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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설팅회사인 로아그룹의 이번 달 리포트 내용을 소개합니다. 원래 http://www.roagroup.co.kr/ 에서 회원 가입 후 PDF를 무료로 받을 수 있지만 여기에도 첨부 파일로도 올려 높으니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아래는 보고서 소개 내용 입니다.

     

    최초 LiMo Platform R2 상용화,

    'Vodafone 360'은 과연 LiMo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인가?

     

     

    [Current Topics: 삼성전자가 만든 LiMo 단말, Vodafone 360]

     

    지 난 2009년 9월 24일, 삼성전자와 Vodafone은 두 개의 새로운 휴대폰 기종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최근처럼 매달 새로운 Smart Phone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시기에서 새로울 것이 없을 수도 있지만, 이 제품들은 우리에게 관심을 받을 이유가 충분하다. 우선은 이들 제품은 처음으로 상용화 수준의 LiMo Platform을 탑재했다는 것에 의미를 찾을 수 있고, 두 번째는 이 제품이 Vodafone 360 이라는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에 최적화되었다는 점에 있다.본 보고서는 우선 두 개의 휴대폰 모델이 가지는 의미와, 이를 통해 본 LiMo Platform의 가능성과 JIL Widget 그리고 Vodafone 360 서비스해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

     

    [Comment on Current Topics: Vodafone 360의 의미와 세부 서비스 리뷰]

     

    1) LiMo R2의 최초 상용화

    사 실 LiMo는 이미 R1이라는 첫 번째 버전을 지난해 발표했고, 이를 탑재한 기종이 전세계에 30종이 판매되고 있다고 하지만 시장에서 별다른 영향력을 주지는 못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이는 R1의 초기 출시 제품이 대부분 Motorola 제품이거나 또는 일본에서 출시된 제품이기도 했지만 R1 자체의 기능이 너무 미약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R1의 실패를 거울삼아 R2는 상당히 다양한 미들웨어를 갖추고 있으며 이는 그림2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실 R1만으로는 제대로 된 휴대폰 기능을 제공하기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에 발표된 삼성전자의 두 모델이 의미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LiMo R2의 최초 상용화 모델이란 점에서 그 의미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중략...) (아래 PDF 파일을 다운로드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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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버럭왕자 2009/10/23 02:08

      간만에 상당히 구체적이고 실증적인 글이 올라와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PDF 감사합니다 ^^).

      JIL에 대해서는 아주 잘 알고는 있지 않지만 게임+위젯으로 나뉘어져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물론 JIL를 최대한 활용해서 W3C+Bondi로 통합되기 위한 가속기 역할을 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4대 캐리어 외에도 다른 캐리어도 JIL Foundation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고 예상할 수는 있는 보너스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글 쓰신 분이 전문가이시기 때문에 더 정확하겠지만 정말 보다폰이 JIL에 올인해서 iPhone이 누린 효과를 기대한걸까요? 아니면 JIL + '그 무엇'을 통해서 노릴까요? 전 개인적으로 JIL에 대한 기대가 에디터님께서 내포한 만큼 크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futurewalker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 감사합니다.

    2. 버럭왕자 2009/10/23 02:09

      한가지 덧붙이자면 전 단돈 1정도를 걸고 풍부한 앺들이 모이길 바라는

      omnia II 애플케션 대회가 더 걱정되더라구요 ^^

      http://www.gsmarena.com/samsung_to_give_$100_000_for_the_best_omnia_ii_application-news-1201.php

    3. 독끼 2010/01/12 17:59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구글이 만든 휴대폰용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전세계에서 전년대비 900%의 성장률을 보일 거라는 예측이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의해 지난 5월에 발표된 바 있다.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첫 휴대폰은 미국 T모바일을 통해 지난 10월 출시 이후 100만대가 판매되었으며,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세계 시장에서 하반기에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KT 2009Venture Awards라는 공모전에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부문을 발표했고 이를 통해 조만간KT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을 출시할 것이 예상된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만들었지만 오픈 소스로 모든 내용을 공개했기 때문에 그 수정과 재배포는 자유롭다. 이는 국내제조사나 통신사가 기존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와는 달리 좀 더 각사의 차별화를 할 수 있으면서도 개발자 커뮤니티는 통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금은 탑재 의무화가 폐지된 기존 국내 모바일 플랫폼인 위피(WIPI)는 국내 초기 무선 인터넷 컨텐츠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은 성공했지만 스마트폰에서나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까지 국내 휴대폰 기반의 컨텐츠 시장이 활성화 되지 못했던 것에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첫째 비 현실적인 요금제도 있었지만 둘째는 기존 휴대폰 소프트웨어의 한계에 있었고 셋째로 컨텐츠 개발자가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는 유통채널이 없었다는 점이다.다행이 최근 SKT KT가 요금제와 컨텐츠 유통 채널에 대해서 보다 발전적인 정책을 계획한다고 하니 여기서는 소프트웨어만을 살펴보려 한다.

    국내 기존 휴대폰 소프트웨어는 운영체제와 그 위에서 동작했던 위피 플랫폼 모두 성능상의 한계로 보다 다양한 컨텐츠나 서비스를 개발하기에 한계가 있었고그 결과로 시장은 성장하지 못했다. 국내 무선 인터넷 시장은 최근 3년동안 시장이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혁신적인 운영체제를 탑재한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은 출시 2년 만에 전세계 시장에서 이익률로 2등을 차지하고 전세계 4500만명의 고객을 하나의 컨텐츠 시장으로만들었다. 또한 앱스토어라는 유통 채널의 시작 1년 만에 10억 번의 컨텐츠 다운로드와 6만개의 컨텐츠 출시라는 놀라운 결과를보여준 것이 그 반증이라 할 수 있다. 이 결과가 아이폰의 혁신적인 운영체제와 개발도구가 있었기 때문에가능한 일이었다.

    따라서 우리나라 통신 사업자들도 국내 무선 인터넷 시장과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 아이디어 넘치는 중소 업체들을 육성시키기 위해서 보다 혁신적인 운영체제가 탑재된 휴대폰의 제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관점에서 KT가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이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아이폰이 국내의 모든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 예상한다.

    어떤 운영체제가 개발자에게 빠르게 확산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는 제품 자체가 미래 지향적인 수준이어야하며, 둘째로 컨텐츠를 만들 개발도구가 훌륭하고 저렴해야 하며 셋째로 운영체제 개발사가 개발자들에게 장기적인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

    반대로 운영체제가 제조사나 통신사에게 선정되기 위해서는 제조사나 통신사가 각자의 특화된 기능을 추가하기가 용이해야 하며, 개발비 부담이 적어야 하고 가능하다면 로열티 부담이 없는 것이 좋다.

    아이폰은 개발자에게는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지만 국내 통신사는 자신의 브랜드 정체성을 상실할 가능성이 있다. 애플은 아이폰으로 통신사에 상관없이 전세계를 단일 시장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KT만을 위해서 아이폰을 수정하지는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세계 모든 통신사는 아이폰을 도입하면서도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 도입을 추진하고 있고, 그 사례는 T-Mobile, O2, Sprint 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KT도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을 도입하는 것이고 KT의 향후 4 스크린 전략(PC, 휴대폰, 인터넷전화, IPTV)을 고려할 때 안드로이드는 다양한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컨텐츠는 자바라는 언어 기반인데 이는 기존에 국내에서 위피 자바와 호환성이 높기 때문에 기존 개발자들이 쉽게 개발 환경을 배울 수 있고, 중소 기업에서 기존 직원을 저렴하게 재교육시킬 수 있다. 또한 리눅스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성능의 운영체제이며, 개발도구도 오픈 소스 기반으로 모두 무료이다. 핵심 개발회사가 전세계적으로 개발자에게 선망의 대상인 구글이다. 일반인은 구글을 몰라도 개발자라면 모두 구글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는 높은 편이다.

    따라서 국내 통신사나 제조사가 오픈 소스인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휴대폰과 TV, 인터넷 전화 등을 개발하고 출시한다면 각자 차별화 요소를 쉽게 추가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전세계적으로 미래의 전쟁터가 될 4 스크린 기반의 다양한 컨텐츠나 서비스 개발에 대한 경험을 국내의 중소기업과 함께 국내 통신사의 유통 채널을 통해 우선 시장성을 검증하고 그들과 함께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최소한 IT분야에서만큼은 국제적인 경쟁력이 모든 기술을 자체적으로 만들어야만 나온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국내에서 세계에서 통용되는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를 검증하고 이를 국제 시장에 출시하는것이 좋은 접근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한 기술의 하나로 안드로이드를 구글의 것이 아닌 우리의 것으로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해본다.

    -------------

    본 내용은 디지탈타임즈 2009년 7월 29일자 DT 광장 기고용으로 작성한 내용을 다시 이곳에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휴가중인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9년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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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BlogIcon 학주니 2009/08/04 23:00

      그런 의미에서 안드로이드의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봅니다..

    2. 다른건 동의하겠는데 위피플랫폼이 소프트웨어 개발에 한계를 가졌었다는 점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유통체널의 문제였지, 플랫폼 자체는 안드로이드와 그다지 다를바가 없었다고 봅니다. C나 JAVA가 소프트웨어 개발에 한계가 있다는것과 마찬가지처럼 들리네요. 위피 플랫폼을 탑제했던 모델들이 전반적으로 성능과 스펙이 낮았던것은 시대적인 상황때문이었습니다. 오히려 고급모델을 지향하는 한국인 유저들의 습성상, 위피가 탑제된 한국의 휴대폰의 경우 해외의 평균성능을 훨씬 웃돌았죠. 범용 OS가 탑제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훨씬 많은 메모리와 CPU가 필요로 하고, 위피가 출시하기 훨씬 이전부터 PDA진영쪽은 이미 그런 요건을 모두 갖춘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이 CDMA모듈의 소형화등 기술적 발전으로 인해 휴대폰의 영역을 침범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초기 스마트폰의 모습은 HP PDA에 거대한 CDMA모듈을 확장모듈로 단형태였습니다.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8/05 12:52

        위피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해 보시면 알 겁니다. 그건 위피 자체의 문제도 있었지만 위피의 정치적인 문제때문에도 한계가 있었습니다. 즉 제조사와 통신사와의 힘겨루기에서 위피는 플랫폼 성능의 한계를 가질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한가지로 예로 메모리의 한계가 있죠. 사실 스마트폰운영체제가 아닌 문제도 크지만요.

    3. 번외로 안드로이드에서 제대로 마켓팅을 펼칠수 있는 업체는 기존의 국내 모바일 업체들보다는 HTC나 막강한 컨탠츠를 보유하고 있는 포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8/05 13:01

        그렇게 생각하시는 근거가 뭔지 궁금하네요.. 트랙백으로 제대로 길게 의견 한번 주시죠.

    4. BlogIcon exedra 2009/08/05 11:48

      왠지 국내 이통사들이 자가 정책에 맞춰 안드로이드를 수정하도록 요구할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요? 게다가 하드웨어적으로 무선랜을 빼 버리면, 뭐....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8/05 12:54

        하드웨어에 대한 요청과 소프트웨어에 대한 요청은 다르겠죠. 안드로이드를 사용한다고 반드시 하드웨어에 대한 사양 변경에 대한 통신사의 요구사항이 달라지지는 않을 겁니다. 즉 안드로이드라고해서 통신사들이 하드웨어 사양에 대해서 개방적일 수는 없습니다. 다만 소프트웨어적으로는 보다 개방적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물론 그것도 통신사가 마음먹기 나름이지만요.

    5. 구글의 생각하는 파워는 야후때하는 차원이 다르군염


    요새 모바일 마켓 플레이스 관련된 글들을 보면  우리나라 제조사나 통신사는 자체 플랫폼이 없어서 경쟁력 있는 에코시스템이나 독자적인 마켓을 구성할 수 없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사실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내용이고 시대 착오적인 생각이라 생각한다. 아래는 국내에서 지명도 있는 연구기관에서 분석한 내용의 일부이다.
    국내에서는 SKT, KT 등 통신사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조사를 중심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켓 오픈을 추진 중에 있다. 각각의 경우 고유의 플랫폼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수용하는 멀티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지향하고 있다.
    (중략)
    그러나 자사 고유의 범용 OS 기반 모바일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지 못한 국내 애플리케이션 마켓은 태생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켓은 태생적으로 자사 고유의 범용 OS 기반 모바일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지 못해 주요 애플리케이션 마켓과 비교 시, 경쟁 열위에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중략)
    결국 애플리케이션 마켓의 CSF(Critical Success Factor)는 모바일 플랫폼 확보와 함께 API 및 SDK를 공개함으로써 자사 플랫폼과 호환되는 다수의 그리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생산, 소비가 일어나는 것이다.
    범용 OS 기반 자체 모바일 플랫폼이 없어서?

    물론 국내 제조사나 통신사는 아직까지 범용 OS기반의 자체 모바일 플랫폼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여기서  범용OS란 대부분 스마트폰OS이고 시장에서 노키아의 심바안, MS의 윈도 모바일,구글의 안드로이드, RIM의 BlackBerryOS, 애플의 iPhoneOS라고 볼 수 있다.

    위의 논리대로라면 MS의 Windows Mobile이나 Google의 Android 기반의 마켓 플레이스는 영원이 성공하기 어렵다. 이 플랫폼을 가져다가 휴대폰을 제조하는 제조사나 통신사의 마켓 플레이스는 자체 플랫폼이 아니므로 모두 성공하기 힘들다는 논리이다.

    OS를 개방만 하면 3rd Party가 달려드는가?

    그럼 반대로 자체 플랫폼을 갖고 있는 제조사이면서 현재 시장 점유율이 제일 높은 Nokia의 Symbian의 마켓 플레이스인 Ovi가 성공적이지 못한 것은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심지어 iPhone이 현재까지 아무리 많이 판매했다고 해도 4000천만대 수준인데 비해 Nokia의 Symbian 휴대폰은 매년 몇 천만대씩 판매되고 있다. 왜 App Store를 출시한지 1년도 안된 iPhone은 반응이 뜨겁고 몇 년동안 스마트폰을 몇 천만대씩 팔아오던 Symbian의 시장은 반응이 신통찮은가?

    범용OS 기반이어야만 하는가?

    RIM의 BlackberryOS가 과연 범용OS 수준인가? iPhoneOS는 아직 멀티태스킹도 되지 않는다. BlackberryOS가 리눅스나 Windows Mobile 수준의 범용 OS라고 할 수 있을까?

    아니다. 내가 알기로 BlackberryOS는 RTOS 위에서 Java로 된 미들웨어를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 만약 BlackberryOS를 범용OS라고 부를 수 없다면 Blackberry는 RTOS기반의 국내 제조사와 별다른 경쟁력의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Blackberry 마켓플레이스도 시장에서 3rd party들이 관심을 가지는 시장이다.

    "단일 시장"이 문제지 단말 OS가 아니다.

    시대는 변화했다. 단말 플랫폼의 경쟁은 10년 전에 얘기라고 생각된다. 이제 단말 플랫폼 만으로 경쟁력을 논하던 시절은 지났다.

    아이폰의 경쟁력은 자체 범용 OS인 iPhoneOS 만의 힘이 아니다. 과연 아이폰의 OS가 Mac OS X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고객 중에 몇 %나 될까? 반대로 3rd Party가 iPhoneOS가 기술적으로 뛰어나기때문에 App Store에 제품을 출시하는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시장 규모의 문제이다. 자체적인 단말 플랫폼을 갖고 있고 시장 점유율도 높은 노키아가 왜 일찍부터 App Store같은 성공 모델을 만들어내지 못했는가?

    모두 단일 시장을 만들지 못했기때문이다. iPhone의 장점은 플랫폼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이 탑재된 휴대폰의 Form Factor가 모두 동일하다는 점이고, 심지어 휴대폰이 아닌 iPod Touch까지도 같은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3rd Party가 먹고 살수 있게 해주면

    또한 어느 누구도 하지 못했던 일을 해냈다. 그것은 전세계 통신사를 묶어서 단일 Form Factor의 단일 단말 플랫폼으로 단일 시장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건 자체 범용OS의 유무의 문제가 아니다. 이런 접근으로 전세계적인 단일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의 문제이다.

    단말 플랫폼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세계를 하나의 시장으로 만든 아이튠스 스토어라는 서비스 플랫폼이 있었기때문이고, 아이튠스라는 킬러 서비스로 출시 1년만에 600만대라는 단일 시장을 만들었기 때문에 3rd Party가 몰려든 것이다.

    즉 "돈"이 보이기 때문이다.

    통신사 마켓 플레이스가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

    3rd Party가 App Store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단일 시장으로 한번의 제품 개발로 전세계 시장에 판매가 가능한 아이튠스와 같은 "비지니스 플랫폼"이 애플에 있었기 때문이다.

    기존 통신사나 제조사는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당연하게 Form Factor의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시켰다. 이는 "디자인"이 다양한 제품이 나오는 결과로 시장이 성장했지만 반대로 "복잡성"을 증가시켜 3rd Party가 성장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지는 못했다.

    모든 통신사는 각자 자신의 시장을 독립적으로 만들었고 그 시장 내에서도 다양한 모델의 단말기로 시장을 세분화시켰다. 이는 음성통화와 SMS이외에 다른 어떤 어플리케이션도 다양한 휴대폰 사이에서 호환되기 어렵게 만들었다.

    3rd Party 입장에서는 "지옥"이었다.

    자체 OS가 없어도 할 수 있다.

    왜 꼭 자체OS를 모두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가. 모바일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모두 개발하겠다는 생각은 바보같은 짓이다. 다만 "자체 비지니스 플랫폼"을 만들면 된다. HTC나 모토롤라처럼 안드로이드같은 오픈 소스 OS를 가져다가 마치 "자체 플랫폼"처럼 만들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투자의 대상이 이제 단말 플랫폼만으로는 경쟁력이 없다는 것만 명심하면 된다.

    아이폰의 경쟁력은 아이폰만이 아니라 아이튠스 스토어라는 서비스 플랫폼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했고 XCode라는 걸출한 저작도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블랙베리의 경쟁력은 단말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BES라는 이메일 서비스 플랫폼에서 나오며 BES가 단순한 패키지 S/W가 아니라 다양한 B2B 솔루션 회사들이 살아갈 수 있는 개발도구라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당신 회사는 어떤 서비스 플랫폼에 투자하고 있는가? 혹시 UI에만 투자하고 있지는 않는가?
    국내 어떤 통신사의 마켓 플레이스에 "돈"이 보이는가? 알려주기 바란다. 주식 투자 좀 하게.

    상점이 아니라 에코시스템이라고 떠들고 있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9년 7월 27일

    참조
       글로벌플랫폼표준화현황및 SKT의활동방향
       AMX Kernel based BlackBerry OS 
       Microsoft PowerPoint - AnalysingComplexSystems_6_export.ppt
       Review: BlackBerry App World. Verdict: Good Enough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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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삭제

      SUBJECT e09의 생각

      2009/08/03 09:12 | TRACKED FROM e09's me2DAY

      주변에서는 애플과 비교하면서 우리가 없는 것에 대한 관심이 플랫폼, 특히 OS에 치중하는 면이 없잖음. 그러나 노키아의 ovi를 보면 그것도 정답은 아니라는 분석 http://www.futurewalker.kr/580 키워드는 단일 시장.

    Comment

    1. 저도 예전엔 OS가 없는 우리나라 제조사는 힘들거라 생각했는데요.
      안드로이드도 나오고 하면서부터
      게다가 윈도우 모바일은 예전부터 있었죠.
      그런데 왜 안되는걸까? 잘 몰랐네요.

      퓨쳐워커 님 덕분에 깨닫게 됐네요.
      단일 플랫폼이 개발자에게 통일된 하드웨어를 제공하여 개발이 쉽게 하는 반면

      언젠가는 제약사항이 될 수도 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320*480 의 해상도는 충분하다고 생각하면 충분하지만
      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은 개발자로서는 어쨋든 제약일 테니까요.

      과연 이런 문제가 점점 제기됐을때 애플은 어떻게 해결을 할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혹시 모바일기기에는 그정도 해상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건 아닐까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iPhone 3GS가 OpenGL ES 2.0 지원하는 것이 어떻게 시장에서 소화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기존 iPhone 나 iPod Touch는 1.1만 지원하므로,
      과연 2.0 전용 app으로 따로 시장을 형성할지...





      그리고 iTunes 역할도 매우 컸다고 생각이 듭니다.
      음악을 온라인으로 뚝딱 구입하는 것에 익숙해진 iTunes 사용자가
      자연스레 app을 구입하는 것은 쉽게 적응할 수 있으니까요.

      애니콜 PC 메니져로 app을 구입한다? 전혀 생소하고 익숙치않은 경험일테니까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7/27 23:16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iPhone Classic과 iPhone 3GS는 사실 다른 플랫폼이라고 해야 합니다. 따라서 플랫폼 분리가 시작되었다고 봐도 되구요. 다만 그 분야가 OpenGL ES 2.0이 주요 특징이므로 결국 게임 분야를 제외하고는 거의 유사한 플랫폼 특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게임 App을 제외하고는 최소한 플랫폼의 통일성 유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2. BlogIcon 학주니 2009/07/27 22:49

      윈도 모바일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했던 이유중에 하나가 워낙 많은 단말기들 때문이라고 하지요..
      뭐 그것이 윈도 모바일의 규모를 키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같은 윈도 모바일이 들어간 스마트폰이라고 하더라도 A에서 돌아가던 것이 B에는 안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했지요..
      윈도 모바일 7으로 넘어오면서 최소 해상도 및 칩셋을 정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뭐 그렇네요 ^^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7/27 23:15

        맞습니다. 같은 윈도 단말기라도 호환성 보장이 쉽지 않았죠. 아시겠지만 초기에 윈도 단말기도 철저하게 사양을 규제했습니다. PDA 시절에는. 하지만 윈도 모바일이 되면서 제조사나 통신사의 요청으로 다양성이 생기기 시작했죠. 뭐 그것만의 문제는 아니었지만 결국 플랫폼으로서는 복잡성을 더욱 키우게 되었고 결국 3rd Party입장에서는 어려워진 플랫폼이 된거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3. 한때 시도했으나 말아먹었죠. WIPI라고... ㅡㅡ; 출범 당시 목표는 이통사의 플랫폼이 아니라, 국내에서 Test bed를 한 이후,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 LG전자의 폰에 탑제하여 전세계 모바일 플랫폼을 먹는다는 야심찬 계획이었습니다.
      이통사가 정통부의 지침에 따라 재빠른 망개방과 최소한 케이블을 이용한 다운로드만 뚫어줬어도 이렇게 발리지는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과징금 10억 좀 넘는 돈 내고 입씻고 이 거대한 시장을 날려버렸죠.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7/28 22:00

        일부 의견에 동의합니다. 만약 말씀대로 했더라면 하나의 좋은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분명한 건 그래도 WIPI가 만들어진 때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RTOS 이상에서 만든 플랫폼은 분명히 한계가 왔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 시절에 리눅스 기술이 준비되긴 어려웠구요. 시간도 중요한 운이니까요. 감사합니다.

      • BlogIcon 숲속얘기 2009/08/05 09:54

        안드로이드와 CE도 Software 적 RTOS로 분류됩니다만. 리눅스용 스마트폰도 훨씬 오래전에 국내에 출시된적이 있습니다. 요피라구요.. 좀 커서 문제였죠. gcc까지 깔고, 코딩도 가능했었더라죠. ㅎㅎ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8/05 12:59

        아래 댓글에 대한 답변-안드로이드와 CE도 Software 적 RTOS로 분류됩니다만. --> 제가 얘기한 RTOS란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는 진정한 RTOS를 말한것이고 정확하게는 현재 휴대폰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REX등의 RTOS를 말합니다. 자세하게는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드로이드의 리눅스도 엄격한 의미에서 RTOS는 아닙니다. 둘다 모두 멀티태스킹을 전제로 한 것들이기때문입니다.

    4. BlogIcon drzekil 2009/07/28 12:51

      플랫폼이 왜 없다고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범용 OS 기반은 아니지만..
      (본문에서 언급하셨듯이 RIM도 범용 OS 기반은 아닙니다..)
      위피라는 소프트웨어 플랫폼이 있습니다..
      OS와 상관없이 동작할수 있는 멋진 플랫폼이지 않나요..^^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7/28 22:03

        위에도 썼지만, 말씀하신대로 광의의 플랫폼에는 속합니다. 다만 요새 얘기되고 있는 범용OS(?)라고 할만한 스마트폰OS 기반은 아니였지요. 제 기준의 범용OS라면 최소한 PC 수준의 32비트 커널을 내장해야겠지요. 아무래도 윈모나 리눅스 수준의 커널은 내장해야 앞으로 확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말씀하신 RIM도 한계가 있을거라 보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5. henryk 2009/07/28 22:04

      ecosystem / network effect라는 관점에서 국내 단말업체가 Apple의 시스템에 대항할 수 있는 모멘텀이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기존의 잘 갖춰진 ecosystem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언가 새로운 ecosystem에서 활동하게될 value chain player들의 동기부여가 있어야 할 것인데,

      - 수익 배분을 참여자에게 유리하게 (이를테면 9:1)
      - 더욱 큰 market (삼성+LG 공조)
      - Web+Mobile 컨버전스 (이것은 구글이 추구하는 바인가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7/29 20:02

        경쟁사의 장점을 단점으로 활용하라라는 마케팅 전략 원칙이 있습니다. 저는 아이폰의 장점 중에 하나가 공략할 방안이 있다고 봅니다. 다음 기획에 자세하게 ~ ..

    6. timon00 2009/08/08 16:05

      다음기획이 기다려 지는데요?? 새로운 point of view로 접근하신 글...잘 읽었습니다.

    로아그룹의 2009년 7월 보고서입니다. SKT의 크로스 플랫폼 게임 플랫폼인 MPGS에 대해서 KT가 안드로이드로 적극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내용입니다. 도움 되시기 바랍니다.


    위의 그림은 이번에 KT가 Venture Awards에서 안드로이드 테마로 공모전도 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참조 링크 : http://ktidea.kt.co.kr/user/awards/main.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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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rrent Topics: SK텔레콤의 3 Screen 전략, Multi Platform Game Service]

    지난 2009년 7월 8일, SK텔레콤에서는 새로운 게임 서비스 플랫폼(Platform)을 발표했는데 그것이 바로 멀티 플랫폼 게임 서비스(Multi Platform Game Service; MPGS)이다. 이것은 기존에 SK텔레콤이 오픈 마켓플레이스(Open Marketplace)와 함께 발표한 COGP(Cross Over Game Platform)와 연관성이 있지만 또한 전혀 다른 관점을 얘기하고 있다.

    [Comment on Current Topics: SK텔레콤 Multi Platform Game Service 핵심 컨셉과 가치]

    1. MPGS 기반 게임 사업의 특징

    하단 [Figure 1]을 보면 기존 모바일 게임 사업과 MPGS기반의 게임 사업의 차이를 알 수 있다.

    우선 MPGS는 이름 그대로 멀티 플랫폼 디바이스를 전제로 한다. 기존 SK텔레콤의 게임 사업이 ‘Only Feature Phone’ 기반이었다면, MPGS 기반 사업은 ‘Feature Phone’을 시작으로 해서 스마트폰(Smart Phone), IPTV, PMP, PC까지 포함하고 있다.

    [Figure 1 - MPGS 기반 게임 사업의 특징]

    Source: SK텔레콤 발표자료

    물론 기존에 발표한 SK텔레콤의 COGP는 바로 이러한 목표로 개발된다고 알려졌지만, 주요 대상 플랫폼은 Feature Phone과 스마트폰이었다. 하지만, MPGS에서는 이 기반이 휴대폰뿐만 아니라 IPTV, PMP, PC까지 확장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AT&T나 T-Mobile, 오렌지(Orange) 등 주요 사업자들이 최근 준비하고 있는 3 스킌(Screen) 전략을 벤치마킹 하는 모습을 알 수 있다.

    기존에 SK텔레콤에서 발표한 오픈 마켓플레이스에서 발표된 플랫폼은 총 4가지로서 위젯(Widget), GNEX, WIPI-C, COGP가 있었지만 그 중 의미 있는 플랫폼은 COGP라고 볼 수 있다. 왜냐하면 위젯은 어차피 사용자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로서의 의미만 있을 뿐, 그 자체가 독자적인 경쟁력을 가진 플랫폼이라 하기는 어렵고, GNEX나 WIPI-C는 결국 기존의 개발자들을 COGP로 이전시키기 위한 과도기적 접근이라고 보였기 때문이다.

    [Figure 2 - MPGS의 Platform 확대 계획]

    Source: SK텔레콤 발표자료

    따라서, SK텔레콤이 휴대폰 단말기 사이의 크로스 플랫폼(Cross Platform)으로 개발한 COGP 플랫폼을 당연히 휴대폰 이외의 단말기로 확대하고자 하는 전략은 당연하다. [Figure 1과 2]를 살펴보면 COGP를 다양한 단말기에 적용하며 또한 COGP의 지원 범위를 최대한 확대하여 모든 휴대폰과 IPTV, PMP, PC까지 거대한 단일 게임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계획을 보여주고 있다.

    2. COGP = 단말 Platform, MPGS =서비스 Platform

    MPGS는 [Figure 1]에서 살펴 보았듯이, COGP라는 단말 플랫폼을 포함한 게임 서비스 플랫폼이다. 어떤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는 단말 플랫폼 뿐아니라 유통과 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한 플랫폼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그것을 모두 포함하여 MPGS라고 부르는 것이다. 하지만 MPGS에는 그것 이상이 있는데 [Figure 3]에서 고객 가치를 볼 수 있다.

    [Figure 3 - MPGS의 고객 가치 제안]

    Source: SK텔레콤 발표자료

    결국 MPGS는 멀티 플랫폼 지원의 장점을 단순히 서드 파티를 위한 플랫폼 규모의 확대로만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크로스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해 고객에게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것을 읽을 수 있다.

    3. 진정한 3 Screen 서비스로의 노력

    사실 현재 통신사업자의 결합 상품은 가격적인 면에서 고객에게 할인된 가격이라는 명확한 가치를 제공하기는 하지만 그것 이상의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MGPS는 최소한 게임이라는 서비스에 대해서 크로스 플랫폼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고객 가치를 제안하고 있다. 일례로 ‘Device간 이어하기’나 게임 하나를 구매해서 여러 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는 가격적인 장점 그리고 홍보 마케팅에 대한 서비스 기능 등이 바로 그것이다.

    [Commentary: KT Android 집중해야 하는 이유]

    위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SK텔레콤이 COGP와 MPGS를 통해 3 Screen에 대한 게임에 대한 통합 플랫폼 전략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KT는 어떤 전략을 갖고 있을까? 몇 가지 단초를 살펴보자.

    iPhone KT 미래인가?

    현재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항은 아니지만 여러 가지 정황으로 미루어 KT의 애플의 아이폰(iPhone) 도입은 기정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로 미루어 KT가 아이폰을 도입한다고 가정했을 때 대응 수준을 예측해보자.

    최소한 아이폰은 단일 플랫폼으로서는 SK텔레콤의 다양한 어떤 플랫폼보다도 경쟁력이 있는 것은 분명하다.

    SK텔레콤의 강점과 약점은 무엇인가? SK텔레콤의 강점은 풍부한 재원을 바탕으로 최소한 국내에서는 최고의 솔루션 파트너들과 나름대로의 플랫폼 전략을 기반으로 생태계(Ecosystem)의 모든 것을 쌓아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에코시스템의 중요 요소인 개발도구 관점에서 SK텔레콤의 상황과 아이폰을 비교해보면 SK텔레콤의 단점을 읽을 수 있다.

    [Figure 4 - COGP의 Platform 개발도구]

    Source: SK텔레콤 발표자료

    COGP의 개발도구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모두 새로 개발된 것이다. 개발도구라는 관점에서 볼 때 과연 애플의 아이폰의 개발도구인 엑스코드(XCode)에 비해서 얼마만큼의 경쟁력을 가질지 의심스럽다. XCode는 애플이 20여 년 동안 발전시킨 개발도구이고 NeXTStep부터 Mac OS X를 위한 핵심 개발도구였다. 휴대폰 플랫폼을 위해서 단 몇 개월 만에 만든 SK텔레콤의 그것과는 비교하기 힘든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즉, SK텔레콤은 자신이 모든 것을 직접 개발하려는 정책 때문에 훌륭한 외부의 자원을 쓰는 것에 약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적 상황에서 KT를 통해 출시되는 아이폰(정확히 이야기하면 국내향 KT i-Phone)이 SK텔레콤의 COGP에 대응하는 전략의 수준에서 한국 내 개발자를 위한 에코시스템을 구현해 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KT가 자사의 단말 플랫폼을 모두 애플 제품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 SK텔레콤에 대응하기는 요원할 것이다. 따라서 KT 입장에서 COGP와 유사한 목표를 이루면서 SK텔레콤과는 다른 대응방안이 필요하다.

    Android 대한 관심표명 - KT 2009 Venture Awards 테마 공모

    최근 KT는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해서 7월부터 9월까지 ‘2009 Venture Awards’라는 신사업 공모전이 진행되고 있다. 공모전에서 ‘테마 공모’라는 분야는 구글의 안드로이드(Android) 기반의 모바일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에서만 진행되는 내용이다. 왜 갑자기 아이폰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는 KT가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공모전을 진행하는 것일까?

    여기에서 KT가 안드로이드 기반의 단말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거나 또는 추진을 목표로 먼저 개발자 풀(Pool)과 양질의 애플리케이션을 먼저 확보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다. 어차피 아이폰이 KT의 통합 단말 플랫폼이 못 될 것이다. 그러나 SKT에 대한 다른 복안은 필요하고, 그러한 대안 중 하나로 안드로이드가 적극적으로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Why Android (1)?’ - Android Binary 호환성을 있다

    SK텔레콤의 COGP 전략의 한계는 바로 API 호환성이라는 점이다. 결국 크로스 플랫폼으로서 개발자들에게 유사한 개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은 있지만 API 호환성이라는 한계는 분명히 있다. 결국 다른 기기에 제공하기 위해서 컴파일과 테스트를 다시 해야 한다. 하지만 안드로이드라면 동일한 개발 환경이라는 장점과 함께 바이너리(Binary) 호환성까지 제공할 수 있다.

    ‘Why Android (2)’ - Android 이미 4 Screen 단말에 적용

    SK텔레콤의 COGP와는 달리 안드로이드는 이미 휴대폰 단말에서 검증된 기술이다. 이는 검증된 리눅스 커널(Linux Kernel)를 포팅(Porting)함으로써 검증된 안드로이드 미들웨어를 다른 단말기에도 쉽게 적용이 가능하다. 이미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넷북(Netbook)의 출시가 예상되고 있고, 임베디드 솔루션 업체에서는 개발 보드 수준에서 Set-Top Box용으로 제시되고 있다.

    또한 일부 업체에서는 기존 PMP 등에도 적용을 시도하고 있다. 한마디로 리눅스 커널이 포팅되는 단말이라면 이론적으로 안드로이드는 대부분 적용이 가능하다. KT가 3 Screen을 넘어서 4 Screen을 준비하고 있다면 그러한 4 Screen을 통합할 수 있으며 검증된 단말 플랫폼으로 안들외드만한 대안은 없다고 보여진다. 이에 필적할 만한 유일한 대안 정도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모바일(Windows Mobile)이다.

    ‘Why Android (3)?’ - Android KT 고유의 Color 창조하기에 적합

    통합 플랫폼의 또 다른 대안인 윈도우 모바일과는 달리, 안드로이드는 SK텔레콤의 COGP와 마찬가지로 KT의 통합 플랫폼화가 가능하다. 윈도우 모바일을 KT의 통합 플랫폼(4 Screen Play Service를 위한)으로 채택하기에는 가격 문제(과도한 라이센스 비용의 지급), 플렉서빌리티(Flexibility, KT고유의 UI정책 수립 및 콘트롤 이슈 등) 등의 문제로 인해, 대중적 확산을 위한 비용 리스크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그에 비해 안드로이드는 UI 미들웨어 등을 KT독자적으로 구성할 수 있고, 오픈소스 SW이기 때문에 더욱 더 완벽한 KT만의 색깔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는 여지가 많다.

    통합 KT의 연 매출액 규모는 18조 대로 SKT의 그것보다 약 7조의 갭(GAP)을 보일 정도로 통신시장의 1위 사업자로 등극하였으나, 여전히 이동전화 시장만 놓고 보면, 1위는 SK텔레콤이며, 이 업체는 단말 차별화 및 서비스 차별화 관점에서 다양한 플랫폼을 포용하는 전략이 필요할 수 있고 또한 그럴 능력도 갖고 있다.

    하지만 2위 사업자인 KT는 SK텔레콤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전략을 취해서는 안 된다. SK텔레콤이 이론적으로 모든 단말을 COGP라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모습을 취하고 있다면, KT는 단일 플랫폼으로서 이미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고, KT만의 ‘고유색’을 확실히 단기간에 낼 수 있는 안드로이드에 집중하는 것이 옳은 선택이라고 판단된다.

    개발자의 관심을 위해 Android 필요

    안드로이드는 보다 개방적이며, 구글(Google)의 브랜드 이미지에 의해 개발자 친화적인 플랫폼적 성격을 많이 띄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KT가 자사 가입자 및 신규 가입자를 위해 이와 같은 Google의 브랜드 이미지가 딱히 필요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개발자 이코시스템(Ecosystem)을 구축하기 위해 Google 브랜드의 도움을 받는 것은 현명한 전술이 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애플 앱스토어의 비즈니스 모델이 통신사업자에게 까지 전방위로 확대되기 전 까지, 국내 통신사업자는 분명 일반 또는 전문가 개발자에게 친화적인 정책을 구사하기 않았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이 어떤 의미에서 보면, 보다 개방된 개발환경에서 개발자들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제작할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을 제시했다고는 하나, 여전히 SK텔레콤의 ‘Closed Playground’의 이미지를 떨쳐버릴 수 없는 게 사실이다. KT의 이에 대한 대응전략은 오히려 좀 더 철저하게 개방적이어서, 개발자가 한 번쯤 안 들어오면 안 되는 ‘Open Playground’를 지향할 필요가 있다.

    좀 더 개방적인 모습으로 좀 더 변신할 필요가 있으며, 그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 SK텔레콤과 같이 굳이 크로스 플랫폼에 대한 장밋빛 환상으로 개발자의 관심을 살 필요는 없으리라 생각한다. 개발자의 진정한 관심을 이끌어 내는 일, 안드로이드가 ‘정답’은 아닐 지 모르나, 분명히 ‘지름길’이 될 수는 있을 것이다.


    참조
     http://www.roagroup.co.kr/
     http://ktidea.kt.co.kr/user/awards/main.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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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타당한 지적 같군요.
      KT가 SKT 방식을 뒤쫓아가서는 승산이 별로 없겠지요.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7/27 23:18

        1위는 1위의 전략이 2위는 2위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2위는 보통 시장에서 자신의 위치를 명확하게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해서 물량전을 할 필요가 있죠. SHOW의 이미지처럼 스마트폰에서 최소한 확실한 KT만의 이미지가 필요하고 그게 무엇인지는 고민들을 많이 하실겁니다.

    2. KT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확보 나서‎ http://tinyurl.com/n2ltxa 제대로 밀어주려나봅니다.

    3. 미스터쿨 2009/09/18 10:02

      아이폰은 개발자와 애플이 수익을 분배하지만, 구글폰은 개발자와 이통사가 수익을 분배하니까 이통사 입장에선 매력있지요. 하지만 지금이야 구글이 확산차원에서 자기들이 이익을 포기하지만 나중에는 이통사 이익에 일부를 먹으려 들겠죠? 하지만 KT입장에서는 딱히 선택의 여지도 없네요. 당장엔 안드로이드가 매력있단 생각이 드네요. 얼마전 아이폰 수입하는데 1조를 쓴단 기사를 본 것 같은데 제 입장에선 차라리 그 돈으로 와이브로나 더 깔아주면 좋겠습니다만 ㅎㅎㅎ

    4. 소울저 2009/12/16 11:05

      당장에 가입자 기반 확보를 위해서 아이폰 카드를 들고 나왔지만 결국은 안드로이드로 가는게 맞다는 생각입니다.
      중요한 건 어떻게 잘 실행하느냐겠죠..



      아래 동영상들은 퀄컴에서 Zeebo라는 관계사를 통해서 발표한 콘솔 게임기인 Zeebo의 동작 화면들입니다.  Zeebo가 의미있는 것은 e-Book의 Kindle이 네트워크 비용을 Amazon이 부담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하드웨어 판매사에서 컨텐츠 유통 서비스 및 네트워크 비용까지 부담한다는 점입니다. 
      사업 방식으로 본다면 애플보다도 앞서나간다고 볼 수도 있죠. 즉 누구들처럼 ARPU에서 바이트 단위로 돈 받겠다고 나서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Zeebo에서 실행중인 Quake

    게임 목록 표시 화면

    게임 포인트 충전

    3G 네트워크로 온라인 상점에 접속하는 화면

    온라인으로 게임을 구매하는 화면

    초기 출시 게임인 Crash Kart 실행 화면

    Zeebo에서 실행되는 Tekken 2

      이렇듯 Apple이 iPod, iPhone으로 촉발시킨 컨텐츠-단말기-서비스의 수직 통합 모델은 하나의 트렌드처럼 번져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직 통합 모델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솔직히 우리나라가 위와 같은 Zeebo 단말기를 만들 능력이 없는 걸까요? 전혀 아니죠. 퀄컴보다는 우리가 더 단말기를 잘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퀄컴만큼이라도 CP와 협업관계로 일해본 국내 회사가 얼마나 될까요?  

      과연 우리 명텐도가 또는 다른 국내 Marketplace가 아래 Zeebo 수준이라도 Ecosystem을 구축할 수 있을까요? 
    • 가격이 저렴한 단말기(Zeebo)
    • Killer Contents를 가진 CP 확보(Tekken 2)
    • 검증되고 통일된 어플리케이션 플랫폼(Brew)
    • MVNO를 기반으로 하는 디지탈 유통 인프라(Zeebo Shop)
    • 적절한 3D 기술
    • 전세계적인 브랜드 파워를 가진 회사(퀄컴)
    • 신규 시장 창출 노력(브라질)
      이들은 Ecosystem이 성공하기 위해서 최소한 무엇을 해야 하는지는 아는 사람들입니다. 국내 어디처럼 개발자 플랫폼만 열심히 발표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하고는 좀 다른 것 같습니다.  

    Zeebo를 질투하는 퓨처워커
    2009년 5월 20일

    참조
      이머징마켓용 비디오 콘솔 게임기 Zeebo 다음달 브라질에서 출시
      퀄컴, 게임 사업 진출 ‘아이폰 견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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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작년말에 브라질의 Tec Toy(Zeebo Inc.)라는 회사가 비디오 게임 콘솔을 만든다는 소식을 접했었다. 하지만, 시장에는 Nintendo Wii를 비롯하여 Microsoft의 Xbox360, Sony의 PlayStation 등 쟁쟁한 게임기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이들과 어떤 차별점을 가질지 궁금했었다. 당시 이 제품을 공개할때 3G망을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으며, HD급 영상 출력이 대세인 시장에 SD급으로 제공하며, 다운로드받..

    2.  삭제

      SUBJECT 이머징마켓을 노리는 브라질산 콘솔 게임기... Zeebo

      2009/05/19 21:59 |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더 이상 차세대라는 타이틀을 붙이긴 어렵지만 XBOX 360이나 PlayStation 3, Wii 등이 등장했을 즈음 그들의 놀라운 성능 만큼이나 비싼 가격은 적잖이 부담스러웠다. 당연히 이런 고가의 콘솔 게임기들은 북미나 유럽, 아시아의 일부 경제력이 있는 나라에서 주로 팔려나갔다. 이런 시장의 왜곡(?)에 대한 대항이었을까? 브라질이 새로운 콘솔 게임기를 내놨다고 한다. 다분히 개발 도상국 등의 이머징 마켓을 의식한 저렴한 가격의 콘솔 Zeebo..

    Comment

    "복잡성이 효과적인 마케팅의 적이라면 단순함은 그야말로 성배다."
     - 잭 트라우트, <포지셔닝>의 저자

    그  나물에 그 밥?

      국내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SKT의 Open Marketplace에 대한 내용이 아래 링크에 공개되었다. (참조 :  SKT 모바일 콘텐츠 오픈 마켓)


      나름 꽤 오랜 준비 기간동안 투자했다고 들었는데 결국 뚜껑을 열어보니 그리 새로운 접근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내가 가장 기대했던 것은 SKT가 자신들의 단말기에 어떻게 단말 플랫폼에 대한 통합된 비전을 제시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하지만 진정한 "Vision"은 없었다고 생각된다. 오늘 여기서는 SKT가 발표하지 않은 "정책"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그냥 "복잡성"에 대한 얘기만 하려고 한다.

      아래 그림은 발표 자료 "SK Telecom Open Market Place 개발환경 개요"라는 문서 내용의 일부이다.


      결국 그림대로라면 3rd Party는 WIPI C쓰든지 GNEX를 쓰던지 기존의 환경에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 그리고 COGP 변환툴을 써서 컴파일하면 Windows Mobile를 시작으로 COGP가 지원하는 다양한 스마트폰OS용으로 자동 변환된다.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물론 Wiget은 별도로 Widget Studio로 따로 개발하고, WIPI C는 기존의 개발툴이 어려우니 MUIF를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이 또한 즐거운 일이 아닌가? 하지만 그게 정말 문제가 없을까? 변환하면 테스트한번 없이 동작할 수 있을까?

    단말 S/W 개발, 뭘 써야 하는거야?

      그럼 어떻게 하란 말인가? 만약 새로 SKT Marketplace에 콘텐츠를 개발하려면 뭘 써야 하는건가? WIPI C, GNEX, COGP, Windows Mobile, Widget?  어렵다.

      개발툴이나 언어는 그렇다고 치자. 그럼 기존과 달라진 게 뭔가? WIPI C를 써서 여직까지 잘 개발했었고, GNEX를 써서 다양한 CP들이 잘 개발해오지 않았는가. 물론 기존과는 달리 콘텐츠 등록 과정에서 이제 "은총"이라는 얘기를 들을  일은 줄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그것만 없어지면 상점에 고객들이 모이는 것일까?

    꼭 공부 못하는 얘들이 올100 받겠다고 떠든다.

      요새 세계적인 통신사들은 모두 단말 플랫폼을 줄이고 있다. T-Mobile은 안드로이드에 집중하는 분위기이고, Verizon, Softbank, China Mobile, Vodafone은 최소한 Widget 플랫폼 만큼은 자기들 회원 10억명에게 통합해서 제공하겠다고 JIL이라는 벤처를 만드는 세상이다. AT&T는 다양하게 단말을 도입하지만 결국 그들 컨버전스 전략의 핵심은 iPhoneOS과 가장 잘 Align되어 있다. 다들 줄이는 상황인데 우리는 늘리고 있다. 도대체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COGP를 밀거면 확실하게 COGP가 미래고 WIPI는 단계적으로 포기하겠다고 하던가. 아니면 RTOS용은 WIPI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하고 당분간 국내에서 많이 팔리지도 않을 스마트폰은 그냥 지켜보겠다고 하는게 오히려 솔직한 것이 아닐까? 물론 내가 말한 것도 정답은 아니다.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하는 건 복잡성만을 가중시키는 것은 제일 하수인 전략이라는 얘기다.

    왜 복잡성이 문제인가, 이 책을 추천한다.

    여기 Platform을 고민하는 분들께 추천 서적이 있다. 아래는 책에서 인용한 문구이다. 여러번 되새김길 해 보시길

    "바보들은 복잡함을 무시하고, 실용주의자들은 복잡함을 참아낸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복잡함을 회피한다.
    하지만 천재들은 복잡함을 덜어낸다."
    - 앨런 펄리스, 컴퓨터 과학자, 예일대학교 교수

    우리는 천재가 될 수 없는 걸까?

    머리가 복잡해 잠이 오지 않는 밤에
    퓨처워커들의 마이클
    http://futurewalker.kr
    2009년 4월 23일

    히든 리스크 - 10점
    존 마리오티 지음, 김원호 옮김/비즈니스맵

    참조 
        4월 13일 정책설명회 발표자료 & V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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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백가의 생각

      2009/04/23 11:47 | TRACKED FROM coalash's me2DAY

      바보들은 복잡함을 무시하고, 실용주의자들은 복잡함을 참아낸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복잡함을 회피한다. 하지만 천재들은 복잡함을 덜어낸다. - 앨런 펄리스, 컴퓨터 과학자, 예일대학교 교수 — 모 블로그에서

    2. 기술의 발전과 시간의 흐름은 진리와 순리대로 움직이지만 그들의 행동은 그저 그냥 하던 대로이다. 힘들고 치열하고 회사가 휘청휘청 할 수 도 있겠지만 적어도 엡스토어에서 승리 하려면 진리, 순리대로 100% 하지 못하더라도 당연히 그러해야 하는 부분에서 과감 해 지는 과감함이 필요 하다 생각한다.

    3.  삭제

      SUBJECT SNS에 대한 단상들 - 한국형 SNS 혹은 미디어 SNS의 가능성 문제

      2009/07/22 21:29 | TRACKED FROM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 Media 2.0

      먼저 한국에서 SNS 서비스가 성공 가능할까? 7월 20일 SNS 이야기(회의)를 하면서 일어나는 심상을 노트에 적어보았다. 여기서 성공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란 의미이다. 이런 의미로 '한국 내 SNS 서비스'는 힘들다는 생각이다. 시장 크기(market size)문제가 가장 크다. 서비스 시장이 너무 작다는 뜻이다. cyworld가 오픈 플랫폼 이야기를 하면서 회원수 2,300만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아마 웬만한 한국의 온라인 사이트는 2,00..

    Comment

    1. 불가피 2009/04/23 14:43

      SKT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바보들도 아닐진대, 고민이 없었겠습니까? 단말제조사도 OS/Platform사업자도 아닌 입장에서는 다양성을 수용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개발자들에게 복잡성이 증가하는 것은 별로 없을 것으로 보이고, 되레 이를 운영해야 하는 SKT의 부담은 가중되는 것이겠죠. SKT가 그걸 모를 리 없고...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4/23 15:21

        물론 일하는 사람들은 훌륭한 분들입니다. 하지만 회사가 커지면 대부분 이해당사자들 많아지면서 다시 "복잡성"을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결정은 전체의 이익이 아닌 부서의 이익에 따라서 서로 합의를 보는 결론이 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즉, 개인은 바보가 아니지만 회사의 결정은 그럴수도 있는거죠. 회의에 나와서 개인적으로들 얘기하죠. "이건 아닌데~". 즉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 회사라도 항상 "옳은 결정"만 하지 않는걸 보면 알죠. 그래서 안타까운거구요.

    2. BlogIcon Magicboy 2009/10/26 15:54

      한때.. 관련업계에서 코딩및 기획을 했던 사람의 입장에서 보자면.. AppStore 하자고 기존의 협력관계(라고 쓰고 종속관계로 읽지만..;; )에 있는 CP 들을 버릴 수는 없는 노릇이죠. API와 개발툴을 아무리 공개해놓은들 실제 개발에 뛰어드는 개인 개발자는 별로 없을 겁니다. ( 사실 GVM 같은 경우는 지금도 개인개발자가 직접 개발해서 자기 핸드폰에 이식하는 것 정도는 가능합니다. API 스펙이나 배포를 위한 서버 구축도 쉽구요.. 하지만.. .. 하는 사람 본 적 있나요??;; )

      그럼 결국 appstore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CP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수 밖에 없는데, 몇 메이저 업체를 제외하고는 3~4달동안게임 만들어서 출시해서 먹고사는 업체들에게 당장 통합된 플랫폼으로의 이전을 요구하는 건 무리일꺼라 생각되네요. 그래서 이것저것 다 고려해주다보면.. 저런 모습이지 않을까요?


      4월 20일자 인포메이션 위크 기사에 따르면 Oracle 의 인수 제안을  Sun Microsystems 가 합의했다고 한다.  간만에 보는 surprise 뉴스가 아닐 수 없다.
     인수 조건은 보통주 당 9.50달러, $7.4B (한화 9조 8천억원) 규모로 일전에 IBM에서 내어놓았던 인수 조건과 크게 다르지 않다... 
    (큰 돈 못벌어 봐서 백억 단위 넘어가면 남의 일이라.. 실제로는 몇천억 단위 차이겠지만 이렇게 표현해본다.)

     최근에 있었던, 공식적으로 Sun과의 인수 협상 테이블에서 물러났다고 발표한 IBM의 발표 이후에 얼마되지 않아 터져 나온 뉴스로 필자도 다른 매체 였다면 그냥 '카더라' 통신으로 치부할 뻔 했다. 

     이로써 SW의 강자 오라클은 지금까지 궁합이 잘 맞았던 하드웨어, 그리고 Solaris 라는 운영체제를 포함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 게다가 Java 를 얻었다. 

     데자뷰처럼 몇가지 그림들이 머릿 속을 흘러가서 몇 가지 장면만 아래와 같이 정리를 해보려 한다. 동의하지 않을지 모르지만 사실 IT업계에서 밥을 먹는 동안 이런 surprise는 오랜 만의 일이고 업계에서 발생한 강력한 태풍이다. 의미를 되새겨 보는 것도 그리 남의 나라, 딴 동네 이야기만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1. Oracle은 실사에서 드러날 다른 문제도 극복(Overcome)할 만큼 인수 합병에 적극적이어서, 그래서 최종적으로 Sun의 주인이 되었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될 예정으로 표현하는 것이 맞겠다. 공식적인 발표에 근거한 소식은 아니지만 최근까지도 Sun의 이사회는 IBM의 협상 중지에 당황했으며 IBM측에 협상을 타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 까지 있었던 IBM의 수많은 인수 합병 사례 및 그 규모를 고려하면, 약 $2.0B (한화 2조 7천억원 이상)을 현금으로 포함하고 있는 Sun에 제시한 약 80억불의 인수 제안 금액은 엄청난 수준이 아니라고도 말할 수 있다. 넷캐시를 제외한 50억불 대의 자금은 최근에 있었던 비지니스 인텔리전스(B.I.) 솔루션 업체인 Cognos 사에 대한 매입 규모와 비교해서도 그다지 큰 금액이 아니라 할 수 있다. 
    ( Cognus 합병 : IBM의 23번째 인수합병이며, 2007년 당시 50억달러 규모로 알려짐.)
     하물며 IBM이 분명히 탐낼 만한 하드웨어에서의 경쟁 고객 기반과 자바, 그리고 오픈소스 initiative들의 가치는 만만치 않다.
     여기에 경쟁 요소를 덧붙이면 IBM의 딜이 성사되지 않은 것은, 실사(Due diligence) 과정에서 자바 등의 법적인 문제들에 대해서 보수적으로 접근했고, 반대로 경쟁자인 오라클은 공격적으로 접근해서 비슷한 제안 금액의 딜을 성사시켰다고도 분석해볼 수 있겠다. 
     이러한 가정에서는(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으니), 래리 앨리슨 회장의 실행력과 인싸이트가 오라클 입장에서 큰 의미를 가지는 딜을 성공리에 수행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2. IBM은 처음부터 경쟁자가 충분히 비싸게 사도록 가격을 올려놓고 싶어했다? 

     경쟁사가 충분히 높은 금액을 지불하게끔 하는 것도 경쟁 전략이 하나라고 할 수 있고, 일부 블로그들에 따르면 주요 하드웨어 벤더 입장에서 Sun이 크게 중요하지 않았던 IBM이 HP를 비롯한 타 경쟁사들이 Sun을 선점하지 못하도록 협상을 진행 중이라는 이야기가 왕왕 있어왔다.
     다른 인수 합병 건들과는 다르게 실사 절차 및 인수 협상의 완료 이전에 이미 언론에 노출시킨 썬에 대한 IBM의 인수 시도를 곱씹어 보면, 어쩌면 오라클이 필요 이상으로 높은 금액으로 썬을 떠안도록 하지 않았을 까 하고 유추해 볼 수도 있겠다. 
     (시간을 가지고 오라클의 재무제표를 좀 뜯어보고 할 수 있는 말이겠지만 현시점에서 예상가능한 이야기가 아닐까 한다.)
     

    3. 최근까지 썬에서 저명한 대표이사로서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사장으로 일하던 유원식 현 한국 오라클 사장의 이취임 장면.
     
      썬에게 한국은 중요한 지역이다. 한국에서 찍어내는 수많은 휴대폰에 모바일 자바가 탑재되기 때문이다. 중요한 지역에 걸맞게 썬 한국지사는 특이하게도 아시아태평양 본부를 겸하고 있다. (다른 경쟁 회사들이 호주 혹은 상하이에 아태 지역 본부를 두고 있는 것과는 확연히 다르다.)
     이러한 아시아태평양 본부의 장이 동일 지역의 경쟁 회사 사장으로 옮겨가는 것이.. 물론 개인의 선택과 경력을 위해 충분히 가능한 일이겠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러한 뉴스들 사이에 어떠한 관계 있는 것은 아닌가 하고 되돌아 보게 된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관전이다. 


    소프트웨어 욍국 오라클, 이제 개발자에게 접근하다 ? 

      업종에 따라 이러한 기사(썬에 대한 인수합병)를 다르게 이해할 수 있겠지만, 만약 필자가 오라클의 썬 인수 에 대한 의미를 짚어 보라 한다면, 지체 없이 '개발자' '개발 생태계'를 화두로 꺼내고 싶다.
     하드웨어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일부 제품을 출시하기까지한 오라클에게 썬의 하드웨어 기반은 엄청 큰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적어도 필자에게 그것 보다도 더 큰 의미는 썬이 가지고 있는 Java라는 커다란 자산과, 오픈소스 기반이다. 
     소프트웨어 회사로써 개발자들과 지원 및 Interaction을 가능하게 하는 개발 툴, 개발 풀랫폼, 나아가서 오픈소스 기반의 프로젝트 자산들은 단시일의 노력으로는 가지기 어려운 것들이다. 
     반면에 현재까지 확복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즉 스택에 있어서 이러한 개발 환경, 개발 플랫폼이 가지는 '소프트웨어 개발 생태계'의 의미는 연금술과 같은 것이다. 개발 플랫폼을 가짐으로써 느슨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고객 관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에겐?
     
     물론, 기본적으로는 딴 동네 이야기 일 수도 있겠다. 그냥 나름대로 한국의 IT업종이라는 아주 좁은 잡 마켓에서 나름대로 좋은 처우와 기회를 제공하는 회사가 하나 또 다시 없어졌구나. 이렇게 표현해볼 수도 있을 지 모르겠다.
     하지만 밥그릇 갯수로 사소히 넘기기 어려운 변화가 보인다고 해야할른지 모른다. 자바, 개발 환경 - 엔터프라이즈 IT업계에서 Oracle은 분명 거대한 산이었다. 
     어떤 짐작이 사실이든 이 거대한 산이 이제 능선을 따라 산맥을 보여주는 순간이니, 산을 탄넌어야 하든, 커다란 산맥을 관망하며 leverage해야 하든 먼 산은 다 가깝게 느껴지는 순간이다. 
     

    무척 간만에 잼있어지는 동네 얘기로 잠을 잊은 
    퓨처워커 누씨스(nusys)
    2009.04.20.11:47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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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라클이 왜 Java의 선마이크로시스템즈사(이하 선)을 인수했을까요? 이미 선은 IBM과의 인수설이 나오고 있었던 상태였습니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하드웨어 사업이라는 겉으로 드러난 이유 말고 감춰진 이유를 몇 가지 의견으로 제시해 보고자 합니다. 오라클은 데이터베이스 전문회사로 성장했습니다. 필자도 자바개발자로 출발하여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기반에서 작업했을 정도로 SI프로젝트에서 오라클의 입지는 대단합니다. 그러한 오라클은 200..

    Comment

    1. choate 2009/04/21 10:30

      닷컴시절, Solaris와 Oracle로 IDC의 갑갑한 공기속에서 찬바닥에 매뉴얼을 깔고 잔 추억이 있던 유저라면 이 사건은 분명 간만에 대단한 흥분거리가 아닐 수 없을 것이다. 특히 앨리슨의, "Solaris and Java were key"라는 말로 보듯 새삼 SW의 중요성과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았던 Sun, Sparc의 아성도 한방에 가는 것을 보면 분명 우리가 보던 시대의 흐름은 대체로 맞아 보인다. 또한 늘 꿀벌처럼 하던거나 파면서 cost reduction만 줄창 열심히 하다가는 갑작스럽게 판도를 뒤엎어버리는 게릴라 같은 변화에는 속수무책으로 얻어맞는다는 HBS 모 교수님의 말이 이제 곧 우리 눈앞에 실현되어 보일지도 모른다. (아, Sun주식이나 사 둘것을..장폭락세에..혼자만 36%올랐다)

      2번에 대해서는 최종인수가격과 IBM이 마지막으로 제시한 가격의 격차가 너무 적어 보인다. IBM이 언제 상대방 입장생각해서 가격 좋게쳐서 인수한 적 있었나 싶어보이기도 하고 그 과정에 Sun에 제시했었던 사전 인수조건으로 이미 엄청난 구조조정이 단행되었다는 사실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apac은 거의 반절규모가 pink slip 대상 mail을 받았다고 한다.) 이로 인해 Oracle은 손에 피한방울 안묻히고 두고두고 좋은 선물을 오히려 경쟁자인 IBM에게 받게되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즉, 이미 줄여진 sizing을 보면서 Oracle은 '걍 다받아줄께' 라고 멋있게 얘기한다면 Sun 입장에선 IBM 악덕(?) 점령군이 인수한 것보단 Oracle을 더 반길것이고 더 빠른 시너지를 낼 지도 모른다. 또 만약 비싸게 샀다하더라도, IBM에 오라클이 더욱 빡빡한 라이센스 정책을 적용해서 빨대 꽂아 서서히 되찾아 올 수도 있다.

      3번의 경우 물론 평소에 좋은 일 많이하시고 인덕이 대단하신 분임은 틀림없는 업계의 평이나 너무 특정인의 혜안으로 보기엔 숲 전체를 보지못할 수 있다. Sun시절 그 분의 manager를 비롯한 bigger lines는 더 일찍 Oracle로 자리를 이미 옮기셨다고 하니...^^

      IBMer, Cisco 챔버스와 수많은 IVY출신 증권사애널들이 이 사건을 폄하한다해도 순식간에 세계 2위의 거대 SW 회사를 만든 앨리슨은 지금쯤 뉴스를 보며 "Thanks, IBM" 이라 하고 있지는 않을까?

    2. nusys 2009/04/21 11:06

      choate님, 혜안의 의견 감사드립니다. 래리엘리슨의 Thanks, IBM ! 말씀에 동의합니다. 여러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로서는 Thanks IBM론이 가장 근접한 해석이겠지요.
      더 자세한 것은 앞으로 삘 받은 Cisco, Hp, IBM의 다음 행보에서 읽어낼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래는 독일의 KT+KTF라고 할 수 있는 T-Mobile이 작년 "Digiworld Summit 2008"에서 발표한 그들의 미래 비전인 "Connected Life and Work"에 대한 내용이다.



    아직 구체적인 서비스 내용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미래에 대한 전략적 방향은 명확하게 얘기하고 있다.



    유무선 사업자가 나가야 할 방향, 즉 TV와 PC 그리고 모바일 디바이스들간의 간편한 컨텐츠 및 서비스의 연동이다. 우리는 어떠한가? 과연 KT와 KTF가 합병을 통해 이런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주길 바란다.

    3 Screen 컨버전스에 고민중인 퓨처워커
    2009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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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삭제

      SUBJECT "미디어악법(방송악법) 반대" 배너 달기

      2009/04/02 08:23 | TRACKED FROM 살아가기

      "미디어악법(방송악법) 반대" 배너 달기 <참조> 미디어법 알아보기 MB악법 바로보기 릴레이 카툰 - 제7화 방송법개악(2) [방송악법] 방송의 사적 지배로 '공정한 여론환경'을 차단하는 것이 목표 미디어악법에 반대하고 바른 언론을 만들기 위한 배너 달기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블러그나 개인홈페이지에 상업광고만이 아니라 이런 공공을 위한 배너를 달아보면 어떨까요? (구글애드센스 광고를 블러그에 다셨다면, 여기로 가셔서 공익광고를 방송악법반대 베너로..

    Comment

    1. BlogIcon okgosu 2009/03/10 13:01

      우리나라 통신사업자가 음성 데이터 통화 요금으로 매출을 올리려는 발상은 접고 서비스를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관련기사:
    NHN, 영업·인프라부문 물적분할(상보)  : http://www.edaily.co.kr/news/stock/newsRead.asp?sub_cd=DB41&newsid=02515766589620368&MLvl=2&clkcode=00102

     어쩌면 여러 미디어를 통해서 나온 글을 보면서 고개를 갸우뚱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겠다. 증권가에서 NHN의 물적분할은 기대되는 하나의 이슈 였고, 그 예측 및 기대는 한게임 부분과 인프라 부분을 분사하는 것이었다.

      NHN은 오늘 내용을 밝히지 않은 채 긴급 conference call을 수행헀다. 억측을 피하기위한 목적으로 이해되지만 영업-인프라 부분의 물적 분할은 그 정확한 범위를 제외하면 이미 시장에는 뉴스가 아니었다고 할 수 있다.

     물적 분할이라는 뉴스가 나온 지금 시점엔  2개의 예측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내부자도 아니고, 우리나라의 인터넷 비지니스를 쳐다보는 그저 한 사람의 시각이다.

    1.
    포털 공룡의 구조 조정 움직임이다.
     당장 오늘 몇몇 내부 구성원들에게 묻지 않아서 전혀 모르겠지만 그 동안 NHN을 바라보는 시각 중엔 방만하다는 의견들이 존재한 것이 사실이다.
     개발, 인프라 영역 모두에서 인력의 블랙홀이라는 애칭아닌 별칭이 존재했고 물적분할을 하면서 일부 방만했던 영역들은 순차적으로 군살을 빼는 수순을 예측해볼 수 있다. 물론 그러는 동안 NHN의 Operation efficiency과 valuation은 동시에 올라갈 것이다.
     이러한 예측은 듣는 사람에 따라 다른 반응이 예상된다. NHN의 투자자 입장에서는 당연히 좋은 소식이고 (오늘 6%까지 치솟았던 주가가 증명하고 있다.), 업계의 입장에서는 답답한 이야기가 된다... 포털, 개발, 컨설팅, 시스템, 센터 인프라에 이르기 까지 이 좁은 시장에서 '쓸만한' job posting을 제공해온 것은 분명하니까.
     좋은 시절 끝나간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다만 확장에는 방만이 필연적으로 존재하고 때로운 세차게 조직을 흔들어서 떨굴 건 떨궈야 하는 것이 분명하다.
    ... 분명하다 말하고 있으면서도 아쉬움이 지나간다. 구글도 계약직 인력 cut에 이어 정규직까지 손대고 있는 모양이지만, 우리나라라는 우물 안 포털업계는 이렇게 일찍 성장을 마무리해야 하는 걸까.
       시장을 앞서나갔던, 고 성장이라는 이름에 벌써 손을 흔들고 고객를 숙여주며 벌써 확인을 해야하는 걸까.

    2.
    게임 부문이 분사되진 않았지만, 분할은 계속될 것이다.
     물적 분할에 대한 예측이 난무하면서 사람들이 기대했던 것은, 사행성 사업 리스크를 떨구고 좀 더 특화된 제작.퍼블리싱을 갖추기 위한 게임 부문 분사였다.
     게임 부분에 대한 강화는 Recession이 확실히 시작된 작년 말에도 Webzen인수를 통해서 여실히 보여준 적이 있지만, 검색 서비스와 게임이라는 시너지는 NHN의 성숙과 함께 철지난 이유가 될른지 모르겠다. NHN은 지금껏 무척 똑똑한 결정들을 내려왔고 그 결정의 결과로 독점에 근접하는 성과를 향유해 왔다.
     이제 가치주로써 게임과 인프라, 그리고 원래 별도 법인으로 가지고 있는 내부 서비스는 독립시켜서 더욱 효율성을 추구하고 지주회사로써 '똑똑한' 다음 발걸움을 옮길 것이다. 라는 예측이 시장에 널리 알려진 이야기이다.
     
     두 가지 예측 모두 효율성이라는 차갑고 날카로운 목적에 그 근거를 두고 있다. Local service vendor라는 타이틀을 떨궈내기 위한 노력을 이제 3년 째 보고 있지만 아직 눈으로 드러나는 것은 operational efficiency 뿐이다. 언제 부터 인터넷 비지니스가 운영 효율 배가 만으로 미래를 전망했었지?
     비로 흐려진 하늘 처럼.. 답답한 질문을 던져 본다.


    NHN서비스를 거의 쓰지 않으면서도
    NHN에 주식 투자한 경험이 있는 퓨처워커 누씨스(nusys)
    2009년 3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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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BlogIcon 정지웅 2009/03/06 21:11

      마지막 말씀하신 문구에 깊이 공감합니다. 인터넷 비즈니스를 운영효율의 문제로 환원해서 보는 시도들은, 언젠가 창조적 혁신이 필요한 변화의 시점이 오면 상응하는 댓가를 치르겠지요. 멀리 보는 전략이 아쉽기만 한것 같습니다.


    최근 여러 기사에서 Android 플랫폼 기반의 휴대폰이 다양한 제조사에서 출시 예정이라는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Huawai는 그래도 휴대폰 제조사이지만 Dell, ASUS, Garmin의 경우는 여직까지 PDA는 제조한 경험은 있지만 휴대폰을 출시한 경험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기사를 접하면서 제가 2008년 2월에 발표했던 내용이 생각나서 다시 꺼내봅니다.


      그 당시에도 소문(?)이 있기는 했지만, Dell이 스마트폰 비즈니스를 진입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Dell이 스마트폰을 진짜 제대로 해보겠다면 제가 제시한 "Order Phone"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뭔가 새로운 Concept을 제시하지 못하고 단순한 Me Too 전략을 진행한다면 Dell의 PDA와 같은 전철을 밣지 않을까 걱정되는군요.

      이제 휴대폰은 멍멍이나 얼룩이도 만드는 세상이 되는 것 같습니다. 더 이상 특별한 기술이 필요없는 제품이 되는 세상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밥 값이 걱정되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9년 2월 3일


    참조
      Dell Prepares To Dial Into Smartphone Marketplace
      2008/02/04 - [블로거로 가는 길] - 안드로이드 폭풍 후의 미래-퓨처캠프 발표 내용
      또 하나의 Android폰... General Mobile의 DSTL1 Imaginary
    ASUSTeK Computer Inc.
    Garmin International, Inc.
    HTC Corporation
    Huawei Technologies
    LG Electronics, Inc.
    Motorola, Inc.
    Samsung Electronics
    Sony Ericsson
    Toshiba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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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nbian Foundation 계획이 발표된 후에 가장 관심있는 사항은 역시 그들의 UI 플래폼에 대한 통합 계획이였다. 아래 그림은 심비안 재단 홈페이지에 발표되어 있는 내용의 일부이다.

      결국 아래와 같이 3가지로 나누어져 있는 플랫폼을 재단에서 통합해서,


      아래와 같이 하나로 만든다는 얘기다.


      이게 무슨 얘기인가? 결국 리눅스로 얘기하면 KDE 하고 GNOME을 합쳐서 하나의 플랫폼으로 만들겠다는 얘기하도고 비슷하다. 그럼 그렇게 만든 플랫폼은 KDE에 가까울까 GNOME에 가까울까? 아니면 아예 KDE도 GNOME도 아닌 다른 제 3의 플랫폼이 나오는 걸까?

      이걸 Symbian에 대해서 얘기하면 심비안 재단이 통합해서 만든다는 새로운 플랫폼에 대한 하위 호환성만을 제공하고 아예 새로운 개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건지, 아니면 그 중의 하나를 선택해서 그것만을 계속 살리겠다는 건지가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이는 주변 분위기를 보면 약간은 추정이 가능하다. 왜 모토롤라는 UIQ 휴대폰이 더 이상 나오지 않는 것일까? UIQ로 나름 차별화된 인터페이스를 가진 휴대폰을 잘 만들던 소니 에릭슨은 왜 차기 모델이 취소되고 있는 것일까? Symbian Foundation의 차기 플랫폼이 그렇게 UIQ와 호환성이 좋을 예정이라면 진행해도 되지 않을까?

      이미 아는 사람들은 예상하고 있지만 결국 Symbian Foundation의 목적은 S60 시리즈를 중심으로 한 통합이 아니였을까? UIQ와 MOAP의 시장을 통합하기 위한 적대적 M&A라고나 할까?

    참고 :
      Symbian Foundation announcement in London, UK, Download>>
      The Official Death of the Symbian UIQ Platform!?
      Symbian changes everything, and nothing
      Why did Nokia really acquire Symbi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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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tkhwang의 생각

      2008/12/27 02:07 | TRACKED FROM tkhwang's me2DAY

      퓨처워커들의 u-Platform 이야기- Symbian Foundation 통합의 진짜 의미는 기존 UI platform S60, UIQ, MOAP 중에서 S60 몰아주기 ???

    Comment


    꾸준하게 나온 소문이지만 최근에 다시 MS폰에 대한 소문이 커지고 있다. 아래는 아시아경제에 실린 최신 소문(?)이다.
    24일(현지 시각) IT뉴스 사이트인 더인콰이어러(The inquirer)는 MS가 스마트폰(가칭 MS폰)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 행사 3GSM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 떠 도는 소문을 아래와 같이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1. MS가 직접 Apple의 iPhone처럼 휴대폰을 판매한다. (일명 Zune Phone)
    2. MS의 휴대폰은 NVIDIA의 Tegra 기반일 것이다.
    3. Zune이 독점적인 단말기가 아니라 Windows Mobile에 올라갈 것이다.


    MS의 휴대폰 제조는 불가능하다

    우선 Zune의 경우와 상황이 틀리다. MS가 Zune을 준비하던 시절에 전세계 MP3플레이어에 MS의 OS가 많이 공급되지도 않았다.

    하지만 현재 어쨋든 전세계 스마트폰의 12%는 Windows Mobile이 올라가고 있다. HTC를 비롯하게 삼성전자, LG전자 등 세계 최고의 파트너들이 WIndows Mobile기반의 휴대폰을 만들고 있다. MS가 이런 파트너를 일시에 적으로 만들 수는 없다.

    Danger에서 WM이 동작하는 가상 이미지


    MS가 Danger라는 회사를 인수한 것이 이러한 소문의 시발점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Danger의 인수는 실패작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MS 입장에서 그 회사의 가치가 무엇인가? 결국 적절한 휴대폰용 소프트웨어 자산과 인력을 인수한 것 이상의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된다.

    Tegra기반의 Windows Mobile phone

    최근에 아래 기사등에서 나온 소문이다. 내 추측은 Tegra기반의 Windows Mobile은 당연히 나올 것이다. 즉, WIndows Mobile이 탑재된 Tegra기반의 prototype이 2009년도 3GSM에서 발표되는 것에 오히려 현실적인 한 표를 던진다. 


    NVIDIA 입장에서는 SoC를 판매하기 위해서 개발자가 많은 OS는 필수적인 선택이다. 우선 시작은 Linux 기반으로 했겠지만 빠른 개발자 확보를 위해서 Windows Mobile의 지원은 거의 필수적인 전략이다.

    Zune H/W기반의 Windows Mobile의 가상 이미지


    Zune H/W기반의 Windows Mobile?

    결국 이 소문도 Zune 때문에 나온 이야기이다. 소문은 기존 Zune과 같은 MS가 만든 하드웨어에 Windows Mobile이 올라간다는 얘기이다. 하지만 위에서 얘기했지만 Zune과 휴대폰은 상황이 틀리다. MS는 Zune의 실패를 휴대폰에서 다시 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차라리 Zune의 하드웨어를 포기하겠지

    오히려 이 시나리오가 현실적이다. 이미 아래 기사와 사진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MS의 스티브 발머도 이러한 소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MS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Zune은 결국 하드웨어 장사가 아니라 컨텐츠 유통 비지니스이다. 즉 하드웨어 판매를 통한 독점적 시장을 만들어서 컨텐츠를 유통함으로써 시장을 만들어가는 플랫폼 비지니스이다.

    하지만 플랫폼 비지니스의 특성상 하드웨어의 폐쇄성은 종종 시장의 성장을 막는 한계가 되기도 한다. iPod과 다르게 Zune은 음악 시장에서 M/S를 얘기할 수 없는 수준의 하드웨어 시장 규모를 갖고 있다.

    이런 Zune이라는 "서비스 플랫폼"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플랫폼"의 수평적 확산이다. 즉, 다른 하드웨어도 Zune 서비스가 올라갈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그럼 어떤 모바일 플랫폼부터 Zune 서비스를 올릴까? 당연히 WIndows Mobile이 첫번째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결국 Windows Mobile에 Zune 서비스를 올리는 것은 Windows Mobile이나 Zune이나 서로 소프트웨어+서비스 플랫폼 입장에서 분명히 효과가 있는 결합이 된다. 따라서 이것은 현실적인 시나리오가 된다.

    오늘의 결론

    MS가 휴대폰을 생산할 확률은 적다.
    NVIDIA의 Tergra에 Windows Mobile을 탑재한 Prototype은 나올 것이다.
    Windows Mobile에 Zune 서비스가 탑재될 것이다.

    전략은 기술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이다.

    쓸만한 휴대폰 하나 사고 싶은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12월 2일


    아이폰, 구글폰에 이어 MS폰 나오나?
    NVIDIA Tegra mobile phone codenamed Pink for Microsoft?
    Microsoft's Zune To Evolve Into New "Pink" Smart Phone?
    Steve Ballmer confirms Zune software coming to Windows Mobile
    NVIDIA launches Tegra, hopes to change the smartphone / MID game

    Nvidia Tegra For Windows Mobile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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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가다 2008/12/09 19:20

      [오류]
      1. "우선 시작은 Linux 기반으로 했겠지만 빠른 개발자 확보를 위해서 Windows Mobile의 지원은 거의 필수적인 전략이다."
      -> 현재 TEGRA는 Windows Mobile만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Linux 지원은 아직까지 계획되어 있지 않습니다. (참조: http://www.nvidia.com/docs/IO/59296/NVIDIA_Tegra_FAQ_External060408.pdf)

      2. TEGRA 의 Windows Mobile 기반 프로토는 이미 Computex 2008에서 소개되었고, 개발 레퍼런스 보드 및 OpenKODE 역시 제공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제가 아는 곳만 최소 2개사 (D사, E사) 이상이 관련제품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늦어도 내년 1사분기에 제품 출시 예정)

    2. 네. 맞습니다. 저도 윈모 세미나서 윈도모바일용 데모 보고도 그렇게 썼군요. 제가 이제 기억력이 치매 수준이라..어쨋든 정확한 지적 감사합니다.

    Santana Abraxas album


    모바일 업계가 고민이다. 이통사와 제조사 모두 시장 성장성에 한계를 느끼고 있기때문이다. 더군다나 글로발 시장 경기 자체가 불경기가 시작되고 있다.

    한계란 무엇인가? 그것은 혹시 갇혀진 공간을 뜻하는 것은 아닐까? 우리가 느끼지 못하지만 이 세상은 내가 보지 못하는 "알"로 둘러쌓여 있는 것은 아닐까? 오랜만에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이 생각난다.

    이통사와 제조사를 한계에 부딛치게 한  "알"은 무엇인가?

    그건 바로 "휴대폰"이다.

    역설적이게도 우린 아직까지  "휴대폰"만을 만들고 있고, 고객들에게 "휴대폰" 기반의 서비스를 하고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제 "휴대폰"을 살만큼 샀고, 쓸만큼 쓰고 있기때문에 더 이상 시장은 성장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우린 고객들에게 계속 "휴대폰으로 음성 통화 이외에 다른 일을 하세요"라고 광고하고 있지만, 고객들은 휴대폰으로 할 수 있는 일의 한계에 대한 고정 관념에 고착되어 있다.

    이제 해결책은 두 가지이다.

    첫째는 고객에게 "음성"이 아닌 "서비스"가 중심인 Device의 유용성을 증명하는 것이고,
    두번째는 "휴대폰"이 아닌 기존의 다른 Device에 무선 인터넷을 내장시키는 것이다.

    그런 첫번째의 성공적인 예가 바로 iPhone이나, Amazon의 Kindle이라고 볼 수 있으며, 두번째도 현재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
     
    새로운 시장을 준비하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12월 1일

    참조 :
    美 이통사들이 기대하는 차기 성장 모멘텀…“통신모뎀 내장 Emerging Devices 대상의 접속서비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을 읽고...
    데미안과의 사유-철학자 김용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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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woonjjang 2008/12/24 00:52

      퓨쳐워커님, 저는 당신을 매우 뛰어난 사람중에 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나이는 정확히 모르지만 저보다는 1세대, 1.5세대 앞서서 사는 당신이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며 살기에,,,,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는 안정감을 주는 아날로그 시스템이 어려운 경제상황에 따뜻함을 주고, 어려울때, 한번이라도 힘을 내게 해줍니다. 반대로 같은 아날로그인데도 10대 20대로 성장한 어린이들에게는 아무런 가치조차 주지 못합니다. 10대 20대들에게는 디지털 그자체가 예전의 어른들이 생각하는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가져다 주는 거죠. 저 또한 그건 어설픈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랑 상관없이, 사회구조에 따라, 즐거운것, 트렌드, 따라해야할것, 선도하는것으로 생각하면서 즐겁게 따라하지 않을까요?

      보기힘든 퓨터워커님의 페시미스티 리포트이네요

      MS가 블랙베리로 유명한 RIM을 인수한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참조 기사에 따르면 최근에 RIM사의 주가가 많이 떨어졌고 성장성이 확실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MS 입장에서는 노키아와 경쟁하기 위해서 M/S를 늘리기 위해서 인수해야 한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있다.

      주로 단순히 시장 가격과 M/S만의 논리로 분석한다면 가능한 논리겠지만 내 기준으로는 전혀 이러한 인수가 MS에 도움이 되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 논거로 4가지만 정리해보겠다.

    블랙베리와 Windows Mobile 플랫폼을 합친다

    블랙베리는 기본적으로 휴대폰에서 Java기반의 플랫폼이다. Windows Mobile과는 플랫폼 관점에서도 경쟁관계이다. 두 개의 이질적인 플랫폼을 합친다고 해서 MS에게 전략적으로 이득될 게 없다. 블랙베리가 Windows Mobile 판매에 도움이 될까? 아니면 반대의 경우가 있을까? 내가 보기에는 없을거라 본다. 물론 블랙베리를 인수한 후에 그 OS 플랫폼을 버린다면 할 말 없지만 말이다.

    Push e-mail 솔루션을 합진다면

    블랙베리는 정확하게 단말기가 핵심이 아니라 BES(Blackberry Enterprise Server)라는 B2B 솔루션이 핵심이다. 문제는 이 솔루션이 MS의 Exchange와 이제는 거의 경쟁관계라는 점이다. 최근까지는 BES는 Exchange와 상호 보완관계를 이루고 있었다.

      하지만 최근 MS의 행보를 보면 이미 BES의 경쟁자로서 Exchange를 개선한 상태를 고려할 때 별로 이득되는 것이 없는 장사이다. 더군다나 BES는 Exchange뿐만 아니라 Notes와 Groupwise까지 잘 지원하고 있다. MS의 경쟁자까지 지원하는 솔루션을 MS가 인수할 필요는 없다. 물론 사서 버린다면 또 할 말 없지만

    블랙베리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산다면

    그럼 블랙베리의 하드웨어 플랫폼을 사면 MS 사업에 도움이 되는가? MS는 기본적으로 모바일 업계에서 S/W Vendor이다. 아무리 자기네가 영향력이 좋은 회사라고 하지만 휴대폰 제조사에게는 결국 "을"이다. 그런 MS가 자신들의 "고객"을 모두 "경쟁자"로 만들려고 할까?
      기본적으로 RIM과 MS는 사업 모델이 다른 회사이다. RIM은 오히려 Apple에 가까운 수직 통합형 솔루션 기반의 휴대폰 제조사이다. MS는 잘 알려진대로 OS Platform을 라이센스해서 돈을 버는 회사이다. 정말 Apple이나 Nokia랑 제대로 붙어보겠다면 모를까. MS가 Windows Mobile이라는 OS 플랫폼으로 인한 매출을 포기한다면 가능한 시나리오이다. (물론 이 가능성은 배재할 수는 없다. 그나마 제일 가능성 있는..)

    Danger도 샀는데

    혹자는 MS가 기존에 Danger도 산 사례를 들어서 블랙베리도 사지 않겠느냐고 반문할 수 있다. 하지만 내 분석으로는 MS는 Danger의 플랫폼을 샀다기보다는 인력을 산 게 아닌가 생각된다. 즉 Danger의 아키텍처를 설계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사람을 위해서 회사를 인수한 사례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블랙베리는 그러기에는 너무 회사가 크고 기존 이해관계가 복잡하기때문에 이렇게 접근할 수준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LG나 삼성이 산다면?

      결론적으로 MS가 정말 이상한 생각을 가진 것이 아니라면 플랫폼 전략 관점에서 블랙베리를 인수할 이유는 없다고 본다. 오히려 자체 모바일 플랫폼이 없는 HP 같은 회사에서 제대로 한번 사업하겠다고 블랙베리를 산다면 차라리 설득력이 있다. 그렇게 말하면 삼성전자나 LG전자도 안 될 것은 없는데~~..

    블랙베리의 성공이 부러운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10월 13일

    참조:

    Does RIM’s weak share price bring on a takeover bid?
    Can Microsoft (MSFT) afford not to acquire RIM (RIMM)?

    MS, 블랙베리 스마트폰 인수 추진설
    MS, 블랙베리 스마트폰 인수 추진?Microsoft Buys Another Desperate Company: Danger Goes To Red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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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ei 2008/10/14 10:16

      제 경우는 오히려 점차 경쟁관계에 가까워지기 때문에 지금 인수할 메리트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마소가 곧잘 써왔던 방법이기도 하구요.

      단순히 OS 마켓셰어만 두고봐도 08년도 2분기에 이미 블랙베리OS가 윈도우 모바일보다도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으니까요.

      한 번의 인수로 미국 스마트폰 시장의 50%를 먹을 수 있다는건 어느 회사에게나 상당히 구미가 당기는 얘기가 아닐까요.

      말씀하신대로 중복되는 사업부분이 많고, 마소가 직접 하드웨어 생산에 뛰어드는 것은 부담일 수 있겠으나, 윈도우 모바일을 넣은 블랙베리는 블랙베리대로 생산하고 라인센싱 사업모델은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 BlogIcon 퓨처 워커 2008/10/14 10:52

        좋은 의견이십니다. 충분히 가능한 선택이기도 하구요. 결국 전략이란 무엇을 포기하고 무엇에 집중하느냐의 문제라고 봅니다. 과연 MS의 선택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저도. 의견 감사합니다.

    2. BlogIcon ben 2008/10/14 23:04

      싼값에 사서, potential-competitor를 제거하는 것도 훌륭한 방법입니다.

      1,2,3 등의 게임에서 1위는 3위를 필요로 하지만(3위가 있어서 시장 1위의 의미가 있고), 2위와 3위는 서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1위와 2위의 1 on 1 싸움으로 만드는 것)이 각각 1위가 아닌 업체와 1위 업체와의 차이점입니다.

      물론, 블랙베리의 기술/인력/브랜드에 대한 needs가 있어서.. 라면 그게 첫번째 이유겠지요.

      • BlogIcon 퓨처 워커 2008/10/15 08:45

        네. 맞습니다. 제일 무서운 전략이지요. 현금이 충분한 회사만이 가능한. 댓글 감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년에 iPhone이 발표된 후에 모든 하이엔드 휴대폰의 벤치마크 기준이 iPhone이더니, 이제 App Store가 발표되고 한달이 지나자 모든 회사가 App Store를 준비한다고 한다.

    구글도 Android Market이라는 좀더 개방적인 형태의 Application Store의 준비를 발표했고(아래 그림), T-Mobile도 자신들의 휴대폰에 대해서 공동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Cross Platform App Store를 준비중이라는 발표를 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만히 있을 MS가 아니다. 조용히 준비하시다가 구인 사이트에서 딱 걸렸다. 이름도 멋지게 SkyMarket이란다. Windows Mobile 7과 같이 발표할 것 같다.

      사실 Windows Mobile의 경우는 이미 Handango같은 성공적인 Open Market이 있다. 그런데 이제 직접 하시겠다고 하니 어떤 차별화를 줄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하지만 과연 Ecosytem이란게 똑같이 흉내낼 수 있을까? 그게 그렇게 말처럼 쉽지 않다.

      UI는 똑같이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특허로 보호된 시나리오는 안되고, 플래쉬로 대충 떡칠하면 더 멋있어 보인다. 단 성능은 보장하지 못한다는 거~.

      하드웨어는 당연히 똑같이 만들 수 있다(원가 경쟁력은 제외하고~). 그러니 소프트웨어도 비슷하게 만들지 못하리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Ecoystem은 그대로 흉내내기가 어렵다. 이유는 간단하다. 너무나 많은 관련된 회사들의 이해관계를 풀어야 하기때문이다.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그 Ecosystem을 똑같이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Apple은 OS를 라이센스 해 주지 않는다. 하지만 MS는 OS를 라이센스 해준다. 따라서 MS는 Apple처럼 App Store같은 독점적인 유통 플랫폼을 만들어내기가 어렵다. 더군다나 MS는 제조사나 통신사와의 관계도 있다. 즉, 그들과 너무 경쟁하는 Store를 만들 수는 없다. 즉 Apple이 옳고 좋은 게 아니라 그들과 경쟁사의 이해관계자의 상황이 다른 것이다. 그래서 베끼기가 불가능하다는 거다. 베끼면 누군가 내부에서 반대의 소리가 나오게 마련이다. 그것부터 설득시켜야 한다. 당신네 회사에서는 쉬운가? 내부 사람 설득시키는 것이.

      오늘의 결론 : Ecosystem은 쉽게 베끼지 못한다.

    참조

    애플 이외 회사들의 동향 관련 :

    T-Mobile To Make Cross Platform App Store Rival
    구글도 앱스토어…휴대폰 기능도 골라 쓰는 시대 온다
    애플ㆍ구글 '휴대폰 돌풍' … 아이폰 통한 앱스토어 다운로드 한달만에 6천만건
    애플 앱 스토어, 잡스가 정리한 지금까지의 성적 그리고 앞으로 일어날 일들...
    Android Market: a user-driven content distribution system
    Microsoft to launch “Skymarket” applications marketplace for Windows Mobile 7
    모바일 마켓을 준비하는 마이크로소프트
    App Stores: Microsoft, Google Follow Apple
    Google's Upcoming Phone: More Details
    Windows Mobile: We Have 18,000 Mobile Applications. Beat That, iPhone
    스마트폰 SW장터 '확대일로'…블랙베리 SW마켓도 '뜬다'

    아이폰 관련 :

    iPhone 2.0 SDK: How Signing Certificates Work
    iPhone을 통한 개방형 포탈, Yahoo! Japan

    Sideloading의 중요성 :

    What Is the iPhone’s Real Impact?
    Wikipedia : Sideloading
    Sideloading the next revolution
    Sideloading tops games agenda
    모바일 TV의 중요한 요소 : 펨토셀과 사이드로딩


    아이폰 판매 대수 관련 및 비교 자료 :

    전세계 게임기 판매 통계
    애플 이번 분기 3G 아이폰 500만대 판매 예상
    Foxconn Building 800,000 iPhones A Week

    아이폰 App Store 관련 :

    3G 아이폰에 숨겨진 또다른 '대박신화'
    App Store could ignite a gold rush among developers
    애플 앱스토어 한달 성적표는?
    IPhone Software Sales Take Off: Apple's Jobs
    아이폰 App Store가 갖는 3가지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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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Mobile Application Marketplace 춘추전국시대

      2008/09/11 17:42 | TRACKED FROM 까칠한 Mobile 2.0

      애플의 온라인 소프트웨어 판매 사이트 '앱 스토어(App Store)'는 말그대로 '기회의 땅'이다. 누구보다도 전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진에게는 단숨에 어마어마한 부(富)를 한손에 거머쥘 수 있는 '꿈의 인터넷 판매대'가 아닐 수 없다. 새로운 스마트폰 '3G 아이폰(iPhone 3G)'에서 돌아가는 게임 등 갖가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이 사이트에 올려놓았다가 고작 한달여만에 수백 ~ 수천만 달러의 '돈방석'에 올라앉은 '대박의 주인공들'이..

    Comment

    1. 잘 읽고 갑니다. 자주 들를께요~

      • BlogIcon 퓨처 워커 2008/09/26 08:16

        엄청난 블로그분이 방문해주셨네요. 잠깐 방문해보니 개발자로서 좋은 글을 많이 쓰시는 거 같습니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변에서 WIPI의 미래에 대한 의견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전해들은 얘기로는 WIPI 탑재 의무 조항은 없어지는 것이 거의 현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한다.

      일단 WIPI 탑재 의무 조항이 없어진다는 전제로 했을때 각 이해 당사자들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 내지는 내 의견을 제시해보려 한다.


    1. WIPI 탑재 의무가 없어졌을때 국내 통신사 대응 방안 예측
        --> 중저가 시장에 대해서는 WIPI를 당분간 존속시킬 것이다.

    - 국내 통신사는 이제 해외 단말기 도입에 관심이 많은 상태이다. 따라서 WIPI 탑재 의무가 없어지면 그만큼 단말기 도입에 대한 협상력은 좋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 하지만 반대로 통신사는 WIPI 자체에 대한 기존 투자는 포기할 수 있어도, WIPI용 컨텐츠를 당장 포기할 수는 없다.

    - WAP, WIPI 컨텐츠를 포기한다는 의미라면 매출 하락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 따라서 국내 시장이 급속하게 High End Phone 위주로 바뀌지 않는한 WIPI 컨텐츠 시장은 포기할 수 없다.

    - 결론적으로 WIPI 컨텐츠 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되지 않는 한 이통사가 WIPI 플랫폼을 포기할 이유는 없다.

    - 다만 기존 WIPI 컨텐츠로 대응이 되기 어려운 High End Phone 시장(일명 스마트폰~)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2. WIPI 탑재 의무가 없어졌을때 국내 제조사 대응 방안 예측
     
    - 결국 위의 예상이 맞는다면 국내 제조사들은 국내 모델에 대해서 WIPI 탑재를 계속할 것이다.

    - 다만 High End Phone 마켓에서는 WIPI 탑재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국내 제조사는 이 시장에서는 해외 단말기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 만약 국내 시장이 빠르게 개방형 OS 기반(Symbian, WM, 리눅스) High End  시장의 비율이 높아진다면 진정한 경쟁이 시작될 것이다.

    - 이렇게 된다면 국내 제조사는 개방형 OS 기반의 단말기의 국내 모델 출시가 늘어날 수 밖에 없고 이는 곧 단말기의 차별화가 아닌 서비스의 차별화로 노키아, 애플, 블랙베리등과 경쟁해야 할 것이다.  

    - 만약 위의 예상이 맞다면 국내 제조사는 핵심 역량이 단말기 제조에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되고 따라서 경쟁사에 비해 차별화 전략 수립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3. High End 시장에 대한 WIPI의 대채제

    - WIPI 플랫폼의 장점이 모바일 OEM 플랫폼에 대한 독립성이 장점이었다고 한다면 사실상 개방형 OS는 모두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때문에 WIPI가 High End 시장에서 존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 High End Phone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가 높은 것을 고려하면 현재 WIPI 플랫폼 수준으로는 그 Needs를 맞추기는 어렵다.

    - 따라서 통신사 입장에서는 High End Phone에서도 자신들의 서비스를 차별화할 Service Platform이 필요하며 국내 WIPI와 언어 호환성등을 고려할 때 우선적으로 Java 플랫폼이 유리할 것이며 두번째로 Web 표준 기술 기반(웹 Runtime포함)의 Widget이 그 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높다.

    - 통신사 서비스를 내장 어플리케이션과 다운로드 어플리케이션으로 나눈다면, 내장 어플리케이션은 성격상 제조사의 OEM 플랫폼과 손쉬운 연결 아키텍처를 제시해야 하는데 이런 면에서는 Java가 상대적으로 현재 나와있는 개방형OS(WM, 심비안, 리눅스)와 대부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기때문에 빠른 구축 방안이 될 것이다.

    - 다운로드 어플리케이션은 멀티미디어 컨텐츠(예:게임)을 제외하고는 인터넷 컨텐츠가 주류를 이룬다면 자바 기반보다는 웹 기반의 Widget 솔루션이 훨씬 현실적인 선택이다.

    - 결론적으로 어플리케이션과 OEM 플랫폼과의 통합성을 고려하면 내장 Java 플랫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고, 반대로 이식성 및 컨텐츠의 다양한 CP 확대를 위한다면 Widget 플랫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4. WIPI 의무가 없어졌을 때의 국내 모바일 시장의 변화 예측

    - 국내 무선 데이타 서비스 시장이 정체된 현상을 고려했을 때 WIPI 탑재 의무가 없어진다면 메시징(음성|+SMS) 위주의 고객층을 위한 저가 단말기 경쟁은 피할 수 없게 된다.

    - 시장은 빠르게 메시징 저가 서비스 시장과 인터넷 기반의 고가 서비스 시장으로 양분될 가능성이 높다.
     
    - 즉, 중저가의 애매한 단말기는 없어지고 메시징 위주로 기능이 최소화되고 디자인이 강조되지만 가격은 저렴한 저가 및 초저가 단말기는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

    - 반대로 High End 휴대폰은 개방형OS의 다양한 도입이 확대되고 서비스와 연동성이 풍부한 멀티미디어 컨텐츠 및 인터넷 서비스 위주의 Premium Service market을 형성할 것이다.

    - 다만 이러한 예상은 국내 통신사가 기존 WIPI 컨텐츠에 대한 추가 투자를 줄인다는 위의 예상이 맞는 경우에 가능한 시나리오이다.

    WIPI 이후를 고민하고 있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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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WIPI 탑재의무 해제결정의 후폭풍은?

      2008/07/20 20:59 | TRACKED FROM Brett's Quick knowing, Slow thinking

      ROA에서 최근 WIPI 탑재의무 해제결정이 이루어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한 전망을 묻는 설문 메일을 받고 그에 대한 답변을 적다가 이참에 한번 생각을 정리해 볼까하는 생각에 블로그에도 같이 올려본다. ------------------- WIPI의 존재가치는 다분히 콘텐트 소싱 및 제작비용과 단말플랫폼 라이센스 비용을 줄이는 차원에서 이통사/CP/휴대폰제조사들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가운데 유지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블랙베리/HTC등..

    2.  삭제

      SUBJECT 위피 폐지 ?

      2008/09/11 17:40 | TRACKED FROM 까칠한 Mobile 2.0

      최근 대부분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위피 폐지 또는 단계적 폐지의 방향으로 모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산은경제연구소에서 발표했던 모바일 플랫폼 '위피' 폐지 논의와 국내 휴대폰 시장의 방향이라는 보고서에서도 위피 폐지와 함께 새로운 국제적인 동향에 대한 준비가 필요함을 지적했었죠. 조금 늦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고려해야봐야 할 중요한 부분을 지적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부분은 뼈아픈 내용이죠. □ 이동통신사에 편중된 사업구조가 한계..

    Comment

    1. BlogIcon 치원 2008/07/04 23:23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2. Wraith 2008/07/08 16:17

      잘 읽었습니다. 아마 WIPI 탑재 의무화가 정말로 해제된다면, 단말 제조사는 몰라도 망 사업자는 자신들의 서비스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다시 만들어서 제조사에 탑재를 요구할 겁니다. 외국은 몰라도, 국내의 경우 단말 제조 상의 주도권은 제조사가 아니라 망 사업자에 있고, 우리 나라 망 사업자는 타사와 전혀 구분되지 않는 자사 폰을 받아 들일 조직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WIPI 탑재 의무화가 사라진다면, 옛날로 돌아갈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옛날, 이통 3사 간의 컨텐츠 플랫폼이 전혀 호환되지 않던 시대로요.
      단말 제조사가 국내에서 더 격심한 경쟁에 부딪칠 거라는 예측은 거의 틀림 없을 겁니다. 이통사 쪽에서는 전략적인 단말의 경우 자사 플랫폼 탑재를 면제해주는 방식으로 해외 폰도 들여올 수 있겠고, 단말 제조사도 이통사와 협의해서 특정 단말에는 WIPI를 배제하는 식으로 단가 절감도 가능할 겁니다.
      뭐 어쨌건 피해 보는건 소비자와, 이제껏 WIPI라는 플랫폼에 기대어 힘들게 텃밭을 일구어온 모바일 관련 회사 들이겠죠...

      • BlogIcon 퓨처 워커 2008/07/08 20:35

        네. 저도 동의합니다. 어쩔수 없겠지요. 각자 차별화를 위해서는. 하지만 이제 차별화는 플랫폼으로 하던 시대는 지나간 것 같습니다. 플랫폼은 글로발하게 통일하고 컨텐츠나 서비스에 집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3. BlogIcon Brett 2008/07/20 21:06

      WIPI 관련 글을 쓰고 나서 돌아다니나 보니.. 퓨처워커님도 최근에 WIPI 관련 글을 올리셨더군요~ 잘 보고 갑니다~

    4. valentin84 2008/07/21 20:18

      이 글을 저희가 발표준비하는데
      사용하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발표주제가 위피 폐지에 따른
      소비자,이통사,제조사,컨텐츠업자의
      입장과 효용을 알아보는거라
      유용할 듯합니다.
      드래그가 안먹혀서 힘드네요 ^_^

      • BlogIcon 퓨처 워커 2008/07/22 09:06

        원본 위치와 수정을 하지 않으신다는 전제로 상용 목적이 아니라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전체, 부분 모두 사용하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발표된 소식에 의하면 도시바가 드디어 HD DVD 사업을 포기한다는군요.

      소니의 블루레이(Blu-Ray)와 꽤 오랜 동안 차세대 DVD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고전분투 해 왔지만 최근에 헐리우드 스튜디오들이 하나 둘씩 지원을 포기하면서 결국은 도시바가 항복을 선언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뉴스에서 제가 분석할 포인트는 바로 차세대 DVD 플랫폼의 경쟁 전략에 대한 관점입니다.

      두 회사의 기술적인 능력이나 초기의 지원 세력의 기세를 본다면 도시바가 이렇게 빨리 포기하게 될 줄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런 결과가 나오게 된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그것은 바로 소니가 PS3로 펼친 "1+1" 전략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컨텐츠 유통 사업에서 플랫폼과 컨텐츠는 소위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관계에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 플랫폼은 바로 차세대 DVD 플레이어 자체가 됩니다.

      플랫폼인 플레이어가 많이 판매되려면 그것의 장점을 지원하는 차세대 DVD 포맷의 컨텐츠가 많아야 합니다.

      반대로 컨텐츠를 판매하려는 헐리우드 스튜디오 입장에서는 아직 플랫폼이 많이 배포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공격적으로 많은 DVD를 출시할 수 없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아직 예상되는 고객이 많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바로 미디어 컨텐츠 유통 사업의 초기의 어려움이 있습니다. 컨텐츠를 담는 미디어 자체의 생산과 유통 비용이 크기 때문에 적절한 시장의 규모가 보장되지 않는 한 컨텐츠 사업자 입장에서는 공격적인 제품 라인업을 가져가기가 부담스럽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플랫폼과 컨텐츠의 관계로 인한 초기 시장 형성의 어려움을 깨기 위해서 이번에 소니와 도시바는 각각 컨텐츠를 공급할 헐리우드 회사들과 연합을 구성하였습니다.

       하지만 연합사를 구성한다고 해서 그들이 공격적으로 컨텐츠 라인업을 구성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단지 상대 플랫폼을 공격하기 위해서 배타적인 관계를 맷었기 때문에 결국 초기 시장은 반으로 나누어지게 됩니다.

      문제는 이렇게 시장이 두 가지 방식으로 나누어지자 잠재 고객들이 더욱 플랫폼을 구매하지 않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고객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제조사들의 전쟁이 언젠가는 끝날 것이라고 예상하고 그때까지 구매를 미루는 형태가 되어버린 겁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이 전쟁은 소니에게 유리하다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소니는 PS3라는 저가의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영상 컨텐츠의 도움 없이도 초기의 시장을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었고, 도시바는 그렇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재미있는 것은 도시바 진영에 그런 역할의 회사가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바로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HD DVD 진영의 회사로 소니와 마찬가지로 XBox 360이라는 게임기로 이를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여러 가지 이유로 XBox 360에 HD DVD 플레이어를 기본 사양으로 탑재하지 않습니다. 아래 기사에서 마이클 베이의 주장에 따르면 MS의 음모라는 주장도 있는데 상당히 설득력 있는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게임기 시장에서 아직 XBox 360과 PS3가 어느 누가 승리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는 시점은 아니지만 두 게임기가 차세대 DVD 플레이어로서 비교한다면 PS3의 승리라고 얘기할 수 있습니다.

      PS3 고객은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가지게 됐지만, HD DVD가 선택 사양인 XBox 360 고객은 당연하게도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았기때문입니다.

      사실 XBox 360은 단순하게 비교하면 PS3보다 가격이 저렴하다고 광고했지만, 차세대 DVD 플레이어까지 비교해보면 오히려 PS3가 저렴하다는 점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런 원인으로 일본에서 판매된 차세대 DVD 플레이어의 90% 이상이 결과적으로 PS3가 되었고, 미국에서도 마찬가지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시장 조사를 할 때 PS3가 블루레이 플레이어로 집계되는 이상, 일본/미국에서 차세대 DVD플레이어의 시장 점유율 조사에서 소니가 이기는 것은 당연한 결과입니다.

      운 좋게도 PS3는 2008년 1월 기준으로 325만대라는 의미있는 규모의 시장을 만들었고  이는 의미있는 블루레이 컨텐츠 시장을 만들게 됩니다. 이에 비해 2007년 11월 기준으로 도시바의 HD DVD의 판매대수는 75만대를 간신히 넘어서게 됩니다.

      이제 컨텐츠 회사인 헐리우드 스튜디오는 어떻게 판단할까요? 시장 규모를 비교하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어짜피 언젠가는 통일될 것이라고 자기들도 예상하고 있는 것이구요.

      2008년 기준으로만 보아도 시장 규모는 4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당연히 블루레이쪽으로 집중하자는 얘기가 나오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이러한 소니의 전략이 바로 제가 말하는 "1+1" 전략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이전 글(2007/10/29 - KT의 PS3 무료 배포, 플랫폼 전략 분석 "1+1")에서도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플러스원 전략은 하나의 제품에 사실상 두 개의 플랫폼을 내장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것는 기존 Sony의 PS2에서 사례를 찾을 수 있다. PS2도 현재의 PS3와 마찬가지의 고민으로 시작된 제품이다. 물론 PS2도 PS1의 하휘호환성을 제공했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기존 고객들을 보호하기 위함이지 그것만으로 새로운 제품이 팔릴 이유는 없다.

      때문에 PS2는 DVD Player라는 또 하나의 플랫폼을 PS2에 내장시켜 판매하였다. 이 전략은 보기 좋게 성공해, 초기에 PS2를 구매하는 이유가 "저렴한 DVD Player"이기 때문이였다. 왜나하면 그 당시에는 아직 DVD 시장이 그리 크지 않아 DVD Player가 독립적으로 구매하는 가격이 PS2를 구매하는 가격보다 월등이 비쌌기때문이다.

      한번 성공을 맛 본 소니는 PS3에도 똑같은 전략을 사용한다. 즉 PS3는 이제 게임기 플랫폼이라는 것 이외에 Blu-Ray 플레이어로서 고객들에게 원플러스원 전략으로 제공되었다. 하지만 이번에는 PS2만큼 성공적이지 못했다. 왜 그랬을까? 그건 개인적인 추측은 아직 사람들에게 Blu-Ray의 장점이 그리 많이 알려지 않았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현재의 고객들이 이미 DVD를 많이 가지고 있기때문에 Blu-Ray에 대해 그리 차별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
     
     결론적으로 소니는 듀얼 플랫폼을 내장하는 "1+1" 전략으로 PS3 자체의 판매고도 높이고 차세대 DVD 전쟁에서도 승리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사업을 준비하고 계십니까? "1+1" 전략을 적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북한산에 꽃이 피길 기다리는 퓨처워커가
    http://fufurewalker.kr
    2008년 2월 18일


    참조 링크:

    KT의 PS3 무료 배포, 플랫폼 전략 분석 "1+1"
    삼성전자와 소니가 경쟁사가 아닌 이유
    치킨체인, 잉크젯프린터 그리고 아이팟의 공통점은?
    도시바, HD DVD 사업 철수 초읽기
    마이클 베이 “차세대 DVD 포맷 전쟁은 MS의 음모”
    차세대 DVD 시장의 핵심은 게임기
    [뉴스] Xbox 360 HD DVD 애드온, 26만9,000대 팔려
    소니, PS3는 곤란한 시기 지났다. 작년 미국판매는 꼴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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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삭제

      SUBJECT Good Bye HD DVD... 도시바 HD DVD 사업 포기.

      2008/02/18 18:10 | TRACKED FROM *사쿠의 민폐형 2차원 공간 !*

      드디어 차세대 영상 매체의 끝이 왔다. 워너의 블루레이 독점 선언 이후 부진을 면치 못했던 HD DVD의 중심이라 볼 수 있는 '도시바'가 드디어 HD DVD 사업 포기를 선언하였기 때문이다. HD DVD의 중심, 도시바. 도시바의 HD DVD 사업 포기는 블루레이의 점유율이 천정부지로 오를 때부터 예견되어왔다. HD DVD 지원하는 영화사는 턱없이 부족하였고, 아무리 HD DVD를 지원하는 영화사가 활발하게 HD DVD 타이틀을 출시한다고 해도 소..

    2.  삭제

      SUBJECT 도시바, HD DVD 사업 완전 포기

      2008/02/18 22:22 | TRACKED FROM 랜덤여신의 폐인모드

      차세대 DVD를 둘러싸고 벌어진 블루레이(Blu-ray)와 HD DVD의 경쟁에서, HD DVD 컨소시엄을 이끌고 있던 도시바(Toshiba)가 HD DVD 사업을 완전히 포기했습니다. 이것으로 블루레이의 승리가 거의 확실해졌습니다. 도시바는 아오모리현(青森県)의 공장에서 진행 중인 HD DVD 플레이어의 생산을 전면 중지하고, 새로운 개발도 취소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단, 매장의 기기 판매는 당분간 계속합니다. 이번 사업 포기로 도시바의 손실은...

    3.  삭제

      SUBJECT 블루레이가 이겼다

      2008/02/19 09:32 | TRACKED FROM HoldingU...Crazy, Beautiful

      도시바가 HD-DVD를 접었구나. 소니는 배타적 전술로 말아먹은 베타의 경험에서 배운 게 많은가보다. 예전과는 달리 타기업과 협력관계를 맺고 PS3부터 보급하는 노력을 쏟더니 드디어 블루레이(Blu-ray)를 주류로 입성시켰다. 그러고보니 MPEG 표준화 회의 다닐 때 소니에서 나온 분이 PS로 데모를 준비하던 모습이 생각난다. MPEG은 영상처리기술 위주의 표준화회의라 데모는 아무래도 콘텐츠 구성에 치중하기 마련인데 하드웨어부터 자사 제품을 광고하..

    Comment

    1. BlogIcon 버그니? 2008/02/18 22:41

      보면 보이는데 우리나라는 왜 못만들까요?

      • BlogIcon 퓨처 워커 2008/02/19 10:21

        그게 참 보이기는 하는데,다들 각자의 입장에서 바라는게 다른거 같더라구요. 어렵네요. 참~~..

    2. A 이라는 중소업자가 참 신기하고 상품성이 있는 제품이 있어 수입을 할려고 합니다. 수입해서 팔면 돈 될 것이 분명한데...마음은 굴뚝같습니다.

      근데 고려해야 할 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죠
      회사네임밸류, 유통망, 자금, 판매예측, 재고처분 등...

      반면 대기업이 수입하면 고려할 사항들이 줄어들고 성공 가능성이 높아집니다...네임도 있고, 탄탄한 유통망에 자금 등등...

      아마도 세계시장에서의 차이도 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제품생산이나 판매능력 등은 세계수준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만, 크리에이티브한 제품을 세계시장에 내놓고 시장을 창출해 내는 실력은 아직 좀...우리도 조만간 가능할것이라 기대해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은 필자가 2월 1일에 퓨처캠프에서 발표했던 내용(2008/02/01 - 안드로이드 폭풍 후의 미래-퓨처캠프 발표 내용)에서 맨 마지막 장의 내용이고 아래는 그에 대해 필작가 작성한 주석이다.

       마지막 페이지는 디바이스 즉 단말기에 대한 얘기입니다. 첫번째 주제는 "사용자 주문 휴대폰"이라는 개념입니다. 앞에서 얘기했던 델의 사용자 주문형 PC와 비슷한 개념이지요. 오픈 플랫폼이 제대로 도입되면 당연히 가능한 개념이라고 봅니다. 시장은 더욱 세분화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재의 세 가지 시장 구분 즉 "단순기능폰(Banilla phone)", "기능폰(Feature phone)", "스마트폰(Smartphone)"으로의 구분은 분명히 더 세분화될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기능폰은 통화폰(messeging phone)으로, 기능폰과 스마트폰은 합쳐서 좀 더 다양하게 세분화 되어야 하는데  그 예로 미디어폰(예:아이폰), 비지니스폰(예:블랙베리), 디자인폰(예:프라다) 등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디지탈데일리의 신문 기사 내용의 일부로 "삼성전자, 휴대폰 카테고리 전략 '올인'"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마치 차를 사면서 기술력 뿐만 아니라 디자인, 브랜드등 다양한 부분을 고려하는 것처럼 휴대폰 제조업체들도 휴대폰 소비자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 다양한 면을 충족시켜줘야 한다는 설명이다.

        ◆ 글로벌 리서치 바탕 타겟 세분화=이번에 발표한 신규 휴대폰 카테고리는 6개로 ▲스타일(Style) ▲비즈니스(Business) ▲인포테인먼트(Infotainment) ▲멀티미디어(Multimedia) ▲커넥티드(Connected) ▲베이직커뮤니케이션(Basic communications) 등이다.


      결국 핵심은 더 이상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으로 시장을 나눌 수 없는 것이 현재 휴대폰 시장의 상황이고 이러한 인식은 삼성전자나 필자나 같다고 생각된다.

      다만 차이는 그러한 세분화를 어떤 관점으로 나누느냐의 문제인데 재미있는 것은 "비지니스", "스타일" 그리고 "멀티미디어",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키워드는 필자도 동일하게 보고 있다는 점이다.

      이제 중요한 것은 이러한 세분화에 따라 휴대폰 제품 및 서비스 기획의 관점이 완전히 달라져야 한다는 점이다.
     
      즉 세분 시장에 맞는 완전 제품을 만들기위해서 대상 시장의 고객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단말기 및 인터페이스 그리고 서비스 플랫폼까지 필요하다.

      이런 전략적인 접근없이 단순히 특정 서비스, 특정 단말기만으로 시장을 접근해서는 더 이상 경쟁력을 확보할 수 없다는 것이 필자의 서비스 플랫폼 기반의 시장 창출 전략의 시작이다.


    답답한 마음에 가슴에 멍이 든 퓨처워커가
    2007년 2월 1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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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라이드가 실행되는 PSP폰이 나온다면?


      최근 요금제가 화두가 되면서 MVNO 얘기들이 나오고 있다. 오늘 찾은 내용은 디즈니가 일본에서 다시 MVNO 사업을 시작했다는 소식이다.(참고:디즈니가 일본에서 휴대전화 서비스를 시작)
     
    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림은 일본에서 발표한 디즈니 전용 휴대폰의 디자인들이다. 나름 전용 버튼까지 만들어서 일본의 소프트뱅크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업을 한다고 한다.

      사실 MVNO는 성공하기 어려운 비지니스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사업의 본질이 시장에서 월세로 가게 얻어서 장사하자는 거다. 월세라도 벌기가 쉽지는 않다.

      하지만 상대적으로 큰 돈을 투자하지 않고 손쉬운 마케팅 아이템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즉 작은 니치 아이템들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그러한 니치 아이템들을 얼마나 적은 비용으로 의미 있는 규모의 시장을 만들 것인가이다.

      국내에서도 이미 은행권이나 케이블 사업자 등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를 MVNO 형식으로 진출하려고 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하지만 그들이 MVNO도 결국 차별화의 포인트를 찾지 못하면 가격 경쟁만으로는 절대 시장을 만들 수는 없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즈니 모바일폰 전용 컨텐츠


      이런 면에서 디즈니의 사례는 좋은 벤치마킹의 예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자신들의 컨텐츠와 이를 소구하려하는 고객층에게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즈니 모바일 일본


      혹시 MVNO를 생각하신다면 이들의 사례들을 주의깊게 보시기 바란다. 그리고 다음의 요소들을 생각해보자.

    1. 대상고객 :

    당신이 생각하는 고객층은 누구인가?
    어떤 특성을 갖고 있는가?
    그들이 진짜로 원하는 건 무엇인가?

    2. 서비스    :
    어떤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인식시킬 것인가?
    게임인가? 신문인가? 메일인가?

    3. 마케팅    :
    어떻게 기존 고객들을 이런 새로운 시장으로 움직이게 할 것인가?
    요금제로? 연계 서비스로?

    MVNO 차별화의 핵심은 "서비스"다.


      몇 가지 가능한 아이디어들을 생각나는데로 적어보자.

    (1) 넥슨이 카트라이더 등의 게임 전용 휴대폰을 만들고 자신들의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2) 현대자동차가 모젠용 단말기로 휴대폰 기반의 실시간 지도 서비스를 MVNO로 제공한다.
    (3) 미래에셋은 쓰기 편하고 배터리가 오래가는 증권전용 스마트폰을 만들어 MVNO로 VIP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한다.
    (4) 다음이 한메일 고객들에게 이메일이 잘되는 휴대폰을 팔면서 MVNO를 한다면?


    넥슨이 카트라이더 폰을 만들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MVNO 사업을 하는 날이 올까?

    재미있는 상상의 나래를 펴는 퓨처워커가
    http://futurewalker.kr
    2007년 1월 22일

    참조 :
    전자신문 2007년 9월 13일 "이번엔 플레이스테이션 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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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삭제

      SUBJECT Open platform 과 MVNO는 과연 기회일까?

      2008/03/20 23:41 | TRACKED FROM ansoobong님의 블로그

      "최근 정보통신부의 종합적인 규제변화와 맞물려 MVNO(Mobile Virtual Network Operator, 가상이동통신망사업자) 제도의 도입이 새로운 이슈로부각되고 있다. MVNO는 무선주파수를 확보하지 않고 LGT, KTF, SKT와 같은 기존 이동통신망 사업자로부터 망을 임대하여, 이동통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를 일컫는다" "2007년 LG

    Comment

    1. BlogIcon 버그니? 2008/01/23 14:23

      성공모델이 하나만 나와도 난리가 날텐데요~ ㅎ

      • BlogIcon 퓨처 워커 2008/01/23 14:58

        네. 그 성공모델 하나를 만들기가 참 어렵죠. 저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나를 만들어보려고..

    2. BlogIcon gemlove 2008/01/23 19:12

      제 생각에는 우리나라의 이동통신사들 자체가 꽤 폐쇄적이라 이러한 곳을 공략하면 충분히 시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령 퓨처 워커님이 예시로 들어 놓은 다음의 이메일 휴대폰 같은 경우도, 일본의 경우 이미 이동통신사가 POP3/SMTP 형식의 서비스를 이미 제공하고 있거든요. 이메일을 휴대폰으로 문자 같은 감각으로 확인하면 정말 편리하죠..

      • BlogIcon 퓨처 워커 2008/01/24 09:31

        통신사도 많이 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마 올해는 좀 변화된 서비스들이 나오리라 예상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진 : http://www.flickr.com/photos/cdernbach/

    전자신문에 난 기사 (스트링어 2기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이 핵심”) 에 대한 의견을 몇 자 적어보려고 한다.

    소니의 사업 전략에 대해서는 필자의 기존 포스트 (2007/05/25 - 삼성전자와 소니가 경쟁사가 아닌 이유) 에서도 언급했지만 단순한 제조사의 색깔을 벗어난지는 이미 오래되었다.

    기존 가전 제조사의 사업 모델은 여러 가지 다양한 "가전제품(Appliance device)"를 판매하는 회사였지만 더 이상 "제품 판매" 만으로는 경쟁력을 가질 수 없는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하지만 최근 소니의 현실을 보면 그리 미래가 밝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참조:2007/12/02 - "소니 침몰", 혹시 우리의 모습은 아닐런지요)

      TV 분야에서는 국내의 삼성전자에게 북미에서도 밀리고 있고 이미 휴대폰 분야에서는 밀린지가 한참이다.  그렇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소니의 경쟁력이 삼성전자에게 밀린 다고만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바로 그들이 소유한 "플랫폼" 때문이다.

      소니의 사업 전략은 한마디로 필자가 정리하면 "미디어 플랫폼 기반의 컨텐츠 유통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사업 전략은 이미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도 벤치마크 하고 있는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2007/06/13 - 애플과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사업 모델의 비교와 향후 변화)

      다만 애플은 이 전략을 음악 분야에 아이팟과 아이튠스로 성공적으로 적용해서 크게 성공하였고 그 뒤에 그 모델을 지원하는 하드웨어 플랫폼을 아이팟에서 애플TV 그리고 최근의 아이폰으로 넓혀가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도 애플과 소니의 전략을 벤치마킹하여 "Zune"을 출시하였고 또한 게임기로서 "X-Box"를 출시한 바 있다.

      여기에 최근에 세계 최대의 휴대폰 제조사인 노키아도 이 전략의 대열에 합류하여서 단순히 휴대폰 제조사가 아닌 모바일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라이프 솔루션 서비스"회사로서 거듭나려고 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기반으로 소니의 현재 발표된 미래 전략을 볼 때 늦은 감이 없지 않나 생각된다. 최근 작년까지 소니를 보면 뭔가 분산된 노력을 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해가 안 되는 것은 아니지만 소니 자체적으로 TV와 플레이스테이션에 대한 하드웨어 제품의 전략이 충돌하지 않는가 하는 점이 느껴졌다.

      결국 하드웨어는 솔루션 제공의 하나의 도구일 뿐이다. 그러한 하드웨어의 차별화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그런 하드웨어들이 얼마나 쉽게 상호 연동하여 "간편한 미디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느냐가 성공의 관건이 아닐까 생각된다.

      즉 단말 자체의 경쟁력도 중요하지만 그것들을 통해 제공되는 컨텐츠의 다양성이  경쟁력의 원천이 된다. 그런 면에서 소니는 경쟁사인 Apple에 비해서 조금은 폐쇠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것이 사실이다.

      이유는 소니 스스로 컨텐츠면에서도 가진 것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가진 것이 많은 사업자의 어려움"이다. 즉 스스로 계열사로 가진 컨텐츠도 적지 않기때문에 다른 컨텐츠를 가진 사업자들과의 연계가 그리 쉽지 않게 된다는 점이다. (국내 통신사들의 계열사를 보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드는 건 나만은 아닐 것이다)

      그런 면에서 Apple은 좋은 사례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Apple은 컨텐츠 자회사는 없지만 그들은 훌륭하게 컨텐츠 업체들을 동업자로 만들어내었다. 바로 그 능력이 사업 성공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이 스티브 랍스의 개인 능력이든 Apple이라는 회사의 이미지 때문에 생기는 "신도"라는 고정 고객 때문이든.
     
      최근에 읽은 책인 "마케팅에 집중하라"에서 배운 한마디
    고객은 드릴의 구매를 원하는 게 아니라 구멍을 뚫고 싶어한다

      여러분의 회사는 어떠한가? 제품만을 판매하는 "제조사"인가? 아니면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컨텐츠를 제공하는 "솔루션 회사"인가?

    고객이 원하는 솔루션을 고민하는 퓨처워커가
    http://futurewalker.kr/173
    2007년 12월 18일


    참고링크 :
    LG경제연구원 `휴대폰 제 4의 물결에 대비하라`
    LG경제연구원 `휴대폰의 승부처, 플렛폼 경쟁`
    노키아, '모바일 웹' 올인…"새 플랫폼 1억개 보급"


    참고도서 :
    마케팅에 집중하라 - 10점
    니르말야 쿠마르 지음, 김상욱.전광호 옮김/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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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BlogIcon ilkown 2007/12/18 16:48

      이부분에 정말 열심히 고민해 본적이 있습니다.
      같은 제품인데도 TV와 스고록에 비슷한 기능이 있고 중복이 되고 이런 기능이
      또 PS3에도 나타나고...

      과연 소비자가 원하는대로 소니는 가고 있는지 궁금했습니다.
      제 나름대로 결론내린것은 각 사업부의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희 회사(^^)에서도 보면 사업부 간의 협조가 잘 되지 않고
      서로의 신기술을 숨겼다가 자신의 공로로 만들기 위해서 깜짝 발표하느라고
      서로 알려주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서로 경쟁하게 되죠.. 이런것이 아닐런지...
      그렇게 생각됩니다..
      그런데 한숨이 쉬어지는 것은 왜인지요..T.T

      • BlogIcon 퓨처 워커 2007/12/19 01:10

        사실 사업부가 많아지고 제품이 많아지는 회사에서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사실 애플이야 제품이 몇 개 안되기때문에 오히려 이런 현상이 덜 한게 아닐까 생가될 정도이니까요. 하지만 그런 부서간의 장벽을 허물 수 있어야 또 혁신의 길이 나오겠지요. 말은 쉽지만서도요..

    2. BlogIcon DTwins 2008/01/29 02:51

      지적하신대로 하드웨어 제조사의 미래 경쟁력은 소프트(?)한 부분에서 나올수 밖에 없다는 말씀에 크게 공감합니다. 최근 소니가 과거만 못하긴 하지만, 일찍부터 컨텐츠에 많은 관심을 가져온 것은 나름 방향을 잘 잡은게 아니었나 생각했었는데요...가진게 많으면 움직이기가 쉽지 않지만 라인업만 잘 된다면 오히려 시너지가 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BlogIcon 퓨처 워커 2008/01/29 07:23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국내 제조사가 좀더 소프트(?) 해지길 바라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만, 옆에서 보고 있는데 그리 쉽지는 않은 변화인 것 같습니다.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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