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에코에 제가 올린 23페이지 분량의 안드로이드의 미래에 대한 예측 보고서의 서문입니다.



2011년은 안드로이드(Android)플랫폼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2007년11월 OHA(Open Handset Alliance)라는 이름의 연합으로 안드로이드가 처음 발표되었을 때만 해도 안드로이드의 미래를 현재와 같이 밝게 예측한 전문가는 그리 많지 않았다.
 
2008년 제조사 중에서 별로 알려지지 않았던 HTC에서 G1이라는 제품이 처음 나왔지만 시장의 반응은 그리 좋지 않았다. 애플의 아이폰(iPhone)이 첫 제품부터 시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것과는 대조적인 상황이었다. 하지만 아이폰이 더욱 더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되고 통신사가 주도하던 모바일 시장의 파워 구도에서 애플의 중요성이 점차 높아지게 되자 통신사나 제조사 모두 다른 대안이 필요하게 되었다.
 
결국 이런 시장의 역학 관계를 기반으로 애플에 대항하는 연합 전선의 필요성은 높아지게 되었고 공급자간의 필요에 따라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제조사와 통신사의 협력을 빠르게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부합해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빠르게 발전시킨 것이 오늘날의 안드로이드를 이루게 한 힘이다.
 
하지만 이런 “이이제이(以夷制夷)전략”의 한계는 분명해서, 애플의 힘에 대항하기 위한 연합 전선은 구글에게 힘을 만들어 주었고 결과적으로 또 다른 변화의 시기가 도래하고 있다.
 
애플의 iOS의 미래는 애플에게 커다란 변화가 없는 한, 그들의 DNA가 단기간 내에 크게 바뀌지 않을 것을 감안한다면 현재의 모습에서 크게 달라지지는 않으리라 예상된다. 예를 들어 이미 iOS 기반으로 아이폰, 아이패드 그리고 조만간 애플TV가 통합되고 앞으로 나올 기기들도 iOS 기반으로 제공된다면 iOS를 안드로이드나 윈도 폰7처럼 유료/무료 라이센스 모델로 경쟁사에게 제공할 가능성은 적다고 예상된다. 
 
본고에서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미래 시나리오로 세 가지 방향을 제시해 본다. 안드로이드의 핵심 성공 요소인 “개방성”이 왜 중요한지 돌아보고 그 “개방성”으로 인한 “파편화”가 경쟁력이 된 현재를 분석함으로써 안드로이드의 미래 또한 “파편화”의 정도에 따라서 3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할 수 있다.
 
첫째는 구글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주도권을 유지하면서 현재보다는 플랫폼의 파편화(Fragmentation)를 줄여나가는 시나리오이다. 시장에 모바일 플랫폼으로 3가지 이상은 살아남기 어렵다는 것이 중론인 바, 구글 이외에 어떤 회사가 플랫폼을 리드할 수 있느냐는 현실적인 접근의 시나리오다.
 
두번째는 구글의 “플랫폼 통제”가 강화될수록 하드웨어간의 차이가 없어지며 “일상재화(Commoditization)”가 진행되는 것에 대한 제조사의 차별화 방안으로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각자 독특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자체 플랫폼화하여 플랫폼 파편화가 더욱 심화되리라는 예측이다. 소니에릭슨의 PlayStation Suite와 B&N의 Nook 사례등을 통해 그 가능성을 예측해본다.
 

세번째는 단순히 단말 플랫폼을 넘어서 N-Screen기반으로 다양한 기기를 공급할 수 있는 제조사가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자사만의 N-Screen 플랫폼화 가능성을 제시해본다.  삼성전자의 경우 플랫폼 자체의 차별화도 진행하지만 오히려 클라우드 기반으로 N-Screen대응을 위한 서비스 플랫폼 투자를 하고 있다. 이 사례로 가능성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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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의 미래가 걱정인 퓨처워커
2011년 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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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룹메시징이 대세인가?

2011년 3월에 페이스북이 작은 벤처를 인수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Beluga라는 작은 벤처로 2010년 7월에 구글 출신이 모여서 만든 회사다. Beluga의 기능은 누구나 그룹을 만들어서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보내주는 간단한 서비스이다. 

 
그림1. Facebook이 인수한 그룹메시징 앱, Beluga

비즈니스위크는 2011년 미국의 SXSW 행사를 소개하면서 올해의 주목할만한 트렌드로 그룹메시징(Group messaging) 회사인 GroupMe, TextPlus등을 예시한바 있다. 그렇다면 도대체 그룹메시징이란 무엇이고 왜 인기를 끌기 시작하는 것일까?

왜 텍스트 메시징이 대세인가?

우선 그룹메시징이란 대부분 텍스트(Text) 기반의 메시징을 의미하고 있다. 이미 시장에는 수 많은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있다. PC 기반은 물론이고 스마트폰에서도 다양한 VoIP 서비스들이 제공되고 있지만 텍스트 서비스에 비해서 그렇게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 그 이유는 바로 “텍스트 메시징”이 커뮤니케이션의 변화의 큰 방향이기 때문이다.

특히 젋은 소비자들은 휴대폰으로 음성 통화 대신 텍스트 메시징을 더욱 많이 사용한다. 시장 조사 자료에 의하면 미국 소비자들은 1일동안 200조개의 SMS를 보낸다고 하며 이는 1년동안 받는 이메일의 숫자보다도 많은 것이다(그 메일의 90%가 광고성 내용이다). 미국 청소년이 한 달 평균적으로 보내는 SMS는 3,339개이며 이 수치는 지난 2년동안 566%가 증가했다. 또한 이들 중 42%는 눈을 감고도 SMS를 보낼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소비자 사용 행태가 음성 통화가 줄면서 SMS 사용이 늘고 있는 것은 분명한 트렌드인데 우리는 그 이유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여기에 필자가 제시하는 이론이 있다. 음성 통화는 텍스트 메시징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커뮤니케이션 비용”이 높다. 즉 음성 통화를 하려면 남들에게 방해를 주지 않으면서 “개인적인 통화”를 하려면 일정한 공간으로의 이동이 필요하다. 또한 전화를 받는 상대방에게도 같은 “비용”을 발생시킨다. 더군다나 음성 통화를 위해서는 “내 시간”과 “상대방의 시간”을 일치시키고 이는 결국 “비효율적인 비용”을 발생시킨다. 우리가 휴대폰을 걸고 맨 처음 하는 말이 “지금 통화가 가능하십니까?”가 그 증거이다.

결국 음성 통화는 “동기화된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나와 상대방의 시간과 공간의 동기화라는 상당한 “비용”을 발생시킨다. 하지만 텍스트 메시징은 이에 비해서 훨씬 비용이 저렴한다. 개인적인 대화를 위해 별도의 공간도 필요없고, 상대방의 시간을 낭비하는 비용도 적다. 바로 “비동기화 커뮤니케이션”이기때문이다. 

당연히 기술적으로도 비동기화 커뮤니케이션은 동기화 커뮤니케이션인 음성 통화에 비해서 훨씬 적은 비용으로 텍스트를 전송할 수 있다. 따라서 소비자는 자연스럽게 비용이 저렴한 텍스트 서비스를 많이 사용할 수밖에 없다고 유추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요금에 민감한 청소년이나 젊은 층이 텍스트 메시징을 많이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자연스럽게 신세대는 “비동기화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PC와 스마트폰은 또 다른 변화를 만들어냈다. 그것이 바로 “그룹 메시징”이다.

트위터는 게시판인가 블로그인가 메신저인가?

2011년 3월 현재 트위터의 고객은 2억명이고 하루 트윗건수는 1억 4000만건에 달한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매력”이다. 왜 사람들은 트위터를 좋아할까?

사실 트위터 같은 서비스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설명하기는 쉽지 않다. 전문가들은  SNS라는 이름으로 트위터를 부르지만 이는 설명하기 쉬운 개념은 아니다. 트위터의 창업자는 이 서비스를 “마이크로블로그”로서 기획했다. 사실 이 개념에 충실하기 때문에 트위터에는 기존 블로그에 있었던 “구독”이라는 개념에 가까운 “팔로어”가 있을 뿐 페이스북에서와 같은 “친구”라는 개념은 없다. 따라서 페이스북에 비해서 트워트는 상대적으로 그 “관계”가 그렇게 깊지 않다. 이는 블로그 서비스에서도 블로거와 블로그를 읽는 독자의 관계가 깊지 않았던 것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결과적으로 소비자는 트위터를 단순한 마이크로블로그로만 사용하지 않았다. 트위터의 “@멘션” 기능은 블로그에 있던 “댓글” 기능의 축소라고 볼 수도 있지만 누구를 지정한다는 개념에서 “메시징”에 가깝다. 그러나 일반적인 1:1 메시징과는 다르게 그룹메시징 기능이다. 1:1 메시징은 거의 “개인적인 대화”지만 트위터에서의 멘션은 최소한 팔로어들간에 개방된 그룹 메시징이다.  

 
그림2. 트위터에서의 @멘션은 “댓글”?
 
우리나라 서비스 관점에서 보면 이는 또한 인터넷 커뮤니티의 게시판에서 댓글과 유사하다. 결국 내가 쓴 트윗에 “멘션”을 하면 게시판의 댓글과 같은 효과가 발생하며 페이스북에서 “상태”에 대한 “댓글”과 거의 유사하게 사용된다. 그림2에서 보듯이 트위터의 아이패드 앱 화면을 보면 정확하게 알수 있다.

중요한 건 트위터의 “고객 가치”가 혼자서 나만의 타임라인을 채우는데 있지 않다는 점이다.  소비자가 트위터나 페이스북에서 느끼는 가치는 첫째 1:1, 1:N 보다 “그룹 커뮤니케이션”이  재미있다는 점이고 둘째 PC의 메신저나 SMS처럼 한번 보내고 없어지는 대화가 아니라 그 과정이 보관되고 공유되어 다른 사람이 나중에라도 대화에 참여가능한 또 다른 형태의 “로그 커뮤니케이션”이 재미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여기서 지적한 소셜 서비스의 커뮤니케이션 관점에서의 가치의 두 가지 요소인 “그룹 커뮤니케이션”과 “로그 커뮤니케이션”은 모두 기존에 인터넷 게시판에서 제공했던 가치와 동일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왜 똑같은 가치를 제공하는데 페이스북과 트위터 같은 서비스가 고객을 끌어들이게 되었을까?
 
그림3. 포탈 커뮤니티의 복잡성의 미래

게시판의 접근성과 복잡성 그리고 “나”란 존재감

물론 아직도 포탈의 카페나 게시판은 대단한 인기있는 서비스이다. 소비자는 DAUM의 아고라에서 이슈를 얘기하고 네이버 카페에서 원하는 정보를 찾는다. 하지만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얻는 장소가 블로그로 대체되고 있고 이슈를 찾는 곳이 트위터나 페이스북으로 바뀌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원인에는 아마도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핵심 가치인 “개인의 존재감”이 기존의 인터넷 서비스에서는 적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즉 아고라에서 “스타”가 탄생할 수는 있지만 이는 쉽지 않은 얘기이고 내가 게시판에 쓴 글은 모두 빠르게 흘러가는 강물에 떨어뜨린 작은 낙엽일 뿐이다.

개인이 게시판에 글을 쓰면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이 읽어줄까? 소비자는 결국 인기 있는 몇 개의 글만을 보기 마련이다. 또한 그렇게 쓴 글이 좋은 내용이라고 해고 그것은 결국 “나의 소유물”이 되지는 못하고 오히려 게시판의 “명성”을 높이주는데 도움을 줄뿐 나는 커뮤니티에서 결국 “주인”이 아닌 “멤버”일뿐이다.

하지만 소셜 미디어에서는 내가 주인이다. 내가 쓴 글은 한 곳에 모여있고 다만 각자의 글타래가 서로 다른 사람의 글과 자연스럽게 섞여 있다. 이러한 “개인이 작성한 내용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블로그였다.

하지만 그 블로그를 소비자가 “어느 정도 장문의 내용을 작성해야만 할 것 같은” 인식을 주었고 이것을 부담스러워 하는 고객을 위해 더욱 단순하게 만든 것이 트위터였으며, 유사한 고객 가치를 제공하지만 좀 더 “친구”라는 관계를 강조한 것이 페이스북일 뿐이다.

트위터를 필자더러 얘기하라고 하면 DAUM에 가입한 모든 카페의 글을 하나의 “메뉴”로 보는 것이 “타임라인”이라고 설명할 것이다. 결국 소비자가 가입한 카페나 관심있는 게시판을 하나의 글타래로 보는 것으로 설명한다면 트위터는 메뉴가 하나밖에 없는 게시판이다.

이것이 복잡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반대로 “관심을 가질만한 내용”에 내가 일일이 찾아가지 않고 한 곳에서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을 제공한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것의 고객 가치가 바로 “극단적인 접근성의 단순화”라는 것이다. 기존의 게시판이나 카페가 각각의 이름들이 하나의 필터(Filter)였다면 여기서는 나의 소셜 그래프(Social Graph)가 그 필터 역할을 해준다. 

전자에서는 그 필터로 분리된 내용(예로 카페안에 게시판 이름이 곧 메뉴인 것을 알 수 있음)을 각각의 메뉴로 내가 접근했다면 후자는 그 필터에 의해서 걸러진 내용이 다시 모아져서 하나의 글타래로 보여지기 때문에 접근성은 매우 단순해지지만 내용은 매우 많아진다. 반대로 그만큼 내가 “접근성”을 위해 선택한 “복잡성”이기 때문에 고객은 수많은 정보가 흘러 지나가는 것을 감수하는 것이다.

요약하면 결국 소비자는 과거부터 지금까지 소셜 미디어라는 광의의 인터넷 서비스에서 이용하는 서비스 행태는 달라진 것은 없다고 본다. 커뮤니케이션과 정보 검색 그리고 감성의 공유를 즐기고 있을 뿐이다. 다만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와 기술과 서비스 개념의 변화에 따라 그 사용 방법과 접근 경로가 달라질 뿐이다. 과거 20년전에는 USENET, FTP이 소셜 미디어였고 다시 BBS로 변했고, 이메일이었다가 포탈의 게시판과 카페로 그리고 다시 싸이월드를 거쳐 페이스북과 트위터로 옮겨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기존의 소셜 미디어였던 게시판에서 주었던 “그룹”속에서의 “로그”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의 가치와 새로운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소셜 그래프”가 만나서 주는 가치의  서비스를 필자는 “소셜 커뮤니케이션(Social Communication)”이라고 부르려 한다.

그러나 이제 PC기반의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는 스마트폰과 스마트 디바이스의 발전과 함께 또 다른 모습으로 바뀔 수 있는 징후들이 보이고 있다.

 
그림4. PC기반 메신저는 왜 스마트폰에서 성공적이지 못한가?

PC 메신저는 소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가 아닌가?

기존에 메신저나 SMS는 내가 중심인 서비스라고도 볼 수 있다. 이들 모두는 앞에서 필자가 설명했던 비동기화 커뮤니케이션의 “가치”를 제공함으로써 빠른 성장을 이루었다. PC에서 메신저가 인기를 얻으면서 일반적인 사무실에서 개인적인 음성 통화는 거의 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비동기화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는 있었지만 메신저는 너무 “대화의 휘발성”이 높아서 “로그”를 남기는 경우가 적었고 “실시간”을 강조했기 때문에 소비자의 인식속에 메신저는 바로 답변이 오기를 기다리는 “시간의 동기화 비용”도 상대적으로 있었다.

SMS도 접근성은 좋지만 앞에서 언급했던 “그룹 메시징”이 어려웠고(최근에 SMS에도 그룹메시징을 추가하는 서비스가 나오기 시작했음), “로그”라는 개념이 없어서 진행중인 대화에 다른 사람을 끌어들이지 못했다.

결국 필자가 얘기하는 기준으로 PC 메신저는 “그룹 메시징”은 가능했지만 “휘발성”이 높아서 “로그”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어려운 개념의 서비스였고, 그러한 이유로 이미 PC에서도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메신저의 자리를 트위터나 페이스북의 “메시지”가 위협하기 시작했다.

또한 SMS는 통신사의 주요 수익원으로서 오랜 동안 서비스 모델에 혁신이 없으면서 고객의 요구인 “소설 그래프 그룹”간 “로그” 커뮤니케이션등의 필자가 언급한 “소셜 커뮤니케이션”으로의 변신을 제때에 하지 못했다 볼 수 있다.

 
그림 5. 10.6M을 투자받은 전화번호 기반 그룹 메시징, GroupMe

이와 같은 시장 기회를 포착하고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WhatsApp, TextFree같은 서비스들은 순전히 “무료 텍스트 메시징”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급성장하며 SMS 시장을 위협하고 있다.

여기서 필자는 현재의 “무료 텍스트 메시징”의 경쟁의 다음 단계는 바로 앞에서 언급한 “소셜 커뮤니케이션”일 것이며, 그 증거는 본고의 첫 부분에 언급한 GroupMe, TextPlus, Beluga등이 모두 소셜그래프를 기반으로 “그룹”간의 “로그”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소셜 그래프 전쟁의 미래는?

또 하나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변화는 최근에 출시되는 그룹 메시징 서비스들이 대부분 전화번호 기반이라는 점이다. 물론 페이스북도 휴대폰에서 가입하면 전화번호만으로 가입이 가능하지만 GroupMe나 구글의 Disco 같은 경우는 그 서비스를 위해서 사용자 계정을 만든다는 개념이 없다. 이는 서비스 가입의 진입장벽을 없애주는데 그치지 않고 서비스 내의 “소셜 그래프”를 전화번호만으로 구성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휴대폰의 주소록을 진정한 “소셜 그래프”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그림 6. 구글 자회사가 만든 전화번호 기반의 서비스, DISCO

결국 다음 세대의 경쟁은 “소셜 그래프”의 주도권 다툼이 될 것이다. 현재의 주도권은 분명히 페이스북과 트위터가 갖고 있으나 스마트폰의 시장 비중이 점차 커지고 위에서 언급한 그룹 메시징 서비스들이 빠르게 발전한다면 그러한 주도권은 또 한번의 변화를 겪을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다는 게 필자의 예감이다.

미래를 읽는 슬픔의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11년 4월 28일

PS. 본 글은 Digieco.co.kr 이슈리포트에 기고한 글을 이곳에 다시 게재한 내용입니다.   

참조 
벨루가 서비스 이미지 
http://www.cellphonesmarket.com/news/facebook-acquiring-beluga-group-messaging-service/
미국 고객은 SMS를 얼마나 많이 보내는가?
http://www.windowsobserver.com/2011/02/01/you-sent-how-many-text-messages-cell-phone-usage-infographic/
트위터 5주년, 이용자 2억. 하루 트윗 1억4000만건
http://media.daum.net/digital/view.html?cateid=1048&newsid=20110322101433790&p=chosunbiz
Official Twitter iPad App- Its the best
http://www.browse-tools.com/official-twitter-ipad-app/
Synchronous and Asynchronous Communication Tools
http://www.asaecenter.org/Resources/articledetail.cfm?ItemNumber=13572
Group texting startup GroupMe raises $10.6M despite being a long way from revenue
http://venturebeat.com/2011/01/04/groupme-funding-seriesb/
Google Enters Group Messaging With “Disco” App
http://www.geekosystem.com/google-disco-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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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카오톡은 와해성 혁신인가?

    Tracked from 제레미의 TV 2.0 이야기..  삭제

    모바일 메신저, 그룹 메시징등 스마트 모바일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들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에서는 카카오톡을 필두로 마이피플 등 무료 문자, 무료 통화 어플리케이션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모바일 메신저 시장에 대한 여러가지 긍정적, 비관적 평가들이 교차하고 있다. 최근 2명의 블로거들이 작성한 카카오..

    2011/05/03 13:11
구글드 Googled - 8점
켄 올레타 지음, 김우열 옮김/타임비즈


구글드(Googled)라는 책의 부제는 “우리가 알던 세상의 종말”이다. 구글드라는 단어의 의미는 “’구글되다’,’ 구글 당하다’ 혹은 ‘구글이 만들어낸 가공할 변화’를 의미하는 용어라고 한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이런 대명사가 될 만큼 “구글”이라는 회사의 영향력은 대단하다. 사실 구글의 영향력은 바로 “검색엔진”에 대한 시장 점유율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수익모델인 “광고”에서 나온다. 구글 검색은 2009년 12월 기준 전세계 검색 엔진 시장의 66%를 차지하고 매출은 연간 25조를 넘어선 상태이다.

중요한 건 구글의 사업모델이 모두 PC기반의 인터넷에서 콘텐츠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또는 이를 파트너들에게 유도하고 광고로 돈을 번다는 점이다. 당연히 기업용이 아닌 대부분의 구글 서비스는 모두 무료이다. 검색은 물론이고 블로그, 크롬 브라우저, 지메일, 피카사, YouTube, 문서도구 서비스까지 모두 무료이다. 모바일 기기용 OS인 안드로이드와 크롬OS까지 오픈 소스로 배포를 하고 있다. 어찌보면 “인류의 복지에 기여하는 회사”라 생각할 수 있다.

당연히 그들이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를 고객은 기꺼이 사용하고 심지어 다른 인터넷 서비스 회사들에게까지 그 사업 모델을 전파했다. 구글의 성공 이후 대부분 인터넷 벤처의 사업 전략으로 결국 처음에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정 규모의 고객이 확보되면 광고를 붙이는 것이 당연한 것이였다. 구글의 “AdSense” 광고 플랫폼은 이러한 벤처의 든든한 기반이었으며 사업 플랫폼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광고”만의 사업 모델은 당연하게 이런 것을 싫어하는 회사가 생기기 마련이다. 왜냐하면 인터넷에 “검색”이 되려면 그 콘텐츠 자체가 이미 공개되어 있어야 하기때문이다. 구글의 검색 대상에 해당되는 콘텐츠는 그 어떤 것도 무료라야 그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콘텐츠는 신문사의 뉴스, 연예인 사진, 블로그 내용, TV 동영상, 영화, 학술 자료, 책, 지도 기반의 지역 업소 정보, 게임 파일 등 “디지털화”된다면 그 어떤 것도 가능하다. 문제는 결국 콘텐츠를 만드는데는 “비용”이 필요하고 “소유자”가 있다는 점이다. 결국 유료 콘텐츠 소유자인 방송사나 영화사, 음반사, 신문사는 구글의 사업 모델을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다. 또한 “콘텐츠 소유자”뿐만 아니라 통신사나 케이블방송사 같은 “콘텐츠 제공 플랫폼” 회사도 결국 구글과 견원지간이 될 수밖에 없다. 우리나라에서도 통신사와 포털이 애증관계인 것과 마찬가지이다.

사실 구글의 광고주는 대부분 지역 기반이나 소규모 업체들이다. 구글의 광고 사업은 롱테일 이론의 거의 몇 안되는 성공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문제는 그 시장이 기존에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블루오션”이 아니라 오프라인 신문의 “지역광고” 시장이었다는 점이다. 신문사 입장에서는 구글이 자기들의 시장을 빼앗아 간거라 주장할 것이다. 물론 패자의 주장일 뿐이지만 말이다.

이렇듯 2000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인터넷”이란 미디어는 고객이 컨텐츠를 소비하는 시간과 방법을 바꾸고 있고 이런 변화를 읽지 못한 회사는 점차적으로 매출이 줄어들고 그 첫번째 “가엾은 희생자”가 신문사일 뿐이다. 그리고 그 다음 희생자가 음반업계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구글이나 네이버/다음이 그런 변화를 빨리 읽어 회사를 발전시킨 것이 나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국내에서도 이제 사람들은 신문을 유료로 배달시키지 않고 손쉽게 자기 컴퓨터에서 무료로 읽고 있다.



하지만 또 한번 세상은 변하고 있다.

“구글드(Googled)”가 PC 기반에서 인터넷이란 미디어가 변화시킨 세상이었다면 필자는 “모바일드(Mobiled)”라는 단어를 제시해본다. 혹시 모바일 기반에서는 PC 기반의 인터넷과는 조금 다른 형태의 사업 모델이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의미에서.

이미 우리는 “모바일드”라고 부를 만한 변화의 조짐을 중요한 키워드로 익숙하게 듣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그런 것들이 “스마트폰”, “스마트패드”이고 “앱 경제”이고 “앱스토어” 그리고 “소셜”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PC에서는 더 이상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를 팔아서 돈을 버는 회사는 남아 있지 않다. 고객이 PC에서 사용하는 “앱”은 이제 MS 오피스, 웹 브라우저, 메신저 그리고 온라인 게임 정도이다. 다른 모든 콘텐츠와 서비스는 모두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제공되고 있다. 따라서 포탈이 중요하고 검색이 중요하다.

모바일 업계에서는 A라는 회사가 게임의 규칙을 바꿨다. 고객은 스마트폰에 품질이 보증되고 바이러스 걱정도 없는 “앱”을 “앱스토어”에서 편하게 “검색”해서 설치하기 시작했다. PC에서 고객은 웹브라우저에서 콘텐츠나 서비스를 쉽게 결재할 방법이 없었지만 모바일에서는 앱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다. 더 이상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찾을 필요도 없고 카드 번호가 유출되는 것을 고민할 필요도 없다.

과연 모바일 기기에서도 웹 브라우저를 통한 검색이 중요하고 PC에서처럼 네이버/다음이 인터넷 트래픽을 독차지할까? 모바일에서도 대부분의 콘텐츠와 서비스가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소비될까? 왜 모든 방송사와 신문사들이 자신들의 “앱”을 만들기 시작했을까? 왜 PC에서 인터넷 뱅킹을 하는 것 보다 스마트폰 앱으로 하는 것이 간편할까? 왜 사람들은 검색도 되지 않는 페이스북 안에서 대부분의 컴퓨터 사용 시간을 소비하고 있는 걸까?

똑똑한 개발자들이, 콘텐츠 소유자이, 기업들이 이런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고 그들도 이에 대응하기 시작한 것 같다. 아마 이번 변화에는 기존에 “포탈”에게 당했다고 주장하는  회사들도 변화의 끝자락을 붙잡지는 않는 것 같다.

여러분은 이 변화를 느끼고 있는지 그리고 그런 변화가 여러분의 회사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지 그리고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 지가 궁금하다.

2010년 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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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은 다를 것이라 믿는 퓨처워커

PS. 본 글은 외부 컬럼에 기고한 글을 다시 게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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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 글은 김지현님의 "모바일 이노베이션"이란 책에 대한 서평으로 쓰는 것임을 먼저 밝히고 시작한다. 개인적으로도 김지현님의 높은 식견을 존경하지만 그렇게 바쁜 와중에도 이런 책을 쓰는 걸 보면 정말이지 그 열정에는 혀를 내두르지 않을 수 없다.

어쨋든 "모바일 이노베이션"이란 책이 나올만큼 스마트폰이란 "돌" 하나가 세상을 "혁신"시키고 있다. 불과 10년전만해도 지금처럼 휴대폰을 가지고 Foursquare에 자기의 위치를 누구나 기록하고 자랑하리라고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그 당시 이런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얘기했다면 모두 "미친놈"이라고 했을 것이다. 그만큼 세상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온몸으로 느끼고 배워야 한다.

모바일 이노베이션 - 8점
김지현 지음/21세기북스(북이십일)

이제 이러한 모바일 혁신은 휴대폰 제조사뿐만 아니라 통신사 및 PC기반의 IT 업계 전체에 "쓰나미"라 부를만한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문제는 이런 변화에 우리나라 제조사들이 아직 이런 "쓰나미"의 진정한 "의미"를 제대로 느끼고 있지 못하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 할 수 있다.

책의 61페이지에서도 잘 얘기하고 있지만 이제 세계는 제조사나 통신사, 서비스 회사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통한 무한 경쟁"의 시대에 접어들고 있다. 

왜 한국의 제조사가 "서비스"를 알아야 하는가?

결국 고객은 "3G 네트워크"를 알지도 못하고, "안드로이드"가 OS인지 로보트 이름인지 인식하지도 못한다. 오직 그들이 이해하는 건 "아이폰"과 "갤럭시S"이고 그 안에 들어있는 "아이콘"으로 대두되는 "기능"들일뿐이다. 문제는 그런 기능이 대부분 독립적으로 동작하는 "앱"도 있지만 결국은 "서비스"란 점이다. 

어떻게 하면 제조사는 모바일 시장에서 자신들의 "경쟁력"을 차별화하고 또한 유지할 수 있을까?

시장에 수많은 음악, 비디오, 뉴스 같은 컨텐츠들이 있지만 결국 사람들이 기억하는 건 "유투브"같은 "컨텐츠 유통 서비스"일 뿐이다. 아바타 영화 하나가 물론 수천억을 벌어들일 수 있지만 당연히 제조사에서 그런 영화 제작사업을 할 수도 없지만 한다고 해도 성공하기 힘들다. 예를 들어 휴대폰에 아바타 컨텐츠를 독점적으로 내장해서 판다고 해도 그 경쟁력은 한계가 있고 또한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약해지는 경쟁력이다. 한마디로 "지속가능한 경쟁력"이 아니다.

안드로이드의 마켓은 이미 10만개의 어플리케이션들이 있다. 각 제조사가 독자적인 OS를 만들어서 단기간내에 각자의 단말기만을 위한 앱 개발을 단기간내에 유도하기도 어려울뿐더러, 만든다고 해도 독립개발사입장에서는 굳이 그 독점성을 계속 유지할 이유는 없다. 앵그리 버드라는 게임은 아이폰용으로 성공했지만 곧장 안드로이드용으로 출시했고 오히려 아이폰용보다 안드로이드에서 무료 광고로만 1년에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 (참조)  결국 애플리케이션 한 두개 독점적으로 내장한다고 차별화가 되지도 않을뿐더러 그 지속성은 유지하기 힘들다.

결국 경쟁력이란 "차별화"보다는 "지속성"이 더 중요하다. "차별화"의 정도가 큰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차별성이 "지속성"이 얼마나 있는지 그리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진입장벽"을 만들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

결국은 "서비스"가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

책에서도 나오지만 결국 고객은 "단순한 앱"에 충성도를 주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서비스"에 충성도를 유지한다. 또한 "파트너"들도 일회성의 "돈"에 충성도를 주는 것이 아나라 "지속적인 수익모델"에 충성도를 준다. 

결국 이제 제조사도 서비스회사도 통신사도 모두 이 업계에서 살아남기위해서는 모두 이 업계에서 자신들의 에코시스템을 갖지 못하면 결국 남들에게 끌려다니는 신세일수밖에 없다. 특히 제조사는 기존 방식대로 "하드웨어와 사양"기반의 경쟁력에만 집중한다면 "가격"으로 계속 압력을 받기만 하는 ODM이 될 수밖에 없다.

PC업계에서 왜 인텔과 MS가 가장 높은 수익을 가져가고 나머지 제조사는 수익률이 좋지 않은가를 생각해보면 답이 나온다. 왜 다음 세대의 구글로 평가받는 페이스북의 시장 가치가 23조나 되는지를 생각해보자. 바로 "고객과의 접점"을 갖고 있고 "3rd Party 개발사와의 상생 관계"를 갖고 있기 때문이고 그러한 것들이 가능한 핵심 "서비스"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애플도 마찬가지로 iTunes라는 핵심 서비스로 "고객과의 접점"을 갖고 있고 그들만의 25만개의 앱을 통한 개발사와의 협력 관계가 바로 핵심 경쟁력인 것이다.

결국 지속가능한 경쟁력은 단순한 앱도 아니고, UI도 아니고 하드웨어 디자인도 아니다. 핵심은 고객이 쉽게 떠날 수 없는 "서비스"로 그들을 묶어두어야 하고 그 서비스에 고객의 "시간", "돈", "데이타"를 쓰게 하거나 쌓아두게 해야 한다. 다음 카페를 쓰던 고객이 쉽게 네이버로 가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기존에 카페에 쌓인 데이타때문이다. 결국 "시간"과 "돈"은 포기할 수 있지만 "데이타"는 쉽게 포기하기 어렵다. 

향후 세계적인 3위 업체내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 누구라도 이러한 핵심 요소를 갖지 않고서는 살아남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3위 밖에서 하얀 이빨을 보이고 있는 중국업체들과의 가격 경쟁에서 살아남을 자신이 있다면 필요없지만 말이다.

끝으로 좋은 책으로 모바일 혁신을 잘 정리해준 김지현님에게 다시 한번 뜨거운 박수를 보내고 싶다. 모바일 업계에서 "전략"에 대한 고민을 하시는 분이라면 꼭 필독하기 바란다.

2010년 12월 4일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고민하는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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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전세계에서 브랜드 가치만으로 33위의 엄청나게 훌륭한 회사이다. (참조 기사) 특히 휴대폰 제조 분야의 성장 모습을 보면 눈부실 정도이다. 지난 해에도 세계적인 경기 침체속에서 유유히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실적이나 성장세등을 생각한다면 삼성전자는 정말이지 대부분의 직장인들에게 매력적인 회사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난 삼성전자를 존경하지 않는다. 아니 정확하게 말해서 삼성전자를 비지니스맨이 아닌 엔지니어 관점에서는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나에게 엔지니어로서 "꿈"을 주는 회사는 아니기 때문이다.


갤럭시S의 인터페이스

삼성전자의 휴대폰은 이제 Global 1위를 꿈꾸는 제품이다. 기존의 1위였던 노키아가 점차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때문에 그 꿈은 조만간 현실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제품의 "혁신 수준"을 생각한다면 난 삼성전자가 "시장 점유율"로서의 1위는 가능할 수 있어도 "혁신 수준"으로 1위는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위 그림 "갤럭시S의 인터페이스"을 본다면 이런 내 의견에 일부 동의할 지 모르겠다. 물론 갤럭시S의 인터페이스는 현존하는 안드로이드 휴대폰중에서는 제일 고민을 많이 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진정한 새로운 수준의 "혁신"을 보여주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국 기본은 "아이폰의 기본 아이콘UI"에 "위젯 꾸미기"라는 개념을 추가한 것 이외에는 "혁신"적인 노력은 보이지 않는다. 물론 항상 "Wow"하는 혁신적인 UI를 고객들이 꼭 좋아한다는 뜻은 아니다. 하지만 아이폰과 같지 않고 다른 접근을 할 수 있을만큼의 "여유"도 "노력"도 하지 않는 회사의 문화가 보이는 것이 씁쓸할 따름이다.

일단 성공한 아이폰을 따라 잡자는 그늘의 노력은 안드로이드라는 "혁신적인 플랫폼" 기술 기반하에 조금씩 스마트폰에서도 그들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이 알밉게도 부러울 뿐이다. 결국 "성공의 잔"은 "혁신을 이룬 기술"이 아닌 "빠른게 시장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노력하는 그들"에게 돌아가는 것이 엔지니어의 좁은 시각을 가진 내게는 아쉬울 뿐이다.



여기에 오늘 이런 글을 쓰게 된 또 하나의 다른 회사의 기술 소개 비디오를 보자. 내용은 HP/Palm의 WebOS의 새로운 버전인 "Enyo"의 기술 데모 비디오이다. 초반은 지루하니 13분 경부터 보면 핵심적인 내용을 볼 수 있다.

물론 나도 Palm의 WebOS가 현재 시장에서 성공했다고 생각하지도 않고 앞으로 얼마나 성공할지도 의심스럽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엔지니어 시각만에서 보자면 그리고 모바일 컴퓨팅 기기에서 "Web Platform"의 가능성과 "HTML5"의 미래를 생각한다면 WebOS의 도전은 칭찬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미래의 꿈"을 현실화하는데 "도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난 "점진적인 혁신"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건 다 일반 고객들에게나 광고하는 "마케팅 용어"일 뿐이다. 개발자 시각에서 진정한 혁신은 "기술적인 차원이 다른 접근"이 전제되어야 한다. 즉 "달라야 하는 것이다".

기존의 C, C++로 똑같이 개발하고 인터넷에 널려 있던 오픈소스를 얼기설기 모아서 "혁신"을 할 수는 없다. 나같은 아둔한 개발자 출신에게도 "새로운 세대의 Framework"을 제시해주지 못한다면 그건 "혁신"이라고 인정할 수 없다.

어떤 이들은 이렇게 비판할 수도 있을 것이다. "꿈"이 밥 먹여 주냐고. "혁신적인 도전"이 보너스를 만들어주냐고. 물론 나도 이제는 이런 "꿈"을 먹고 사는 나이는 지났고 그렇다고 Palm사에 입사하기에는 실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그러나 막연하게 화가 나는 것은 왜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그들만의 "혁신의 리그"를 부러워만 해야 하는지, 언제 우리는 이런 "혁신을 이끌어가는 회사"가 조만간 우리 곁에서 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느끼기가 어려운 건지. 이런 것들이 오늘 저녁 나를 또 이렇게 푸념이나 주절거리게 만든다. 한탄이고 비통함이다.

왜 애플은 시장 점유율로는 10%로도 안 되는 아이폰을 팔면서 시장의 이익은 50%를 가져가고 있는 것일까? 왜 노키아는 아직도 스마트폰/전체 시장 점유율은 1위이면서 주가는 떨어지고 제조업의 대표이사로 말도 안되게 마이크로소프트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와야만 했을까? 왜 구글은 그렇게 훌륭한 인재들을 많이 갖고 있으면서 페이스북에 직원들을 잃을까봐 보너스를 주어야만 했을까? 모두 시장에서 "혁신의 리더"의 위치가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 마이크로소프트는 그 오랜동안 맥OS를 배껴서 만든 윈도우로 돈을 벌고 있다고 욕을 먹으면서, 개발자들에게 아직은 그래도 "신뢰"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일까? 아마도 그들이 끊임없이 "혁신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은 아닐까? 물론 그런 "혁신적인" 윈폰7이 성공할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말이다.


삼성전자가 그렇게 성공했다면, 그리고 그렇게 돈을 많이 벌고 있다면 이제는 진정 "혁신의 캠퍼스"로 변신해주길 바라는 건 역시 무리한 착각일까?

성장하고 있는 삼성전자가 부러운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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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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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odatt의 생각

    Tracked from kodatt's me2day  삭제

    내가 삼성전자를 존경하지 않는 이유

    2010/11/23 11:41
  2. 난다날아의 생각

    Tracked from flysky's me2day  삭제

    내가 삼성전자를 존경하지 않는 이유

    2010/11/23 14:02
  3. 삼성전자가 유독 애플을 견제하는 이유

    Tracked from bruce, 와이프 몰래 오븐을 지르다  삭제

    불과 1년이 채 안되서 마치 오마쥬를 보는듯한 현상이 사회 이곳저곳에서 많이 보이죠... 아이폰3GS 국내 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일어나고 있는 분위기들... 여러가지 팩트와 부풀림이 뒤섞인채 그 진위 여부를 떠나 대체 휴대폰 하나가 뭐그리 대단하다고 이렇게까지 나라 전체를 떠들썩하게 하는지, 어떻게 생각하면 그런데 휩쓸려 의견을 내고있는 제 자신도 참 한심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게요. 일개 휴대폰일 뿐인데... 기껏해야 2년정도..

    2010/11/28 14:23
HTML5가 성공하고 대부분의 서비스들이 다시 모바일에서도 웹 기반으로 개발되면 지금처럼 앱 스토어가 중요하지 않을거다라는 주장을 하는 분들이 있습니다.(참조)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건 기술과 채널을 서로 분리해서 생각하지 않는 논리적이지 않은 접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지적하는 포인트는 Native OS 종속적인 기술이나 HTML5로 대변되는 Web 기술이나 고객 관점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즉 고객은 무슨 기술로 만들어지는지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습니다. 이게 관심있는 건 오직 우리 "공급자"들뿐입니다. 고객이 인터넷 뱅킹이 ActiveX로 만들어져있는지, HTML5로 되어있는지 어떻게 구분하겠습니까?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이슈는 이런 "만드는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널"에 대한 논쟁을 하나로 얘기한다는 점입니다. 즉 자동차를 철판으로 만들다가 합금으로 만들면 고객들이 자동차를 지역 대리점에서 사다가 인터넷으로 살거다와 같은 프레임입니다.

저는 저만의 "주장"을 얘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냥 시장 현황을 보죠

HTML5 기반의 최고의 OS라는 PalmOS는 왜 앱스토어가 있나요? 구글의 Chrom Web Store는 이론적(현실은 아닙니다만)으로 HTML5 기반인데 어쨋든 이거는 앱스토어가 아닌가요? 안드로이드 마켓도 제대로 못해서 욕먹고 있는 구글이 왜 크롬 웹 스토어를 또 만들었을까요? 아마존이 이북 리더인 Kindle을 위해서 딸랑 2개의 게임과 함께 왜 앱스토어를 발표했을까요? 에이서는 왜 자체 스토어를 만들려고 할까요? 애플은 왜 이제와서 맥 컴퓨터용으로도 앱 스토어를 만들까요?

국내를 볼까요? 국제적인 안드로이드 마켓이 있는데 규모도 안되는 국내의 T Store는 왜 그렇게 성장하고 있을까요? PC기반의 1위 인터넷 서비스 제공사인 네이버가 있고 그들의 훌륭한 모바일 웹 페이지가 있는데 왜 국내에 앱스토어가 성장하죠? 웹브라우저를 거의 PC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패드에서는 왜 앱 다운로드 비율이 오히려 아이폰보다도 높을까요.

엡스토어의 가치는 "새로운 재미를 찾기 위한 간편한 검색", "다른 사람들의 평가도 볼 수 있고", "손쉬운 나만의 메뉴화(다운로드나 설치라는 개념은 없어질 겁니다. 이게 웹 기술이 도와줄 부분이구요)", "친구들이 추천한 앱을 바로 찾을 수 있고", "심지어 결재가 필요하면 일일이 카드 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이런 점을 기존의 "구글 검색"이 대신 해줄 수 있다면 "네이버 검색"이 해줄 수 있다면 저는 웹브라우저 기반의 서비스 배포가 다시 성공하리라 생각합니다만 이미 대세는 바뀌고 있습니다.

핵심은 고객에게 모바일 기기에서 새로운 컨텐츠나 서비스를 만나는 Discovery Channel이 PC와는 다르게 학습되고 있습니다. 또한 그곳에 있는 것들이 검증되어 있다는 점이구요.

고객은 항상 "쉽고 안전하게 놀고" 싶을 뿐입니다. 왜 PC에서 그렇게 포탈이 중요했을까요? 그건 포탈이 고객에게 "쉽고 간편하고 검증된 뉴스등의 컨텐츠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단지 미국은 야후가 모든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했고 그 틈새를 구글이 여러 서비스를 "검색"하도록 "Discovery Channel"로서 자리매김되었기때문에 성공한거구요. 다 아시다시피 포탈은 "Menu"이고 구글은 "Search"라고 하지만 결국 고객 입장에서 서비스나 컨텐츠를 "Discovery"하는 동일한 채널일뿐입니다. 그러나 구글과 국내 포탈이 경쟁자죠. 즉 "기술적 접근"은 다르지면 결국 "고객에게 제공하는 기능"은 같기때문입니다.

다른 관점은 사용자 경험측면에서 최소한 모바일에서는 웹 브라우저라는 인터페이스는 버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즉 기존의 브라우저를 통한 사용경험이 훨씬 "전문가를 위한(http를 제가 알아야 하나요?) 경험"이었다면 이제는 이런 형태는 버리자는 겁니다. 아이폰에서 웹브라우저를 사용할때 주소창은 자동적으로 사라집니다. 그건 이미 그 중요성이 줄어들고 있다는 점입니다. 당연하게 우린 "퓨처워커"라는" 검색"이 필요한거지 "http://futurewalker.kr"를 외우고 싶지는 않습니다. 결국 "검색"의 역할을 앱 스토어가 해 버리면 웹브라우저에서 검색창과 주소창은 필요없게됩니다. 사실 우리 아버지에게는 주소창과 검색창이 필요없지만요. 그분은 3~4개의 홈페이지만 쓰시니까요.

즉 웹기술을 통해서 모든 서비스가 개발된다고 해도 결국 그건 이미 웹브라우저를 통한 접근은 아니고 (Shortcut을 포함해서) 이미 다른 "형태의 접근"으로 교육되고 있지 않은가라는게 제 주장입니다. 물론 꽤 시간은 걸릴겁니다만 모바일에서는 좀 빠르지 않을까라는 게 제 예상입니다.

특히 PC에서는 당연히 웹브라우저 기반의 접근은 향후 10년이상 유지될 거라 봅니다. 다만 모바일에서는 분명 이런 "사각형(와이프 표현, 아이콘이란 말도 모릅니다)"이라는 접근에 익숙해지고 웹 브라우저라는 인터페이스는 줄어들지 않을까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두서없이 일단 작성했습니다만, 요약하면 HTML5 얘기와 앱스토어 얘기는 별도의 논점이라는 겁니다. 여러분 생각은 어떠십니까? HTML5가 성장하면 앱스토어의 중요성이 줄어들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근거는 뭔가요?

까칠하게 논리적인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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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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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의 최고소프트웨어 아키텍트인 레이 오지가 사임한다는 기사(원본)가 나왔다. 그냥 지나칠 기사는 아니였다. 레이 오지가 누구인가? 바로 소프트웨어 패키지가 주요 수익원이던 MS를 클라우드OS와 클라우드 플랫폼 회사로 변신시킨 사람이다.

레이 오지의 과거 경력(원본)을 보면 한마디로 PC용 소프트웨어의 핵심 S/W중의 하나였던 "Lotus Notes(로터스 노츠)"의 아버지다. IBM은 오지의 노츠 하나때문에 로터스 소프트웨어 회사를 4조에 인수하기로 한 과거가 있다. 또한 MS도 레이 오지 하나를 얻기 위해서 그가 설립했던 그루브라는 소프트웨어 회사를 통채로 인수한다.

왜 빌 게이츠는 은퇴를 앞두고 자신의 자리였던 CSA(최고소프트웨어 아키텍트)의 자리를 레이 오지에게 넘겨주었을까? 그건 바로 MS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사람이 레이 오지라고 생각했기때문이다. 사장 자리는 스티브 발머에게 넘겨주었지만 그는 "사업가"이지 "Visionary"는 아니기때문이다.

그러한 레이 오지가 MS에 들어온 후 그의 "비전"을 알 수 있는 내용이 바로 2005년도에 그가 MS 내부에 메일로 썼던 "Internet Services Disruption"(원본) 을 보면 알 수 있다. 이 글에서 오지는 그 당시 MS에게 가장 큰 위협이었던 시대의 변화를 크게 세가지로 얘기한다.

1.       The power of the advertising-supported economic model.

2.       The effectiveness of a new delivery and adoption model.

3.       The demand for compelling, integrated user experiences that “just work”.


결국 첫번째는 광고 기반의 사업 모델에 대한 변화이고 두번째는 인터넷 기반의 소프트웨어의 배포 방식에 대한 내용이며 세번째는 바로 복잡한 PC의 시대에서 보다 "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계"에 대한 변화를 알리는 내용이었다.



지금도 그렇고 2005년에도 MS 사업의 핵심은 윈도 OS와 오피스 패키지S/W이다.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MS는 수입의 대부분이 바로 두 분야의 소프트웨어에서 나오고 있다. 바로 패키지S/W로 돈을 벌고 있는 것이다.

이런 회사에 들어간 레이 오지는 S/W를 돈을 받고 파는 비지니스를 바꾸라고 얘기했고 그것도 패키지로 버전을 올려가며 새로운 버전을 파는 형태도 미래가 아니라고 했고 또한 MS의 근간인 PC가 미래가 아니라고 얘기했다. 한마디로 MS의 기존 직원들 입장에서 보면 "미친 소리"다. 이게 미친 소리인게 MS의 매출 및 이익 실적을 보면(참조기사), 왜 이게 미친 소리인지를 알 수 있다.

이게 바로 MS가 처한 "승자의 딜레마"이다. 즉 현재의 사업 구조가 너무 이익도 좋고 심지어는 2008년까지는 매년 매출은 성장하고 이익도 매년 내는 멋진 회사이다. 문제는 회사의 주요 성장 기반인 PC가 더 이상 크게 성장하지 못할 것이라는게 대부분의 예측(참고기사)이다.

레이 오지는 이런 회사에 들어가서 미래의 OS인 클라이드 기반의 OS를 만든 것이 Azure이고, Office 365라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제품을 만든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MS의 Azure가 얼마나 성공적일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고 당연히 Office 365의 마케팅에 MS가 얼마나 공격적인 영업을 할지는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왜냐하면 Office 365의 경우 당연히 패키지로 판매하는 버전과의 내부 경쟁을 피할 수 없기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승자의 딜레마"이다.

더 문제인 것은 바로 PC시장이 아닌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을 MS가 주도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고 PC의 성장에 치명타를 줄 수도 있는 스마트 패드의 시장이 애플과 안드로이드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 패드 시장은 2014년에 가트너 예측치로는 2억대를 넘어선다. 이는 PC가 1년에 팔리는 규모가 3억대인점을 감안하면 엄청나게 새로운 시장이다. (참고기사 “태블릿PC시장 2011년 181% 성장”)

대부분 누군가 성공하고 있으면 다른 경쟁사에 의해 "혁신"은 이루어지고, 기존의 성공 모델을 파괴하지 못하는 "승자"들은 스스로의 딜레마에서 변신에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기서 MS는 여직까지는 늘 예외였었다. 즉 새로운 혁신으로 시장을 주도하지는 못했지만 경쟁자를 빠르게 따라잡고 결국에는 승리하던 MS였다. 하지만 최근의 근본적인 변화들 즉 PC의 시대에서 Post PC로 가는 이 시점에서 과연 MS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Beyond Mobile phone with An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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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는 올해 발표했던 자료에서 스마트패드의 발전 가능성을 언급하며 PC산업에 미래가 어두운 점을 경고(25페이지~30페이지)했었다. 재미있는 건 이와 유사한 가능성과 미래에 대한 정확한 비전을 바로 레이 오지의 최근의 글 "Dawn of a New Day"에서도 발견할 수 있다. 다행이 이 글은 페이스북에 민선님이 잘 번역해주셔서 이곳에서 꼭 읽어보시기 바란다.

레이 오지도 언급했지만 PC는 결국 MS가 스스로 만든 무덤 즉 "Complexity Kills"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애플도 Mac OS로 수십년간 매킨토시라는 PC를 통해서 "쉬운 PC"를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그 한계를 느꼈을것이고 같은 OS 기반이지만 다른 디바이스인 아이폰을 통해서 이러한 "Complexity"를 해결했다고 생각한다. 또한 그러한 길을 안드로이드가 빠르게 따라잡고 있고 이미 최소한 미국 시장 점유율에서는 유사하게 접근하고 있다.

결국 혁신은 늘 버리는 것에서 시작된다. 특히 비지니스 혁신은 늘 자기 파괴적인 것에서 시작된다. 기존의 매출은 그대로 두고, 기존의 돈을 잘 버는 부서에서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진정한 "혁신"은 이루기가 쉽지 않다. 왜냐하면 혁신은 대부분 "고객 관점"이기때문에 결국 기존의 "수익 모델"에 어떤 형태이든지 해를 끼치기 때문이다. 이런 "변화"를 받아들이기지 않으면서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면서 "혁신"하겠다는 것은 대부분 구호에 그칠 뿐이라고 생각한다.

MS를 한때 진심으로 좋아했던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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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1월 8일

PS. 레이 오지의 "새로운 시대의 여명"에 대해서는 별도로 소개하고 "주석"을 달아볼까라는 생각이다. 이런 내용이 재미있으신 분은 트위터에 "플랫폼전략연구당"을 가입하거나 페이스북에 "플랫폼전략연구회"로 연락바란다.

PS. 그럼에도 MS가 부럽다. CSA라는 직책이 있는 것이 부럽고 어쨋든 저런 대규모 투자를 미래에 대해서 진행하는 것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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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정의로운 회사인가?

북스타일 2010/09/26 19:59 Posted by 퓨처 워커
아이폰과 함께 시장의 폭풍을 몰고온 앱스토어에 대해서 개발자들의 반응이 두 가지이다. 어떤 이는 애플이 앱스토어를 통해서 그들만의 "기준"을 가지고 통제하고 있기때문에 이는 결국 "그들만이 옳다는 독선"이고 결코 "정의"롭지 않다고 한다.

또 어떤 이는 사용자의 대부분은 앱스토어를 통해서 내려받은 앱의 품질에 만족하기때문에 그 심사과정에 어떤 "불평등"이 있든지 애플은 옳은 일을 하고 있다고 얘기한다. 즉 "도대체 누가 신경을 쓴다고 그래? 애플의 마음에 들지 않는 앱이 앱스토어에서 승인되지 않는다고."

그래서 어떤 이는 구글 안드로이드의 "마켓"은 구글이 심사하지 않고 오히려 사용자들의 신고에 의해서 운영되기 때문에 훨씬 "평등"하고 "개방적"이며 올바른 접근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구글의 표어인 "Don't be evil"에 찬사를 보내면서.

원본: http://www.isaacsunyer.com/dont-be-evil/

과연 무엇이 옳은 걸까? 심지어 회사가 "정의"롭다는 말은 무슨 의미일까?

내가 "정의란 무엇인가?"라는 아래의 책을 읽으면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앱스토어에 대한 이 논쟁이 생각난 건 비단 나의 직업병만은 아닐 것이다.

정의란 무엇인가 - 10점
마이클 샌델 지음, 이창신 옮김/김영사

사회가 정의로운지 묻는 것은,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것들, 이를테면 소득과 부, 의무와 권리, 권력과 기회, 공직과 영광 등을 어떻게 분배하는지 묻는 것이다. 정의로운 사회는 이것들을 올바르게 분배한다. 다시 말해, 각 개인에게 합당한 몫을 나누어 준다. "정의란 무엇인가" 33페이지
위의 내용을 우리가 고민하는 앱스토어의 "정의"에 대입해보자.

어떤 앱스토어가 정의로운지를 묻는 것은 관련된 회사에게 이익, 의무와 권리, 기회, 영광을 어떻게 분배하는가를 가지고 판단할 수 있다. 정의로운 시스템이라면 이것들으 올바르게 분배한다. 이제 누가 왜 받을 자격이 있는가를 묻다 보면 문제가 복잡해진다.

이제 책에서는 이러한 "정의"를 실현하는 접근으로 세 가지 방안을 자세하게 사례로 설명한다. 바로 "행복의 극대화", "자유의 존중" 그리고 "미덕을 기르는 행위" 즉 "행복", "자유", "미덕"이라는 주제에 대해서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논란들과 사례를 잘 설명하고 있다.

이런 관점에서 애플의 접근은 "다수의 행복"이 중요한 "공리주의자"들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즉 다수의 사용자들의 이익을 위해서 어떤 불평등은 감내해야 한다. 회사는 이익을 추구하는 것이고 또한 사용자는 이러한 "이익"에 가치를 부여하는 것이라고. 애플의 앱스토어가 많은 사용자들이 편하게 느끼고 애플이 잘 관리한 앱들에 "행복"하다면 개발자들의 "평등"은 두번째의 문제라는 논리이다.

두번째 접근은 "개발자와 사용자에게 자유"를 주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개발자는 그들이 무엇을 만들고 공급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할 자유가 있고, 사용자는 그것들을 구매하는데 선택할 자유가 있다는 논리이다. 이런 그들의 "권리"를"국가"도 아닌 애플이 제한한다는 것은 공평하지 않다는 논리이다. 즉 "시장자유주의자"들의 논리이기도 하다. 사실 PC의 인터넷이 이렇게 발달한 이유도 이러한 "자유"로운 시장논리가 있었기때문에 현재와 같이 발전한 것이었고, 네트워크 중립성 또한 이러한 논리 기반으로 주장되고 있다. 

세번째 접근은 정의란 "미덕을 추구"해야 한다는 관점이다. 예를 들면 "오픈 소스"의 미덕이 IT분야에서는 하나의 사례가 될 것이다. 개발자들은 그들이 혼자서 할 수 없는 이 기술들을 독점하려 해서는 안되고 "오픈 소스"라는 "미덕"을 추구해야 한다는 논리이다. 사실 이러한 "미덕"을 개발자들이 동의했기때문에 리눅스가 이렇게 발전할 수 있었고, 그러한 리눅스 덕분에 안드로이드도 가능했으며 애플과 안드로이드 모두 "Webkit"이라는 오픈 소스 기반의 웹브라우저를 사용하는 세상이 된 것이다. 

결국 애플의 앱스토어가 얼마나 정의로운 가는 위의 세 가지 "입장"의 차이에 각자가 어느 입장을 선호하는 가에 따라서 판단이 달라질 것이다. 물론 책의 저자는 나름대로의 결론을 내고 있지만 그것은 "사회의 정의"에 대한 얘기이고 우리는 우리의 결론이 필요할 것이다. 

개인적인 입장은 물론 "독선"의 가능성이 있을 수 있는 애플의 접근보다는 "공동체의 선"이 가능한 구글 안드로이드 방식을 선호한다. 여러분은 의견을 댓글로 기대해본다.

"독선"을 싫어하는 퓨처워커
2010년 10월 1일

PS. 철학이 이렇게 재미있게 느껴진 것은 정말 처음있는 일이었다. 사실 철학책을 많이 읽지도 않았지만 말이다. 필독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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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코리아에서 한글 음성 인식 기반의 검색 서비스를 발표했습니다. 사실 저도 음성인식에 대해서는 좀 까칠하게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중의 하나입니다만. 


어쨋든 이번에 발표된 한글 인식 기반의 검색 서비스는 인식율면에서는 정말 인정하지 않을 수 없더군요. 

안드로이드폰에 설치하려면

아래는 구글 한글 음성 검색을 위한 설치 파일입니다. 안드로이드 2.1이 설치된 안드로이드 휴대폰(디자이어, 시리우스에서 테스트했음)에서는 아래 파일을 모바일 웹 브라우저로 다운로드 받으면 파일 확장자를 ZIP으로 인식합니다. 저는 Astro File Manager를 별도로 설치해서 /download 폴더에 가서 확장자를 APK로 바꾸니까 그제서야 설치할 수 있도록 인식하더군요. 

다음 음성 검색 서비스와 비교해보면?

아이폰3GS에 설치한 다음의 한글 음성 검색과 HTC 디자이어에서 설치한 한글 음성 검색을 제가 임의의 텍스트로 비교해본 내용입니다. 

강남에서 라식수식 잘하는 곳

 


중학교 기술가정 교과서 파는 곳


남아공 월드컴 경기일정



전자책 디지털 컨텐츠 마케 트렌드 컨퍼런스 2010


시원스쿨 기초 영어법


리차드 브랜슨 비즈니스 발가벗기기



동대문구 예비군 교육훈련장


소녀시대 최신 인기있는 노래


애플 아이폰 4 구매하는 법



갤럭시S에서 음성인식 설치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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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백문이 불여일견이죠? 물론 이 기능은 아이폰에서도 조만간 제공될 것입니다. 바로 Google Mobile App을 통해서 말이죠. 하지만 운영체제 자체와 좀 더 긴밀하게 통합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검색 서비스가 아무래도 한 단계라도 사용 스텝을 줄여줍니다. 즉 더 빠르게 검색할 수 있게 해준다는 거죠. 드디어 아이폰 대비 한가지는 안드로이드가 확실하게 좋은 점이 생겼군요.

DAUM 입장에서는 이 검색 알고리즘이 안드로이드의 단말기 기능이 아닌 구글의 검색 엔진 기반으로 동작하는 것이기때문에 그 인식율을 따라잡기는 쉽지 않을 듯 합니다. 하지만 다음도 국내 검색 트래픽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안드로이드와 애플의 경쟁으로 즐거운 건 고객입니다.

간만에 기능 리뷰해보는 퓨처워커
2010년 6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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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구글 음성검색 옵티머스Q로 테스트해보니... : Google 모바일 검색 안드로이드폰 음성검색

    Tracked from ★ Link's Another Side & Story  삭제

    구글 음성검색 옵티머스Q로 테스트해보았습니다. Google 모바일 검색 - 이제 한국에서도 음성검색의 시대가 오는걸까..? - 얼마전 스마트폰 관련 글을 쓰면서... 중요한 음성검색기능에 대한 부분을 빠트린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 이번에 구글에서 한국음성도 인식가능한 앱이 나와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안드로이드폰 옵티머스Q로 여러가지 검색어를 테스트해봤습니다... 결과만 일단 말씀드리면 정말 놀랍군요 ^^ 국내에서는 구글검색을 잘 사용하지 않..

    2010/06/23 20:17
  2. [검색,실험] 키워드 검색 - 구글 키워드 검색 실험 (Google Keyword Search Test)

    Tracked from 월풍도원(月風道院) - Delight on the Simple Life.  삭제

    포스트의 태그로 검색하여 연관글을 보여주는 Google AJAX Search 적용을 위해, 최상의 검색옵션이 필요 했습니다. 저에게 필요한 검색 옵션은 이것입니다. 태그 ∩ 포스트 > 0 포스트에 적어도 한개의 태그가 포함되어야 하는것이죠. 태그를 키워드로 하여 아래의 방법으로 실험을 했습니다. I need excllent search option for Google AJAX Search about relative post. My best optio..

    2010/07/30 15:48
구글과 Virgin의 화성탐사프로젝트를 알고 계십니까? 구글과 Virgin은 100년내에 화성에 사람을 거주시키겠다는 공동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그 이름이 바로 Virgle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프로젝트 에 대한 홈페이지입니다. (홈페이지 링크) 한마디로 거짓말 같은 프로젝트죠. 저도 처음에는 무슨 농담하는 홈페이지인줄 알았습니다. 과연 구글과 버진이 100년뒤에도 이 프로젝트를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Virgin은 무슨 회사인데 이런 괴짜 프로젝트에 돈을 댈까요?

 

많은 분들이 구글은 잘 알고 있지만 Virgin이라는 회사는 생소하실 겁니다. 뭐 우리나라로 본다면 뭐랄까 서비스회사로 유명한 회사니까 CJ나 한진그룹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물론 Virgil의 독특한 기업 분위기를 생각한다면 점잖은(?) 우리나라 회사중에서는 비슷한 회사가 거의 없다고 해야겠죠. Virgin의 회사 분위기를 알려면 백문불여일견이라고 아래 광고가 말해줍니다. 단 19금입니다. 청소년은 화면을 닫아주세요.



이 회사가 재미있는 건 단순히 회사의 이름이나 광고가 아닙니다. 창업자가 매우 괴짜로 알려져있으며, 사실상 기존에 Red ocean으로 불리던 업계에 뛰어들어 혁신의 경쟁을 일으키는데 선수인 리차드 브랜슨이란 사람의 "능력"이 우리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리차드브랜슨은 이미 16세에 학생잡지를 창업하고 30세에 버진레코드라는 음반유통회사로 성공하면서 항공, 철도, 모바일, 레저, 스포츠, 미디어, 금융, 건강, 환경, 자선사업까지 도대체 안하는게 없는 회사인 Virgin의 창업주입니다. 

리처드 브랜슨 비즈니스 발가벗기기 - 8점
리처드 브랜슨 지음, 박슬라 옮김/리더스북

이 책은 바로 Vigrin의 리차드 브랜슨의 자신의 회사들에 대한 얘기이면서 자신의 기업관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책은 리차드가 직접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기때문에 매우 쉽고 읽기가 편한 내용입니다. 

사실 저자가 말하고 있는 자기의 원칙들은 우리가 많이 들은 내용과 그리 다르지는 않습니다. 훌륭한 사람을 찾아 권한을 위임하라. 회사의 브랜드가 곡 고객의 신뢰이다. 직원들과 의사소통을 잘하고 디테일에 집중하라. 

기본적으로 리차드 브랜슨이란 사람은 "직관력"이 강한 기업가입니다. 관리자 스타일의 경영자는 아니란 얘기죠. 그래서 그는 자신의 "직관"으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잘 포착하고 초기에 회사를 만들고 훌륭한 경영자에게 회사의 발전을 맡깁니다. 물론 이런 접근은 기술 지향적인 회사에는 적용하기 쉽지 않습니다. 재미있게도 리차드 브랜슨이 만든 회사는 대부분 소비재 서비스 회사입니다. 즉 누구나 "뛰어난 고객 지향적인 직관력"이 좋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는 사업들이죠.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쉽지많은 않습니다. 그의 "괴짜"같은 "혜안"이 없었다면 결코 혁신은 이룰 수 없었던 거죠.

결국 리차드 브랜슨의 성공의 밑거름에는 그의 "혜안"도 있었지만 사업에 대한 "운"도 무시못할만큼 컸다고 생각합니다. 원래 직관력이 뛰어난 사람은 대부분 주변사람의 "논리적인 말"을 잘 듣지 않습니다. 대부분 논리적인 사람은 "데이타"를 가지고 얘기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미래"란 대부분 "현재"의 데이타에 기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혁신"적인 서비스나 사업 모델의 경우는 기존에 없는 것이거나 고객의 "다른 욕구"를 만족시키는 것이기때문에 논리가 성공적으로 적용되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 그의 "직관"에서 얘기하는 사업이 바로 "지금"인가는 어느 정도 "운"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우에는 그 "운"이라는 요소가 약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운"뿐만 아니라 "인내력"도 중요합니다만, 일단 "능력"은 기본이지만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성공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주변에서 전 사업을 하겠다고 하면 전 물어봅니다. "넌 스스로가 운이 좋은 편이라고 생각하냐" 물론 이것도 그리 정확하기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대부분 제대로 "운발"이 좋은 사람은 계속 운이 좋은 것 아닌가라는 생각도 해봅니다.

책 자체에서 대단한 Insight를 배울 것은 없는 책이라고 봅니다만, Vigrin 정도되는 그룹의 창업주는 어느 정도의 생각을 하는지는 분명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능력밖에 없는 퓨처워커
2010년  5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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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곳에서 앱스토어를 얘기하고 많은 사람들이 에코시스템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곳의 앱스토어가 성공할 수는 없고, 모든 에코시스템이 성공할 수는 없겠죠.


Ecosystem의 경쟁력=개발자의 수

결국 아이폰의 에코시스템과 안드로이드의 그것 그리고 바다의 그것의 성공 가능성을 비교할 떄 핵심은 각 회사의 내부 개발자가 아닌 외부에서 그 회사의 플랫폼을 바라보는 3rd Party 개발자의 수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개발자가 플랫폼을 선택하는 기준은 "호감도"

그럼 이런 독립적인 판단을 할 수 있는 3rd Party 개발자들이 아이폰, 안드로이드, 윈도폰7을 선택하는 기준이 뭘까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결국 그 회사에 대한 "축적된 신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결국 그 회사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혁신성, 플랫폼을 계속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개발사로서의 능력 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호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10년 전 개발자가 가고 싶은 컨퍼런스

10년전을 생각해보면 PC가 대세이던 시절 개발자가 가고 싶은 개발자 컨퍼런스는 무엇이 있었나요? 아마도 마이크로소프트가 하던 개발자 컨퍼런스들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특히 미국에서 MS 본사에서 하는 행사에 어떻게 한번이라도 가고 싶었고 그런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주는 MVP가 일반 개발자들에게는 큰 "Roll Model"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올해 개발자가 가고 싶은 컨퍼런스

여러분이 개발자라면 올해 가고 싶은 개발자 컨퍼런스는 무엇인가요? 게임 개발자라면 GDC이고 아이폰 개발자라면 WWDC이고 티켓 예약을 시작하자마자 1달도 안돼 4000장이 다 팔린 Google I/O가 아닌가요? 저도 올해는 Google I/O를 가고 싶었는데 아차 하다가 티켓을 놓쳤습니다. 


개발자가 플랫폼 회사에 호감도를 갖는 이유는?

결국 이러한 Device기반의 Ecosystem이 경쟁력을 가지려면 개발자가 많아야 하고, 개발자가 많으려면 플랫폼 제공회사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야 합니다. 그럼 여러분이 개발자라면 어떤 회사에 호감도를 느끼게 될까요? 그 회사가 유명해서? 돈을 많아 줘서? 조직이 커서 안정적이라서?

여러분 회사는 S/W 개발자가 가고 싶은 회사인가요?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RIM, 모토롤라 그리고 우리나라 회사들을 비교해보죠. 과연 어떤 회사를 S/W  개발자들이 매력적으로 느낄까요? 이왕이면 그 회사가 S/W 개발자로서 입사하고 싶은 회사라면 그 회사에서 만드는 플랫폼에도 충성도가 생기지 않을까요? S/W 개발자로서 성공할 수 있는 회사. S/W 개발자로서 배울게 많은 회사. S/W 개발자로서 멋진 서비스나 게임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회사가 아닐런지.

여러분 회사는 S/W 개발자가 대우받는 회사인가요? 

과연 우리나라 회사중에서 어떤 회사가 S/W 개발자를 인정해주고 성장시키고 영웅을 만들어주고, 유명한 개발자가 성공 사례를 떠들고 다니는 회사가 어디인가요? 네. 어딘가는 있을 겁니다. 제가 몰라서 그렇겠죠.

개발자가 갑자기 중요해진 세상에 어리둥절한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10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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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다가 주목해야 할 에코시스템

    Tracked from 모바일 컨텐츠 이야기  삭제

    삼성의 플랫폼에 대한 노력삼성은 2위 휴대폰 사업자로서 플랫폼에 대한 고민을 오랫동안 계속해 왔다. iPhone의 성공으로 인해 '모바일 산업의 헤게모니는 플랫폼에서 나온다'는 근거없는 신념이 모바일 시장을 지배하였고, 삼성 내부의 고민이던, 주주들의 압력이던 삼성 입장에서는 자체 플랫폼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한번 할 수 밖에 없었다. 다수의 실패를 교훈 삼아 삼성은 Kernel 최적화부터 모든 것을 다 만들어야 하는 OS 대신에 미들웨어 플랫폼을...

    2010/04/02 01:08
  2. [CEO칼럼] 혁신이란?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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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4/02 10:29
  3. 엔지니어가 정말 일하기를 원하는 회사를 운영하는 방법

    Tracked from 3마리 토끼의 소프트웨어 세상  삭제

    무엇 무엇하는 10가지 방법식의 이야기는 매우 싫어하지만 그래도 생각을 전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도 인정한다. 소프트웨어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서 현재 우리의 상태가 어떤지 판단해 보기에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글이 있어서 10가지 방법 류의 글이지만 한번 되새겨 본다. 항상 그렇듯이 원문은 다음아래와 같다. How To Run A Company That Engineers Actually Want To Work For 1. 계층구조는 버려라 -..

    2010/04/02 13:19
  4. 퓨처워커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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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여러분 회사는 개발자가 가고 싶은 곳인가요? http://durl.me/e79j

    2010/04/13 07:37

최근에 알게 된 Google Trends를 사용해보니 참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의미있는 키워드들이 인터넷에서 얼마나 검색되고 있는지를 보면 그 키워드(제품명이든 서비스 이름이든)가 성정하고 있는지 하락하고 있는지를 느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재일 먼저 SNS쪽에서 최근 성장한다는 트위터를 검색해 보았다.


한때 잘 나간다던 MySpace를 보자. 확실히 하강세가 보이고 있다.


윈도 모바일은 어떠할까? 상승세인걸까?


심비안은 더 이상 성장세가 보이지 않는다.


최근 무섭게 성장하는 블랙베리를 보자.


구글의 안드로이드는 어떠한가? 확실한 상승세이다.


노키아 휴대폰은 어떨까? 하강세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러면 LG 휴대폰은? 상승세인가?


삼성의 휴대폰은? 완만한 상승세?


그럼 아이폰은?


여러분이 개발사나 제조사라면 어느 플랫폼에 투자하시겠는가?
현재의 트렌드를 읽어야 미래를 알 수 있다.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이 있기를 바란다.

안드로이드의 미래를 고민하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9년 10월 3일 추석전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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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아이폰을 이길 수 없는 겁니까?

안드로이드 2009/09/12 22:11 Posted by 퓨처 워커
iX-ray
iX-ray by slowbur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애플이 휴대폰을 만들어 봤어?

2007년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발표했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웃음을 쳤습니다. 아이폰이 휴대폰 업계 전체에 지금처럼 커다란 자리를 차지하게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구요. 하지만 지금 업계는 어떤가요? 지금 모든 휴대폰 업계의 목표는 "아이폰을 이기자"입니다. 심지어는 실제로 시장의 1위 업체인 노키아마저 그렇게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개의 휴대폰 제조사는 사실상 그 어느때보다도 사업을 잘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곳에서 고생하는 수많은 직원들의 고생때문이기도 하고 소니에릭슨이나 모토롤라 같은 회사가 실책을 한 이유도 있을 겁니다. 어쨋든 현재와 같은 불경기에도 좋은 결과를 만든 두 회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시절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요?

변화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

예상대로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2년전에 아이폰이 발표되면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시작했을때 어떤 이들은 애써 외면했습니다.

"에이. 무슨 스마트폰이 필요해. 휴대폰은 그냥 음성 통화가 잘 되고 디자인만 예쁘면 되는거야.  애플의 노트북이나 아이팟은 그냥 "디자인"이 예뻐서 돈 많은 애플빠들이나 좋아하는 제품이지 뭐 제품이 그다지 좋은 건 아니잖아"

하지만 그들의 "바램"과는 달리 휴대폰은 음성 통화기기에서 모바일 웹 기기로 변하고 있고, 애플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모바일 웹 사용 트래픽을 만드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모든 통신사의 음성 ARPU는 떨어지고 데이타 ARPU가 성장하면서 이를 메워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 글로벌 통신사는 휴대폰 제조사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애플을 혼자 돈 벌어주고 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니 너희들도 아이폰과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가져와라. 즉, 아이폰을 이길 제품을 가져와라.

the 1st phone i ever bought >_<
the 1st phone i ever bought >_< by laihiu 저작자 표시


안드로이드, 새로운 꿈의 시작

다시 과거로 돌아가겠습니다. 아이폰이 2007년 6월에 출시되고 2개월만에 100만대가 나간 시점의 얼마 후인 2007년 11월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폰이 아닌 안드로이드를 오픈 소스 기반의 운영 체제 출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친 소리라고 했습니다. 휴대폰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OS를 오픈해서 그게 얼마나 성공할 수 있겠느냐고.

저는 2007년 12월에 얘기했습니다.

"이걸 활용하는 것이 우리나라 제조사가 선택해야 할 길입니다".
(참조:2007.12.13 모바일웹 포럼 워크샵에서 안드로이드 프로젝트 기획안을 발표합니다.)

제 생각은 순진했습니다. 저렇게 가능성 있는 오픈 소스 기반의 OS를 우리가 활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사실상 많은 통신사와 제조사가 바래왔던 오픈 소스가 아닌가하고.

이제 시간은 흘러 2009년 9월 제가 안드로이드를 떠들기 시작한지 2년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세상은 아직도 아이폰을 제대로 "이겼다"라고 할만한 제품은 없어 보입니다.

Copper + Fluorescent Green
Copper + Fluorescent Green by Incase Designs 저작자 표시

우리는 애플을 이길 수 없어


이제 어떤 분들은  제게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우리가 어떻게 애플을 이겨. 그들에게는 열광하는 컬트 고객이 있고 브랜드가 있고 소프트웨어도 잘하고 디자인도 잘 하고 컨텐츠도 있잖아. 우린 안돼"

"앱스토어, 그게 뭐 대단해. 10개 다운로드 받아서 3개도 안 쓴다잖아. 더군다나 우리가 앱스토어 한다고 개발자들이 오겠어?"

"애플의 OS와 개발도구는 20년동안이나 개발한 거래. 그런데 자체 OS도 없이 우리가 어떻게 이길 수 있겠어?"

정말 우리는 계속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는 걸 바라만 봐야 하는 걸까요?

안드로이드와 함께 변화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노키아의 미래가 왜 어두울까요? 바로 저가폰 시장 비율의 대대적인 축소가 예상되고 때문입니다. 물론 아프리카같은 저가 시장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 규모가 축소되면 결국 "이익"이 남지를 않습니다.

애플과 RIM 그리고 HTC가 이렇게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 시장 비율이 점차 커지고 있기때문에고 "이익"이 많이 남기때문입니다. 자료를 보면 2008년 전세계 휴대폰 업계 이익 전체에서 애플과 RIM이 합쳐서 차지하는 비율이 30%라는 자료도 있습니다. 이익율에서는 애플이 전세계 2위라는 거죠.

시장에는 두 종류의 1등 회사가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에서 1위인 업체가 있고 고객의 "인식"속에서 1위인 업체가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시장의 "고객 인식"에서 1위인 업체는 바로 애플입니다.

이렇게 변하는 시장 흐름속에서 아이폰에 버금가는 휴대폰을 만들지 못하면 국내 업체에게도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를 쓴다고 반드시 구글만 좋은 일하란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Galaxy i7500_5
Galaxy i7500_5 by Cellulari World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우리만의 안드로이드를 만듭시다

HTC의 Hero가 그렇듯이 모토로라의 CLIQ가 그렇듯이 우리도 "우리만의 안드로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5년전에 "듣보잡"이던 HTC보다 우리가 못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때는 잘 나갔지만 이제 망해가는 회사라는 소리를 듣는 모토로라만큼 우리가 능력이 없는 건가요? 중국의 OMS는 또 어떤가요. 우리가 중국 업체에게까지 밀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제 생각은 순진합니다. 그러나 전 제 "눈"을 믿습니다. 우리가 살길은 이길 뿐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제한된 시장을 넘어 세계적인 규모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PS. 끝으로 제가 인용한 내용의 원본 책도 추천합니다. 위에서 고객의 인식에서 1등을 하라라는 전략은 아래 책에서 배우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매우 전반적인 내용에 적극 공감하며 읽은 책입니다.

1등 브랜드와 싸워 이기는 전략 - 10점
애덤 모건 지음, 인피니트그룹 옮김/김앤김북스


토요일밤에 흥분한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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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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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witter의 생각

    Tracked from twitter's me2DAY  삭제

    RT @chanjin: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신 포스팅입니다. 강추!!! RT @marsnine: [블로그]우리는 아이폰을 이길 수 없는 겁니까? http://durl.me/5pn6

    2009/09/12 23:00
  2. estima의 생각

    Tracked from estima's me2DAY  삭제

    RT 퓨처워커님 좋은 글 써주셨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chanjin님 강추!!! RT marsnine님: [블로그]우리는 아이폰을 이길 수 없는 겁니까? http://durl.me/5pn6

    2009/09/12 23:11
  3. 아이폰보다 빠른 구글폰의 발전 "시작부터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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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 1 HTC G1 : 구글폰의 등장 구글 휴대폰 플랫폼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첫 휴대폰이 2008년 10월 22일 미국 T-mobile회사를 통해서 출시 되었습니다. 이른바 '구글폰'이라 불리는 HTC의 G1은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되었다는 이유로 출시전 부터 높은 관심을 얻어 내었습니다.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G1은 검색과 같은 웹 서핑은 물론 맵스, G메일, 유튜브, 토크, 캘린더 등 다채로운 구글의 온라인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2009/10/01 01:54
  4. 세계 최초 구글폰, 세계 스마트폰의 뜨거운 감자 HTC는 어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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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C는 "High Tech Computer"의 약자로 1997년 5월 15일 탄생한 대만 기업입니다. 처음엔 아웃소싱 회사로 세계적인 PDA업체 팜(Palm) 제품 및 HP등 여러 유수의 기업들에 OEM 방식으로 제작하면서 덩치를 키웠던 회사이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Window CE)를 위한 하드웨어 플렛폼 개발에 파트너로 선택 되면서 회사는 극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외부 업체의 OEM방식의 부품을 만들면서도 자사의 HTC이..

    2009/10/01 01:54

구글이 만든 휴대폰용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스마트폰의 판매량이 전세계에서 전년대비 900%의 성장률을 보일 거라는 예측이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의해 지난 5월에 발표된 바 있다.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첫 휴대폰은 미국 T모바일을 통해 지난 10월 출시 이후 100만대가 판매되었으며,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전세계 시장에서 하반기에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 출시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KT 2009Venture Awards라는 공모전에서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 부문을 발표했고 이를 통해 조만간KT가 안드로이드 기반 휴대폰을 출시할 것이 예상된다..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만들었지만 오픈 소스로 모든 내용을 공개했기 때문에 그 수정과 재배포는 자유롭다. 이는 국내제조사나 통신사가 기존의 스마트폰 운영체제와는 달리 좀 더 각사의 차별화를 할 수 있으면서도 개발자 커뮤니티는 통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금은 탑재 의무화가 폐지된 기존 국내 모바일 플랫폼인 위피(WIPI)는 국내 초기 무선 인터넷 컨텐츠 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역할은 성공했지만 스마트폰에서나 가능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까지 국내 휴대폰 기반의 컨텐츠 시장이 활성화 되지 못했던 것에 여러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첫째 비 현실적인 요금제도 있었지만 둘째는 기존 휴대폰 소프트웨어의 한계에 있었고 셋째로 컨텐츠 개발자가 공평하게 경쟁할 수 있는 유통채널이 없었다는 점이다.다행이 최근 SKT KT가 요금제와 컨텐츠 유통 채널에 대해서 보다 발전적인 정책을 계획한다고 하니 여기서는 소프트웨어만을 살펴보려 한다.

국내 기존 휴대폰 소프트웨어는 운영체제와 그 위에서 동작했던 위피 플랫폼 모두 성능상의 한계로 보다 다양한 컨텐츠나 서비스를 개발하기에 한계가 있었고그 결과로 시장은 성장하지 못했다. 국내 무선 인터넷 시장은 최근 3년동안 시장이 성장하지 못하고 정체된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혁신적인 운영체제를 탑재한 미국 애플사의 아이폰은 출시 2년 만에 전세계 시장에서 이익률로 2등을 차지하고 전세계 4500만명의 고객을 하나의 컨텐츠 시장으로만들었다. 또한 앱스토어라는 유통 채널의 시작 1년 만에 10억 번의 컨텐츠 다운로드와 6만개의 컨텐츠 출시라는 놀라운 결과를보여준 것이 그 반증이라 할 수 있다. 이 결과가 아이폰의 혁신적인 운영체제와 개발도구가 있었기 때문에가능한 일이었다.

따라서 우리나라 통신 사업자들도 국내 무선 인터넷 시장과 다양한 컨텐츠를 만들 아이디어 넘치는 중소 업체들을 육성시키기 위해서 보다 혁신적인 운영체제가 탑재된 휴대폰의 제공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관점에서 KT가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이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올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아이폰이 국내의 모든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는 없을 것이라 예상한다.

어떤 운영체제가 개발자에게 빠르게 확산되기 위해서는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째는 제품 자체가 미래 지향적인 수준이어야하며, 둘째로 컨텐츠를 만들 개발도구가 훌륭하고 저렴해야 하며 셋째로 운영체제 개발사가 개발자들에게 장기적인 신뢰를 줄 수 있어야 한다.

반대로 운영체제가 제조사나 통신사에게 선정되기 위해서는 제조사나 통신사가 각자의 특화된 기능을 추가하기가 용이해야 하며, 개발비 부담이 적어야 하고 가능하다면 로열티 부담이 없는 것이 좋다.

아이폰은 개발자에게는 좋은 환경이 될 수 있지만 국내 통신사는 자신의 브랜드 정체성을 상실할 가능성이 있다. 애플은 아이폰으로 통신사에 상관없이 전세계를 단일 시장을 만들고 있기 때문에 KT만을 위해서 아이폰을 수정하지는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세계 모든 통신사는 아이폰을 도입하면서도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 도입을 추진하고 있고, 그 사례는 T-Mobile, O2, Sprint 에서 모두 찾아볼 수 있다.

따라서 KT도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을 도입하는 것이고 KT의 향후 4 스크린 전략(PC, 휴대폰, 인터넷전화, IPTV)을 고려할 때 안드로이드는 다양한 기기에 탑재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안드로이드용 컨텐츠는 자바라는 언어 기반인데 이는 기존에 국내에서 위피 자바와 호환성이 높기 때문에 기존 개발자들이 쉽게 개발 환경을 배울 수 있고, 중소 기업에서 기존 직원을 저렴하게 재교육시킬 수 있다. 또한 리눅스 기반으로 미래 지향적인 성능의 운영체제이며, 개발도구도 오픈 소스 기반으로 모두 무료이다. 핵심 개발회사가 전세계적으로 개발자에게 선망의 대상인 구글이다. 일반인은 구글을 몰라도 개발자라면 모두 구글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는 높은 편이다.

따라서 국내 통신사나 제조사가 오픈 소스인 안드로이드를 기반으로 다양한 휴대폰과 TV, 인터넷 전화 등을 개발하고 출시한다면 각자 차별화 요소를 쉽게 추가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전세계적으로 미래의 전쟁터가 될 4 스크린 기반의 다양한 컨텐츠나 서비스 개발에 대한 경험을 국내의 중소기업과 함께 국내 통신사의 유통 채널을 통해 우선 시장성을 검증하고 그들과 함께 국제적인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최소한 IT분야에서만큼은 국제적인 경쟁력이 모든 기술을 자체적으로 만들어야만 나온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국내에서 세계에서 통용되는 기술을 사용하여 다양한 컨텐츠와 서비스를 검증하고 이를 국제 시장에 출시하는것이 좋은 접근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러한 기술의 하나로 안드로이드를 구글의 것이 아닌 우리의 것으로만들어 보자는 제안을 해본다.

-------------

본 내용은 디지탈타임즈 2009년 7월 29일자 DT 광장 기고용으로 작성한 내용을 다시 이곳에 게재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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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il이 가져온 메일 사용 행태의 변화

블로거 생활 2009/04/30 17:03 Posted by 퓨처 워커

  여러분은 Gmail을 왜 쓰십니까? 기능이 많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UI가 좋은 것도 아니고 뭐 속도가 그리 빠르다고도 할 수 없고. 주변 사람들이 쓰니까 어쩔 수 없이? 구글꺼니까 왠지 써 줘야 할 것 같은? 아~. 구글 그룹스를 쓰기 위해서?

  저도 메일을 쓰기 시작한지 10년이 넘어가기 시작하는데 이제 Gmail을 버릴 수가 없게되었습니다. 바로 용량 때문입니다. 현재 Gmail은 국내 어떤 서비스 회사도 무료로 주지 못하는 대용량을 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제 본론 들어갑니다. 



왜 Google은 메일을 무료로 이렇게 대용량을 줄까요?

  메일을 제대로 쓰기 시작하면 사실상 대부분의 파일 전달을 메일로 하게됩니다. 특히나 저처럼 밥 먹고 파워포인트만 가지고 일하는 사람들의 경우 일하는 대부분의 결과물이 사실상 파워포인트 파일이나 워드 파일입니다. 

Communication에는 History가 필요하다

 문제는 다른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게되면 대용량의 첨부파일이 붙은 메일을 주고 받게됩니다. 이게 받은 메일과 보낸 메일에 싸이게 되고 점차 메일 보관함의 전체 용량이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하지만 메일을 일일히 지우기가 싫어집니다. 왜냐하면 그 자체가 일종의 작업 버전이 될 수도 있고 업무 Context를 이루는 경우도 있고, 결정적으로 이제 바빠서 메일을 지울 시간도 별로 없어집니다.

결국 메일을 지우지 않게 된다

  결국 바쁜 직장인들은 업무를 이제 메일 없이는 살 수 없게 되었습니다. 서로 Communication이 많이 필요하고 첨부 파일을 자주 교환하게 되고 History는 필요하게 됩니다. 시간도 없으니 메일함은 점차 늘어납니다. 생각해보면 예전에는 메일함 아래에 sub folder도 만들고 그랬지만 이제는 그것도 귀찮아서 안 하게 됩니다. 뭐 어짜피 그렇게 관리해도 늘어나면 검색을 해야하기 때문이지요.

메일은 하나의 커다란 보관함

  사실 메일 내용은 어찌보면 지나가면 쓸모없는 정보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한편 이제 아무리 사소한 정보라도 메일로 교환이 되고 있습니다. 거래처들의 연락처 갱신, 업무적인 내용의 교환, 일정의 확인, 약속 장소 모든 내용이 메일함이라는 단일 Storage에 쌓이게 됩니다. 따로 관리하기가 귀찮아지는거죠.

  사실 요새는 아웃룩을 쓰기는 하지만 아웃룩의 Task 기능에 별도로 내용도 입력하지 않습니다. 그냥 메일 온 것중에서 중요한 것들은 별표하고 나중에 그것을 제 할일로 챙길 뿐이죠.

문제는 PC가 불안하다는 거죠.

  메일함의 용량이 커지면 커질수록 불안감은 증폭됩니다. 어떤 형태로든지 백업을 받고 싶은거죠. 특히 저처럼 메일함에 모든 정보가 쌓여있게 되면 더욱 백업의 필요성은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백업들 하십니까? 그래서 뭔가 알아서 백업이 되는 웹 메일이 필요하고 IMAP4로 데스크탑과 싱크가 되는 서비스가 필요하게 됩니다. (제가 네이버 메일을 메인으로 쓰지 않는 또 하나의 이유입니다)

메일함이 커지면 필요한 건?

  바로 검색입니다. 과거에 내가 받은 내용에서 키워드로 검색을 하게 되고, 메일로 받은 연락처를, 메일로 받은 약속 장소의 주소를 메일 속에서 검색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구글이 노리는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바로 "검색'이 필요하게 되는거죠. 그럼 더욱더 메일을 지우지 않게 되고, 다시 메일의 용량은 더욱 필요하게 됩니다. 

메일은 Communication용이 아닌 정보 보관함의 기능이 부각

제 판단은 점점 메일함이 Communication용이 아닌 협업 도구와 정보 보관함 성격이 되어가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메일로 날라오는 수많은 뉴스 메일들, 정보 안내 메일들, 영수증들. 많은 메일들이 "대화"가 아닌 "정보"나 "자료"의 성격입니다. 사람들과의 "정보 교환"이 아닌 "블로그"나 "어떤 서비스"와의 정보 교환이 많아지고 있죠. 결국 그들에게 받은 "정보"가 모이는 곳에는 반드시 "검색"이 필요합니다.



"정보"가 쌓이는 곳에 사업 기회가 있다

결국 Google이 제대로 선택한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래프를 보면 알겠지만 현재 Gmail은 7.5G 정도의 무료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Gmail은 시작부터 고객에게 주는 매력은 단 하나였습니다. 그냥 간단하면서 대용량의 메일 서비스라는 점. 그게 그들의 Concept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대용량" 서비스는 필연적으로 "정보"가 모이게 되고 자연스럽게 "검색"이 필요하고 다시 "연관 광고"를 붙이기가 좋아집니다. 

그럼 메일함 다음에는 어디에 정보가 쌓일까요? 
그게 아마도 Next Big Thing이 되겠지요.

Next Big Thing을 찾고 있는 퓨처워커
2009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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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판 세컨드라이프인 라이브리가 연내에 서비스를 종료한다네요.

그들의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 시도에 대해서 질투하는 분들은 "거봐라. 구글이라고 다 잘되는 건 아니잖아~"라고 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저는 질투를 넘어서 퇴장도 부럽네요.

어떨까요? 라이브리 서비스 담당 팀장은 짤렸을까요? 누가 보기에도 세컨드라이프라는 거대한 서비스 경쟁자가 있는 시장에서 이제와서 "라이브리"라는 서비스를 출시하는 것이 과연 구글에게 얼마나 현명한 결정이었을까요? 아마도 결과만을 놓고 얘기하면 구글은 또 한번의 "뻘짓"을 한 것이라고 얘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뻘짓"만의 결과를 만들었을까요? 그런 서비스를 하면서 그 멤버들과 회사는 전혀 배운 것이 없을까요?

제가 부러운 것은 그렇게 다양한 시도를 해 볼 수 있는 구글이라는 회사의 "환경"이 부럽습니다.

구글은 내부 기업 문화 자체는 개방적이지만 회사의 대외 홍보 자체는 "개방적이지" 않다는  의견도 있고, 다른 회사를 그렇게 많이 배려하는 "도덕적인" 회사인지는 의문스럽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이러한 사례들을 볼 때 구글은 일단 회사 직원들에게 "창의적인 도전"을 권장하는 것만은 분명하다고 보여집니다.

많은 회사들이 직원들에게 "창의적 도전"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회사의 발전을 위해 "도전 정신"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연 여러분의 회사는 그런 "도전"을 고취시킬 만한 "기업문화"와 "시스템"이 받쳐주고 있습니까?

어떤 회사는 "창의적인 문화"를 교육을 통해서 만들려고 하고, 어떤 회사는 그것을 "외부"에서 수혈하려고도 합니다.

하지만 제 생각은 "창의적인 문화"는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조금씩 축적되어 나아가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즉, 작은 "성공 스토리"들이 쌓여나가다 보면 저절도 그 회사의 "문화"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요?

또 제 스타일대로 제목과 다르게 엉뚱하게 빠졌군요. 한번쯤 여러분도 이 주제에 대해서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회사의 "창의적인 도전"을 권장하는 "시스템"은 무엇입니까?

매일 아이디어 제조(?)로 머리가 아파오는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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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11월 25일


참조
 
구글 Lively, 브라우저로 내려온 3D 가상세계
  구글의 라이블리(Lively), 올해를 끝으로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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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안드로이드 폰인 HTC의 G1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참조 기사 :Live blog: First Google Android phone is unveiled)



미국 T-Mobile에서 10월 22일부터 출시될 예정이고 가격은 179$로 AT&T의 아이폰과 경쟁을 위해서 가격을 20$을 낮춘 느낌이다.

물론 이 시장에서 20$의 가격차이는 큰 의미는 없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의 모든 판단의 기준은 "아이폰"이다. 어느 전시회, 어느 제품에 대한 평가도 "아이폰" 기준이다.

  과연 안드로이드폰 G1은 아이폰보다 훨씬 더 시장의 반응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까? 현재까지 내 느낌은 좀 약하다는 느낌이다.

  사실 하드웨어 사양만으로 보면 G1은 아이폰에 비해서 별로 약할 것이 없다. 오히려 그 기준으로 본다면 삼성전자의 옴니아가 오히려 괴물이라고 할만한 큼 사양을 갖고 있다.
(2008/06/24 - [플랫폼 컨설팅/Mobile] - 옴니아, 아이폰과는 시장이 다르다.)

  문제는 서비스이다.

  과연 안드로이드폰을 구매해서 사용자들이 제일 매력적으로 사용할 어플리케이션이 무엇일까? 그 어플리케이션이 고객에게 아이폰보다 더 낳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동영상을 보면 G1이 왜 "구글빠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모든 정보가 구글의 서비스에 보관되고 있다면 안드로이드 G1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Search -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quickly and easily

Maps - Locate nearby businesses, get driving directions, and explore street imagery

YouTube - Watch videos from anywhere

Gmail - Stay connected with Gmail on the go

Calendar - View your schedule and quickly add events on the go

Talk - Chat with your friends in real time

Contacts - A starting point for all of your communication needs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는 Yahoo Mail을 쓰고, MSN Search를 쓴다면?

  물론 이 점은 아이폰도 마찬가지이지만 아이폰의 경우 조금은 다른 서비스(Yahoo Mail, Exchange)에 대한 배려가 있을 뿐이다.

결국 현재 G1의 내장 기능은 정확하게 아이폰+ MobileMe와 경쟁하고 있다. 좋은 점은 G1은 구글의 MobileMe에 해당하는 서비스에 대해서 무료라는 점이고, 단점은 당연히 구글 서비스 이외에는 웹 브라우저로 사용한다면 아이폰에 비해서 별 다를 점이 없다는 것이다.

  결국 아이폰과 G1의 경쟁의 핵심은 이제 단말기가 아니라 "서비스"의 경쟁이다. 얼마나 휴대폰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비스와 "간편하게 연동"되도록 잘 개발되어서 얼마나 "단순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가"에 있다.

다시 한번 얘기한다.

"쉽게 만드는 것이 기술이다"

당신네 회사의 제품은 기능을 얼마나 사용하게 쉽게 만들고 있는가? 그나마 G1 정도는 되는가?

참고링크
 http://www.google.com/mobile/android/
 http://www.t-mobileg1.com/
“안드로이드의 G1, 아이폰 적수로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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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폰을 만든 HTC는 어떤 회사?

    Tracked from 하테나  삭제

    한동안 인터넷의 이슈가 되었던 아이폰에 이어 어제 하루는 온통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모두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최초로 도입한 안드로이드폰 "G1"에 관심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G1을 만든 대만의 HTC에 흥미가 간다, 왜냐하면 최근 일본 시장에서 아이폰의 대항마로 화제가 되는 스마트폰이 대부분 HTC의 제품들로 짜여 있기에 아무래도 삼성이나 LG의 강력한 경쟁자로 보이기에 때문이다. 아이폰이야 애플빠라는 일부 애플 극..

    2008/09/25 13:10
  2. Android와 Windows Mobile의 일정

    Tracked from 모바일 컨텐츠 이야기  삭제

    드디어 구글의 Andoid가 포팅된 핸드폰이 세상에 선을 보였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IT관련 언론이나 블로거들의 포스팅의 대부분이 이번 G1폰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기는 대단한가 보다.약간은 까칠한 시선으로 보자면 이번 구글의 Release는 다소 무리를 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구글은 핸드폰 벤더나 이통사가 아니다. 무료 플랫폼을 제공하는 Soultion Provider일 뿐이다. 이번 G1폰과 함께 구글의 다양한 서...

    2008/09/27 23:18
  구글폰을 LG텔레콤에서 작년부터 테스트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아마도 기자가 뭘 잘못 들었던가 오보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런 기사를 보고 LG텔레콤에서 구글폰이 나온다고 기다리시는 분이 혹시 있을까봐 그 기사가 오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내 주장의 근거를 적어본다.
구글이 개발한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구글폰은 LG텔레콤에서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LG텔레콤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안드로이드와 LG텔레콤의 연동시험을 해왔다"며 "연말께 정식 제품이 출시되면 상용화에 큰 무리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아이폰ㆍ구글폰 국내출시 언제?  2008.06.16 매일경제

  속 사정이야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만 그냥 밖으로 알려진 사실만으로 이것이 얼마나 불가능한 얘기인지 나열해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CTIA 2008에서 공개된 Android Prototype


1. 지난해부터 안드로이드와 LG텔레콤의 연동시험을 했다
 
  (1) Android의 공개 일정

  2007년 11월 초순  - 안드로이드 플랫폼 언론에 최초로 발표
  2007년 11월 중순  - 안드로이드 SDK 발표 및 MSM7200용 리눅스 커널 발표
  2008년  4월 중순  - CTIA 전시회에서  MSM7201에서 동작하는 프로토타입 퀄컴이 공개
  2008년  5월 하순  - Google이 HTC에서 개발한 상용 수준의 프로토타입을 공개
 
 --> 지난해 11월에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되었는데 지난해부터 연동 시험을 했다고? 알파 버전 수준의 prototype이 올해 4월에야 공개되었는데? 도대체 뭘로 연동시험을 했을까가 궁금해진다. 한마디로 불가능한 얘기다.

 (2) OHA의 가입 현황

  http://www.openhandsetalliance.com/oha_members.html

-->  위에서 확인해보자. LG텔레콤은 OHA에 작년 11월에 가입되어 있지 않았고 지금도 가입한 상태가 아니다.

  만약 작년부터 테스트를 했다면 왜 OHA 멤버 목록에 없는 것인가? 구글 입장에서 한 곳이라도 더 도입하고 있다고 자랑할텐데?
 
  (2) MSM7201 칩셋의 지원범위  

 --> 현재 Android SDK가 공개된 사이트에는 Linux Kernel Source도 포함되어 있다. 그 커널은 분명히 MSM7201 용으로 나도 확인했고, 이제까지 제대로 돌아가는 Prototype들은 모두 MSM7201 기반이다.

 --> MSM7201은 WCDMA / HSDPA 계열을 지원하는 칩셋이다. LG텔레콤이 WCDMA 계열을 지원하는 네트워크이던가?

--> 만약 LG텔레콤용으로 작년 12월에 구글폰을 테스트를 했다면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Rev A를 지원하는 칩셋인 MSM7500이나 MSM7600 기반으로 리눅스 커널이 있어야 한다.

  MSM7500용으로 리눅스 커널이 작년에 발표되었다는 사실은 알려진 바 없다. 혹시 MSM7500용 리눅스 커널이 MSM7200 수준으로 개발되었는지 들으신 분 있으면 알려주기 바란다.

--> 물론 꼭 MSM7500으로 할 필요는 없다. 이론적으로는 MSM6000 시리즈에 리눅스를 올릴 수도 있다. 하지만 구글폰은 아이폰에 비해 후발주자이기때문에 낮은 사양의 CPU로 제품을 시작한다는 것은 바보같은 짓이다. 그럴 필요도 그럴 이유도 없다.

2. 연말께 정식 제품이 출시되면

--> 다 양보해서 올해 개발을 시작했다고 치자. 어디에서 개발해주는 건가? HTC는 미국 시장에 목숨걸고 있을테니 한국 시장을 위해서 별도 개발팀을 운영하기는 어려울 거고. CanU처럼 자체 비용으로 외주를 주어 하시는건가? 그것까지야 모르는 거고.

  역시 LG전자가 해준다면 할말은 없다. 다만 LG전자가 아직 제대로 시장에서 검증도 되지 않은 플랫폼을 국내에서 먼저 출시한다는 건 쉽게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다.

  아마 LG텔레콤의 고위 상무가 저렇게 얘기했을리는 없을 것이다. 신문 기자가 의심스럽다.

벌써부터 더워지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6월 18일

참고 :
2008/05/30 - 구글 안드로이드 최신 데모, 우리를 실망시키지는 않겠군요.
2008/02/01 - 안드로이드 폭풍 후의 미래-퓨처캠프 발표 내용
2008/01/20 - 국내 LGT, KTF에 안드로이드폰 등장 예상?
First LIVE images and videos of FULLSCREEN Android demos!
LG텔레콤 구글폰 출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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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키아 미래에 가장 큰 적은 GooGle

    Tracked from 주니의 난장질  삭제

    안드로이드 '어떻게 노키아와 영역이 다른 구글이 노키아의 가장 큰 적이 될수 있냐?'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노키아가 휴대전화시장에서 최고의 이윤과 최대의 이익을 내는 큰 이유중 하나가 심비안이라는 운영체제에 있습니다. 노키아는 휴대전화를 만들어 팔면 약 20%정도의 이윤을 챙깁니다. 다른 회사들의 2배에 이르죠. 그러니 돈도 잘돌고 투자도 잘하고 특히 이윤이 많이 남는 스마트폰시장에서 가격대비 성능으로 많은 매출을 올리는데 국내에서는..

    2008/06/18 21:36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Google IO 라는 행사에서 안드로이드 최신 프로토타입의 데모 영상이 나왔습니다. 현재까지는 HTC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원본 영상은 이곳에서 가져온 것이고 원본 내용에 제 의견을 적어보았습니다.



첫번째 비디오에서는 신선한 패턴 기반의 Unlock UI가 보이는군요. 아이폰의 단순한 Unlock UI도 좋지만 Unlock 패턴을 개인화 할 수 있다는 개념은 신선한 것 같습니다. 아마 특허를 걸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반적인 UI 화면 구성을 볼 수 있고, 타이틀 바를 Scroll down해서 통화 기록을 본다는 개념은 좀 어려워보입니다만, 제한된 스크린을 활용하기 위한 고육책은 다들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가상 스크린 형태로 좌, 우 스크롤 하는 것은 이제 마치 일반화되버리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만, 바탕 화면에 간단하게 ShortCut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은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두번째 비디오는 상당히 Cool 하군요. 요새 Wii가 게임기의 새로운 장을 쓰고 있는데, 역시 하드웨어 센서를 활용한 인터페이스들이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보여준 프로토타입에도 Compass와 가속계를 내장해서 이것과 구글의 StreetView를 연결해서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햅틱의 20가지 촉감 인터페이스보다는 훨씬 더 소구력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뭐 햅틱에도 하드웨어야 추가하면 되지만요. 이렇게 되면 마치 휴대폰으로 "증강 현실"을 실현시켜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바로 팩맨 게임입니다. 30대 이상 분들은 누구나 아시는 게임이지요. 이번에 안드로이드 컨테스트에 제출된 작품이라고 하는군요.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만, 향후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게임 개발자에게도 관심을 가질만한 것이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WIPI나 여러 플랫폼으로 휴대폰에서 게임 개발 환경을 만들어보려고 무던히 노력했는데 이 친구들은 금새 판을 뒤집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속상한 일이지요.

 
네번째는 바로 그 유명한 Google Maps입니다. 사실 인터페이스 측면에서는 그리 신선할 것이 없습니다만, 역시 HSDPA의 네트워크를 제대로 활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실 저는 LG텔레콤의 오즈 정도 요금제면 네이버 지도를 기반으로 카네비게이션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다음은 아래 기사에서 발췌한 안드로이드 프로토타입의 하드웨어 사양입니다.
 
   CPU    : MSM7201A ( 528MHz)
   RAM    : 128MB
   Flash   : 256MB
   Net      : HSDPA 3.6Mbps
   Touch  : Synaptics capacitive
   Sensor : Compass, accelerometer

  최근 들은 얘기로는 구글이 HTC를 통해서 첫번째 상용 모델의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올해 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 조금씩 현실화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새로운 도전에 국내 제조사가 참여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이 많이 아쉽군요.

HTC가 부러워 잠이 안오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5월 30일

참고
  Android prototype Q&A video and transcript plus hardware 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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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동작하는 모습을 한국에서 직접 보실 수 있습니다.

  오해는 하지 마시구요.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벌써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안드로이드가 개발보드에서 동작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인터넷에서 동영상으로 보는 것과 실제 개발보드에서 동작하는 것을 보는 것과는 정말 느낌이 많이 틀립니다. PXA270에서 돌리는데도 속도가 참 빠르다는 느낌입니다.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실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저는 요즘 안드로이드에 관련된 분들을 만나러 다니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에 그런 분들과 뜻이 맞아 각자가 알고 있는 안드로이드와 개방형 플랫폼에 대한 지식들을 모아서 발표회를 하자는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그래서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영광스럽게 한 세션을 맡아서 발표하게 되었구요.

  처음에는 안드로이드 기술에 대해서도 하고 싶었으나 워낙 실력이 좋으신 분들이 많이 참여하셔서 저는 좀더 제가 잘 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과 시장 상황에 대한 얘기를 하기로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시면 국내에서 안드로이드에 대한 현재까지의 최신 선수(?)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이러한 오프라인을 통해서 정말 골수 엔지니어분들을 많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또한 전문가들이 만든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이나 한글 입력기 등 다양한 개발 현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럼 행사장에서 꼭 보아요~~.


1 달짜리 프로젝트에 정신없는 퓨처워커가
http://futurewalker.kr
2008년 3월 4일


관련 링크:
http://kandroid.org
http://cafe.naver.com/mobitoday (이 카페 내용이 위로 이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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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일정
일시 : 2008년 3월 13일 오후 1시 ~ 오후 6시
장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
대상 : 오픈 모바일 플랫폼에 관심있는 분
주관 : 2008 코리아 안드로이드 행사준비위원회
주최 : http://kandroid.org

발표내용
주제1. 구글 안드로이드와 망개방 이슈
주제2. 오픈 모바일 플랫폼과 마켓 이슈
주제3. 안드로이드 플랫폼 Stack 및 포팅 가이드
주제4. SUN JavaVM 과 안드로이드 Dalvik VM 이슈
주제5. 구글 안드로이드 Kernel 이슈
주제6. 안드로이드 개발자 챌린지 및 New BM

참가방법
사전등록 : 2만원 [사전등록 바로가기]
현장등록 : 4만원


PS.
- 혹시 저를 만나시고 싶으신 분은 오시면 커피라도 한잔 하시죠.
- 이 글은 당근 펌질하셔도 됩니다. 많은 홍보 바랍니다.
- 주관하시는 분이 지르는 스타일이라 1000명을 목표로 하시는군요.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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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국내 LGT, KTF에 안드로이드폰 등장 예상?

    Tracked from 퓨처워커들의 u-Platform 이야기  삭제

    이번에는 필자의 주장이 아니라 국내 유명 IT 컨설팅 회사인 로아그룹 "김진영대표"가 ZDNet에 기고한 내용에서 나온 제목이다. 내용을 요약하면 모바일 단말기에서 컨텐츠와 시너지를 이룰 "신기술"들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기사 내용에서는 그러한 신기술로 아래 5가지를 언급하고 있다. 터치스크린(Touch Screen) 휴대폰 LCD의 대형화 모바일 OS(Mobile Linux) UCC 편집 도구 등장 맵 매쉬업(Map Mash Ups) 음악 추천 기..

    2008/03/04 09:07
  2. 구글 안드로이드 시연 동영상 공개

    Tracked from ISSSSSUE  삭제

    BBC의 Darren Waters가 구글폰의 시연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은 3G 연결의 프로토타입으로, 구글 안드로이드가 OS로 내장되어 있습니다. 비디오 내용은 안드로이드의 실제 동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터치스크린의 구동과 인터페이스 퀘이크 데모, 구글 스트리트 뷰 등을 보여줍니다. BBC 홈페이지를 보여주는 웹 브라우징은 빠르고, 직관적입니다. 스클롤이나 확대도 부드럽게 가능합니다. 구글 스트리트 뷰의 확대 축소도 부드럽게 잘되고 있습..

    2008/03/05 23:24
  3. 안드로이드? 성공할 것인가?

    Tracked from itmedia  삭제

    구글 안드로이드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모바일을 유선과 같은 개념에서 접근해서 하나의 공통된 플랫폼으로 만들고 WEB의 인터페이스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면 대단히 고무적인 일일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우리 나라에서 WIPI가 큰 꿈을 않고 출발 했지만 지금 현재의 모습이 된 것이 떠오른다.. 하지만, 구글이니깐 가능할 수도 있지 않을까? ^^ 구글이 광고할 수 있을 정도로만 된다면 진정한 모바일 세상이 될수 있을 것 같은데.. 하지만 구글이 추진하..

    2008/03/21 00:11
  4. 구글 휴대폰 강의를 듣고..

    Tracked from 수년's blog  삭제

    지난 퓨처워커님의 강의는 나에게는 굉장히 즐거웠고, 유익했었읍니다 구글, 애플 등의 전략적 측면들을 보면서 현재 모바일 서비스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모바일에서 user에게 제공되는 가장 큰 value는 mobility일 것입니다. mobility를 통해 communication이라는 value를 제공받게 되는 것입니다. mobile internet이 나오고 나서 아직까지 많이 활성화 되지 않은 것은 이동통신망..

    2008/03/25 00:58
  5. 오픈 모바일 플랫폼

    Tracked from irene life  삭제

    오늘 차세대 웹기술과 컨버전스 시간에는 블로그계의 유명인, 퓨처워커님이 오픈 모바일 플랫폼에 대해서 열강을 펼쳐주셨다. 들을때마다 "안드로메다"가 자꾸 떠오를 정도로 마냥 생소했던 안드로이드. 퓨처워커님의 바이어스드한 설명(ㅋㅋ) 덕분에 살짝 친숙해질 수 있었던 기회가 된것 같다. 요즘 각 과목별 케이스 분석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구글. 이제는 안드로이드폰을 발판 삼아 모바일 시장까지 장악하게 될 날도 얼마 남지않은듯 싶다. 과연 우리나라에서도 안..

    2008/03/26 22:36
  6. 고객의 입장에서 주관적으로 본 구글폰

    Tracked from 명랑썬의 완전행복!!  삭제

    퓨처 워커님의 열정적인 강의에 진심으로감사드립니다.구글의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오며가며 여러번 들어본 것 같기는 한데 정작 무엇인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번강의는 제게그 유명한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도대체 무엇인지 개념을 잡을 수 있었던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퓨처 워커님의 글에 트랙백으로 걸려있는 시연 동영상을 보았습니다. 흠..그냥 아무것도

    2008/03/27 00:25
  7. Facebook Biz Model

    Tracked from 브라보 마이 라이프  삭제

    Facebook은 2004년 하버드 학생이였던 Mark Zuckerberg에 의해 탄생되었다 상업적보다는 재미와 순수한 의도로 시작된 SNS으로 Directory Utility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나 사용자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Revenue Model로 Ads 사업을 시작하였다 Facebook은 2007년 Open Platform을 런칭하였으며 현재 4만명 이상의 개발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18000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애플리..

    2008/03/27 00:43
  8. 구글폰 안드로이드에서 페이스북이 돈다면??

    Tracked from 기묘짱 story  삭제

    안녕하세요! 열정적인 강의 너무 유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드로이드는 향후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이 예상되는 모바일 AD시장에서 구글이 현재의 헤게모니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개발한 플랫폼이라고 하셨는데요....그런데 저희조가 IT전략이라는 과목에서 Facebook 관련 발표를 위해 준비중에 나온 재미있는 상황이 하나 있는데, 한 번 같이 생각해보셨으면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 구글의 Open Social과 경쟁관계에 있는 F..

    2008/03/27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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