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에 해당되는 글 5건
- 2010/09/26 애플은 정의로운 회사인가? (3)
- 2010/09/21 Slack, 여유 없는 기업에 가지마라. (1)
- 2010/09/17 에이서, 우리도 스마트폰을 한다-IFA 참관기 #3
- 2010/09/14 독일에서 스마트폰 구입기-IFA 참관기#2 (1)
- 2010/09/12 스마트폰, 화웨어가 몰려온다-IFA 참관기#1 (2)
Slack이란 단어의 뜻은 "느슨한, 부진한, 한산한, 해이한" 등이다. 모두 관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단어다. 특히 여러분이 우리나라에서 성공하는 기업에 다닌다면 더욱 그럴 것이다. 도대체 어떤 회사가 조직 문화를 이렇게 가져가길 원하겠는가?
![]() |
Slack 슬랙 - ![]() 톰 드마르코 지음, 류한석.이병철.황재선 옮김/인사이트 |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Slack"은 "피플웨어"라는 책으로 유명한 "톰 드마르코"의 최신작(?)이 아닌 출간된지 10여년이 지난 책의 제목이다. 변화와 재창조를 이끄는 힘이라는 부제의 책의 제목이 "여유"라, 의미심장하지 않은가? 필자도 인상깊게 느꼈던 책의 일부분을 여기에 옮겨본다.
61페이지,
"여러분이 이브와 팀원들을 위해 줄인 여러분의 슬랙은 시간적 의미의 슬랙이 아니다. 그것은 통제권의 슬랙이다. 그것 또한 건강한 조직에게 있어서는 어느 모로 보나 필수라 할 수 있다."
87페이지
"일을 빨리 하라는 시간 압력을 받는다고 지식근로자가 더 빠르게 생각할 수 있는 건 아니다. - 팀 리스터"
91페이지
Push만 하는 것이 관리의 전부라고 믿는 관리자는 진정한 관리가 뭔지 모른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이 전적으로 그들의 잘못은 아니다. 그들도 원래는 조직도의 아래에 위치한 불쌍한 영혼들에게 끝없는 압력을 가하는 것보다 더 나은 그리고 더 만족스러운 무언가를 하고 싶었던 사람들이다.
107페이지
기력을 모두 소진한 직원은 대개 기업을 떠나기 위해 이직을 준비한다. 하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떄떄로 그들은 그냥 좀비로 남는다. 그런 좀비들이 많은 조직. 즉 직원 대부분이 살아 있는 시체들로 구성된 조직은 아주 갑갑하고 무기력한 느낌으로 가득 차게 된다.
127페이지
나쁜 관리의 제1법칙의 원자, Gerald M. Weinberg. 1990년대. "만약 무언가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다면, 그것을 더 많이 하라"
나쁜 관리의 제2법칙, "관리자 자신이 만능 선수가 되라."
132페이지
관리가 여려운 이유는, 관리 기술이라는 게 본질적으로 숙련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관리는 모든 것이 미묘하다. 도대체 왜 마리아는 그렇게 예민한 거지? 알만드와 엘우드 사이의 긴장감은 뭐지? 대니가 정말 새 직장을 찾고 있을까? 그가 떠난다면 우리는 어떻게 하지? 내가 데드라인을 너무 공격적으로 정해서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 혹시 직원들이 나의 무지를 비웃고 있는 건 아닐까? 보고할 때 내 말투가 적절한가? 내 상사가 조직의 눈 밖에 나면 나는 어떻게 될까? 등등.
139페이지
분노한 관리자는 패배자다. 사람들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전혀 모르는 채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일을 하고 있는 불행한 무능력자다.
147페이지
건강한 조직에서는 어느 정도의 실패가 용인된다. 예를 들어, 마이크로소프트의 경우에는 "실패하라. 그 다음에 성공하라(sink, then swim)", 라는 거의 공식화된 정책을 갖고 있다.
161페이지
지식근로는 테일러주의가 결코 필요 없는 영역이다. 지식근로는 공장근로와 매우 다르다. 조립 라인이 없고, 고정된 규칙이 존재하지 않느며, 그 가치가 아주 주관적이어서 정략적 측정이 힘들고, 판단력이 가장 중요시된다.
169페이지
내가 생각하는 품질 운동의 문제는 그 비용의 과도함이나 조직의 에너지를 너무 많이 소모한다는 데 있지 않다. 효용성은 적은데 비해 립서비스는 넘친다는 게 문제다.
슬랙이 없는 품질 프로그램은 마치 잔인한 유머와도 같다. 시간과 인적자원이 부족하면 실제로는 기대치보다 더 느리게 일하게 되고 그러한 지연 비용의 결과로 품질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초기 또는 중간 단계에서 없애버린 시간은 결국 이후의 작업과 품질에 문제를 가져온다. 문제는 그러는 와중에도 "품질"에 대해 헌신하고 있다는 공허한 주장을 여전히 멈추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174페이지
제품의 품질은 그것의 "유용성"에 달려있지 그 제품이 얼마나 "결함"이 없는가가 아니다.
리더쉽은 여러분의 의제에 다른 사람을 동참시키는 능력이다. 리더쉽의 중요한 측면은 장기적인 이익을 얻기위해 단기적인 고통을 감수하는 것이다.
258페이지
근무시간에는 직원들에게 한 번만 말하면 그들은 여러분의 지시에 따라 일을 할 것이다. 하지만 어린이 야구팀의 경우에는 지시 내용을 반복해서 말해야 하고 제대로 들었는지 계속 확인해야 한다. 아이들을 잘 타이르고 반복해서 애기하고, 잘못을 바로잡고, 자신감을 갖게 하고, 칭찬을 하고,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무엇을 하든지 처음부터 몇 번씩 반복해야 할 것이다.
295페이지
낡은 관리 방식의 핵심 요소를 나는 제조업 정신(pdocution mentality)이라고 부른다. 그것은 해당 조직의 관리자들이 사용하는 용어를 보면 분명히 알 수 있다. 여기서 내가 지칭하는 대상은 공장 생산라인의 관리자가 아니라 지식근로자들을 제조업 정신으로 관리하는 관리자이다. 그들은 "공장", "작업량"의 "측정", "공정", "품질 통제", "효율성", "ROI", "낭비 제거", "원가 절감"등과 같은 용어를 사용한다. 그런 용어들이 조직에 만연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리스크 기피를 나타내고 지식 조직의 실패를 부르는 징후라고 할 수 있다.
내용의 핵심은 조직을 "운영 효율성"만을 위해서 쥐어 짜면 결국 직원들의 반발심만 커지고 결국에 가서는 변화하지 않는 관료적인 조직만이 남게 된다는 얘기이다.
문제는 이게 우리나라 회사에서 얼마나 현실적인가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책에 나오는 얘기는 모두 나도 공감하는 얘기이고 정말 우리 회사가 이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
문제는 그게 "이상향"에 가까운 얘기라는 점이다. "빨리빨리"가 기본 코드인 우리나라 회사에서 그것도 "제조업" 문화에서 벗어나기 힘든 "상명하복"식 조직문화가 대부분인 이 나라에서 그런 것들이 옳지 않은 것이니 "여유"를 갖는 회사 문화를 만들라는게 과연 현실적일까?
물론 필자는 아마도 "제조업"에서는 일해본 적이 없는 "소프트웨어 전문가"일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우리나라처럼 "제조업"문화가 일반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나라에서는 아마 한번도 "컨설팅 프로젝트"를 해보지 않았을거라 생각한다.
결국 그 책의 내용이 "올바른 방향"을 얘기하는 거라면 독자의 "흡수능력"에 달려있을거라 생각된다. 여러분이 다행이 "제조업" 문화가 기본이 아닌 좋은 문화의 "인터넷 회사"에 다닌다면 아마도 위에서 얘기하는 내용들이 "뭔 소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서 간간히 나오는 "리더쉽"에 대한 내용은 분명히 필요할 필요가 있다.
또는 여러분이 능력이 출중해서 어린 나이부터 소프트웨어 회사를 "창업"한 사람이라면 회사의 "기업문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 책을 통해서 잘 배울 수 있을 것이며, "회사"란 조직이 가져야 할 주요 요소들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짚어볼 수 있는 체크리스트 같은 역할을 해줄 수도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만약 여러분이 사회 경험이 그리 많지 않은 상태에서 팀장이 되었다면 또한 좋은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책이다. 관리자란 결국 "전문가"가 아니다. 아니 관리자란 결국 "사람에 대한 전문가"라고 볼 수도 있다.
사람의 성격을 빠르게 파악하는 법. 사람간의 오해를 풀어주는 방법. 사람에게 동기부여를 시켜주는 방법. 팀장이 없어도 팀원들끼리 사이좋게 지내게 하는 방법. 사람의 능력을 파악하는 방법. 이런 내용들은 재미있게도 내가 대학교에서는 배우지 못한 내용들이다. 군대 다녀온 친구들은 배웠는지 모르겠지만.
결국 혼자서 인생을 사는 "예술가"가 아니라면 우리들중 대부분은 어떤 형태이든지 기업에 소속되어 일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결국 "기술"은 기본이고 "관계"를 유지할 수 있고 리드할 수 있는 능력이 없으면 언제나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동료"로 남아있을 것이다.
이 책에서 여러분의 회사 생활에 대한 답을 얻을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최소한 앞으로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는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필독서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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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 톰 드마르코
Tracked from 루돌@rudol.net 삭제근거없는 단정일 수도 있겠지만, 난 이 세상 모든 샐러리맨들은 이 책 『슬랙』에 대하여 무한한 공감을 표현할 것이라고 믿는다. 왜냐고? 노동자들을 압박하면 안된다
2010/09/24 12:33
이번 IFA에서 인상깊게 보았던 업체중의 하나가 Acer입니다. 잘 알려진대로 대만 PC제조업체로 벌써 전세계 PC업계에서 존재감을 계속 키워가고 있는 업체입니다.
역시 눈에 띄는 놈은 에이서의 대표작인 Liquie E 페라리 에디션입니다. 페라리 컨셉이라지만 뭐 그리 예쁘지는 않았습니다. 안드로이드 2.1/SnapDragon 기반으로 디자인이외에는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http://mobile.acer.com/phones/liquidferrari/details/?s=specs
최고 사양 수준의 Acer Stream이라는 시리즈입니다. 3.7"인치 AMOLED에 HDMI 출력이 되는군요. 하드웨어의 완성도는 꽤 높은 편이었습니다.
http://mobile.acer.com/phones/stream/details/?s=specs
중간 가격의 beTouch 시리즈의 바 타입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꽤 매력적인 모델이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기반입니다.
NeoTouch는 윈모 기반입니다. 몇 모델이 없구요.
킨들과 거의 유사한 모습의 이북 단말기입니다. 역시 하드웨어 디자인 수준은 훌륭했습니다.
결국 에이서 수준의 업체라면 멀마든지 이제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핵심이라는 OS가 오픈소스가 된 이상 더 이상 단말OS 자체는 휴대폰 제조사들에게 경쟁력이 되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소니 바이오PC도 한때 잘 나가던 적이 있었다.
분명한 것은 PC에 비해 휴대폰이 좀 더 "개성"을 표현하는 물건이기때문에 하드웨어의 디자인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디자인의 "차별성"과 "고객 충성도"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한때 소니는 VAIO란 브랜드로 노트북 업계에서 신성처럼 떠오르며 잘 나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들 특유의 "소형화"란 방향으로 계속 "혁신"을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런 혁신성으로 1~2년정도의 브랜드 충성도를 만들었고 고객들은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소니 매장에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드웨어의 혁신적인 디자인에는 한계가 있기때문입니다.
이는 휴대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모토롤라의 RAZR가 어떤 성공과 실패를 보여주었는지는 조금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모두 아시는 얘기입니다. 이런 성공을 삼성전자나 LG전자는 금방 따라잡았고 또한 그러한 "얇은 휴대폰"이란 개념의 지속성이 그리 오래 가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하드웨어나 눈에 보이는 "UI"의 차별화만으로는 2~3년 이상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즉 "진입장벽"이 없는 경쟁력이란 결국 무너지기 쉬운 모래성일 뿐입니다.
여러분 회사의 스마트폰에 경쟁력 유지를 위한 "진입장벽"은 무엇인가요?
역시 눈에 띄는 놈은 에이서의 대표작인 Liquie E 페라리 에디션입니다. 페라리 컨셉이라지만 뭐 그리 예쁘지는 않았습니다. 안드로이드 2.1/SnapDragon 기반으로 디자인이외에는 특별한 점은 없었습니다.
http://mobile.acer.com/phones/liquidferrari/details/?s=specs
최고 사양 수준의 Acer Stream이라는 시리즈입니다. 3.7"인치 AMOLED에 HDMI 출력이 되는군요. 하드웨어의 완성도는 꽤 높은 편이었습니다.
http://mobile.acer.com/phones/stream/details/?s=specs
중간 가격의 beTouch 시리즈의 바 타입입니다. 디자인도 깔끔하고 꽤 매력적인 모델이었습니다. 물론 안드로이드 기반입니다.
NeoTouch는 윈모 기반입니다. 몇 모델이 없구요.
킨들과 거의 유사한 모습의 이북 단말기입니다. 역시 하드웨어 디자인 수준은 훌륭했습니다.
결국 에이서 수준의 업체라면 멀마든지 이제 스마트폰을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핵심이라는 OS가 오픈소스가 된 이상 더 이상 단말OS 자체는 휴대폰 제조사들에게 경쟁력이 되지 못하리라 생각합니다.
![]() Sony VAIO Seminar 10 VAIO note 505 by HAMACHI! |
소니 바이오PC도 한때 잘 나가던 적이 있었다.
분명한 것은 PC에 비해 휴대폰이 좀 더 "개성"을 표현하는 물건이기때문에 하드웨어의 디자인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그 디자인의 "차별성"과 "고객 충성도"를 유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한때 소니는 VAIO란 브랜드로 노트북 업계에서 신성처럼 떠오르며 잘 나가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들 특유의 "소형화"란 방향으로 계속 "혁신"을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물론 그런 혁신성으로 1~2년정도의 브랜드 충성도를 만들었고 고객들은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소니 매장에 달려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드웨어의 혁신적인 디자인에는 한계가 있기때문입니다.
![]() Introducing the iPhone by TenSafeFrogs |
이는 휴대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모토롤라의 RAZR가 어떤 성공과 실패를 보여주었는지는 조금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모두 아시는 얘기입니다. 이런 성공을 삼성전자나 LG전자는 금방 따라잡았고 또한 그러한 "얇은 휴대폰"이란 개념의 지속성이 그리 오래 가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하드웨어나 눈에 보이는 "UI"의 차별화만으로는 2~3년 이상의 "지속적인 경쟁력"을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즉 "진입장벽"이 없는 경쟁력이란 결국 무너지기 쉬운 모래성일 뿐입니다.
여러분 회사의 스마트폰에 경쟁력 유지를 위한 "진입장벽"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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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영국에서 독일로 들어가는 과정과 독일 베를린에 도착해서 있던 호텔 근처에서 휴대폰 구입기등을 적어볼까 합니다.
영국 히스로우공항입니다. 인천공항 이상으로 큰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서 많이 헤맸다는.
이놈의 자동 체크인 기계가 가끔 이상한 짓들을 합니다. 어찌어찌 출력했는데 Gate 번호가 출력되어 있지 않더군요. 확인하지 않았으면 큰일날뻔 한~.
이 녀석도 처음 타 봤죠. 뭐 예상대로 썰렁한 국내 항공사 수준의 비행기와 실내 분위기이지만요. 영국에서 독일 가는건 거의 뭐 제주도 가는 분위기라는 거.
공항에 있는 보다폰 매장입니다. 공항에 있는 유일한 통신사 매장. 인천공항에도 통신사 매장은 없던데.
이게 보다폰에서 파는 스마트폰의 현실입니다. 블랙베리와 HTC가 대부분이라는거.
우리 갤럭시 형님 광고는 여기에서도~. 유럽에서 500억을 썼다는 설이~
아이패드 전용 잡지가 나왔다는~
여기서 구경하다가 거의 비행기 놓치는 줄 알았죠.
이 녀석도 광고를. 미국에서는 아예 도배를 했던데.
공항에 있는 유일한 제조사 매장입니다. 역시 노키아~
이제 독일로 고고싱~.
뽕~. 베를린 Tegel 공항입니다.
뭐 거의 입국이 제주도 들어가는 분위기입니다. 비자 한번 쓱 보더니 세관 심사도 거의 없는 듯.
비행기 시간이 2시간이 안돼서 밥도 안 주는 지라. 이상한 카레 비슷한 걸로 점심을.
제가 묶었던 호텔. 이름도 거창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 레오나르도 호텔.
호텔앞의 큰 사거리.
1000원짜리 물건만 파는 가게?
여기서 휴대폰 1개를 구매하고. 물론 노예계약 없이 휴대폰만. Data SIM을 물어보니 다른데 가보라는.
쇼핑몰이 큰게 있더군요.
이것도 휴대폰 유통 매장인 듯. 통신사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보다폰 매장입니다. 여기서 Data Prepaid SIM 카드를 샀습니다. 최근에 출시한듯. 만원에 1G. 야호~. 삼성 바다폰도 하나 사서 바로 연결해보는 센스. 보다폰 가게 아저씨들이 참 영어도 잘 하고 친절했다는 것이 후문. 젊은 친구들이 영어를 잘 한단 말야. 우리나라 휴대폰 매장 아저씨들도 저렇게 영어를 잘 하나? 아님 독일에서는 영어 교육을 "심하게" 시키나?
T-Mobile을 저렇게 쓰나?
원래 여기 MediaMax에서 SIM카드를 사라고 갔는데 없다는.
재미있는건 이게 하이마트 같은 가게인데. 이런 규모의 가계에서 카드를 받지 않는다는 거. 조심하삼. 독일에서는 웬만한 가게에서 카드를 사절한다는 거~.
오늘의 교훈. 독일에서는 식당이나 웬만한 곳에서는 카드 사절이라는 사실. 우리나라 5년전 느낌이랄까?
영국 히스로우공항입니다. 인천공항 이상으로 큰 것 같습니다. 처음이라서 많이 헤맸다는.
이놈의 자동 체크인 기계가 가끔 이상한 짓들을 합니다. 어찌어찌 출력했는데 Gate 번호가 출력되어 있지 않더군요. 확인하지 않았으면 큰일날뻔 한~.
이 녀석도 처음 타 봤죠. 뭐 예상대로 썰렁한 국내 항공사 수준의 비행기와 실내 분위기이지만요. 영국에서 독일 가는건 거의 뭐 제주도 가는 분위기라는 거.
공항에 있는 보다폰 매장입니다. 공항에 있는 유일한 통신사 매장. 인천공항에도 통신사 매장은 없던데.
이게 보다폰에서 파는 스마트폰의 현실입니다. 블랙베리와 HTC가 대부분이라는거.
우리 갤럭시 형님 광고는 여기에서도~. 유럽에서 500억을 썼다는 설이~
아이패드 전용 잡지가 나왔다는~
여기서 구경하다가 거의 비행기 놓치는 줄 알았죠.
이 녀석도 광고를. 미국에서는 아예 도배를 했던데.
공항에 있는 유일한 제조사 매장입니다. 역시 노키아~
이제 독일로 고고싱~.
뽕~. 베를린 Tegel 공항입니다.
뭐 거의 입국이 제주도 들어가는 분위기입니다. 비자 한번 쓱 보더니 세관 심사도 거의 없는 듯.
비행기 시간이 2시간이 안돼서 밥도 안 주는 지라. 이상한 카레 비슷한 걸로 점심을.
제가 묶었던 호텔. 이름도 거창한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 레오나르도 호텔.
호텔앞의 큰 사거리.
1000원짜리 물건만 파는 가게?
여기서 휴대폰 1개를 구매하고. 물론 노예계약 없이 휴대폰만. Data SIM을 물어보니 다른데 가보라는.
쇼핑몰이 큰게 있더군요.
이것도 휴대폰 유통 매장인 듯. 통신사는 아닌 것 같기도 하고.
보다폰 매장입니다. 여기서 Data Prepaid SIM 카드를 샀습니다. 최근에 출시한듯. 만원에 1G. 야호~. 삼성 바다폰도 하나 사서 바로 연결해보는 센스. 보다폰 가게 아저씨들이 참 영어도 잘 하고 친절했다는 것이 후문. 젊은 친구들이 영어를 잘 한단 말야. 우리나라 휴대폰 매장 아저씨들도 저렇게 영어를 잘 하나? 아님 독일에서는 영어 교육을 "심하게" 시키나?
T-Mobile을 저렇게 쓰나?
원래 여기 MediaMax에서 SIM카드를 사라고 갔는데 없다는.
재미있는건 이게 하이마트 같은 가게인데. 이런 규모의 가계에서 카드를 받지 않는다는 거. 조심하삼. 독일에서는 웬만한 가게에서 카드를 사절한다는 거~.
오늘의 교훈. 독일에서는 식당이나 웬만한 곳에서는 카드 사절이라는 사실. 우리나라 5년전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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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FA을 다녀와서 주로 사진을 기반으로 간단한 참관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대단한 내용은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화웨이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 있지는 않는 회사입니다. HTC가 대만 회사로 최근에 잘 알려졌다면 화웨이는 장비회사로는 중국에서는 꽤 유명한 회사입니다.
이런 화웨이가 이제 스마트폰과 타블렛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물론 안드로이드기반이죠.
사실 어찌보면 안드로이드는 어찌보면 중국 회사들에게 날개를 달아준 격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하드웨어만 만들 수 있으면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을 만들 수 있게 해준거죠.
와이맥스 단말기라는데 이 장치에 연결하면 실내에서 신호를 강화시켜서 집 안에서도 와이맥스를 쓰라는 기계입니다. 즉 유선 인터넷을 쓰지 말라는 거죠. 재미있는 생각입니다.
화웨이의 스마트폰UI의 브랜드는 IDEOS입니다. 이름이 좀 구리긴 하지만~
아래 녀석이 이번에 발표된 U8150이란 모델입니다. 영국에서 100파운드에 팔릴 예정이라는데 얼마나 팔릴지는 두고봐야죠.
이 녀석은 올초에 발표한 모델입니다. 고급 모델은 아닙니다만
이 모델이 꽤 재미있는 녀석입니다. 보기와는 달리 폴더형은 아닙니다만 안드로이드로 누구든지 이렇게 다양한 장남감을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주죠.
고급 모델인 U8500이란 녀석입니다. 고급이라지면 아직 디자인은 그리 훌륭하지는 않습니다.
디자인이 좀 구리긴 하지만 그래도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입니다. 스크린이 정전식라는데 그리 훌륭하지는 않다는 평가입니다.
UI도 그리 휼륭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시제품이라서 그렇겠지만 하드웨어 마감도 그리 좋지 않고 디자인도 전반적으로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일단 이렇게 낮은 수준의 제품들이 가격으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 오늘의 메시지가 될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항상 "디자인"보다 "가격"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요.
다음에는 이보다는 좀 훌륭한 Acer의 내용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화웨이는 우리에게 잘 알려지 있지는 않는 회사입니다. HTC가 대만 회사로 최근에 잘 알려졌다면 화웨이는 장비회사로는 중국에서는 꽤 유명한 회사입니다.
이런 화웨이가 이제 스마트폰과 타블렛을 만들기 시작합니다. 물론 안드로이드기반이죠.
사실 어찌보면 안드로이드는 어찌보면 중국 회사들에게 날개를 달아준 격이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하드웨어만 만들 수 있으면 스마트폰이나 타블렛을 만들 수 있게 해준거죠.
와이맥스 단말기라는데 이 장치에 연결하면 실내에서 신호를 강화시켜서 집 안에서도 와이맥스를 쓰라는 기계입니다. 즉 유선 인터넷을 쓰지 말라는 거죠. 재미있는 생각입니다.
화웨이의 스마트폰UI의 브랜드는 IDEOS입니다. 이름이 좀 구리긴 하지만~
아래 녀석이 이번에 발표된 U8150이란 모델입니다. 영국에서 100파운드에 팔릴 예정이라는데 얼마나 팔릴지는 두고봐야죠.
이 녀석은 올초에 발표한 모델입니다. 고급 모델은 아닙니다만
이 모델이 꽤 재미있는 녀석입니다. 보기와는 달리 폴더형은 아닙니다만 안드로이드로 누구든지 이렇게 다양한 장남감을 만들 수 있다는 걸 보여주죠.
고급 모델인 U8500이란 녀석입니다. 고급이라지면 아직 디자인은 그리 훌륭하지는 않습니다.
디자인이 좀 구리긴 하지만 그래도 안드로이드 기반 태블릿입니다. 스크린이 정전식라는데 그리 훌륭하지는 않다는 평가입니다.
UI도 그리 휼륭해보이지는 않습니다.
시제품이라서 그렇겠지만 하드웨어 마감도 그리 좋지 않고 디자인도 전반적으로 떨어지는게 사실입니다.
일단 이렇게 낮은 수준의 제품들이 가격으로 치고 올라오고 있다는 점이 오늘의 메시지가 될 것 같습니다. 세상에는 항상 "디자인"보다 "가격"을 원하시는 분들이 있으니까요.
다음에는 이보다는 좀 훌륭한 Acer의 내용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이제부터 보따리를 풀어보는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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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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