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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애플 아이패드가 나왔습니다. 뭐 사야이나 자세한 내용이야 애플 홈페이지만 봐도 잘 나오니까 제가 주저리주저리 적을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http://www.apple.com/ipad/
    http://www.engadget.com/

    애플 아이패드가 나왔을때 피(?) 볼 제품들을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 에어

    일단 맥북 에어가 제일 먼저 피해볼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맥북에어를 사용했지만 맥북에어가 참 애매한 제품인 것은 사실입니다. 성능도 좋지 않으면서 들고 다니기에 "엣지남"을 위한 제품으로는 딱이지만 그닥 자주 쓰지 않게 되는 제품이죠.  결국 저도 집에서 웹브라우징 용도로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그게 참 키보드가 별로 필요가 없어지더군요. 아마도 맥북에어가 가장 먼저 피해를 볼거라 생각합니다.



    수많은 넷북들

    뭐 당연하겠죠? 애플의 이번 발표에서 첫번째로 공격(?)한 제품이 바로 넷북입니다. 애플은 여직까지 그런 100만원 이하의 노트북을 발표하지 않았죠. 결국 자기들 노트북 제품의 포지션을 깍아먹고 싶지 않았기때문이죠. 

    이제 기존에 애매한 가격들의 넷북은 직격탄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넷북의 주 용도가 결국 웹브라우저와 이메일입니다. 그런 웹브라우저와 이메일을 보기 위해서 굳이 키보드가 별로 필요 없다는 걸 아이폰이 증명을 한 셈이구요. 그런데 책까지 보기 편하다. 이건 뭐~.

    넷북 다 죽으라는 얘기죠. 문제는 가격입니다. 499$이면 웬만한 넷북 가격인데 이건 뭐 HP같은 회사 이제 넷북 장사하지 말라는 얘기죠. 그렇다고 윈도7이 터치 기반의 넷북에 최적화되어 있냐? 그건 아니거든요. 



    Kindle 그리고 수많은 이북들

    사실 이번 아이패드의 핵심중의 하나는 배터리입니다. 결국 모든 넷북이나 노트북들에게 바랬던 것이 10시간짜리 배터리인데 애플의 주장(?)을 믿는다면 이게 이제 가능해진 겁니다. 사실 이북의 유일한 장점이 배터리인데, 그 배터리가 하루 이상이 가면 별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이북의 장점은 크기 가시성, 배터리 그리고 휴대성입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패드를 보면 그 세가지 관점에서 거의 Kindle 정도가 주는 만족감을 따라 잡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컬러로. 뭐 거의 하드웨어 사업 접으라는 얘기죠.

    유일한 Amazon의 장점은 컨텐츠의 양일텐데 이게 또 독점권을 갖기 어려운 분야라고 본다면 시간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Kindle는 그 나름대로 고객층을 형성할 수는 있겠지만 기존에 기대했던 것보다는 크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봅니다. 제가 아마존이면 애플 아이패드에 책 공급하겠습니다. 아마존은 하드웨어 장사가 본질이 아니니까요. (뭐 그것도 결국 망하자는 길이긴 하지만~)

    책도 보고 심심하면 게임도 할 수 있다. 그런데 가격도 착하다. 뭐 어쩌겠습니까? 선택은 이미 나온거죠. KT가 Kindle 도입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아닐것 같습니다. 그냥 아이패드 들여와야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눈 높은 사람들만 사는 나라에는 흑백 안됩니다. 

    그리고 타블릿PC들

    뭐 더 얘기 안 하겠습니다. 

    밤새 본 아이패드 동영상이 아까워서 몇 글자 적어봅니다.

    호텔방에서 밤새 아이패드 구경한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9년 1월 28일


    PS. 좋은 글들이 많네요.

    아이패드는 결국 넷북 킬러, 넷북 업체 사면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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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CKBACK | http://www.futurewalker.kr/trackback/643 관련글 쓰기

    1. 잡스옹~출연~!!몇년이 지나도 형님의 스타일은 변하지 않는군요^^ - 고해상도 YouTube, TV, 영화 재생 - iTunes와 매우 유사한 Music Player 탑재 - 실물 사이즈(Full Size)의 가상스크린 키보드, - 중력가속센서를 이용한 온전한 Full Size 웹서핑 - 많은 App UI가 실제 신문이나, 책과 유사 - iBooks 라는 eBook 리더(App) 탑재 - iPhone, iPod용으로 제작된 App도 풀스크린 또는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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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아이패드 iPad

      2010/01/28 07:08 | TRACKED FROM digital GENERALIST: k i m d o n g w o o

      소문만 무성하던 여러 달이 지난 끝에 애플의 태블릿 스타일 PC가 발표되었다. 스티브 잡스(Steve P. Jobs)는 아이패드(iPad)를 발표하면서 "정말 환상적인 제품(truly magical product)"이라고 언급했으며, 웹브라우징, 이메일 전송, 사진 공유, 비디오 공유, 음악 듣기, 게임 플레이, 이북 읽기 등의 기능을 시연했다. 아이폰과 같이 아이패드 역시 터치스크린으로 웹사이트의 줌 인과 줌 아웃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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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아이패드(iPad), 절반의 성공: 산업별 영향 예측

      2010/01/28 08:46 | TRACKED FROM Berlin Log

      iPad를 기다리는 독일 언론들은 마치 '메시아'의 출현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 대다수 독일 언론들은 자사 기자들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파견했고, 독일 시간 저녁 7시부터 동영상 생중계, 트위터 생중계 등을 통해 애플의 iPad '탄생'소식을 숨가쁘게 전했다. 독일 언론이 실로 '경배'에 가까운 주목과 관심을 표현하고 있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독일에 두텁게 존재하는 이른바 애플 팬보이(fanboy)을 위해서, 둘째, iPad가 신문, 잡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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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e북을 넘어 i의 영토를 넓힌다... 애플 아이패드(iPad)

      2010/01/28 10:05 |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소문은 소문일 뿐이었나보다. 아이슬레이트도 아니었고... 그렇게 특유의 신비주의 전략으로 베일에 가려졌던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iPad)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일단 기대했던 꿈의 가젯의 느낌은 아니었으니... 아이패드의 주요 사양은... 어느새 대세가 된 16 : 9의 와이드 비율이 아니어서일까. 13.4mm에 불과한 매끈한 디자인임에도 왠지 정면에서 보기엔 뚱해 보였다. 하지만 Wi-Fi모델은 680g, 3G 모델도 730g 밖에 안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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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태블릿 혁명! 애플 iPad - 6가지 키워드로 이해하기

      2010/01/28 11:57 | TRACKED FROM 늑돌이네 디지털 동굴 라지온 lazion.com

      드디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3시, 애플의 태블릿 iPad가 발표되었습니다. 많은 언론 매체에서 이미 이 제품에 관해 수많은 예언(?)이 떠돌았을 만큼 엄청난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제품입니다. 태블릿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오랫동안 수많은 제품이 등장했지만 대부분 상업적으로 실패했으니까요. 하지만 애플은 다를 거라 기대했고, 이제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실체를 드러낸 아이패드,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 9.7인치 화면을 가진 아이폰? 모습을 드러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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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애플 타블렛에 대한 나의 예상 적중도는?

      2010/01/28 12:33 | TRACKED FROM drzekil의 Talk about Apple

      난 계속 애플 타블렛 발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지만, 쏟아지는 루머에 불안함을 느껴 보험으로 "애플에서 타블렛이 나온다면 어떤 모습일까?" 라는 포스팅을 하고야 말았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애플에서는 타블렛을 발표했다. 보험은 이래서 들어야 하나 보다..^^ 어쨋든.. 실제 제품이 발표되었으니, 나의 예상이 얼마나 맞았는지 살펴보아야겠다. 1. 명칭 iPad.. 정확하다.. 오오.. 내가 맞췄지만 이건 정말 신기하다.. ㅎㅎ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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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애플 iPad, 평생교육 시장을 겨냥하다!

      2010/01/28 13:15 | TRACKED FROM e-learning blog : 이러닝 블로그

      오늘 새벽에 애플의 태블릿인 iPad가 공개되었습니다. 일단 아래 동영상들을 한번 보세요. 아이팟터치 가격에 멀티터치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공개했습니다. 아이튠즈를 중심으로한 유통 플랫폼이 잡지와 각종 전자책으로 업그레이드가 될 것 입니다. 물론 게임, 영화, 웹서핑 등 사람들이 즐기고 얻을 수 있는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몰고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플이 지금껏 영향을 주어왔던 것을 감안하면, 그냥 ‘빠’들의 외침이 아니라, 실생활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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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아이패드 출시, 그리고 애플의 야망

      2010/01/28 14:04 | TRACKED FROM √ MIRiyA's AstraLog

      나 자고있던 사이 애플이 아이패드라는 새 장난감을 내놓았다. 오늘 이 글에서는 애플 아이패드의 출시 목적과 그들의 무서움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애플은 예전부터 비싼 하드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일단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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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아이패드에 숨겨진 애플의 고민

      2010/01/28 17:30 |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너무나 소문난 잔치였는데, 먹을 게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늘 새벽, 애플 아이패드의 발표회 이후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졌고 그 반응을 살피면서 오전을 보냈습니다. 이미 수많은 소문이 나돈 뒤여서 그런지 역시 이에 대한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습니다. 실망론과 예찬론이 교차하면서 정말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넘친 덕분에 오전을 즐겁게 보낸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정보가...

    Comment

    1. BlogIcon i-on-i 2010/01/28 05:57

      이미 승부는 갈라진듯 보입니다.
      오늘 애플 이벤트를 보고 뒷목 잡으신 CEO님들이 꽤 많으실듯 하네요.
      기능도 기능이지만 애플의 프리미엄 가격 정책을 과검이 버렸으니 어떻게 살아남아갈지 걱정입니다.
      또 아이패드가 착탈식 배터리가 아니고 확장 메모리 슬랏이 없다고 폄하 할려나요? ^^
      퓨처워커님의 글에 100% 동감합니다..
      특히 이북 리더기들은 큰일 난듯 하네요. ^^

    2. BlogIcon harris 2010/01/28 08:42

      네, 쓰신 글에 정말 동감합니다. 애플 아이패드..요거 정말 물건이네요. ^^;

    3. BlogIcon JMHendrix 2010/01/28 09:17

      글 잘 읽었습니다. 단, 맥북에어에는 갸우뚱 하네요.

      일단, 제가 보기에 맥북에어는 빈번히 노트북을 들고다니고 고객에게 결과물을 보여주고

      해야하는 사람들을 위한 노트북입니다.

      Dock을 이용해 외부루 영상출력을 해야하며, 전용 iWork를 써야 하는 iPad가 맥북에어와 부딛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4. 미친늑대 2010/01/28 10:07

      뭐 넷북뿐만 아니라 게임 시연 동영상을 보니 게임기쪽에서도 타격이 클듯 하네요..pmp는 뭐 마찬가지일테고..^^ 글 잘 보고 갑니다.

    5. 글랜워스 2010/01/28 10:19

      디지털 액자 제작업체도 포함해주세요~

    6. 짧은다리 2010/01/28 15:54

      과연 팀킬하는 제품을 만들어 광고하고 또 지금까지 쌓아온 것을 무너트릴것 같진 않습니다.

      각각의 제품들은 저마다 장단점이 있으므로해 사용하는 유져가 틀려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국내상황으로 보자면, 아직 맥OS보단 윈도우기반의 제품을 많이 쓰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3월달에 국내 출시 예정이지만 아이폰처럼 그렇게 단기간에 많은 점유율을 기록하진 못할꺼 같습

      니다.

    7. 문명 2010/01/28 17:37

      PMP가 나올줄 알았는데 PMP는 없네요.
      그리고 E-Book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E-Book의 핵심은 배터리보단 E-ink 액정입니다.
      LCD는 글자 계속 보고 있으면 눈이 아프지만 E-ink는 종이와 비슷해서 눈이 훨씬 덜 피로합니다.
      제가 IPad에서 가장 실망한 부분이 바로 액정입니다. LCD 액정으론 절대 E-Book 시장 넘보지 못 합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 E-Book도 된다길래 샀다가 나중에 E-Book 단말기 또 사게 될 겁니다.
      DRM 걸린 휴대전화 mp3기능과 비슷하게 될 겁니다.

      • 회사 안다니세요... 2010/01/29 06:24

        회사에서 10시간 이상 LCD 모니터 보지 않나요? 눈 아픈가요? 저는 15시간씩 회사에서 LCD 모니터 보고 있는데...

    8. 어이상실 2010/01/29 21:15

      내가 덧글을 다쓰네 몇년만에
      난 이글 쓴사람 초등학생인줄 알았음...진짜로..
      맥북에어가 왜 팀킬이 되? 제품군이 다른데
      멀티태스킹도 안되는 아이폰OS하고 OSX에 부트캠프가 장난인줄알음?
      iPad가 아직두 태블릿PC로 보임? 난 그냥 컨텐츠 디바이스로 밖에 안보이는데?
      잡스가 언제 iPad보고 태블릿PC하 한적있나? 없음
      그런데 수 많은 넷북들이 왜 다 죽으라는 얘기라는 건지
      넷북 소요객층 대다수가 라이트 PC이용 유저들인데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activeX미지원에 플래쉬도 지원안하는 아이폰용 사파리 가지구
      와 너무 좋네요 넷북이 필요가 없네 이러겠음?
      PC베이스에서 하는게 저런거 밖에 없음?
      게다가 USB호스트도 지원안하는데???? 당장 공인인증서 찾구있을껄 어디다 꼽아야되냐구..
      iPad가 넷북도 아닌데 왠 넷북이 다죽음?
      1024 768짜리 MP4로 인코딩해서 아이튠즈로 집어넣고 밖에 대략10인치짜리 들고나가서
      지하철타고 보고 있으면 우울하지 않을까?
      게다가 나도 킨들DX하고 국내제품 스토리 쓰는데
      저기 위에 댓글단 양반
      회사에서 10시간 이상 LCD보는 직업을 가지고 있나본데
      내가 e북 무료로 한권 선물할테니까 LCD모니터로 한번 10시간이상 글 읽어보쇼
      업무로 보는거랑 같나..
      게다가 e북리더기 써보기는 한건가? 페이퍼 대체용도인데
      나같은 경우 PDF는 말할것두 없구 백장넘는 파워포인트 매일 출력해서 스태플러도
      안박히는거 낑낑대서 박아서 출퇴근길 들고다니는거 없어진것 만으로도 대만족인데
      그럼 iwork 사용하라고 하겠지.. 이러다 지구채로 애플로 바꿀 기세...
      MS추종자도 아니구 그렇다고 애플매니아 아니지도 않음
      나노1세대 코엑스에서 줄서서 샀을정도니까(발매일날)
      엑셀도 썩만족아니지만 볼정도되구 자연광에서 LCD액정이 잘보임?
      물론 애플 하는게 컨텐츠 잘팔아서 아이패드 성공할지도 모르겠지만
      e북용도로 구입할꺼면 무조건 e link 적용된 EPD제품 사야함
      컬러안된다고 징얼거리는거 보면 좀 우스움
      내생각에 아이폰한개 하고 EPD제품 사용하면 딱 됨
      그리고 태블릿PC라고 자꾸 하지말구
      애플만큼 좋진 않지만 win7스타터 나름 멀티터치 봐줄만함
      MS쿠리에나 HP슬레이트가 나와도 될듯
      iPad 망하진 않겠지만 무슨 다 죽느니 이런거 어이없음...
      하두 기가차서 진짜라고 믿는사람있을까봐 글 쓰고감
      나도 아이패드 출시하면 샀다 몇일 만져보고 쿨매할꺼임...끝

    9. BlogIcon Sealine 2010/03/02 17:51

      아이패드가 빵..하고 터진 후에 바로 적은 내용이라 공감은 갑니다.
      하지만 지금의 상황과는 너무 많이 달라져서..덧글로라도 내용의 보충이 있었으면 합니다.^^

      다른부분은 모르겠구요..
      e-Book부분은 내용자체가 틀리신듯 합니다.
      위의 덧글에도 있듯이..전자책의 무기는 전자잉크를 무기로하는 가장 책에 가까운 느낌을 실현한것에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보시면서 보셨겠지만...눈의 편안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또한 정말 책을 읽고 있다는 생각도..무지하게 많이 들구요...

      현재..기존 업체들이 칼라 E-Book을 개발하고 있다는 정보들이 있는데..이 또한 일반 LCD와는 다른 방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만약 LCD로 구현한다면..현재의 E-Book을 능가할 수 없을거구요...

      뭐...그렇답니다.

      지난 주말 퓨처워커들은 KT에서 지원하는 개발자 교육에 참석했다.


    그렇다.

    아마 여기까지 쓰면 퓨처워커들이 위에 이미지에 있는 것처럼 "꿈"까지 실현시켜주는 교육이 무엇인지 실체를 파악하려는 까칠한 마인드로 참석했을 거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다. 

    "쇼 앱스토어" 개발자 - 중급 교육은,

     4주간 일요일에, 즉 4일에 걸쳐서 진행하는 과정으로 교육으로 구성 되어있다.  마지막 4주차를 제외하면 3일에 걸쳐서 WindowsPhone (Windows CE) 플랫폼에서의 "중급" Application 개발 과정을 다루는 것이 그 내용이다.

     마지막 4주차에는 Show AppStore에 대한 관한 내용 - AppStore에서 배포되는 개발 툴에 관련된 기술적인 내용과 Show Appstore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그리고  등록이나 지원책에 대한 소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1주차~3주차의 교육은 Microsoft에서 가지고 있는 WindowsPhone 플랫폼의 정규 교육 과정 (개발 도구 및 API 활용 교육) 과 유사한 교육 내용으로 이해할 수 있으리라 본다.

     물론 단 3일 동안 각 총 18시간의 길지 않은 교육을 통해 보통 5일 이상 수행하는 정규 Lab 교육을 수행한다라는 것은 그야말로  어불성설로 들릴 수 있을 것 같다.  

     쇼앱스토어 개발자 교육 과정은 이미 C, C++ Langugage에 대한 이해, 그리고 모바일 플랫폼에서의 개발 경험을 가진 개발자들에게 Windows Phone 플랫폼 개발 도구로의 아주 짧은 속성 "이주 교육" 이라고 보는 것이 타당해 보인다. 
     
    그런데 아니다.

    퓨처워커들이 어쩌면 좀 뜬금없는 통신회사의 개발자 지원 정책을 경험하는 것은 그저 개발자 교육의 "실체" 와 "현실과의 괴리" 따위를 이야기 해보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아마도 그런 내용은 이미 여러 모바일 업계 종사자들이 경험한 옆동네 시장(T-Store)의 개발자 교육을 통해 어느 정도 알려지지 않았을까 예상해 본다.

     주말 그것도 토요일 혹은 일요일로 한정된 시간이라도 강사를 초빙하고 장소를 대여해서 불특정 다수의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이통사가 교육을 제공하는 모습, 무척 생경한 모습이다.
    (개발자 교육 과정 중 초급반은 토요일에 있다)

    몇 해에 한번씩 우리는 이러한 광경을 목도한다. 최면을 걸듯 기억을 심하게 떠올려보면 IT업계에서는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 웹 Application을 위한 미들웨어 플랫폼이 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혹은 Mainframe 을 벋어나 분산 환경을 밀어줄 엔지니어들을 갈망하던 모습 . 그리고 각 이통사 마다 제한적인 VM(Virtual Machine) 기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 환경을 밀어 부치던 모습 정도가 아닐까 한다.

    우리가 다시 한번 길고긴 기다림 후의 변혁기에 와 있다면, 한번 이런 틀안에 이해관계자들을 조망해 보는 것은 어떨가? 퓨처워커들은  이번 개발자 교육을 통해 관망해보기 한다.

    중급 개발자 교육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최근 IT업계에서 조금 놀라워 하는 것은 이동네 저동네 앱스토어를 오픈하면서 수행했던 "정책 설명회"에 대한 업계 종사자들의 관심과 참여도이다.
     
    여름에 있었던 모 "가게"의 개업식에는  어쩌보면 돼지머리와 잘 되게 해달라는 치성 수준의 내용 밖에 찾아볼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1,000명이 넘는 예약자들을 넘쳐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던 점이다.

     Show AppStore 개발자 교육의 경우에도, 교육 기회의 "당첨"을 원하는 사람들이 정확히 어느 정도 규모였는지 알 수 없지만 일단  토즈의 강의실은 30여명의 당첨된 개발자들로 가득 찼다.

    참석한 사람들을 면면은 개인 자격으로 순수히 어떤 개발 과정일지 궁금해서 온 분들도 있었고, 물론 회사에서 한 명 참석해주었으면 해서 온 분들도 있었을 것이다.

    이 동네든 저 동네 시장이든 그 시작은 지극히 "단골 거래처"가 그 시작이 될 수 밖에 없다. 해서  이러한 형태의 개발자 교육을 참석하면서 그 의미를 찾은 사람들은 "소통"을 하나의 중요한 이미로 보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름 대면 뻔히 아는 같은 동네 "단골 거래처" 소속이라 하더라도 개발자들끼리 모여서 커피와 점심을 나누는 일 조차 한정된 바닥에서는 거의 없었던 일이기 떄문이다.

    시장에서 Apple AppStore 와 같은 모바일 오픈 마켓을 소개를 하면서 흔히 받은 질문은,  글로벌 시장에서 모바일 오픈 마켓에 대해서는 알겠는데 그러면 ! 몇 해간 사업을 해온 국내 시장 그리고 이통사와의 틀에서 국내의 모바일 개발사라면 어떤 길을 가겠냐는 것이었다.

     개발자 교육, 앱스토어들의 정책 설명회에 대한 관심은 이러한 방향성에 대한 끊임없는 질문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어떻게 개발자들을 우리 동네로 모을 것인가?

     이러한 질문들을 하는 회사들을 이제 더욱 다양하게 여럿 보게 된다. 속단하면 단언컨데, 이런 어려운 질문이 회사의 화두 중 하나라면, 정말로 어려운 게임을 하는 중인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이라면?

    이러한 질문을 화두로 던져가며 이야기하지 않는다. 전체 업력 동안 - 개발자에 대한 소통, 지원 그리고 Motivation이 체득화 되어 있는 회사들이다. 시장에서 벌어들이는 돈이 결국은 어떤 힘에서 발생하는 지를 정확히 이해한 회사들이라는 뜻이다.

    지원하는 정책들과 프로그램, 각종 어워드, 대학생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이 회사들에게 이 질문은 30년 동안 안고 사는 인생의 화두인 것이다.

    이러한 회사들을 제쳐 두면, 업계의 공룡들이라도 여전히 개발자를 어떻게 우리 동네를 끌어모을지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는 업체들이 있다. 이러한 회사들의 특성은 회사의 전면에 무척이나 '공식적인' 개발자 네트워크들이 존재한다. 

    전문 필진도 모시고, 어디처럼 MT는 못 보내주더라도 나름의 여러 개발자 지원책들이 존재한다. 꿈많은 한방을 노리는 실력있는 개발자. 그리고 그들이 삼삼 오오 모여서 만든 뜻있는 개발사들을 그것도 많이 끌어들이는 것.  아마 올해 우리나라 업계에서 경험하는 어려움 중 가장 큰 Challenge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제조사도, 이통사도 개발자와 개발 회사들을 포함하는 Ecosystem이 화두가 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는 줄 세워서 갑-을 계약서를 통해 충분히 통제할 수 있었던 Boom up이 달라진 앱스토어 사이트의 모양새 만큼이나 변화를 겪고 있는 중이다.
     
    다 알만한 긴 이야기를 펼치는 이유는 굳이 좀 더 관대한 시선으로 업계의 움직임을 이해하려는 것이다. 대한민국에서 꽃 피운 지마켓, 옥션과는 사뭇 다르게. 이것은 우리가 정말로 "못 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줄 세우면 대충 눈에 보이는 만큼 세워지니까 충분하던 대상이 갑자기 "불특정 다수"의 아이디어가 필요해진 것이다.

    아직까지 개발자에 대한 지원책이나 개발자 교육은 '이런 것도 합니다.' 라고 외치는 수준에서 크게 벋어나기는 어려울 것이다. 전혀 이상할 것이 아니다. 모든 업계에서 거의 처음으로 해보는 사업이다. 잘하는 영역일리 없다. 방향의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박수 받고 칭찬 받을 이유는 충분히 있다. 단지 서로 아직 낯설고 어설플 뿐이다.

    앞으로의 방향을 위해서라면 자바 커뮤니티의 사례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Web Application Server라는 새로운 플랫폼이 자리를 잡는 동안 회사가 투자한 공식적인 Community 보다도 자생적인 JavaService.net 이나 OKJSP 와 같은 개발자 커뮤니티가 훨씬 더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 받기 때문이다.

    낮설고 어렵다. 그렇다면 다른 관점에서 시작해보면 어떨까?

    4주 동안 일요일의 달콤한 늦잠과 12시에 하는 출발 비됴 여행과 선선한 가을 나들이를  반납하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변변한 GPOS(범용OS) 폰도 아직 준비되지 않았고 한정적이지만 그나마도 아직 초기 버전인 인 개발 환경, "파격적"인 것과는 거리가 먼 데이터 요금 정책이지만 이 시장에는 살 길을 모색해야 하는 많은 단골 거래처들이 있고 우리는 아직 답을 받아야할 질문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어쩌면 긍정적으로 이런 노력을 바라본다.

     줄세우고 나눠주던 대상에서 불특정 다수에 대한 Motivation 을 제공해야하는 입장이 되었다. 시장이 성공하려면 줄세우던 방식에 비하면 전혀 다른 접근법이 필요해졌다.

    잘 못하는 것을 갑자기 잘하려는 방식 보다는 개발자들이 터놓고 프리랜서 자리를 구하고 서스럼 없이 연봉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에서 부터 접근을 시작해보면 어떨까.

    개발 경력이 있는 개발자들이나 개발사들은 대학생 SW 경진 대회에 참여하는 대학생들이 아니다. 그들에는 Award 와 취업이라는 훌륭한 motivation이 있고 어설픈 지원책이라도 쓸모가 있다.

    여러 시장 주인들이 원하는 잘나가는 개발자/개발사들은 참신한 대학생이 아니다. 개발 툴과 기술을 배울 방법은 어디에나 있다. 필요한 것은 저변이 아니라 시장에서 팔릴 수 있는 Application이다.

     이들에게는 업계에서 인정받는 개발자 출신의 Mentor 와, 일부 마켓에서 성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Mentoring이 필요하다. 요는 Motivation이지 기술의 전수가 아니다.

    개발팀은 현실에서 돈이 있는 곳을 보면 꿈을 꾸고, 시장에서 팔리는 물건을 위해 기꺼이 기술을 따라간다. 첫술에 모든 걸 잘할 수 없다. 당연히 그렇다면 지금 하던 방식 말고, 다른 방식으로 한번 생각해보자. 우리 모오두-

    수백년 만에 긴 교육 받고
    몸 않풀린 퓨처워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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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뽐뿌맨 2009/11/11 22:12

      엥? 퓨처워커님이 이런 개발자 교육이 가실 줄은 모르겠습니다.
      왠지 부끄럽게 느껴지는 내 모습은 왜 일까요?

      이 과정은 제가 커리큘럼 플랜을 했구요, 초급반과 중급반 둘 다 진행했는데 처음하는 내용이라 어떤 부분을 전달해야 할지 감이 오지 않았습니다.

      오시는 분들도 천차만별이라 생각했고.. 그래서 단순한 강의 내용보다 직접 실습을 해보게끔 하는데 목표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SHOW 옴니아 아몰레드도 출시되지 않은 상태라 참석하신분들의 절실한 피드백이 필요합니다.

      다음번 교육때에는 그러한 내용들을 반영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중급반들에게는 어떤 내용을 더 첨가하고 소통해야지도 고려해 두고는 있습니다. ^^

      피드백 잘 보았구요, 오프라인에서 좀 더 따가운 질책 부탁 드립니다 ^^


    최근에 알게 된 Google Trends를 사용해보니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의미있는 키워드들이 인터넷에서 얼마나 검색되고 있는지를 보면 그 키워드(제품명이든 서비스 이름이든)가 성정하고 있는지 하락하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일 먼저 SNS쪽에서 최근 성장한다는 트위터를 검색해 보았다.


    한때 잘 나간다던 MySpace를 보자. 확실히 하강세가 보이고 있다.


    윈도 모바일은 어떠할까? 상승세인걸까?


    심비안은 더 이상 성장세가 보이지 않는다.


    최근 무섭게 성장하는 블랙베리를 보자.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어떠한가? 확실한 상승세이다.


    노키아 휴대폰은 어떨까? 하강세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LG 휴대폰은? 상승세인가?


    삼성의 휴대폰은? 완만한 상승세?


    그럼 아이폰은?


    여러분이 개발사나 제조사라면 어느 플랫폼에 투자하시겠는가?
    현재의 트렌드를 읽어야 미래를 알 수 있다.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이 있기를 바란다.

    안드로이드의 미래를 고민하는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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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10월 3일 추석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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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레인리스 2009/10/05 22:20

      트위터 or 안드로이드 or 아이폰.

      저희회사에서도 요즘 안드로이드를 하게되면서 돈(?) 이 되겠다는 낌새가 왔는지 선행적으로 하고 있었던 안드로이드팀을 위해서 기존 팀들의 팀장들에게 "한명씩 뽑아서 보내!" 라는 엄포가 떨어졌습니다. 입사한지 얼마 안된 제가 갈지도 모르는 일이라.. ㅎㅎ

      현재 저는 휴대전화 플랫폼과 관련된 일을 하는데 (WIPI 같은) 저희 같은 업체에게는 안드로이드가 일단은 기회의 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Application 분야를 하고 있는 입장이라면 이야기가 틀려질 수 있겠지만, 플랫폼이라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회사라면 안드로이드는 아주아주 기름진 토양이 아닐까하는 생각이드네요.

      그나저나 국내에 안드로이드폰은 언제 나올려나요. ㅋ ^^

    2. 컨퍼런스에서 강연 잘 들었습니다. 아주 쉽게 안드로이드를 정리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신변잡기 허접한 블로그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디어 산업에 관심 많이 있구요. RSS추가하고 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반갑습니다. ^^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0/17 23:15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허접하지 않은 블로그인 것 같습니다. 너무 겸손이신거 같구요. 신변잡기도 사람들에게 "감성"이나 "지식"을 전달할 수 있다면 의미있는 사이트가 될 수 있겠지요. 분야가 중요한 것 같지는 않구요. 어쨋든 감사합니다.

    아이폰의 앱스토어가 성공하자 전세계 모든 통신사들이 앱스토어를 하겠다고 합니다. 전 올 초부터 떠들어 왔습니다. 상점이 중요한 게 아니라 3rd Party와의 "신뢰 구축"이 중요하다고.

    이제 앱스토어 관련된 몇 가지 혼란스러운 오해들에 대해서 제 의견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통화료 과욕에 경종을 주어서

    기존 국내 WIPI 기반의 통신사 컨텐츠 포탈의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스스로가 "통신료 수익"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전세계 모든 통신사의 욕심이기도 했습니다. 즉 음성 통신 이외에 모든 데이타 통신에 대해서 "전송량"만큼 돈을 받겠다는 거죠. 

    그러니 3000원짜리 게임을 하나 받으려고 해도 통신료를 1만원을 내야하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참조기사) 물론 회사가 돈을 벌겠다는 게 욕심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게 과욕이 되면 문제가 되는 거죠. 내가 3000원 정도의 가치를 느끼고 게임을 다운로드 받았는데 1만원이나 되는 비용을 또 내야한다면 아예 13,000원짜리 하던가 했어야죠.

    앱스토어가 풀어준 문제는 바로 통신사의 이런 "과욕"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기 떄문입니다. 바로 아이폰에 WIFI를 내장해서 해결했고 또한 PC의 유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입니다. 

    Westminster Abbey
    Westminster Abbey by vgm8383 저작자 표시비영리

    은총이 필요없는 모델이라서

    왜 개방형 앱스토어라는 말이 나왔을까요? 그 얘기는 반대로 기존 통신사의 컨텐츠 포탈이 폐쇄적이었기때문이겠죠. 

    기존 WAP 기반의 컨텐츠 포탈을 사용해보신 분들은 아실 겁니다. 비싼 데이타 통화료이기때문에 사용자는 빨리 빨리 컨텐츠를 선택해야 합니다. 느린 휴대폰에 키패트로 움직이면서 작은 글씨를 읽으려니 당연히 먼저 나오는 게임들이 선택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대형 마트 매장에서"좋은 위치의 매대"에 올려놓은 제품이 많이 팔릴 수밖에 없습니다. 그 얘기는 매장을 운영하는 담당자의 "은총"을 받아야 좋은 위치에 올라갈 수밖에 없고 이는 다시 "될 놈만 밀어준다"라는 "개인적인 과욕"이 생기게 됩니다. 

    당연히 통신사의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 "무료 게임"은 올라갈 수도 없습니다. 개인은 접수조차 받아주지 않을 수 밖에 없고 쓸만한 회사에게 "은총"을 주는 것이 담당자도 편합니다. 어짜피 괜찮은 게임은 그런 회사에서 나올거라 생각되기 때문이죠.

    이런 통신사의 "비지니스 모델"을 통렬하게 바꾼 것이 애플 앱스토어입니다. 어플리케이션의 "품질"은 관리하지만 "그 출신"은 묻지 않았습니다. 그걸 공짜로 팔든지 말든지 업로드를 장려했고 비율은 "감성적으로 느끼기에" 공평하다고 생각하는 7:3의 규칙을 일반화시키게 됩니다. 

    かぐや姫       Kaguya hime
    かぐや姫 Kaguya hime by colodio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그래도 품질 관리는 필요합니다

    그러면 기존에 앱스토어처럼 통신사의 은총도 필요없고 와이파이나 유선 인터넷으로 어플리케이션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었을까요? 있었습니다. 기존에 윈도모바일 기반의 스마트폰들은 이런 것들이 가능했습니다. 그럼 왜 아이폰만큼 성공하지 못했을까요? 여기에는 아이폰이 단일 기종이라는 상황에서 발생한 효과가 더 크지만 결국 "품질 관리"도 적지 않은 요소였습니다.

    윈도모바일의 문제라기보다는 "상점"의 문제였죠.  미국에서도 유명한 한당고 같은 경우도 윈도모바일을 비롯한 다양한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을 아이폰처럼 판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은 어플리케이션 자체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다운로드 받은 어플리케이션이 자기 휴대폰에서 동작하지 않는 경우도 발생하는 거죠. 물론 이 문제도 그들만의 책임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세상에 "너무 많은 스마트폰 종류"가 있었으니 어느 개발사가 그걸 다 테스트할 수 있겠습니까.

    앱스토어는 어쨋든 자기 제품에서 돌아갈 어플리케이션들에 대해서 꼼꼼하게 테스트하고 있고 심지어는 자기들의 이익이나 가이드라인에 맞지 않은 것들은 "집으로" 보내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니 말이 많을 수 밖에 없죠. 하지만 기존에 통신사나 제조사가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합니다. "품질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 어디서 많이 들어본 표어죠? 

    iPhone Billboard
    iPhone Billboard by Incase Designs 저작자 표시

    시작부터 후보 고객이 5000만명 있어서

    아이폰2G 초기 고객의 50%가 아이팟 고객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문제는 아이튠스의 고객 수입니다. 2008년 3월에 아이튠스 고객DB에는 5000만명의 카드번호가 보관되어 있습니다. (참조기사) 아이폰이 출시되기 전의 수치입니다.

    국내 SKT의 고객은 명명인가요? 아니 우리나라 전체 휴대폰 고객이 몇 명인가요? 5000만명이 안됩니다. 현재 아이튠스의 고객DB에는 1억명의 고객카드번호가 들어있습니다. 한마디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한번의 클릭으로 어플리케이션을 구매할 준비가 되어 있는 고객이 1억명이 있다는 뜻입니다. 현재 아이폰과 아이팟 터치의 총 판매량이 5천만대가 넘었습니다. 이미 우리나라 시장을 넘어선 규모입니다. 

    더욱 큰 것은 그 고객이 "하나의 시장"이라는 겁니다. 우리나라에서 WIPI 어플 하나 만들어서 몇 명에서 판매할 수 있나요? 과연 게임 하나 만들어서 국내 WIPI가 탑재된 모든 휴대폰에서 동작하는 것을 누가 보장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이 어플 개발사라면 어디에다 투자하시겠습니까? 한국 시장일까요? 아니면 아이폰 시장일까요? 
    Weekend project
    Weekend project by AMagill 저작자 표시

    휴대폰에서 디버깅 해보셨나요?

    물론 저는 제가 직접 해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0여년 전에 게임기에서 똑같은 짓을 해보았기때문에 별차이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WIPI나 국내 일반 폰 OS에서 제공되는 에뮬레이터(이건 정확히 에뮬레이터라 부를 수도 없는 거죠. 사실 시뮬레이터죠. 참조) 기반으로 휴대폰 어플을 개발하신 분들을 저는 존경합니다. 얼마나 속이 터질까요? 상대적으로 윈도모바일이나  안드로이드의 그것이 진정한 에뮬레이터라고 할 수 있겠죠.

    앱스토어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지만 앱스토어 성공의 중요한 요소가 바로 개발도구입니다. 물론 저도 많이 써보지는 않았습니다만, 예전부터 XCode의 장점에 대해서는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상 윈도모바일도 그렇지만 XCode는 이미 20여년동안 발전해온 개발도구입니다. 어디 듣보잡한 회사가 1~2년 뚝딱거려서 만든 제품들이 아닙니다. 안드로이드 개발도구들도 사실 리눅스의 과거 20여년의 역사속에서 발전한 것들을 잘 활용하고 있구요. 

    이렇게 성숙한 개발도구하고 일반 휴대폰의 그것을 비교하면 벤츠와 자전거를 비교하는 겁니다. 

    여러분이 제공하는 휴대폰은 아래 질문에 답할 수 있을까요? 

    * 어플을 한번 테스트하면 우리가 제공한 모든 휴대폰 기종에서 동작하는 것을 보증한다.
    * 한번 등록하면 전세계 80개국 통신사에서 별도 등록 절차 없이 판매 가능하다
    * 과거에 팔린 기종도 쉽게 OS 업그레이드가 되어 최신 버전 OS로 어플을 개발해도 모두에게 판매된다.
    * 대부분의 개발을 휴대폰 없이 PC에서 개발할 수 있다. 심지어는 성능 검증까지

    앱스토어 10년은 갈 겁니다

    물론 오래가지 못할 겁니다. 하지만 10년은 갈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몇 가지 추정을 생각해보죠. 

    양키그룹 예상은 2013년에 미국에서만 4조이상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시장이 있을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미국에서 스마트폰 사용자는 1억 6천만명이 될 거라 예상했습니다. 일단 저 예상을 보아도 미국에서 2013년에 아이폰 사용자가 갑자기 사라질 거라 생각하기는 힘듭니다. 따라서 현재의 북미 M/S만 보아도 20%가 넘는데 그 비율이 2013년에 30%로 는다는 예측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제 예상에도 2015년까지는 최소한 30%의 비율은 유지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갑자기 아이폰이 망하지 않는 한 어플리케이션 시장이 없어지리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미 나오는 예상들이 2013년에 4조시장에 30%라면 1조가 넘는 시장입니다. 북미 시장만 1조 시장이 있는데 과연 어플리케이션 개발사들이 현재의 시장을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밀물듯이 갈까요? 이미 2013년까지는 망할 것 같지 않죠?

    왜 10년일까요? PS2는 1999년도에 출시해서 1억대가 넘었습니다. 10년이 지난 아직도 PS2 타이틀은 나오고 있습니다. 왜? 1억명의 후보 고객이 있기때문입니다. 저도 PS2를 갖고 있고 타이틀도 요새도 가끔 삽니다. 

    Wii가 2006년 발표 후 현재 5000만대가 넘었습니다. 앞으로 10년은 갈 겁니다. Wii 2세대가 나와도 기존에 판매된 플랫폼이 있기때문에 타이틀은 계속 만들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윈도 XP는 2001년도에 출시되었고 지금까지 전세계 대부분의 고객들이 아직도 XP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미 10년차를 보고 있죠. 아마도 2~3년은 더 버티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런 과거 사례를 보면 제 의견은 어떤 플랫폼이 최소한 5000만대가 되면 그 나름대로 "생태계"를 이루게 됩니다. 즉 알아서 먹고 사는거죠. 그 플랫폼이 주는 "본질적인 가치"를 계속 제공한다면 말이죠. 

    모바일도 플랫폼 비지니스의 세상입니다.

    이제 휴대폰을 팔던 시절은 지났습니다. 그냥 휴대폰을 예쁘게 만든다고 아이폰이 팔린 게 아닙니다. 애플빠들만 아이폰을 사는 것이 아니구요. 이미 아이폰은 훌륭하게 자기 생태계를 만들어 놓은 상태입니다. 여러분의 휴대폰을 빨리 5000만대의 단일 시장을 만드십시요. 그러면 살아남을 것이요 그렇지 않으면 영원이 뒤쳐질 겁니다.

    일 해야 하는데 딴짓하는 퓨처워커
    2009년 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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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puzit의 생각

      2009/09/26 23:10 | TRACKED FROM puzit's me2DAY

      퓨처워커들의 u-Platform 이야기 :: 아이폰과 앱스토어가 10년 가는 이유 http://bt.io/F2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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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스마트폰카페의 생각

      2009/09/26 23:43 | TRACKED FROM smartuser's me2DAY

      RT synabreu님 RT marshine님님의 블로그 추천. 아이폰과 앱스토어가 10년 가는 이유 http://www.futurewalker.kr/599 자생적 생태계는 매우 공감. 오후 트윗에서 말했듯이 국내 로컬 앱스토어들이 성공하려면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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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이통사 앱스토어가 겪을 현실적인 한계들

      2009/10/06 18:35 | TRACKED FROM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

      애플의 앱스토어 성공사례를 따라 여기저기서 앱스토어를 하겠다고 난리다. 노키아나 삼성/LG와 같은 휴대폰 제조업체도, MS 나 구글같은 OS vendor 는 물론 특이하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이통사마저도 하겠다고 다들 진출하고 있다 일단 애플의 앱스토어 모델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간단한 이유를 짚어보자 1. 굉장히 매력적인 '아이폰'을 만들었다. (터치는 물론) 2. 중요한 건 그걸 다른 제조사들도 만든게 아니라 오로지 애플만이 만든다는 것이다 3. 또..

    Comment

    1. BlogIcon 학주니 2009/09/28 11:41

      일단 국내의 경우 시장 자체가 작으니까요.. -.-;
      로컬에서만 쓸 수 있는 앱스토어를 만든다면 과연 얼마나 성장할지.. -.-;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0/01 19:09

        저도 그게 걱정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국내 시장도 제대로만 커지다면 적지 않은 시장은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현재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만도 그리 적지 않은 시장이니까요.

    2. BlogIcon 엔김치 2009/09/28 18:12

      비슷한 시기의 다음 차니님이 반대의견 올리신게 있어, 글 주소 올립니다. http://blog.creation.net/397

    3. 이와 같은 주제를 바탕으로 다음 글을 구상하고 있었는데 퓨처워커님이 먼저 올려주셨군요.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 기업들은 이 작은 국내 시장 안에서 언제까지 단물을 빨아먹으려는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장기적인 안목이나 서비스의 핵심을 따라 세계적인 트렌드를 좇는 것이 아니라, 겉모습만 유사하게 흉내내고 있으니 참으로 답답합니다.

      도움이 되는 글 감사합니다. ^^

      • BlogIcon 퓨처 워커 2009/10/14 12:49

        좋은 팀블을 하시는군요. 언제 한번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토론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내 통신사들의 앱스토어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SKT의 T Store가 먼저 포문을 열었고 KT가 뒤를 이어 Show 앱스토어라는 이름으로 9월 24일 개발자 설명회를 한다고 한다. 만약 내가 국내 앱 개발사라면 얼마나 관심을 가지게 될까?


    내가 개발사면 관심은 있으나 기다린다.

    생각해보자. 앱스토어란 무엇인가? 결국 상점이다. 그 상점에서 팔 물건은 블루레이 플레이어(스마트폰)가 아닌 블루레이 영화 CD(어플리케이션)이다. 문제는 아직 플레이어가 많이 팔리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영화 CD를 출시해도 구매할 고객이 많지 않다. 즉 "후보 고객"이 충분하지 않다.

    T스토어는 그나마 WIPI게임으로 일반 휴대폰까지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얼마나 일반 휴대폰을 사용하는 보수적인 고객들이 현재의 WIPI 게임과 새로 올라온 앱들의 차별성을 알고서 T스토어에 가서 직접 다운로드 받을까. 그나마 WIPI 게임은 기존 휴대폰에는 PC를 통해 전송할 수도 없어 무선 인터넷을 사용해야 한다니 3000원짜리 게임을 위해 1만원의 통신비를 내야한다면 과연 T스토어가 주는 장점이 뭐가 있을까?

    Sydney Apple Store
    Sydney Apple Store by Christopher Chan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결국 상점에 올 고객이 없다

    결국 T스토어가 일반 휴대폰 사용자에게 주는 장점은 PC 전송으로 통신비 부담이 없는 모델이 출시가 되어야 가능할 것이다. 물론 기존에 구매한 휴대폰 모델은 제조사가 그 기능을 추가해주지 않는 이상, 또한 추가한다고 해도 고객이 직접 A/S 센타에 가서 펌업을 하지 않는 이상 그 기능을 사용할 수 없을 것이다. 결국 새로 나올 휴대폰으로 바꾸기 전에는 쓰지 말라는 소리다.

    스마트폰은 어떠한가. 국내의 윈도모바일로 대변되는 스마트폰 고객이 몇 명이나 있을까? 10만명? 50만명? 그나마 스마트폰은 PC를 통해 앱을 전송할 수 있으므로 통신비 부담은 없지만 과연 얼마나 많은 고객들이 윈도모바일 휴대폰에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쉽게 할 수 있는지는 의심스럽다. 윈도모바일을 PC에 연결하고 액티브싱크를 설치하고 웹브라우저로 파일을 선택해서 하드에 저장하고, 다시 그 파일을 윈도모바일에 복사하고. 일단 내가 우리 와이프에게 권하고 싶지 않다. 우리 와이프는 아이팟에 음악 넣는 것도 간신히 배운 사람이다.

    아마도 현재 계획중인 양사의 앱스토어에 PC 기반의 사용하기 쉬운 전용 상점 어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면 이런 어려운 점은 많이 줄어들 것이다. 그렇지만 일단 휴대폰이 마음에 들어야 하지 않을까?

    상점이 먼저가 아니라 휴대폰 자체가 먼저다

    아이폰을 생각해보자. 정확히는 아이폰 1세대 모델을 기억해보자. 아이폰 1세대는 앱스토어 없이도 1년동안 600만대가 판매되었다. 지금도 네트워크 품질에 문제가 많다는 미국 AT&T에서만의 판매량이다. 600만대의 시장이 있고 그 후에 앱스토어가 훌륭한 개발도구와 함께 제공되었다. 그래도 초기에는 개인들이 장난감 같은 어플리케이션들을 조금씩 올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600만명의 고객이 있었기때문에 그 고객들중에 정신나간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 앱들을 구매하기 시작한다. 그래서 선순환이 시작된 것이다.

    Torch and Jazz
    Torch and Jazz by Solitaire Miles 저작자 표시

    선순환의 시작은 휴대폰과 킬러 서비스이다

    아이폰 1세대가 앱스토어 없이도 600만대나 팔린 이유가 무엇인가? 그건 바로 휴대폰의 성능 자체가 좋았고 와이파이 네트워크로 저렴하게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고 웹 브라우저가 훌륭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아이튠스 서비스를 내장했다는 점이다. 즉 휴대폰이 훌륭하고 킬러 서비스를 내장했기 때문이다.

    iPod Hong Kong
    iPod Hong Kong by Steve Webel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티가게의 킬러 디바이스와 킬러 서비스는?

    티가게의 물건을 보자. 과연 현재까지 나온 국내 스마트폰/일반 휴대폰중에 아이폰만큼 반응 속도가 빠르고 와이파이 연결이 쉽고, 웹 브라우저가 쓸만한 기종이 뭐가 있는가? 있으면 알려주기 바란다. 내가 바로 사용하게.

    그럼 그 휴대폰에 탑재된 킬러 서비스중 아이튠스만큼 시장에 영향력을 가진 건 뭐가 있는가? 모바일메신저? 웹서핑? 파자마5? My Smart? SYNCMail? TU? Windows Live? 차라리 네이버 웹툰이 더 대박이지 않을까? 이렇게 질문해보자. 왜 싸이월드는 티가게에 전용 앱을 공급하지 않는가? 내가 싸이월드 기획자라도 안 할거다. 그걸 몇 명이 쓴다고.

    쇼가게는 뭐가 다를까?

    쇼가게는 제발 뭐가 다르기 바란다. 하지만 그 가게 주인이 팔던 휴대폰들은 내가 알기로는 티가게에서 팔던 것들이란 별반 다르지 않았다. 뭐 같은 회사 제품들이니까. 그럼 쇼가게 고객중에 스마트폰 고객은 몇 명이나 되는가? 제발 현재 고객 숫자 좀 알려주기 바란다. 그 시장에 내가 앱을 만들어야 하는지 아닌지 판단하게

    개발사가 관심있는 건 고객 규모

    그나마 중소 개발사들이 WIPI 게임을 만들었던 이유는 뭔가? 그건 그나마 투자대비 사업성이 보였기때문이다. 어쨋든 WIPI 탑재 휴대폰이 몇 천만대(그나마 모델별로 별도의 시장이었지만)라도 있었기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시장이 바뀐다고 스마트폰용으로 게임을 만들란다. 내가 왜? 차라리 아이폰용이나 안드로이드용을 만들지. 게임이나 앱에서 지원하기 위한 언어 번역비 그렇게 비싸지 않다. 무슨 수준의 게임 아니라면 언어가 문제 될 것은 없다고 본다.

    제발 시장부터 만들어달라

    다시 한번 강조한다. 제발 제대로 된 휴대폰 좀 출시해주시고 그 휴대폰에 보조금 왕창 태워서 시장 좀 만들어주기 바란다. 통신사 능력의 위대함은 보조금이다. 아이폰 수준(윈모든 안드로이드등 상관 않겠다)의 쓸만한 휴대폰에 보조금 태워서 20만원씩에 500만대만 팔아서 시장을 만들어주시기 바란다. 그럼 개발사가 줄 설거다. 아이폰처럼.

    에코시스템 활성화에 목이 빠진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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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9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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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BlogIcon okgosu 2009/09/16 00:14

      며칠전 쇼 1일 무료통화권인가 왔는데...
      한번 써볼까 하다가...예전에 썼다가 여러 모로 낭패본 경험....정보이용료, 위젯 품질 ...
      무엇보다도 그거하느라고 낭비한 시간....
      이런게 아까워 그냥 넘어갔죠....
      왜냐면, 사용자는 조금이라도 귀찮으면 안하면 그만이니깐요....
      음....안드로이드 폰이 나오면 물꼬가 트일것 같은데요.....

    2. 피투니 2009/09/16 00:17

      속 시원합니다................^_____________________^

    3. BlogIcon 떵거리 2009/09/16 09:17

      당신은 멋쟁이

    4. 열야 2009/09/16 12:06

      정말 멋진글입니다.. 짝짝짝...
      정신나간 SKT랑 KTF... 눈앞에 이익만 쫓다가 결국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는 상황이지요.
      앱스토어만 하면 돈 된다는 생각만 하는 멍충이들.. 같은이라고...

      멋진글 감사합니다..!!

    5. 천짱구 2009/09/16 14:48

      이러다가 결국은 다시 WIPI로 돌아가는게 아닐까요?하하하하하~~~~
      티스토어와 기존 WIPI Mall의 차이는 담당자에게 제안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외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하나 더 있네요~~~ 등록비를 내야 하고 배분율도 더 열약해졌네요^^

    6. BlogIcon 싱건지 2009/09/28 14:54

      네, 속이 후련합니다.
      오늘 (9/28) 보니 내년까지 KT 가 아이폰 60만대 판답니다. 요금제 3만5천원부터...

    7. 카르마 2009/09/29 10:54

      시원시원한 글입니다.

      특히, 상점에 올 고객이 없다...이부분요.
      5천원짜리 물건 살려는데 상점들어갈때 입장료가 만원이라면....
      안사고 말지... 혹 한번사도 두번은 안살것 같은데요.

    KT 아이폰 성공 조건 3가지

    2009/07/06 16:22 | Posted by 퓨처 워커

    국내 iPhone 도입이 추진되고 있는 현재, iPhone이 국내에서 성공하기 위한 조건이 무엇인가를 생각해보자. 조건은 3가지 관점 즉  단말기,  서비스, 네트워크 등으로 나눠보자.

    단말기, 그냥 출시만 해줘

    사실 iPhone이 성공하기 위한 첫 요소는 KT가 손대지 않고 출시하는 것이다. 여기서 손대지 않는 다는 것은 iPhone의 하드웨어 사양을 변경하지 않고, 소프트웨어를 변경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iPhone의 가장 큰 장점은 WiFi를 기본으로 내장하고 iTunes를 통해서 다양한 컨텐츠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WiFi등을 제거하는 일은 당연히 없어야 한다.

    도시락을 iTunes에서

      여기에 iTunes가 이슈다. 과연 KT의 "도시락" 서비스와 경쟁할 수밖에 없는 iTunes를 Apple이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 출시할 수 있을까?

      이것이야말로 iPhone을 한국에서 죽일 수도 살릴 수도 있는 목줄이라고 생각한다. 정말 KT가 iPhone으로 새로운 바람을 불어 일으키려 한다면 방법이 없는 것은 아니다. 바로 도시락으로 만들어진 국내 음악 CP들을 iTunes 서비스로 몰아주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Apple과의 사업적인 Big Deal이 필요하다.

    넷스팟과 함께 SHOW는 기본, 거기다 Egg까지?

    기본적으로 iPhone은 Apple의 과도한(?) 요구에 따라서 가격은 저렴하게 나올 것이다. 따라서 단말기 가격은 거의 문제가 없다면 결국 문제는 네트워크이다.

    소문에 한국 시장의 크기 문제로 Apple이 바라는 것은 KT와 SKT의 동시 출시라고 한다. KT 입장에는 아쉬운 얘기지만 차별화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KT가 SKT에 비해서 절대 유리한 것은 무엇인가? 3G망이야 어짜피 별 차이 없다고 느낄 것이고 차별화 포인트가 바로 WiFi가 될 것이다.

    따라서 KT는 당연히 iPhone과 함께 3G와 넷스팟의 통합 요금제를 제시해야만 한다. 더군다나 Egg도 있기때문에 더 바란다면 와이브로까지 하나의 요금제에서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도 좋은 방향이 될 것이다. 정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요금 하나 내고 고속의 네트워크를 아무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이런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되기를 바라며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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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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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하이바라 2009/07/08 23:20

      아이팟이 원체 인터넷 무료 .. 아니엿나요 ? 주변에 인터넷 끌어오고 .. 그런데 넷스팟이면 돈내고 인터넷인건가요 ..

      • BlogIcon 햇살 2009/07/11 17:59

        댓글 다신분은 "인터넷은 꽁짜" 라는 인식은 버리셨으면 하네요...
        왜 인터넷이꽁짜 인가요.. 아이팟 터치, 아이폰 둘다
        하드웨어로 WiFi(무선랜카드)가 들어가 있는거지
        WiFi(무선랜카드)로 쓰는 인터넷은 꽁짜로 보여도
        누군가는 댓가를 지불하고 있답니다..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7/12 10:07

        햇살님이 제가 드릴 답변을 벌써 하셨네요. 세상에 공짜는 없죠. 단지 어느 가격에 쓰느냐의 차이일 뿐이죠.


    미국 최대 유통 회사인 BestBuy 에서 최근에 조사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현재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능 순위는 음악 -> Social Networking -> 게임 순입니다. 물론 이것보다 더 중요한  "인터넷 접속", "메시지 보내기" 그리고 "카메라" 기능은 제외하구요.


      이것은 바로 iPhone이 왜 미국에서 그렇게 인기가 있는지를 반영하는 데이타라고 볼 수도 있고, 다른 면에서는 음악 다음으로 모바일에서 중요한 시장이 Social Networking (Facebook, Myspace, Twitter과 같은)과 게임이라는 점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휴대폰과 PC의 일정 업데이트가 남녀 모두 중요한 기능으로 인지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합니다. 상대적으로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는 일정 관리를 꼼꼼하게 한다는 점을 알수 있죠. 우리나라는? 글쎼요~.  재미있는 건 남자보다 여자들이 휴대폰 게임을 더 좋아한다는 점입니다. 우리나라는? 글쎼요~^2.



    GPS 기능에 대한 중요성의 인식의 남녀 차이에 대한 그래프입니다. 의외로 여성 고객들이 위치 정보에 대해서 더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왜일까요?


    이 자료는 스마트폰을 재미보다는 업무용으로 인식하는 고객층이 어디인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즉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고객의 50%정도는 스마트폰 사용자는 좀 더 항상 연결되어 일하기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하고, 그렇게 믿는 사용자의 50%이상이 35세 이상이라고 합니다. 즉 스마트폰 사용자는 "노는게 아니라 일하는 거라고" 믿고 있다는 거죠. 아마도 블랙베리 영향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우리나라는? 글쎄요*3.

    또한 자료를 보면 고객의 50%가 아직 스마트폰을 구매하지 않은 이유로 모델 선정이 복잡하고 기능이 복잡하기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결국 아직까지도 스마트폰이 고객들에게 "어렵다"라는 인식을 주고 있다는 얘기죠. 미국이 이럴진데 우리나라는 더 심하겠죠?

    여러분은 스마트폰을 어떻게 인식하고 있나요?

    1. 스마트폰은 업무용 휴대폰이다. (예 / 아니오 )
    2. 스마트폰은 사용하기가 어렵다 ( 예 / 아니오 )
    3. 스마트폰은 제품간의 차이를 모르겠고 선택하기가 어렵다. ( 예 / 아니오 )
    4. 스마트폰에서 제일 중요한 기능은 ? ( 인터넷 / 음악 / 게임 /  싸이월드 / 지도 )


    스마트폰이라는 어려운 단어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9년 7월 3일

    원본 :
    Best Buy(R) Mobile Survey Reveals America's Appetite for Smartphones and the Killer Apps They Can't Live With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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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Ashy의 생각

      2009/08/05 11:42 | TRACKED FROM ashymir's me2DAY

      RT hongss님: BestBuy 에서 최근에 조사한 통계 자료에 의하면 현재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능 순위는 음악 > Social Networking > 게임 순 http://bit.ly/z9tJf

    Comment

    1. 2009/07/04 23:52

      비밀댓글 입니다

    2. BlogIcon 학주니 2009/07/06 07:36

      인터넷 접속, 음악, SNS..
      아이폰으로 인해 게임의 가치가 높아졌기는 했지만..
      그래도 멀티미디어와 SNS가 대세군요.. ^^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7/07 06:10

        세상 변화가 그리 빠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아직도 휴대폰에서 멀티미디어가 그리 자유롭지 못한거라 해석될 수도 있겠지요.


    이번 ZDNet에서 진행하는 행사에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개발자 대상보다는 사업 전략이나 제품 기획자분들이 참석하실 만한 행사라 생각됩니다. 과연 삼성전자가 어떤 전략으로 아이폰에 App Store에 경쟁할지 자못 저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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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eyo 2009/06/27 17:41

      저 행사 링크 있으면 알려주세요^^: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6/28 18:21

        사진에 링크를 넣었더니 안 되는군요. 죄송합니다. 아래 부분에 링크 넣었습니다.

    2. nacong 2009/07/09 17:36

      이 행사 보고 왔습니다.

      퓨처워커님 정말 발표 잘하시더군요. 귀에 쏙쏙..

      근데, KT 본부장의 잠오는 PT와
      이찬진님의 성의없는 PT는 도대체...
      이 두분때문에 돈이 좀 아깝다는 생각이..

      이런 행사가 제대로 되려면 발표하는분들부터 준비가 잘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7/09 17:50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뭐 각자 스타일(?)이 있으신거니까요. 저보다는 훨씬 훌륭한 분들인걸요. 블로그도 구독해주시면 고맙구요. 뉴스 성격보다는 제 의견을 쓰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CWWDC 2009
    WWDC 2009 by robpatrick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WWDC 현장에서 Keynote를 들었지만 결국 iPhone 의 한국 출시 소식은 듣지 못했다. 출시 국가 목록에도 없고 여러 경로에서 확인된 바로 현재까지는 소식이 없는 것 같다. 그렇지만 아마도 열심히 협상 하시는 분들이 있으리라 믿고 있으며 좋은 소식을 기다린다.

      이번에 발표된 iPhone 3G S를 개발자나 플랫폼 전략 관점에서 관심을 가져야할 요소들을 정리해본다..
     
    iPhone 3GS maps
    iPhone 3GS maps by ArabCrunch 저작자 표시


     OpenGL ES 2.0과 Platform Fragmentation
     
      현재 관심이 가는 건 임베디드 관련 개발자의 한 사람으로 iPhone에 사용된 CPU다. 특히 이번에 강화된 CPU는 OpenGL ES 2.0을 하드웨어 수준에서 지원하고 있다. 이 말은 개발자가 어떤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때 iPhone 3G용과 iPhone 3G S용으로 구분해서 개발해야 한다는 뜻이된다. 즉 어떤 소프트웨어(특히 게임이 되겠지만)를 개발할 때 OpenGL ES 2.0을 사용한다면 그 소프트웨어는 iPhone 3G S에서만 동작한다.


      이것은 App Developer 입장에서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니는데 이건 마치 Playstation I용 게임을 개발하던 회사에게 새로 PlayStation 2가 나왔으니  어느 플랫폼용으로 새로운 게임을 개발한 건지를 선택하는 것과 거의 유사한 상황이다. 더 이상 iPhone/IPhone Touch의 프랫폼이 하나가 아닌 상황이 된다. 물론 이는 PC에서도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볼 수 있다. DirectX 10을 지원하지 않는 GPU를 가진 PC에서는 DirectX 10을 지원하는 게임을 실행시킬 수 없다.

    iPhone 3G S 전용으로 게임을 만들 것인가?

      물론 이러한 Platform fragmentation은 하드웨어 사양이 발전하면서 피할 수 없는 요소이지만 반대로 CP 입장에서는 고민스러운 요소일 수 있다. 더군다나 iPhone 3G는 단종되지 않고 계속 판매가 진행된다. 그 얘기는 iPhone 3G가 iPhone 3G S의 판매에 영향을 줄 수도 있게 되고 결과적으로 iPhone 3G S 플랫폼의 초기 시장 규모는 의외로 빠른 시간내에 만들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WIPI의 경우는?

      사실 이러한 현상은 국내 WIPI에서도 볼 수 있었던 현상이다. 하지만 WIPI에서는 이것이 소프트웨어 플랫폼 자체의 fragmentation이었다는 점이 다르다. 하지만 iPhone의 경우는 OS 자체는 iTunes의 Automatic OS Update에 의해서 사용자가 크게 의식하지 않아도 쉽게 Platform fragmenation이 적어지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하드웨어 자체에 의한 fragmantation은 iPhone도 막을 수 없는 일이다.

    결국 Speed가 결정할 것

      결국 무엇이 시장을 만들수 있을까? iPhone 3G S의 Speed가 그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사용자들의 선택히 과연 그들이 말하는 Speed, 즉 사용자들이 7.2M HSDPA의 속도에서 가치를 느낄 수 있고, 2배 이상이 빠른 CPU의 속도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소프트웨어나 서비스가 많고 OpenGL ES 2.0의 성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컨텐츠가 많을때 결국 iPhone 3G S는 새로운 Critical Mass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iPhone 3G S의 Killer는 게임?

      결론적으로 iPhone 3G S가 초기 시장을 만들 수 있는 Killer App을 예상해보자. 과거 iPhone 2G가 초기 시장을 만드는데는 iTunes와 연동되는 iPod이라는 Killer Service에 의해서 초기 시장이 만들어졌다면, 이번 iPhone 3G S의 Killer App은 바로 인터넷과 게임이 될 것이다.

      빠른 네트워크와 빠른 CPU의 도움을 받아서 보다 빠른 웹 브라우징을 기반으로 다양한 웹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면 분명히 고객들은 99$짜리 iPhone 3G가 아닌 199$짜리 iPhone 3G S를 구매할 것이다. 또한 초기에 Major CP에 의해서 iPhone 3G S용으로 OpenGL ES 2.0을 제대로 활용하는 Killer Game이 나온다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iPhone 3G S는 과도기적인 제품이 될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

    iPhone 3G S의 한국 출시를 기다리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9년 6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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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새벽 2시부터 있었던 WWDC 때문에 밤잠을 설치고 키노트를 경청하셨던 분들이 꽤 계실 것이다. 이번에는 국내도입이 이루어지겠지 하면서 기다렸던 분들이 많았을 것이고 출시 국가 명단에 빠져 있어서 실망하신 분들도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번 발표에서 빠졌다고 해서 앞으로도 국내 출시가 불발될 것이라고 단정지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이미 언론에 알려진대로 국내 SKT와 KTF(KT)는 Apple과 iPhone 도입을 두고 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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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6/10 14:43 | TRACKED FROM 킬크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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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공동(동시) 나눔 마당'에 동참할 이웃 지기님들의 신청을 기다리며

      2009/06/12 16:23 | TRACKED FROM 초하뮤지엄.넷 chohamuseum.net

      책을 좋아하는 블로거(blogger)라면, 지금 이 시간에도 다양한 방법의 블로깅(blogging)을 통해 책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만끽하고 계실 것입니다. 또한 그런 분들의 대부분은 독서와 블로깅을 통한 "독서후기(book review) 나눔의 문화"에도 동참하고 계실 것입니다. 저도 그 가운데 한 사람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책을 선택해 읽고 그 후기들을 블로그를 통해서 나누는 지금의 독서 문화는 소수의 지극히 개인적인 자아실현이나 자기개발을 뛰..

    Comment

    1. 정말 잘못되면 애매해질 수 있는 제품인 듯 합니다.
      메리트가 딱히...

    2. BlogIcon White Rain 2009/06/10 07:47

      글 잘 읽었습니다.

      아이폰 3GS라는 애플 답지 않은 제품명을
      굳이 애플이 밀어붙인 이유가
      바로 Speed의 S인데.

      애플이 넷북 수준의 아이폰을 선보이겠다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었군요.

      궁극적으로는 웹브라우징 속도고
      부가적으로 게임 서비스인 것 같습니다.

      즉 소비자가 아이폰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바로 그 점에 중점을 둔 것 같군요.

      웹브라우징 속도가 체감할 정도로 빠르다면
      트위터의 성장과
      모바일 미디어의 성장
      (동영상 촬영 즉시 유튜브 및 모바일미로 업)
      과 맞물리며
      인기를 끌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6/10 15:47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일단 강조할 것은 Speed인데 그 속도의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서비스가 중요해지겠죠. 네트워크도 지원해야할 거구요. 지켜보시죠. 얼마나 성공할지는~..

    3. BlogIcon 학주니 2009/06/11 08:57

      확실히 OpenGL ES 2.0 지원은 3D 게임을 위해서만이겠죠.. -.-;

    4. BlogIcon 초하 2009/06/12 16:22

      저도 이걸로 바꾸고 싶은데... ^&^

      퓨처 워커님, 관련 글은 아니지만 부탁이 있어 아래에 글 엮었습니다.
      읽어보시고 가능하시면 동참을 부탁드립니다.

      좋은 오후되시길 바랍니다~~


    ㄸ이번 E3에서 모바일 게임기로 가장 기대되는 내용은 바로 Sony의 PSP의 새로운 버전인 PSP Go!가 아닐까 생각된다. 오늘 E3 2009 현장에서 찍은 PSP Go 사진을 이곳에 정리해본다.


    아래 옆 부분으로 툭 튀어나온 것은 분실 방지를 위한 장치다. 이것때문에 디자인이 더 이상해보이기는 하다.


    생각보다는 두께가 얇다고 느껴진다. 일반 슬라이트 폰 정도보다 약간 두꺼운 느낌이랄까?

    그립감은 괜찮은데 PSP 이전 버전보다는 전체적으로 좀 저가(?)의 냄새가 나는 것 같다. 중국의 힘이 느껴지는~.

    인터넷 브라우저도 들어있는데 WiFi AP가 없어서 제대로 돌려보지는 못했다. 다만 아래 그림처럼 URL을 입력하는 것이 아무래도 많이 불편하다. 이럴거면 그냥 터치 스크린을 넣어주는게 좋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알려진 사양대로라면 기존 버전과 하드웨어 성능이 다르지 않기때문에 다운로드로 게임이 판매된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게임 자체에 별다른 차이는 없다.

    충전과 비디오, 오디오 출력을 위한 크래들이다. 뭐 이렇게 올려놓고 보면 거의 완벽한 PMP 느낌이 난다. 


    결국 iPhone이 모바일 게임기에 끼친 영향이 또 한번 느껴진다. 이제 디지탈 컨텐츠는 모두 디지탈 다운로드 기반으로 가고 있다. 서점이나 신문에 이어서 대용량의 게임까지도 오프라인 유통은 점점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PSP Go!도 On Device Portal에서도 PS3에서도 그리고 PC에서도 모두 Playstation Store를 통해서 게임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모두 통신사의 네트워크가 아닌 유선망을 통해서 고용량의 게임을 받는 것이다. 결국 iPhone이나 iPod Touch와 Application Store 서비스 모델면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는 것이다. 유일한 차이가 있다면 Sony는 PS3라는 홈서버 역할을 하는 놈이 더 있다는 점이다. 이 얘기는 Apple이 AppleTV를 발전시켜야 하는 방향을 유추할 수도 있다.

      또한 이제 모든 제조사는 어떤 형태이던지 Digital Store Platform을 운영해야 한다는 트렌드를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을 또 한번 보여준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미래는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다만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뿐이지  - 윌리암 깁슨

    기대가 컸었던 PSP Go를 보고 퓨처워커
    2009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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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PSP Go! spec sheet relea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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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klim 2009/06/04 10:33

      아이폰 영향이라기 보다 경쟁업체인 MS의 Xbox의 게임 구입 환경 (테스트 버젼 다운로드, 구입, 플레이) 을 보고 필요하다고 느낀게 아닌 듯 싶습니다. 앱스토어는 그 이후에 나온 것이구요.

    2. 짧은다리 2010/01/28 16:00

      네 sklim님 말씀처럼.
      아이팟 출시 후 어플의 다운방식의 틀은 이미 마소와 소니의 경쟁구도에서 생긴
      새로운 방식입니다.
      하지만 이 두 업체는 그 제한은 게임기를 사용하는 유저에서 그쳤지만
      애플은 아이팟이라는 mp3를 시작으로 아이폰으로 이어저 그 효과는 상상 그이상이라 생각됩니다.

    LA 도착 후 Android G1 사용기-E3

    2009/06/03 13:58 | Posted by 퓨처 워커
    E3를 위해 미국 LA로 출장을 나왔습니다. 오후에 정신없이 일단 호텔에 짐을 푼 후에 스마트폰 테스트를 하기 위해서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IMG_4575

    제가 묵은 Wilshire Plaza Hotel입니다. Korean Town 앞에 있어서 한식 먹을 곳은 많은데 호텔 자체는 정말 오래된 곳이라 시설은 영 아니올시다인 것 같습니다. 

    IMG_4561
    방이야 뭐 깨끗하게 두 개의 침대와 기본적인 것만 있지만 심지어 냉장고도 없군요. 

    IMG_4562
    이건 뭐 언제 설치된 설비인지 온도 조절 장치가 아예 고장난 것 같습니다.무선 인터넷도 역시나 100KB 이상을 제대로 내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나라에서 어떻게 Hulu 같은 서비스가 돈을 버는지. 여기도 집으로 들어가는 인터넷는 속도가 빠르겠죠? 

    IMG_4573
    호텔 바로 옆의 교회입니다. 

    IMG_4570
    호텔 바로 앞에 Radio Shark이 있어서 들어가니 반가운(?) LG Insight가 있군요. 얼마나 팔지는지는 모르겠지만 가격이 정말 경쟁적인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이 가격에 팔리면?

    IMG_4571
    물론 삼성의 Eternity도 비슷한 가격입니다. 

    IMG_4578
    근처에 Sprint 대리점도 있는데 Palm Pre 광고가 붙어있더군요. 

    IMG_4577
    팜의 Treo의 실물은 처음 보았는데 정말 작더군요. 제 손이 그리 크지 않거든요. 

    이제 T-Mobile 매장에 가서 구글폰에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했습니다. 다행이 T-Mobile은 Monthly로 계약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더군요. 기존의 Prepaid Card방식이 아니기때문에 인터넷 접속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저 같은 외국인도 2년짜리 "노예 계약" 없이 1달짜리 요금제를 가입하면 구글폰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림은 저녁에 서비스 가입을 마치고 길거리에서 Google Map에서 현재 위치를 인식하는 모습입니다.


    위의 그림은 Google Map에서 Route Map을 보기 위해서 Direction 메뉴에서 시작 위치와 목적지를 지정하는 화면입니다. 뭐 알려진대로 CNS로 쓰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PNS로 쓰기에는 가능한 수준인 것 같습니다. 특히 지도를 보다가 주변 업체에 대한 검색은 정말 쓸만한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Google Android 기반의 스마트폰이나 Apple의 iPhone이 들어온다면 조금은 일반 사용자들이 휴대폰을 바라보는 인식이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아직 우리 나라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대폰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지도 못하고 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사람들도 분명히 2년전까지는 그랬으니까요.

    느려터진 T-Mobile에서도 쓸만한 구글폰을 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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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6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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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호.. 좋은데 가셨군요. 부럽습니다 ^^

    WWDC와 E3 출장 포스트 예고

    2009/06/01 10:30 | Posted by 퓨처 워커
    이번에 회사에서 업무 출장으로 샌프란시스코에서 있을 WWDC 2009와 LA에서 있을 E3에 참관할 예정입니다. 시간이 허락하는대로 현장의 분위기를 블로그나 트위터를 통해서 포스트해볼 예정입니다. 제 블로그를 구독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아래는 제가 이번 WWDC 행사에서 기대하는 제품들입니다.

    Apple의 Mediapad


    아래는 iPhone Lite의 Concept입니다. Verizone이 두 제품을 출시한다는 소문이 있죠.


    아래는 E3에서 정식 발표될 마이크로소프트의 Zune Phone이라는 소문도 있었던 ZuneHD 입니다.


    어제 언론에 처음 공개된 Sony의 PSP Go!입니다. PSP 2라는 소문의 제품이었죠. 마찬가지로 이번 E3에서 제품을 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디 많은 분들이 관심가지시는 제품들이 모두 WWDC와 E3에서 제가 만날 수 있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에게 빠르게 내용을 전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대되는 신제품에 들떠있는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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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블루트리 2009/06/01 23:11

      psp, 준hd나온다는소리는들었는데
      아이팟도나오는거였남 ㄷ
      어떤분은 MS의 준X도 나올꺼같다고하던데 ㅋ
      너무기대되내요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6/02 06:16

        정확히는 아이폰 신제품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거의 정설인것처럼 얘기가 돌고 있는데 뚜껑은 열어봐야 할죠. 관심 감사합니다.


    이번 내용은 이번 GDC에서 ngmoco사의 대표가 발표했던 "Why the iPhone just changed  everything?"이라는 다소 도전적인 내용을 이곳에 요약해보겠습니다. 제가 만든 내용이 아니라서 가능한 원래 발표한 사람의 의미를 적어 보겠습니다.


    태초에 세상에는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창세기를 은유한 듯)

    그리고 뱀(Snake)이 있었습니다. 


    이 스네이크가 아니라


    이 Snake으로 휴대폰 게임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수 많은 게임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뭔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모든 것을 통제하려는 통신사
    - 수 많은 휴대폰 기종들
    - 형편없는 성능
    - 쓰기 어려운 사용성의 휴대폰들이 시장을 성장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 분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우주를 만드셨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우주의 중앙에는 아이폰이 있습니다.    

     

     
    아이폰은 기존의 휴대폰에 비해서 뛰어는 성능과, 통합된 게임 경험, 직접 유통, 더 단순한 사용성이 좋고

    기존의 휴대 게임기에 비해서, 네트워크 기반이고, 고객과의 연결점을 제공해주고, 항상 연결되며 위치도 알 수 있고, 플랫폼 제조사가 게임을 잘 만드는 것도 아닙니다(닌텐도처럼?)
     
     
    아이폰은 결국 4가지 큰 변화를 일으켰습니다. 
    우선 시장에서 

    아이폰/아이팟 터치는 닌텐도DS와 Sony PSP에 비해 빠르게 퍼져가고 있습니다.
     
    아이폰의 사용성과 능력은 새로운 사용 행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AppStore에는 매일 평균적으로 165개의 어플리케이션이 등록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App들로 사용자들은 선택의 어려움이 있고, CP에게는 가격 하락의 압박이 있습니다. 
    게임 자체에 대한 변화로는
     
    아이폰떄문에 휴대폰 게임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과거의 휴대폰용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수준을 보여주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런 것입니다.
     

    하지만 그래픽만이 게임의 품질을 결정하진 않습니다.

    PSP는 닌텐도DS에 비해서 사양만으로는 다양한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프트웨는 닌텐도DS가 더 많이 팔렸죠.

      만약 닌텐도가 아이폰을 만들었다면

        ~~ 였을 겁니다.
      이제 아이폰은 네트워크가 연결된 게임기로 다양한 형태의 게임이 나올 것입니다.

      바로 이런 게임처럼 PC에서 가능했던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놀라지 마세요.

      아이폰 게임을 다음 수준으로 높일 시기가 되었습니다.

      아이폰만큼 독립 개발자에게 기회가 있었던 적은 없습니다.

      어떻게 시작할까요?
      우선 99$을 애플에게 지불하세요.

      25000개의 App과 1만명의 개발자가 있습니다.

      안 좋은 점은 좋은 게임이라도 항상 성공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 어떻하면 독립 개발자로 유지할 수 있을까.
      - 어떻하면 이 에코시스템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 하나의 히트작을 낸 후에는?
      당신의 슈퍼 파워는?

      우선 성공하고 그 경험을 살려서 다시 성공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오랜 기간의 관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Rolanddo 라는 게임의 사례를 보면

      게임 발표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이로 고객과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제 2009년도에 Rolando 2를 발표합니다.

       향후 Rolando 3까지의 업데이트 계획입니다.

      총 12개의 게임 월드가 제공되는데 이것이 지속적으로 발표되면서 계속해서 고객관계를 유지합니다.

      아이폰은 게임 개발을 변화시켰습니다. 특히 게임의 라이프사이클을

      다음은 게임 퍼블리싱의 변화입니다.

      좋은 퍼블리셔란 좋은 게임을 만들게 도와주고, 사람들에게 많이 보여지게 해주는 겁니다.    
      좋은 게임이란 ~

      사람들에게 게임이 많이 보여지게 하는 것

      AppStore는 혁신적인 유통시스템입니다. 당신 주머니에 있는 월마트라고 할 수 있죠.

      고객에 대해서 알고, 고객과 대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그래서 Publisher플랫폼은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어야 합니다.
      Analytics, Live Tuning, Network-wide Promitions Engine, Embedded Game catalog, Apptism   
      게임 Publisher 플랫폼에 필요한 내용들입니다.

     
      올 여름에 이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당신의 컨텐츠를 우리의 플랫폼을 통해 판매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은 게임 Publishing을 변화시켰습니다. 따라서 이에 맞는 Publiser 플랫폼이 필요합니다.

      아이폰은 시장과, 게임 자체,

    PS.  아이폰 신도(?)라고 할 수 있는 ngmoco 대표가 작성한 내용입니다. 그 편향성을 감안하셔서 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이폰 4G(?)를 기다리고 있는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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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년 5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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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삭제

      SUBJECT 블랙베리가 아이폰을 누른 이유는?

      2009/05/08 08:14 | TRACKED FROM 와이엇의 로그파일

      그동안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이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었는데 오늘 발표된 소식을 보니 판매량에서 블랙베리가 아이폰을 다시 추월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2009년 1분기에 미국에서의 스마트폰 판매량을 살펴보면 블랙베리 커브가 애플의 아이폰을 추월하고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조사 결과는 미국의 시장 조사 기관인 NPD 그룹에서 발표했는데 순위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RIM BlackBerry Curve (all 83XX models) A..

    Comment

    1. 아이팟터치를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그동안 이 플랫폼으로 등장한 게임들을 보면서
      어느 정도 한계성을 느꼈습니다.
      조만간 그 포스팅을 해볼 작정이긴 하지만요.

      기존의 조작+터치/혹은 틸트가 가능한 것과
      터치와 틸트만 가능한 것의 갭은 상당히 크더군요.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5/07 20:15

        저도 사실 아이폰이 게임기로서 가장 큰 단점이 바로 키패드의 부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한계를 극복한 게임들이 또 다수 생기는 것도 현실이구요.향후 어떤 게임들이 더 인기를 끌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저도 게임에는 실제 키패드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2. BlogIcon rainless 2009/05/08 02:59

      앱스토어를 떠나서 Device 자체만으로도(OS & 기본어플 포함) 굉장히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아이폰 이지만, 아직은 3천만대 밖에 안팔렸다는것. 그리고 그 이후 3천만대를 5천만대 1억대 팔기위한 다음 모델이 과연 있을까 or 성공적일까 하는게 Rim 과 Nokia 를 보면서 배울점 아닐까 하네요. AppStore 라는 훌륭한 유통모델은 만들었지만, 이게 한계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도 해보는데...
      잘하겠죠 ㅋㅋㅋ 감각 있는 기업이잖아요. Apple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5/08 07:10

        저도 동의합니다. 분명한 건 단일 모델의 한계는 분명하니까요. 기존에 모토의 레이저가 보여준 한계이기도 하구요. 어쨋든 디자인의 다양성의 매력은 또 하나의 다른 회사의 경쟁력입니다.

      • 제이콥 2010/01/08 03:05

        좀 조심스럽게 저는 좀 다르게 생각해 봅니다. 저는 애플이 아이폰이나 터치를 하나의 모바일 컴퓨터라는 개념으로 정리했다고 봅니다. 그러니 새로운 모델 보다는, 기술발전에 따라 각 부분의 사양이 고성능화 하고, OS가 버젼업, 이에 따른 앱들의 고급, 다변화로 가지 않을 까요? 마치 데스크탑과 노트북 PC가 그랬던것 처럼...

    3. BlogIcon Sunnyboy 2009/05/19 16:16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올려주셨네요. 애플을 앱스토어의 한계를 논하기 전에..
      스티브 잡스는 정말 천재입니다.

      Apple의 iPhone의 진정한 경쟁력은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모바일 세계를 평평하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이 제목은 최근에 읽은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아래 책의 개념을 "모바일 세계"로 확대한 것이다.


    세계는 평평하다 - 6점
    토머스 L. 프리드만 지음, 이윤섭.김상철.최정임 옮김/창해

       물론 이 책에서 얘기하는 세계화의 장점에 대한 편향된 논리는 일부 사람들에게 공격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내 생각에 분명한 것은 "세계는 평평한 시장으로 가고 있는 경향" 자체는 거부할 수 없는 하나의 흐름이라는 점이다.

      이런 관점에서 Apple의 iPhone이 "모바일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가라는 것을 분석해볼 수 있다.

      왜 iPhone의 App Store는 출시한지 8개월만에 10억번이라는 Application Download가 가능했고 전세계 M/S 50%라는 노키아는 그렇지 못했을까? 그것은 바로 iPhone이 "전 세계의 모바일 시장을 하나로 만들었다"는 장점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존의 휴대폰 콘텐츠 시장은 어떠했는가? 일단 전세계의 다양한 통신사는 각자의 모바일 플랫폼을 고집해왔었다. 우리나라는 그나마 WIPI라는 단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통합된 듯(?) 보여왔었다. 하지만 실상은 어떠했는가? 3사 모두 같은 WIPI를 가지고 단말 플랫폼을 구현했지만 사실상 같은 플랫폼이 아니였다. 왜냐하면 그들은 당연히 각자의 "차별화"를 원했고 각자의 "혁신"을 노력했기 때문이다.

      문제는 그들이 노력한 "혁신"은 항상 "새로운 모델"이 출시되어야만 가능했다. 새로운 버전의 WIPI가 탑재된 휴대폰이 출시되어야 새로운 WIPI용 Application을 배포할 수 있었다. 결과적으로 기존 휴대폰을 빠르게 버리고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하지 않는 이상 새로운 버전의 플랫폼은 빠르게 배포될 수 없었다. 즉 우리의 제조사와 통신사는 다양한 모델로 나오는 신 모델의 휴대폰이 빨리 팔리기만을 바랬지, 그 모델들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통합되길 바란 적은 없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음성 서비스"만을 위한 단일 플랫폼이면 되었고, SMS, MMS만 서로 통합되어 동작하면 되었다.

      유럽도 미국도 별바른 차이는 없었다. 각 통신사들은 당연히 "각자의 플랫폼"을 원했고, 이에 맞춰서 제조사도 각 통신사별로 "다른 휴대폰"을 제공해주었다. 물론 그 모델들은 최소한 음성통화만큼은 서로 교차해서 제공하는데 문제없는 "단일 음성 서비스 플랫폼"을 제공해주었다. 하지만 "컨텐츠 & 어플리케이션"을 동작시키기 위한 "단일 플랫폼"을 제공하지는 못했다.

      그나마 이와 유사하게 "단일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을 제공했던 것이 바로 e-Mail을 위주로 한 "Blackberry"였고, 노키아의 S60 시리즈였으고, Windows Mobile 폰이었다. 그러나 그들도 각자의 한계가 있었으며 초기의 "혁신"을 기반으로 어느정도 성공하였으나 다음 단계로의 "혁신"을 만들지는 못했다고 볼 수 있다.

      결국 iPhone 성공의 핵심은 바로 "그들의 고집"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그 고집때문에 그들의 성장에 한계는 있다. 하지만 그 고집으로 최소한 전세계 3000만대의 단일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시장을 만들 수 있었고, 이제 그 시장을 통해 3rd Party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전달할 수 있는 단일 유통 채널인 iTunes의 App Store은 시장의 성장을 폭발시킨 것이다.

      iPhone은 국가와 통신사에 상관없이 동일한 기능, 동일한 SDK, 동일한 Form Factor를 제공한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바로 최소한 iPhone 만의 "모바일 세상을 평평하게 만든 것"이다. 이로 인해 그들의 세상만큼은 위의 책에서 말하는 "세계화의 장점"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즉 전세계의 3rd Party들이 그들의 넘치는 아이디어로 공정한 게임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Apple에게 밉보이는 Application은 제외하고 말이다. (사실 세상에 완전한 공평함이란 없다.)

      국내 통신사인 SKT도 App Store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그들이 과연 최소한 iPhone만큼의 시장 크기를 만들어줄지는 의문이다. T옴니아 하나만을 봐도, 내장된 웹뷰어 어플리케이션은 그들의 3G 네트워크에서만 사용할 수 있지 WiFi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이러한 그들이 과연 얼마나 "개방적인 사고 방식"으로 큰 시장을 만들지 지켜볼 일이다.

      우리나라 3rd Party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하나는 iPhone을 기반으로 전 세계적 3000만명의 고객이 있는 단일 시장이 있고 다른 하나는 국내에서 30만명도 안되는 스마트폰 시장이 있다. 당신이라면 어느 시장에 투자할 생각이 들겠는가?

      조만간 중국이나 미국 유럽에서 Android기반의 다양한 휴대폰들이 다양한 통신사를 통해서 출시되고 만약 이것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시장 규모를 만들면 당신이 3rd Partyf라면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들이 할 수 있는 것을 우리는 왜 못하는가? 우리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아직 늦지 않았다.

    최소한 이 책을 보면 세상이 얼마나 평평해지고 있는지는 확실하게 느낄 수 있으리라 본다. 그 접근 방법에 대해서 이견은 있을 수 있지만.

    평평한 세상에서 밥벌이가 걱정인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9년 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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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Jedi'  has gone ?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 conference call을 통해 잡스의 부재는 그것이 단기이든 장기이든 현실의 일이 되었다.
     맥월드에서 더 이상 CEO 스티브 잡스의 화려한 Key note 프리젠테이션을 볼 수 없게 될 것이라는 발표에서 부터 시작된 '부재'의 의혹은 그 동안 비단 필자와 같은 맥빠들의 불안함 뿐아니라 컨슈머 마켓에 몸담는 많은 사람들, 그리고 NASDAQ의 참여자에게 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잡스의 부재는 주가 차트 하나로도 설명할 수 있다. Random walk로까지 설명되는 주가를 한가지의 변수로만 설명할 수 없겠지만 12월 중순에 있었던 하락분 5% 는 스티브 잡스의 '부재 가치'에 대한 시장의 컨센서스로 설명할 수 있을 것이다.



    2. 
    만약 그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

     작년에 출간된 '삼성 vs 소니' 라는 책(장세준 저)에서 저자는 삼성과 소니의 교차에 대해서 후계 구도라는 관점을 포함해서 설명한다. 소니에서 있었던 지배 구조의 변화가 부진의 흐름을 만들었다는 관점이 그것이다.
     삼성, 소니, 애플 모두 소비자 전자제품(Consumer Electronics) 라는 영역에서는 동일한 업종의 회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적절한 타이밍의 결단과 실행력, 그리고 구성원과 고객을 함께 Drive할 수 있는 카리스마 - 전자업계에서 리더가 가지는 Risk는 다른 어느 업종 보다도 높다 하겠다.
     그가 돌아오지 않는다면? 애플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게 될까?
     12월과 1월 사이에 애플(NASDAQ:AAPL)에 대한 수많은 애널리스트 리포트들을 보면 아마도 우리가 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일반적인 시선은 모두 습득하게 될른지 모르겠다. 몇 주째 동 제목의 글을 퓨처워커들이 잦은 야근과 게으름으로 미루고 있는 동안 information week는  Where Does Apple Go From Here?  이라는 기사를 통해 스티브 잡스 부재 이후의 일반적인 예측을 펼쳐 보기도 했다.
      스티브 잡스 없을, 가상의 애플을 한번 쳐다 보기로 하자.
     

    3.
    '그날이 오면?' 애플에선?


     기획 혹은 전략이라는 일을 직접 해보신 독자 분들은 어쩌면 더 절실하게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제품력이라는 측면에서 애플의 스티브잡스가 보여준 performance는 - 정말 어지간히 노력해서는 따라잡기 어려운 그 무엇이라할 수 있을 것이다. 넘어서는 영역을 상상하기란 사실 더욱 눈물나게 어렵다.
     완벽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제대로 만들어진 전략과 뛰어나고 적합한 시점의 그 제품! 동시에 가지기 상당히 어려운 숙제임은 분명하다. 

     하나의 제품 혹은 서비스에서 더 seamless하다거나 경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Innovation은 한국 기업들도,  전세계 시장을 대상으로 이제 성과를 보이는 분야가 되었다. 아이리버와 같은 회사들이 CES에서 이끌어내었던 관심이 그 대표적인 예라 하겠다. 그러나, 업계를 넘어서 음반 업계, 미디어 업계 그리고 모바일에 이르는 Insight와 영향력은 업계의 그 누구도 가져 보기 어려운 능력이다.

      잡스 또한 두 번의 실패를 포함해서 여러 변화와 시련을 경험했다.
     1980년 IPO 사상 최고의 액수로 상장된 시점 부터, 도합 1만대 밖에 팔리지 않은채 결국은 Apple의 OS component 후보 하나로써 인수된  넥스트 컴퓨터 (NeXT Computer) 에 이르기까지 잡스라는 CEO에 투자된 자원은 어마 어마 하다.
     실리콘 밸리로 통칭될 수 있는 벤처 캐피탈 환경과, Techie 혹은 Geak을 인정하는 아니 동경까지 하는 문화, 그리고 로스 페로(EDS의 설립자, 아버지 부시와 경쟁한 재벌출신 대통령 후보)와 Canon(카메라와 프린터 기술로 돈 벌어 많이 쓰썼다.)과 같이 잡스의 몽상 같은 비전에 동의할 수 있었던 어리숙한 자본도 이에 포함되어야 할 것이다.
     개인적인 관심과 호의로 시작된 Pixar와 디즈니와의 관계 또한 이러한 투하 자원에 커다란 부분을 차지한다. 픽사 스튜디오의 인수로 잡스는 뿐 아니라 미디어 업계를 접근할 수 있는 확고한 교두보를 얻었었다. (미디어 업계로의 융합을 위해 Sony가 Sony columbia pictures, MGM에 쏟아 부은 돈을 떠올려 보라. 이 투자의 가치는 더욱 범접하기 어려운 과거가 된다.)
     잡스는 넥스트 컴퓨터 시절을 통해 언론과 대중에 멋대로 굴면 어떻게 되는지 경험했고 그 결과로 오늘날의 미디어 친화적인 CEO의 위치를 얻었다. 또한  청장년기를 거치면서, 가족이라는 자연스러운 성숙의 과정과 함께 스스로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복귀 이전의 초창기 애플이나, 넥스트 컴퓨터 시절에 그가 가졌던 악몽과 미디어에 대한 거만함은 하늘을 찔렀던 것이 사실이다.
     돌아가지 않는(준비 않된) SW를 시연하는 것에 관한 달인의 경지(NeXT에서 그의 높은 요구 수준은 납기를 불가능하게 했었다)와, 대중의 기대 수준 관리(Expectation Maangement) 그리고 락 스타라는 찬사를 만들어낸 언론과의 관계유지. 이십대 부터 자수성가한 억만 장자로써 '관리 받은' 탈렌트들까지 고려하면 어쩌면 경쟁 구도 자체가 어려운 것일른지 모르겠다. 



     스티브의 부재 이후에, 이러한 어마무지한 투자를 통해 발전을 거듭한 리더를 누가 대체하게 될 것인가? 
     대답은 간단하다. 스티브 잡스가 '언제까지 설탕물이나 팔꺼요?(“Do you want to sell sugar water for the rest of your life?")' 라고 삼고초려했던- 펩시의 CEO 존 스컬리 같은 외부 인재의 영입이 당연할 것이다. 애플은 GE나 IBM이 아니고, 또한 스티브 잡스의 존재감으로 인해 그를 대체할 리더쉽을 사내에서 기대하기는 어려울지 모른다. 혹시 사내에 있을 수 있다 하더라도 팀 쿡은 아닐 것이고 이사회가 쉽게 인정하기는 더욱 어려울 것이다. 

     애플이, 혹은 애플의 이사회가 지난 90년대 중반이 자신들이 경험한 교훈들을 철저하게 복습하고 실수를 방지 하지 못한다면 - 아마도 애플은 조직 내부에서 여러 혁신적인 제품들을 내어 놓을 것이다. 
     과거 존 스컬리의 리더쉽 하에서 애플 또한 무척 '혁신적'이었다. 크게 보면 오늘날의 스마트폰들의 할아버지 - 뉴튼(사진 참조), 파워 컴퓨터, 맥 클론 사업과 같이, 무척 혹은 지나치게 혁신적인 제품과 전략들이 쏟아져 나왔다. (물론 그의 방관과 사인들 속에서)

    *Apple Newton - 좀 늦게 얼리어댑터의 세계에 입문하신 분들은 위의 스타일리쉬한 그림을 보면서 어쩌면 '그래, 이게 내가 원하던 그거야!' 라고 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현실의 뉴튼은 지나치게 욕심 많았던 이노베이션의 표상이 되었다.  (물론 뉴튼에 뿌려진 애플의 자금은 우리에게 오래도록 가지고 놀 팜 파일럿은 선물했다. )
     
     스티브 잡스라는 학습 곡선의 정점이 없을 때, 사람들이 말하듯 똑똑한 조직은 오토 파일럿의 항공기로 흐르기 쉽다. 지금까지의 강점이었던 단일한 플랫폼과 적절히 closed된 eco-system, 폐쇄적일 수 있지만 unique해서 유지될 수 있는 사용자 경험들이 통제되지 않은 전략과 제품 속에 무너지기 시작한다. 
     더 큰 문제는 애플에 이러한 상대적인 무질서를 실현할 충분한 cash가 있다는 것이다. 루머처럼 나돌고 있는 애플 식의 MID-Net book과 같은 시장에서 볼 수 있듯이 애플이 가진 운전 자본은 지금까지의 수익과 가공할 지배력을 잠식하기에 충분한 - 시장 친화적이고 혁신적인 실험들을 가능하게 할 수 있다.
     관련 업체를 M&A하면서 시도할 수도 있고 엔지니어링 리소스를 대폭 증원하면서 수행할 수도 있다. 충분히 예상되는 것은 스티브 잡스 혹은 잡스의 귀환 이전에 리더쉽의 부재로 겪었던 학습 곡선의 모양새들이다.
     제품은 늘어나지만 이전처럼 성공하지 못하고,  조직 내부의 자신감과 고객과의 expectation 관리가 어려워 지면서 늘어난 제품들이 금고를 까먹는다... 즉 - 한국 사용자들이 원하듯이 저가형 부터 아시아의 이통사들을 만족시킬 여러 개의 아이폰 라인이 생길 수 있을 것이다. 분기 가이던스를 맞추려면 그것이 상대적으로 쉬운 방법이기 때문이다. - 신임 리더에게 사람들은 당장 열광을 보내지 않을 것이고, 애널리스트들은 애플을 뜯어먹을 것이다. 이사회의 의심의 눈초리는 첫 분기 가이던스를 맞추는 일에서 시작할 것이다. 

     90년대를 통해 기억하듯이 전자업계 - 혹은 Consumer product업계에서 이것은 괴멸적인 피해를 의미한다. 수십조 원을 호가하는 매출을 가진 업종 중, 시장 점유율이 불과 수년 새에 50%-> 10% 이하로 쫄아들 수 있는 업종은 많지 않다. 애플은 바로 그런 섹터에 존재하는 회사다. 



     4. 
    State of Art Technologies  


      여러분이 공대생 출신이시라면, 혹은 Embedded OS UNIX 기반으로 어떤 작업을 해보셨던 분들이라면 Mac OS X에대한 필자의 평에 동의하실 것이다. 강렬한 커널(Mach) 오픈 스탠다드에 기반한 구조 - 그리고 경이로운 GUI. (이를 위한 quartz, aqua, fonts... blah blah blah...)


     iPhone과 같은 디바이스에 MacOS라는 General Purpose Operating System 를 집어넣는 작업은 글쎄... 코끼리를 정말로 냉장고에 넣는 작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경쟁사들도, 테크니컬 애널리스트들도 Mac OS X의 Phone 버전은 예상하지 못했었다.  그 어려움은 MS의 같은 전략 - Palm PC, Pocket PC, WindowsCE - WIndows Mobile에 이르는 수많은 (성공하지 못한) 변종들로도 설명할 수 있다.
     범용 OS 플랫폼은 BREW나 Java Virtual machine 기반의 플랫폼과 비교할 수 없는 장점을 가진다. 이러한 플랫폼의 강점은 13세 싱가폴 초등학생의 iphone application release를 통해 입증되었다. (실제로 필자는 12세 된 조카에게 '임인건님의  1989년판 터보C 정복을 물려주는 대신, Objective C++ 기반의 iphone SDK를 가르켜 볼까 생각 중이다. 재미와 실용이라는 측면에서 C언어를 배우는 속도가 훨씬 빠르지 않을까?)

     SW 플랫폼의 가치를 알고 오랜 투자 (현재는 극소수의 사용자만을 가진 NeXTSTEP과 OS/2에 쏟아부은 돈을 생각해보라.) 를 여러 플랫폼 세대에 걸쳐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사례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어느 나라에도 존재하기 어렵다. (물론 더 문제는 그럴 만한 외부 역량(회사)을 사지도 않는다는 거다.)

    *NeXTSTEP Desktop (Screenshot source from ppainews (c)1996)

     다른 그 어떤 이유 보다 먹고 살기가 바쁘기 때문이다. 쏟아부을 열정과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먹고 살기가 바뻐서 미리 이러한 플랫폼의 역할을 고려해 보지 못했기 때문이고 소니의 경우 처럼 SW 엔지니어 출신들이 권력 사슬의 맨 아래 동네이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이다.  ( 소니의 경우 : 해외 마케팅 - 세일즈 - 아날로그 시절의 chief engineer 임원진 - 아날로그 시절 출신 engineering 매니저들 - 그리고 입사 몇 년 않된 SW 엔지니어들 순서의 권력 서열을 가지고 한다. - quoted from Samsung vs Sony. 장세준 저. 2008) 
     물론 쏟아 붓고도 산으로 가는 프로젝트들을 차치하고서라도 말이다.

    5. 
    애플의 변곡점은 언제 맞기하게 될까?. 

     스티브 잡스 이후에 플랫폼은 어떻게 될까?  이것은 기술적인 문제이면서 또한 전략의 문제다. 아마도 첫번째 질문은 이 가상의 - 잡스 없는 애플이 어느 시점에 변곡점을 맞이하는 가가 될 것이다.
     베타맥스와 VHS의 신석기 시대 전쟁이 물론 치열 했다지만 지금 비디오 플레이어를 찾기 어려워진 것처럼 애플의 제품 라인, 플랫폼은 몇 년을 주기로 과감한 혁신을 거듭해 왔다. 
     단순히 하드디스크 탑재형이던 아이팟이 급히 사들인 아이튠즈와 음반 업계의 지원으로 일어섰고, 어벙한 동아시아의 제품으로 취급하던(애플이) 플래시 메모리 기반 mp3 플레이어는 삼성전자와의 전략적인 플래시 메모리 공급에 힘입어 저렴한 아이팟 나노로 태어났다. 그 뿐인가? 기억도 잘 안나는 모토롤라와의 협업 프로젝트 휴대폰  ROKR는 2000년대의 아이콘 - 아이폰으로 대치 되었다. 
     사용자들의 기대와 경험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서 내부적인 로드맵 대로 플랫폼을 발전시켜 온 것이다. 이러한 플랫폼의 광의적인 의미에는 컨슈머 전자 업계를 넘어서 음반-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업계와의 생태계 구축, 그리고 모바일 시장에서의 game change까지 포함해야 할 것이다. 
      
     이 가상의 애플 - 잡스처럼 어마무지한 자원과 적합한 학습 곡선을 가진 리더가 없다는 전제의 애플에서 변곡점은 다음 2,3년 이내에  올 수 있을 것이다. 
     애플의 숙제는 이제 모바일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거실로 상징되는 홈엔터테인먼트(당연히 게임을 포함한다) 와 넷북으로 상징되는 PC 시장에서의 맥 플랫폼의 진 일보이다. 
     한물간 PC 시장은 차치하고, 홈엔터테인먼트 (홈 네트웍, 홈 허브, 유비쿼터스, 퍼베이시브, blah blah blah..) 에서의 게임 체인지는 절대로 녹록치 않다. 잡스의 장난감 애플 TV를 통해 시험해본 것 처럼 2000년대 내내 노력하고도 가져오기 어려운 시장이다. 
     이러한 숙제를 해결하기에 이 가상의 애플은 풀어야 할 높은 수준의 과제들이 산적할 것이다. 호텔이나 기업이 아닌 사람들의 3 screen을 지배하는 일은 아이폰에서 보여준 만큼의 혁신을 필요로 한다. 

     분명한 것은 기술의 혁신이 다가 아니라는 점이다. 현재 예상할 수 있는 기술의 혁신은 셀런의 하나TV 셋탑 박스에서 어지 간히 다 데모해 주었다. 네트웍으로 연결되고, IPTV를 사용자의 눈높이에서 시연하고, 친절하사 네트웍 혹은 외장 하드로 연결된 DiVX를 통해 불법과 합법 사이를 매일 같이 들락거리게 해준다. 
     이것이 기술적인 혁신이고, 애플이 넘어야 할 산은 다시 한번 미디어 업계와의 이상적인 그림을 만들면서, 새로운 섹터 - 가전 업계 그리고 게임 개발사들과도 둘도 없는 친구 사이가 되어야 한다. 그냥 친구도 아니다 언제든 일자리도 주고 용돈도 두둑히 찔러넣어줄 수 있는 친구 사이. MS가 지금까지 EPS(주당순이익)를 심하게 양보해 가며 허공에 쏟아 부은 살떨리는 돈 뭉치들과 소니가 트리니트론 공장에 보여준 미련들을 스치면서 말이다. 

     다가올 변곡점은 새로운 애플의 확실한 바로 미터가 될 것이다. 소비자들이 기다리는 새로운 지향점까지 애플에게 긴 시간이 허락된 것은 아니다. 우리는 곧 휴대폰 하나 만으로 더욱 많을 일을 하게 될 것이고, 더 이상 쇼파 뒤로 넘어간  DiVX 리모콘도, 에어컨 리모콘도, 닌텐도 초크도, 혹은 이더넷 케이블도 찾지 않게 될 것이 분명하다. 
     뒤를 돌아 어느 순간, 원하는 것을 애플이 아닌 다른 어떤 브랜드로 부터 얻게 되었을 때 애플의 연타석 홈런은 아주 빠르게 화석이 되어갈 수도 있다. 
     (물론 그 브랜드가 우리가 을병정...담이 머지? 할튼 정 다음 순서라도 줄 댈 수 있는 회사이길 바라마지 않는다. 세월이 수상하다 보니 어쩌면 병정 다음 줄에 서서라도 한국말 아이디어가 세상을 노려보던 시점을 그리워하게 될지 모른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6. 
    애플이 추월해야할 대상이 되다면 우리는?

     가상의 애플을 맞이하는 우리는? 더 이상 숨죽이며 지켜볼 맥월드 키노트가 없어 졌다는 것과, 비슷한 컨셉 빨리 따라잡고 더 나은 value propositioning 하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측을 해볼 수 있다. 
     가상의 애플이 현재의 강점을 지키기 어렵게 되거든 - 더 그 강점을 파고들어야 살아남을 것이라는 생각을 한다. 만약 잡스가 떠난다면 - 정말로 몇 해 만에, 국내의 전자 및 모바일, 서비스 업계는 영감으로 똘똘 뭉친 한 사람의 범접하기 어려운 스타 CEO가 아니라 조직과 조직 사이의 경쟁 구도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어떤 이들에겐 눈물나게 희소식이 될 수 있다. 적어도 필자가 보는 관점에서는 그렇다. 조직과 조직 간의 전쟁은 여러번 치루어 봤고, 똘똘 뭉쳐 잠 줄여서 slightly 이겨본 경험도 있다. 잘 할 수 있고 잘해야하는 영역이기에 아마도 갑을병정 다리 묶고 뛸일이 더 많이 질 지 모르겠다. 

    혹시나, 
     Slightly, 겨우 겨우가 아니라 잡스 없는 애플이 추월해야할 대상이 된다면 - 그렇다면 90년대에 겼었던 , 그리고 가상의 애플이 2010년대 초반에 겪을 문제들을 분명히 인식해야할 것이다. 잘 관리된 제품 라인과 Cross industry leadership 그리고 platform을 통한 eco-system이 어떤 효과를 거두었는지 아마 잘 기억을 더듬어야 할지 모른다. 
     
      
    따라잡지 못할 나무 보다 오르기 쉬운 나무 찾아다니는 
    퓨처워커 누씨스.
    http://futurewalker.kr
    2009년 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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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BlogIcon okgosu 2009/02/23 10:51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2. BlogIcon 와이엇 2009/02/24 14:44

      애플에 대한 자세한 분석 잘 보았습니다.

    3. BlogIcon 엔김치 2009/02/27 11:25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려 합니다.. mac도 없고, ipod touch도 없지만 숨죽이며 기다리던 그의 프레젠테이션이 없다는 것만으로 이렇게 공백이 큰데, 정말 그가 떠난다면,,, 상상만 해도 싫습니다. ... .. . . . 좋은글 감사합니다.



      이번 MWC에서 GSMA가 주관하는 올해의 모바일 상은 Nokia도 HTC도 RIM도 아닌 신생업체인 INQ Mobile의 INQ1이라는 제품이 받았다.

      요즘 한창 시장이 성장한다는 스마트폰도 아니고  iPhone처럼 터치 인터페이스를 갖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디자인이 특이한 것도 아니다. 이 제품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일까? 몇가지 시사점을 정리해 보자.

    스마트폰의 OS가 중요한 게 아니다.

      언론에서는 모두들 스마트폰이 미래 지향적이고 스마트폰OS를 탑재하지 않은 휴대폰은 마치 미래가 어두운 것처럼 얘기한다. Windows Mobile과 Android의 전쟁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고, Symbian의 미래에 대해서 문의들을 한다. 앞으로 그 OS들의 미래가 마치 휴대폰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것처럼 궁금해들 한다. (참조: 2008/10/14 - [플랫폼 컨설팅/전략기획] - MS가 블랙베리를 인수해야 즣을 게 없다)


      하지만 실제로 고객이 관심있는 건 휴대폰에 탑재된 스마트폰OS가 아니다. INQ1은 Windows Mobile기반이 아니지만 Windows Live 메신저를 탑재했고, Symbian 기반도 아니지만 Facebook에 최적화된 전용 Application을 내장했다. 고객은 휴대폰에 OS가 뭐가 들어있는 건 관심도 없다. 그냥 2번의 선택으로 오늘의 날씨를 보고 싶을 뿐이다.

    중요한 건 "음성"이 아니라 "인터넷서비스"이다.

      INQ1의 요금제를 보자. 15 파운드를 내면 무제한 인터넷에 75분의 음성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내 통신사처럼 이메일 서비스에 얼마, 메신저 서비스에 얼마 이렇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오즈처럼 인터넷 접속은 무제한으로 제공하기때문에 최소한 INQ1에 내장된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는 뜻이 된다.
     
      SMS 대신에 Windows Messenger를 무한대로 쓸 수 있고 Cyworld 대신에 Facebook을 무한대로 사용한다는 뜻이고 MusicOn에 추가로 돈을 내지 않고 Last.fm으로 친구들과 음악을 공유하며 무한대로 즐긴다는 의미이다.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그 기능을 다 쓸까?

    T옴니아는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해서 이름도 "Omnia"라고 붙였다고 한다. 시대의 트렌드가 "Convergence"라고 하니까 모든 기능을 하나로 넣어주면 좋아할 거라 생각한 것이다. 물론 그런 고객층도 있다. 하지만 그건 시장에 자신없는 기획자의 제일 손쉬운 접근이 아닐까? 어떤 고객층이 무엇을 좋아할지 모르기때문에 그냥 줄 수 있는 걸 모두 넣어버린 결과가 되어버린 제품. 아마도 너무 복잡해서 사용을 포기하는 것은 아닐까? (참조:2008/06/24 - [플랫폼 컨설팅/Mobile] - 옴니아, 아이폰과는 시장이 다르다)

    핵심은 "최적의 조합"이다.

      INQ1가 MWC 2009에서 올해의 모바일로 선정된 이유는 아마도 요금제와 단말기와 인터넷 서비스의 "최적의 조합"이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부담없는 요금제와 저렴한 단말기 그리고 내가 쓰고 싶은 서비스만이 딱 들어있는 휴대폰. 여러분도 사용하고 싶지 않은가?

      만약 OZ 요금제로 Nate 메신저를 언제나 쓸 수 있고 Q Box로 무료로 음악을 들으며 Skype로 친구들과 무한대로 수다를 떨고 Cyworld에 언제라도 사진을 올릴 수 있는 휴대폰이 20만원이라면 200만대는 나가지 않을까?

    이제 고객은 카메라의 고해상도가 아닌 쓰기 쉬운 인터넷 서비스를 원한다. 물론 정액제로~

    미래를 보며 슬피 우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9년 2월 23일
     
    참조 :
     
    INQ 1 review
      페이스북에 특화된 저가형 휴대폰 INQ1
      MWC 최고 평가 받은 'INQ1' 4개국 출시
      INQ1이 MWC 2009 최고의 단말기상을 받은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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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INQ1이 MWC 2009 최고의 단말기상을 받은 이유는?

      2009/02/23 09:47 | TRACKED FROM 킬크로그

      지난 19일 목요일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Mobile World Congress 2009가 끝났다. INQ Mobile의 INQ1은 세계 휴대폰 올림픽으로 불리는 Mobile World Congress 2009에서 올해 최고의 모바일 단말기상을 받았다. ( INQ의 INQ1 휴대폰, 출처 : guardian) INQ1은 Nokia의 E71, T-Mobile의 G1(HTC), RIM의 BlackBerry Storm, LG전자의 KS360..

    Comment

    1. BlogIcon okgosu 2009/02/23 11:10

      고객을 정확히 겨누어 그 니즈에 맞는 최적의 조합을 만들어내었군요.
      우리 나라에도 INQ1같은 단말기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2/23 13:27

        맞습니다. 제가 늘 얘기하는 "고객 맞춤형 제품"이지요. 하나의 제품으로 모든 고객을 만족시킬수는 없다고 봅니다. 알아서 잘 구분되어지는 고객도 있고. 아닌 고객도 있죠.

    2. BlogIcon mobizen 2009/02/23 21:11

      INQ1 처음 나올 때부터 유심히 지켜봤는데 사고를 치긴 쳤네요. 다만 MWC가 다분히 Business 적인 행사인지라 상 받은게 큰 Impact는 없을 겁니다. 어차피 모양새 갖추기이니깐요... ㅎㅎ
      그나저나 잘 계시죠? ^^

    3. BlogIcon 와이엇 2009/02/24 08:28

      이글을 보고 휴대폰도 맞춤형 휴대폰을 만들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마치 Dell이 맞춤형 PC를 온라인에서 파는것처럼 말이죠. 이미 검토하신 분들이 많이 있을텐데 실제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나 봅니다.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2/24 09:43

        제가 보기에는 기술적인 문제라기보다는 상품기획상의 이슈라고 봅니다. 과연 그런 컨셉의 제품이 필요하겠느냐는 의견들이 있을테니까요. 좀 앞서가는 얘기기도 하지만 MODU라는 제품이 그런 개념을 현실화시키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 BlogIcon 와이엇 2009/02/24 10:32

        아 맞습니다. 이스라엘 회사인 modu에서 만드는 모듈 휴대폰이 있었지요. 회장인 도브 모란에 대한 기사를 읽었었는데 깜빡 잊었네요. ^^

    4. 2번의 선택으로 날씨를 보기 원한다는 말이 설득력 있는거 같습니다..
      OS가 뭐가 들어가든 그게 사용자에게는 상관 없을 듯..

    언론에 삼성전자 App Store가 발표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벌써(?)라고 들어가보니 역시나 내가 기대하는 수준은 아니었다.

    새로 출시한 삼성 App Store


    White Label기반의 삼성 App Store 얼마나 갈까?

      이번에 발표한 삼성 App Store는 White Labeling으로 오픈한 것으로 보인다. PokcetGear의 서비스를 빌려서 Samsung의 이름으로 가게를 연 것이다. 이건 사실 User Scenario 관점에서는 기존의 Samsung Mobile Fun club과 별다른 차이가 없어보인다. (참조: 문제는 Ecosystem이야, 바보야)

    기존의 삼성 Mobile Fun Club



      다만 차이가 예상되는 것은 기존의 Mobile Fun club은 Feature phone에 최적화된 컨텐츠(게임도 포함)을 제공했다면 이번의 App Store는 Smartphone용 Native application을 공급할 것이라는 것 뿐이다.

      iPhone-iTunes 조합과 비교하자면, PC에서 Native Application을 편리하게 다운받을 수 있는 통일된 방법이 국내 모든 제조사에 필요하다. 정확하게 모두 분석해보지는 않았지만 현재 삼성전자가 만드는 스마트폰, Symbian, Windows Mobile, Feature Phone은 Application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는 일련의 경험이 모두 다르다고 단계가 복잡하다.  여기서 질문하나. 왜 Apple은 웹으로 컨텐츠를 판매하지 않을까? 그게 바로 App Store 성공의 시작점이다. "고객의 관심을 집중하라"

      또한 White Label은 마케팅적으로도 한계가 있다. 핵심은 고객 DB 인데 White Label에서는 당연히 고객DB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즉  삼성 Fun Club과 삼성 App Store의 고객 DB는 연동되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고객은 두 군데 모두 별도 가입을 해야할 것이다. 이는 고객 경험입장에서도 불편한 일이다.

    고객에게 키스(KISS)하라

      물론 이것은 Apple과는 달리 여러가지 OS를 제공하기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웹 브라우저-OS Sync Software - Mobile Launcher가 모두 독립적으로 동작하고 끊김없는 연동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이다.

      즉 "단계가 많아 귀찮아지고 어려워진다"
      
      최근 App Store 성공에 대한 좋은 키워드를 발견했다.

      "고객에게 KISS (Keep Simple and Stupid)를 제공하라" 이다.

      삼성전자가 제대로 고객과 키스할 수 있는 App Store의 출시를 기다린다.

    App Store하나 만들어보고 싶은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9년 2월 12일


    참조 :
       삼성전자 Application Store 홈페이지
       삼성전자 Fun Club 홈페이지
       LG전자 Mobile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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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일 안드로이드 마켓에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입점 시켰습니다. 구글이 SDK를 공개 하고 얼마 뒤 안드로이드 마켓을 오픈 하고, 많은 사람들이 마켓에 자신의 어플리케이션들을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정책이 Free로 누구나 다운 받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이 없는 것 같으며, API Demo라는 구글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소스와 프로그램이 전부여서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려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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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 입점 따라 하기 !!

      2009/02/12 11:09 | TRACKED FROM Open Project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과 입점 까지 모든 과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입점 하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 어플리케이션을 올리기 위해서는 우선 마켓에 등록 절차가 필요 하다. 마켓 등록과 어플리케이션 등록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사이트에 접속을 합니다.(http://www.android.com) Market을 누르면 아래처럼 마켓으로 들어 갑니다. 이제 우측 상단의 Learn more를 클릭 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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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삼성의 앱스토어사업, 애플 피해서 유럽에서?

      2009/02/18 23:13 | TRACKED FROM Nerd Story

      삼성이 앱스토어(Samsung Mobile Applications)사업을 위해서 약300억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1차는 150억정도 프로젝트이구요. 사이트의 레이아웃이나 UI는 기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판매하는 사이트들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이용약관을 보면, 삼성이 PocketGear 독일자회사랑 계약해서 삼성을 통해 등록한 개발자가 만든 app 매출의 70%을 "PocketGear가 개발자에게" 주도록 되어있습니다. 삼성이 직접 운영하..

    4.  삭제

      SUBJECT 어플리케이션 마켓플레이스 춘추전국시대

      2009/03/12 01:14 | TRACKED FROM 소프트웨어에 날개를 달자.

      최근 들어, 스마트폰의 활성화와 더불어 스마트폰에 제공되는 어플리케이션의 오픈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관심이 무척 커지는 것 같습니다. 실제 해외의 경우 애플의 앱스토어 , 구글의 오픈마켓 , MS의 Sky마켓 , 노키아 Ovi Store, RIM의 블랙베리 앱 월드 , 닌텐도의 온라인 DSI샵 등이 오픈되었거나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의 앱스토어가 유럽에서 서비스를 개시했고 SKT에서도 올해 T스토아란 이름으로 서비스를 준비중이며 LG..

    Comment

    1. 약간은 다른 생각입니다.
      삼성이 형태로 앱스토어를 만들었다는 것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역량을 투입할 것인가에 따라서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애플이 정말 그렇게 편리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아이팟 유저입니다만, 아이듄즈의 모든 사용자 경험(UX)는 최악입니다. 특히 앱스토어에 공짜 컨텐츠만 적당히 사용을 해보고 싶은데 가입하지 않으면 불가능 합니다. 과금체계는 국가마다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카드번호를 넣지 않으면 가입조차 되지 않습니다.
      가입때 진입장벽을 주는 것과 가입과 공짜 사용은 진입 장벽이 없고 과금할 때 불편한 것과 어떤 것이 사용자에게 유리한 것이며, 실제적으로 마케팅측면이나 수익적인 측면에서 좋을까는 다시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2/13 09:27

        맞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공짜 컨텐츠만 적당히 사용해보고 싶은 분"들에 아이튠스는 최악의 UX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좀 있다는 겁니다. 즉, "유료 콘텐츠를 적당히 사용하겠다는 분들이" 2009년도에만 1000만명 정도 있는거죠.

        그것이 진입장벽이라고 느끼시는 것은 동의합니다.
        심리적인 저항선인거죠. 우리나라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심리적인 저항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리가 그런 모델에 익숙하지 않을 뿐입니다. 다만 미국 초기 사용자들은 이미 아이팟에서 그 모델에 익숙해져있었던 것 뿐이구요.

        말씀하신대로 가입도 하지 않고 컨텐츠를 검색하고 미리듣기까지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시점에서 다시 회원가입을 유도했다면 과연 했을까요? 그건 또 다른 의미의 진입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초기에 그 진입장벽을 넘게 할 것인가? 아니면 나중에 넘게할 것인가 바로 서비스를 기획하는 사람의 "정책"에 가까운 UX입니다. 즉, 분명한 건 모든 고객이 만족하는 UX는 없습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2. BlogIcon okgosu 2009/02/20 11:47

      모든 고객이 만족하는 UX는 없습니다
      --> 저도 동감...
      고객을 세분화해서 거기에 맞는 UX를 제공하는 것 이 바람직합니다.

    Flash만 되면 iPhone에 넣고 싶네요.

    2009/02/04 09:16 | Posted by 퓨처 워커

      SkechPan 이란 국내 벤처의 웹 서비스입니다. Flash로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입니다.

      문득 이걸 굳이 PC에서만 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터치펜이 있고 넓은 LCD가 달려있는 모바일 디바이스인 휴대폰에 탑재해도 되지 않을까요?



    아. 물론 이미 유사한 기능이 내장되어 있기는 합니다만



      이건 제가 알기로는 내장된 어플리케이션일거구요. 물론 이분이 광고해서 더 유명해지는 했죠?


      제 생각은 앞의 SKECHPAN처럼 이 기능을 웹 서비스로 만들어서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겁니다. 물론 새로 만들필요는 없겠죠. SKECHPAN도 이미 English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으니 사업 연계를 하는 것도 좋을 듯~..

    이제 핸드폰은 "기능"이 아니라 "서비스"로 차별화되어야 합니다.

    컨버전스 서비스에 푹 빠진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9년 2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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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엔김치 2009/02/05 09:38

      마지막 태희님 얼굴이 너무 화사하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PalmOS 화면

    원본: Wikipedia "PalmOS"

      개인적으로는 씁쓸한 생각마저 든다. 결국 Palm사는 자신들이 만들었던 PalmOS를 결국은 버렸다고 생각된다.
    (참조: 2009/01/20 - [플랫폼 컨설팅/Mobile] - Palm의 귀환, iPhone에게 역습은 가능할까?)


      최근 Palm은 Pre와 같이 발표한 새로운 OS인 webOS에 대한 개발 도구를 조만간 발표하겠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를 보면 예상대로 webOS용 어플리케이션 개발은 웹 표준 기술인 HTML, CSS, JavaScript 을 가지고 개발 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것은 HTML5에 추가된 표준인 Local Stroage 기능을 활용한다는 점이다.  (참조 :  HTML 5 "data-*" 속성(attribute) 추가! ) 사실 이러한 Local Storage 기능은 웹 기반 기술을 가지고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데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왜냐하면 휴대폰 소프트웨어가 아무리 Always connected device라고 하여도 네트워크의 성능등을 고려한다면 local storage를 활용하지 않는 것은 바보 같은 접근이라고 할 수 있다.

      어쩃든 이런 기능을 포함했긴 하지만 webOS는 철저하게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자 친화적인 개발 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왜 Palm은 Apple처럼 Objective-C도 아닌, Android처럼 Java도 아닌 웹 기술(사실 Javascipt 기반이라고 부를 수 있는) 기반으로 개발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을까?

      사실 이렇게 개발 환경의 근간을 바꾸는 결정은 쉽게 바꿀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이와 관련해서 모든 개발툴부터 기존 어플리케이션과의 호환성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으로 속단하기는 이르지만 webOS의 핵심 Sync 엔진이라고 할 수 있는 Synergy는 기존 PalmOS의 Sync 기반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제일 큰 이유는 바로 고객들의 사용 환경의 변화가 제일 크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PalmOS가 처음 발표되던 1996년을 기억해보자. 아직 Google, Inc도 설립하기 전이다. 인터넷이 지금만큼 활성화되지도 않았고 소위 "인터넷 버블"이라고 부르던 시절 이전이다. 당연히 사람들은 대부분의 정보를 PC에 보관하고 있었고, PalmOS가 탑재된 PDA의 핵심 용도는 PIMS였다.

      PIMS의 정보는 당연히 PC에 보관되는 것이 상식이었고, PC에 있는 PIMS 정보와 Sync를 얼마나 편하게 해주냐가 PDA의 핵심 경쟁력이었다.


      이제 2008년으로 Back to the Future 해 보자. 사람들(우리나라말고~)의 PIMS 정보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아마도 PC보다 구글 주소록에 Facebook에 그리고 MSN 메신저에 MySpace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이제는 PC에 있는 정보와 Sync보다 웹에 있는 정보와 연동이 중요한 시절이 된 것이다. 이제 과거의 PDA에 해당되는 스마트폰에 주어진 기대치는 어떻게 하면 웹에 있는 정보와 빠르게 연동될 수 있는가이다.

      개발자 Pool은 어떤가? 이제 PC Nativce 소프트웨어 개발자들보다 Java 개발자가 더 많고 그것보다 더 많은 것이 바로 웹 소프트웨어 개발자이다. 웹 소프트웨어 개발이 더 빠르고 더 신뢰성 검증이 쉽고 더 배포가 편리하다. 따라서 이러한 웹 소프트웨어 개발자들의 지원을 빠르게 화고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가?

      이것들이 바로 webOS가 웹 표준 기술로 간 이유이다. 사실 Apple도 똑 같은 이유로 2G에서 웹 개발을 유도했었고 Google도 바라는 바이지만 Native 개발 환경보다는 VM기반의 Java를 선택했다. 그리고 Palm은 Web Runtime 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webOS를 선택한 것이다.

      물론 Palm의 이러한  선택이 너무 빠를 수도 있고 Apple처럼 번복될 수도 있다. 그러나 최소한 이런 트렌드 자체는 아마도 거스를 수 없는 방향인 것만은 점점 분명해지는 것으로 보인다.

    C언어 밖에 모르는 퓨처워커가
    http://futurewalker.kr
    2009년 1월 31일

    Palm webOS Announced
    Palm Pre: Three times as lucky?
    What Apple could learn from Palm's webOS
    The pre's got Mojo: a developer speaks about Palm's new SDK
    반응 좋은 Palm Pre SDK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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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1. 말이 웹OS이지, 사실상 파폭과 흡사하리라 봅니다.
      성공하든 말든.. 그냥 빨리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1/31 08:43

        제 생각은 좀 달라서 파폭과는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저도 빨리 나오길 바랍니다.댓글 감사합니다.

    2. BlogIcon ZOOTY 2009/01/31 00:46

      현재 업체를 공개하기는 힘들지만 국내 업체도 2008년 후반에 기획을 시작해서 2009년 로드맵에 Web OS를 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로드맵 상에는 있어도 어떻게 진행될지는 아직 잘은 모르긴 합니다.
      만약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재미있는 경험이 될 것도 같습니다.


      올해 CES의 최고의 Buzz Gadget으로 내 의견은 Palm의 귀환 작품인 Pre를 언급하고 싶다.
      Pre는 하드웨어 사양면에서나 webOS라는 새로운 OS의 능력들을 간략하게 살펴볼때 진정한 iPhone의 경쟁자라고 불릴만한 자격을 가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하드웨어만을 iPhone과 비교해본다면, 착탈 분리형 배터리에, 슬라이드 Qwerty 키보드를 내장했고,  홈 버튼 옆에 숨겨진(?) 터치 인터페이스까지 내장하고 있다. 나머지 요소들은 거의 아이폰과 유사한 사양을 내장하고 있다.

      중요한 S/W를 보면 웹 브라우저는 iPhone과 같은 Webkit 엔진을 내장했으므로 유사한 성능일 것이라 예상되고 있다(똑같이 Flash도 안된다). 커널은 Linux 기반으로 webOS라는 이름의 자체 미들웨어를 탑재한 OS를 내장하고 있다. 이름에서 의미하다시피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아예 Web 표준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 HTML, CSS, JavaScript로 개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약 이러한 아키텍처가 사실이라면 이것은 상당히 개발자 기반을 빠르게 확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요소라 할 수 있다.

      어찌보면 iPhone도 안드로이드도 모두 그러한 "꿈"을 이루기위해서 노력했지만 진정한 Web 기술 기반의 모바일 플랫폼을 개발했다고 하지만 결국 iPhone도 자체 Native API를 공개했고, Android는 Dalvik이라는 자체 Java를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Pre의 webOS만큼의 개발의 용이성을 제공하고 있지는 못한다고 할 수 있다.


      OS 관점에서 자랑하는 것은 손쉬운 Multitasking이 가능하도록 "Card" metaphor를 사용하여 어플리케이션 화면들 사이를 전환할 수 있다. 위 그림에서는 3개의 어플리케이션 화면을 전환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래 링크에서 실제로 동작하는 비디오들을 볼 수 있는데, 탑재된 CPU로 추정되는 OMAP 3430의 성능이 뛰어나서인지 리눅스 기반의 그래픽 엔진을 뭘 썼는지 궁금하지만 화면 전환이나 웹 브라우징의 속도는 iPhone과 유사하거나 그 이상의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Palm의 Pre와 webOS를 보면서 부러운 점은 그들은 거의 몇 년의 시간을 투자해서 결국은 "혁신"적인 OS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국내 어느 업체처럼 2주 만에 UI를 만들었다던지, 아니면 다른 곳처럼 모든 제품 개발은 1년 내에 끝내야 하는 곳들과는 달리, 새롭게 시장을 이끌어 가는 "Iconic product"이 되는 제품을 만들어 낸 것이다. Pre의 향후 성공 여부를 떠나 그런 "혁신적인 제품"에 동참해보지 못한 내 자신의 능력이 한심스러울 뿐이다.

      하지만 과연 이미 엄청난 경쟁이 시작된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시 한번 Palm이 부활할 수 있을까?  Palm이 누구인가? 과거 PDA 시장을 만들었던 장본인이고, 다시 Handspring이라는 회사로 분사해 Qwerty PDA 시장을 만들었으며 미국 스마트폰 시장을 일군 장본인들이지만 지금은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2%의 M/S로 거의 망한 것으로 알려진 회사이기도 하다.

      결국 Palm은 자신들의 오랜 숙원인 PalmOS의 혁신을 이루는 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다시 자신들의 "왕국"을 되찾을 수 있을지 매우 의문스러운 것이 현실이다. 이미 왕국은 너무 수많은 강자들의 격전장으로 변해있기 때문이다.

    간만에 새로운 모바일 OS에 흥분 되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9년 1월 12일

    참고링크

    Palm Unveils All-new webOS
    Galleries > Live from Palm's CES press conference
    Palm Introduces Palm Pre and Palm Web OS, Will Be Launching with Sprint
    Palm Pre Full Video Tours
    Palm Pre in-depth impressions, video, and huge hands-on gallery

    Palm’s CES news. Just in time or too late?

    Palm needs Nova to shine
    Palm unveils Linux "Pre" smartphone
    Palm Unveils iPhone Competitor, the Pre
    Palm Pre Processor check it out!
    Palm Pre wins Best of CES 2009 and People's Voice Award
    Palm Pre Impressions, Part One

    Palm's Official Video of CES presen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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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삭제

      SUBJECT [Palm] Palm Pre

      2009/01/12 19:22 | TRACKED FROM The Pursuit of Wow!

      http://www.palm.com/us/products/phones/pre/index.html CES 에서 가장 호평을 받고 있는 것중의 하나가 바로 Plam pre smartphone 인 것 같습니다. 우선 CES 에서의 HD full presentation 을 한 번 보시죠. 개인적으로 아주 흥미로운 몇 가지가 있습니다. 21:10 Finger gesture 하단의 패널에서 손가락으로 제스쳐 통하여 navigate 할 수 있네요. 21:25 L..

    2.  삭제

      SUBJECT CES 최고 스타 팜 프리(Palm pre) 제대로 되짚어보기

      2009/01/13 14:41 | TRACKED FROM 서명덕기자의 人터넷 세상 ▶모든 블로거들이 유명해지는 그날까지◀

      존 루빈스타인 팜 회장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09 행사에서 터치폰 팜 프리(Palm Pre)를 선보였습니다. 애플 하드웨어 부문 중역 출신인 그는 팜의 과거 PDA 아성을 회복해 낼 ...

    3.  삭제

      SUBJECT Palm pre 추가소개 및 Palm WebOS 개발자 위한 정보

      2009/01/13 14:42 | TRACKED FROM 서명덕기자의 人터넷 세상 ▶모든 블로거들이 유명해지는 그날까지◀

      팜 프리에 대해서는 이미 http://www.itviewpoint.com/blog/95390 에서 프리뷰를, http://www.itviewpoint.com/95186#0 에서 동작화면 스샷을 보여드린 바 있습니다. 아래는 팜 프리와 팜 웹O...

    4.  삭제

      SUBJECT 웨이터.킴의 생각

      2009/01/13 18:05 | TRACKED FROM jokka's me2DAY

      웹 플랫폼을 선택한 점은 좋은 접근이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Palm이 갈 길은 매운 먼듯.

    Comment

    1. BlogIcon tkhwang 2009/01/12 19:34

      좋은 글 잘 봤습니다. ^_^;

      무엇보다도...

      "그들은 거의 몇 년의 시간을 투자해서 결국은 혁식적인 OS 를 만들었다는 점이다.... Pre 의 향후 성공 여부를 떠나 그런 "혁신적인 제품"에 동참해보지 못한 내 자신의 능력이 한심스러울 뿐이다."

      저 역시 2주만에 UI 를 만들었다고 자랑하는 그 업체에서 핸드폰 관련 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됩니다.

      왜 우리는 그런 일을 할 수 없는 것일까요 ?

      그런 장기적인 안목은 없이 다음달에 당장 판매할 제품 생산에만 열을 올리는 것일까요 ?

      이러한 준비 없이 앞으로 smartphone 전쟁에서 한국업체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지 답을 찾을 수 없네요... T_T;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1/12 23:19

        네.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처지는 비슷합니다. 흑흑. 사업적으로는 그 분들 입장도 이해는 하니까 참 안타까운 일이죠. 다들 하루 앞을 모르는 인생들이잖아요 우리 직장인이. 하지만 그래도 시대를 뛰어넘는 "혁신"은 그리 쉽지 않은 건데 너무들 쉽게 생각하는거 같아서요. 그게 안타까울 뿐이죠.

    2. CES 발표때 시연을 보니 TI 통합칩의 GPU 가속이 인상적이더군요. 카드처럼 Task들을 팍팍 날리는 구조나 호면 하단에 손가락 제스처가 먹는다던가... 리눅스OS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Access 기반이겠죠?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1/13 16:17

        네. 저도 그게 좀 궁금합니다. 팜사가 OS파트는 분사해서 ACCESS에 넘긴건데, 제가 아는 ACCESS가 준비하는 리눅스 기반의 팜OS 새 버전이 NOVA 인지는 아직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1년전인가 ACCESS에서 발표한 자료만 봤을때는 현재의 모습을 상상하기는 어려웠거든요. 물론 CPU 자체가 워낙 최신 칩이라서 성능은 괜찮을거라고 봅니다. 아무튼 관심있게 계속 찾아볼 생각입니다. 감사합니다.

    3. iPhone 의 성공은
      기능이 많아서가 아니라
      패러다임의 변화였습니다.

      전세계 개발자가 프로그램을 만들고 store에서 거래한다. 이것이었죠.

      Android는 h/w 마저 구애받지 않게 했고,

      Palm Pre 는 web 개발자면 쉽게 폰 app을 개발할 수 있다고 하네요.

      과연 우리 나라 업체는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지...
      1000만 화소 폰?
      진동 수십 가지?

      생각 자체가 다른 곳에 있는 듯 보입니다.


      퓨처워커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길게 보고 혁신적인 것을 설계하고 만들어 갈 수 있는 여건이 안 보입니다.
      특히 S/W분야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이쪽 분야의 전문가도 없을 뿐더러 그렇게 추진할 만한 시간을 회사가 주질 않죠.

      그런데 이상한건
      그래도 잘 팔리는거 보면 신기합니다.ㅎㅎ

      • BlogIcon 퓨처 워커 2009/01/13 23:24

        맞습니다. 아직 잘 팔리죠. 그 얘기는 아직 그런 제품도 좋아하는 고객들이 많다는 뜻일 겁니다만, 아마 사람들의 취향이 변한다면 변화가 생길 수 있겠죠. 미래는 알수 없는 것, 그래서 생은 그 의미를 갖는다라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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