은 세상이 변하고 있고, KT도 이에 맞춰서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그리고 그러한 변화를 리드하거나 또는 발 맞춰서 적극적으로 호응하고 있는 사람들이라는 점이다.


    시대를 만들어가는 것은 스티브잡스같은 천재들이 전부는 아니다. 어떤 1%의 천재가 시장의 방향을 바꾸면 그렇게 바뀌는 방향에 대해서 먼저 느끼고 그것을 알리고 또한 호응하는 20%에 의해서 비로소 많은 사람들이 바뀌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런 교육을 듣겠다고 광고도 많이 하지 않은 쇼 앱스토어 홈페이지에 와서 자기가 신청하고 이렇게 열심히 들었던 분들은 아마도 그런 20%에 속하는 사람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역시 모든 행사에는 "열심히 하는 사람"이 있고 이런 "노력"에 대해서는 분명한 "장려책"이 필요하다. 그것도 "현금"으로?


    이날 교육 뒷풀이의 대박은 역시 KT 직원분의 향후 개발자 지원 정책(?)에 대한 발표였었다.

    아직 확정적인 것은 아니였지만 이날 발표에 따르면 최소한 교육에 참여한 개발자들에게 쇼옴니아2가 출시되면 휴대폰 가격으로 10만에 구매할 수 있게 지원금을 제공하고, 일정 기간동안은 통신비도 지원하는 "파격적인"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특히 지원하겠다는 쇼옴니아2는 3W를 지원하는 최신 스마트폰이기때문에 퓨처워커도 귀가 솔깃한 제안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애플의 아이폰이 에코시스템이 강하다고 얘기한다. 그러한 에코시스템이란 건 뭘까? 그건 바로 "개발자들과의 신뢰관계"가 아닐까 생각된다. 에코시스템을 이끄는 "플랫폼 회사"와 그 에코시스템에서 먹고 살겠다고 참여한 "개발자"간의 신뢰관계가 그리 짦은 시간내에 간단하게 만들어진다고 생각하진 않는다. 그게 그렇게 간단했다면 애플이나 마이크로소프트가 그리 성공하지는 못했으리라.

    KT가 늦었지만 변화를 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그런 발전적인 변화가 계속 되어서 단기간으로 보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노력한다면 언젠다는 KT만의 에코시스템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그 "시간"을 기다려주기만 한다면 말이다.

    희망과 걱정이 교차하는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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