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는 "우리집"에서 떠나거라~

발표자료 2011/05/10 10:35 Posted by 퓨처 워커
아이패드로 촉발된 스마트 태블릿 시장의 폭발이 결국은 전세계 2위 PC업체인 에이서의 대표를 물러나게 만들었다. 
 
필자가 예상한대로 전체 PC시장에서 아이패드와 가장 경쟁이 될 수밖에 없었던 넷북의 판매실적 저하와 태블릿 시장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이 이번 에이서 CEO 퇴진의 이유다. 남의 나라 얘기가 아니다. 
 
이제 MS 윈도 기반의 태블릿이 아닌 애플과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이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있고, 이 시장은 생각보다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재미있는 건 이런 스마트 태블릿이 그렇게 새로운 고객을 만들고 있지는 않다는 점이다. 일반적인 고객의 사용 패턴을 보면 결국 아이패드는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비율보다는 집에서 넷북이나 노트북을 대신해서 사용한다고 한다. 따라서 기존의 PC 시장을 잠식하고 있다는 점이 인텔/MS 기반의 에코시스템에서 먹고 살던 회사를 걱정시키는 것이다. 


SETTING A NEW STANDARD IN TABLETS, LG OPTIMUS PAD DEBUTS AT MWC by LGEPR
 저작자 표시
 
PC 에코시스템 관계자들이여, 다시 과거로 돌아가보자. PC란 제품은 태생 자체가 사무실을 위한 기기였다. 1973년에 제록스가 “알토”라는 워크스테이션을 만든 것도 그 당시에 10년 뒤에 모든 사무실에서 반드시 필요한 기기를 만든다는 "비전"으로 설계된 제품이었다. 

Xerox Alto
Xerox Alto by Marcin Wichary 저작자 표시
 
물론 그 제품의 미래를 읽지 못했던 제록스는 제품의 상용화를 중도에 포기했고, 제품의 핵심 기술과 아이디어는 모두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로 옮겨가게 되어서 현재의 매킨토시와 윈도로 대변되는PC 산업이 발전한 것이 오늘날이다. 
 
사실 초기 Apple이란 8비트 컴퓨터는 오히려 사무실용 제품은 아니었다. 출발은 개인용 기기였고 게임기였으며 해커들의 장난감이었다. 하지만 Apple컴퓨터도 VisiCalc라는 사무용 소프트웨어가 없었다면 초기에 사무실로의 확장이 성공적이지 못했을 것이고, 마찬가지로 IBM-PC도 업무용 S/W였던 Lotus 1-2-3가 없었다면 초기 시장에 안착할 수 없었을 것이다. 결국 PC가 키보드와 모니터가 있고 프린터가 있는 한 이 제품의 최고이자 최적의 시장은 오피스 머신인 것이다. 


Visicalc user with Apple II
Visicalc user with Apple II by scriptingnews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마이크로소프트의 Windows란 어떤 OS인가? 사실 Windows는 MS Office를 위한, Office에 의한, Office의 OS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 구조를 봐도 알 수 있다. MS 매출의 80% 이상이 두 제품에서 나오는데, 그 중 하나는 Windows OS제품군이고 다른 하나는 MS Office 제품군이다. 

 
 
과거 마이크로소프트가 초기에 MacOS의 아이디어를 많이 훔쳤다는 욕을 먹으면서도 Windows 개발을 시작했던 이유도 이미 Mac용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던 MS Excel을 PC용으로 판매하기위해서라고 알려져있다.

이미 DOS 기반에서는 그 당시 Lotus 1-2-3에게 시장을 선점당한 MS 입장에서 좀 더 미래 지향적인 Excel을 판매하기 위해서는 Windows는 반드시 필요했다. 결국 오랜 시간을 투자해서 Windows는 발전해나갔고 시장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바란대로 Excel이 PC기반의 오피스 시장을 주도하게 된다. 결국 Windows라는 플랫폼의 킬러 앱은 Excel이었고 이것이 나중에 Office로 확대된다. 
  Excel for MS-DOS Windows Screenshot
Excel for MS-DOS Windows Screenshot by Microsoft Sweden 저작자 표시

PC와 Windows는 이런 과거의 유산에서 발전한 기기이고 운영체제이다. 사실 Windows는 기본적인 운영체제의 개념이 제록스가 만들었던 워크스테이션과 커다란 차이는 없다. 책상 위에서 사용하도록 만든 “Desktop” 컴퓨터에 “책상”이라는 메타포어를 사용하였고 사무실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File”과 “Folder”라는 메타포어를 사용한다. 마우스로 입력되는 위치를 표시하기 위해서 “Pointer”가 있었고, 여러 개의 동시 작업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Multiple Window”라는 개념을 사용해야 했다. 이는 자연스럽게 현재 키보드가 입력되는 윈도를 표시할 필요가 생기게 된다. 이게 과연 “쉬운 개념”들일까? 

Mac Finder screendump via Imagewriter II printer
Mac Finder screendump via Imagewriter II printer by blakespot 저작자 표시
 
왜 아이패드와 아이폰은 그렇게 쉬운걸까? 유아부터 나이가 많으신 노인들조차도 이런 기기를 사용하게끔 만든 것이 바로 쉬운 UI 때문인데, 그것은 바로 거의 40년간 PC OS에 핵심이라 믿었던 메타포어를 모두 버렸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Baby Sees The iPad Magic
Baby Sees The iPad Magic by umpcportal.com 저작자 표시변경 금지
 
아이패드를 사용하기위해서 고객은 “File”, “Folder”, “Mouse”, “Pointer”, “Multiple Window”등의 개념과 사용법을 배울 필요가 없다. 사실 “File”이란 컴퓨터상에 저장되는 다양한 객체들, 즉 문서, 사진, 음악, 메모 등을 모두 포괄적으로 부르기 위해 추상화한 메타포어이다. 한마디로 어렵다는 얘기다. 
 
고객이 원하는 것은 보다 추상적인 개념의 메타포어가 아니라 자신에게 친숙한 실세계의 개념을 사용하고 싶을 뿐이다. “사진 파일”을 관리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사진”을 보관하고 싶을 뿐이다. “음악 파일”의 목록을 보면서 생성 날짜나 크기 정보에는 관심이 없다. 좋아하는 노래의 제목과 가수에 관심이 있을 뿐이다. 결국 고객에게 필요한 건 추상적인 개념의 “File”을 관리하는 “Explorer” 가 아니라 “사진” 앱과 “카메라” 앱뿐이였다.  
 
Flickpad 2.0 - Flickr and Facebook
Flickpad 2.0 - Flickr and Facebook by Chad Podosk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과거 윈도 모바일 OS가 실패한 가장 큰 이유는 “Windows Everywhere”라는 그들의 전략대로 PC Windows에서 사용했던 메타포어를 거의 변경없이 휴대폰 사용자에게 강요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고객들은 어떤 UI가 쉬운 지를 알게 되었다. 일부 안드로이드 OS의 제품도 아직 그런 어려운 “메타포어”를 제대로 버리지 못해서 어려운 제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있다. 
 
Upgraded my Treo 700wx to WM6 via Ebag's custom ROM
Upgraded my Treo 700wx to WM6 via Ebag's custom ROM by slworking2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이런 변화는 다시 PC 시장에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아이폰으로 증명된 쉬운 UI로의 변화는 다시 태블릿 시장에까지 영향을 주었고, 고객은 당연히 쉬운 UI의 제품을 원하게 되었다. 태블릿과 유사한 용도로 경쟁이 될 수 밖에 없었던 넷북 시장부터 우선 영향을 주고 있고, 이런 트렌드는 앞으로 개인용 컴퓨팅 제품 시장에 전반적으로 확대될 것이라 생각한다. 
 
미래를 생각해보자. 아마도 인텔 기반의 PC와 Windows 그리고 MS Office가 사무실에서 사라지는 일은 20년 내에 없을 것이다. 그것들의 목적은 분명히 사무실에서 필요한 문서 작업에 최적화되도록 발전되어 왔기때문이다. 하지만 가정에서 일반적인 고객이 미디어를 소비하는 용도로서 그 효용성은 이제 감소되기 시작했고, 아마도 20년뒤에는 가정에서 스마트 태블릿에게 그 자리를 완전히 내주지 않을까라는 과격한 예측을 해본다. 누가20년전에 지금과 같은 모습을 상상이나 했을까? 모든 사무실에서 1인 1 PC로 하루종일 업무용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줄을. 
 
PC는 이제 태어난 곳으로 돌아갈 것이다, 오피스로. 집에서는 좀 자리를 비켜주기 바란다.

PC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마누라를 보며 미래를 읽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11년 5월 10일
 
PS. 본 내용은 zdnet.co.kr 컬럼에 기고한 내용입니다. 원문은 이곳에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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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 Tablet으로 보는 N-Screen의 미래

발표자료 2010/10/10 20:54 Posted by 퓨처 워커

최근에 "N-Screen발표한 자료와 사용했던 동영상들입니다. 주요 내용은 N-Screen에서 얘기하는 주요 3가지 스크린 디바이스 즉 스마트폰, 스마트TV 그리고 PC에 이어서 아이패드로 대변되는 Smart Tablet이 기존 스마트TV가 쉽게 만들지 못했던 보다 "대화형 TV 컨텐츠에 익숙한 고객"을 만들 것이라는게 제 주장입니다.

우선 저는 현재의 IPTV가 그닥 성공했다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또한 Google TV나 제조사들의 스마트TV가 아직도 갈길은 멀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고객이 TV에서 대화형 컨텐츠을 즐기는 것을 익숙하게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예측은 iPad와 Android Tablet으로 대변되는 Smart Tablet이 그것을 가능하게 할 거라 생각합니다.

Smart Tablet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Smart Tablet은 기존의 "비지니스 고객 위주의" Tablet PC와는 달리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래 비디오가 그러한 예입니다.




Smart Tablet을 사용하면 TV가 Smart해진다

또한 "2차원 입력장치"가 없었던 TV에 Smart Tablet에 "앱"들을 통해서 보다 TV를 쉽게 "대화형 컨텐츠"로 유도할 수 있고 또한 단순히 보는 TV가 아닌 "참여하는 TV 경험"을 만들기가 쉽습니다.
아래는 그러한 예로 comCast라는 미국 케이블회사의 앱입니다.



Smart Tablet에서는 TV를 가지고 놀 수 있다

또한 미국의 ABC News App을 보면 TV를 이렇게 가지고 논다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대화형 TV"의 하나의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대화형 컨텐츠"이면서 "적극적인 TV 고객"들을 만들고 있는거죠.



조만간 안드로이드 기반의 Smart Tablet이 넘칠 것이다

올해말부터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이 시장에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안드로이드가 오픈 소스이기때문에 사실상 스마트폰이 그랬던 것처럼 태블릿도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그 얘기는 곧 경쟁하는 회사 입장에서야 힘들겠지만 고객은 행복하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뜻이되니까요.

어떤 대화형 컨텐츠가 N-Screen에서 성공할 것인가?

제가 생각하는 대화형 컨텐츠의 최고는 역시 게임이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게임중에서 기존 콘솔 기반의 Hard core게임이 아닌 Casual 게임이나 Social Game이 좀 더 많은 고객들이 종아하기때문에 N-Screen 전략에 더욱 맞다고 봅니다. 왜냐구요?



말이 필요없죠. 누구나 쉽고 몰입이 적기 때문에 하루에 조금씩만 시간을 투자해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혼자 하는 거보다 둘이 하는게 재미있는 것은?

바로 게임입니다. 그것도 인터넷에서 모르는 사람과 하는 것이 아닌 바로 옆에서 친구와 같이 경쟁하는 게임이 제일 재미있죠. 바로 이것처럼



둘이 같이 게임을 하면서 스크린을 공유하다면?

더욱 재미있으려면 큰 스크린을 하나 놓고 같이 보면서 내 스마트폰을 입력기로 사용하는 방식이 가능합니다. 아래처럼.




TV와 스마트폰이 연동된다면?

위의 예제에서 같이 보는 스크린이 TV로 커진다면 더욱 재미있는 경험들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아래 예제는 태블릿을 TV에 연결하고 그 게임을 다시 스마트폰으로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제 꿈은 TV를 보며 아버지와 고스톱을 치는 것

이제 태블릿을 가운데 두고 스마트폰을 각자 가지고 포커를 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조만간 우리나라에서도 맞고를 이렇게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TV와도 이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음성 검색이 대중화가 될 겁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음성 인식 기술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즉 대중화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라면 이제 기본 내장 기능입니다. 꿈 같은 얘기였었죠.
 


TV 프로그램을 음성으로 검색한다면?

사실 아직까지 구글TV는 제가 보기에도 어려운 제품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기술혁식과 제가 얘기하는 "고객 학습"이 더 필요합니다. 즉 위에서 얘기하는 태블릿이 대중화되고 사람들이 영상물을 "대화형"으로 소비하는데 익숙해진다면 성공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TV에 위에서 보여준 음성 검색까지 더해진다면 어떻까요?



누가 N-Screen의 혁신을 만들 수 있을까요?

바로 개방형 플랫폼과


개발자 여러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래는 발표내용 전문입니다. 도움되시기 바랍니다.

N-Screen convergence with Smart Tablet
View more presentations from Michael Hwang.

주말에는 쉬어야 하는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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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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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6월달에 한국모바일컴퓨팅&퍼스널미디어컨퍼런스에서 발표한 자료입니다. 주로 제가 스마트 디바이스라고 부르는 Smart TV, Smart phone, Smart Tablet 에서의 게임 컨텐츠의 발전 방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주요 아래는 Agenda와 핵심 메시지입니다.




다운로드는 여기서

결국 아이패드가 Smart Tablet이라는 시장을 만들기는 했지만 오히려 다양한 업체에서 나올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이 시장을 더욱 키울 것이고, 이런 태블릿은 과거의 PC 태블릿과는 다른 형태의 게임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혹시 강의를 들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PDF 파일을 공유합니다.

퓨처워커
2010년 6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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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4시 10분
  - 줄서 있는 사람들. 제가 서 있는 곳으로 앞에 약 200명이상은 있는 듯.


오전 7시 30분
 - 드디어 300명 정도의 순서로 키노트 장에 들어왔습니다. 올해에는 기필코 잡스 형님의 사인을~

오전 9시 30분
 - 드디어 발표장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네 앞으로 500명은 앉아 있는 듯..


저 아래 보이는 분들은 모두 잡스 형님을 그냥 스크린으로 본다는. 5시 이후에 오면 모두 딴 방으로~..
  - 이방에 약 2500명은 있는 듯. 2500명 이후에 들어온 친구들은 다른 방에서 비디오를 본다는 슬픈 전설이... 

10:00
  - 드디어 음악이 나오고 잡스 형님이 나오십니다. 
위치가 애매해서 옆에 있는 거대한 디스플레이가 발표 내용이 더 잘보인다는..

누가 보낸 메일, 카페에서 아이패드를 쓰고 있으니 어떤 여자가 관심을 갖는다는. 그래서 "마법의 디바이스라고~".

아이패드 전용 앱이 8500개.

아이패드 전용 앱이 벌써 3,500만개 다운로드
Wolfram 사장 왈. 아이패드 앱 팔아서 하루만에 번 돈이 구글 광고 몇년동안 매출보다 크다는.. ^^;



이북은 500만개 다운로드 되었고.

아이패드 하나로 이북 시장의 22% 시장 점유율 차지.
이북에 노트 추가 기능 .. 

애플은 사실 두 개의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다른 하나는 당연히 약간은 관리되는 App Store.

일주일에 신청되는 앱은 1만 5천개.


새백 4시에 도착해서 앉은 자리에서 찍은 사진이라 좀 구립니다만. 그래도 도움 되시길.
다음 내용도 계속됩니다. 

새벽 3시에 일어난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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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퓨처워커의 생각

    Tracked from futurewalker's me2DAY  삭제

    일단 WWDC 2010 라이브 블로깅을 도전해봅니다. http://futurewalker.kr/768 아직 2시간 30분전.

    2010/06/07 23:46
  2. 퓨처워커의 생각

    Tracked from futurewalker's me2DAY  삭제

    드디어 들어왔음. 그냥 트위터로 중계를 해야 하나. 사진만 죽어라 찍어야 하나 고민중.. 아마 트위터로 중계하시는 분은 많을 거 같아서 사진만 열심히 찍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http://bit.ly/ax81UR

    2010/06/08 01:46
프리스케일에서 하는 i.MX 508 제품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모바일 서비스만 신경쓰다가 간만에 칩셋 솔루션을 들어보니 신선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일단 i.MX 508은 거의 e-Book 전용으로 개발된 SoC입니다. 즉 쉽게 생각하면 이거하고 메모리하고 디스플레이만 붙이면 바로 e-Book 하나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i.MX 508이 10불까지 제공이 가능하다고 하니 저렴한 e-Paper까지 해서도 BOM이 70$까지도 가능할거라는 한국 프리스케일측의 얘기였습니다.



위의 블럭 다이어그램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EPDC라는 e-Paper 디스플레이 컨트롤러를 내장했다는 것만 제외하면 웬만한 타블릿을 만들수 있는 SoC로도 보입니다. Core도 Cortex A8이니까 최신 ARM 코어인 것을 생각하면 이걸 꼭 e-Book에만 쓸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위의 그림처럼 i.MX 508에 저렴한 e-Paper를 붙이고 몇가지 기본적인 인터페이스 부가 장치만 연결해서 저렴한 아이패드를 만들어서 기업용으로 제공하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아이패드는 뛰어난 성능의 고가의 제품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단점도 있죠. 바로 가격과 무게입니다. 애플의 정책상 고가의 제품 라인업 정책을 포기할 이유는 없고 현재의 10인치 크기와 컬러 LCD에서 오는 무게는 꽤 부담인 게 사실입니다.


또한 현재 이미 시장에는 위의 그림과 같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저렴한 대체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대부분 일단 컬러 LCD에 상당히 제한적인 배터리 시간들을 제공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i.MX 508에 가볍고 배터리를 적게 먹는 컬러 e-Paper 정도에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어서 기업용으로 마케팅한다면 나름대로 아이패드와는 다른 시장을 볼 수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아이패드로 다양한 이용 시나리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사무실에서 다야한 기업에서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S/W를 돌리는 데 사용한다면 굳이 그렇게 비싸고 무거운 LCD는 필요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리라 저렴하고 가볍고 배터리가 며칠씩 가는 하지만 반응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는 안드로이드 타블릿이 있고, 개발은 자바로 하니 기존의 저렴한(?) 자바 개발자들이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지금부터 20년전 Byte 지에서는 예측하기 2000년도에는 모든 직장인들이 노트북을 들고다닐 거라고 했습니다만 그때는 모두들 의아해했었죠. 

이제 제가 예측해보면 앞으로 10년이내에 모든 병원에서 간호사나 의사들은 7인치 크기의 안드로이드 타블릿을 들고 다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가능할까요?

안드로이드 태플릿의 미래를 생각하는 퓨처워커
2010년 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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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들같은 e-Book 전용 기기기반의 전자책 시장보다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같은 기기기반의 전자책 시장이 더 커질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한마디로 보다 풍부한 대화형 전자책이 가능하기때문입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아이폰으로 나온 일반적인 e-Book 리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만약 이정도의 차이라면 사실상 굳이 아이폰에서 책을 볼 필요는 없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동영상을 보죠.



이런 형식의 대화형 또는 멀티미디어 책이라면 이미 Kindle 같은 기계에서는 동작할 수 없습니다. 근본적인 e-Ink의 한계떄문이죠. 이제 아이패드 같은 10인치의 태블릿에서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책"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래는 그런 예시입니다.



결국 전자책 컨텐츠 시장도 양극화를 걷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구글에서 무료로 책을 보던가 (예제) Kindle 같은 전용 기기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e-Book 시장이 있는 반면 스마트폰이나 아이패트 같은 기기에서 대화형이면서 멀티미디어 기반의 전자책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즉 과거 PC에서 CD-ROM이 한때 전자책의 미래였다면 이제 아이패드로 촉발된 새로운 시장이 고급 전자책 시장을 다시 시작시켜주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여러분은 자녀에게 어떤 수준의 전자책을 사 주시겠습니까?

아이패드를 기다리며 안드로이드 기반을 고민하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10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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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패드 출시 이후 세상의 변화를 주목한다

    Tracked from 16. garbage  삭제

    아이패드는 인터넷 서핑과 동영상, 음악 감상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 한 전자책 리더기이다. 스티븐 잡스가 지난 1월 아이패드를 발표 할 때만 해도 많은 네티즌들은 아이폰 4개를 붙여 화면만 크게 한 것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막상 출시하자 해외 유명 블로거들과 미디어들의 평가는 대부분 긍정적이고 판매 성과도 좋다 인류 지혜의 정수인 책의 디지털화 가속화 아이패드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제품의 완성도와 시장에서의 열광적인 반응뿐만은 아니다...

    2010/04/19 08:41

드디어 애플 아이패드가 나왔습니다. 뭐 사야이나 자세한 내용이야 애플 홈페이지만 봐도 잘 나오니까 제가 주저리주저리 적을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http://www.apple.com/ipad/
http://www.engadget.com/

애플 아이패드가 나왔을때 피(?) 볼 제품들을 생각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 에어

일단 맥북 에어가 제일 먼저 피해볼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맥북에어를 사용했지만 맥북에어가 참 애매한 제품인 것은 사실입니다. 성능도 좋지 않으면서 들고 다니기에 "엣지남"을 위한 제품으로는 딱이지만 그닥 자주 쓰지 않게 되는 제품이죠.  결국 저도 집에서 웹브라우징 용도로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그게 참 키보드가 별로 필요가 없어지더군요. 아마도 맥북에어가 가장 먼저 피해를 볼거라 생각합니다.



수많은 넷북들

뭐 당연하겠죠? 애플의 이번 발표에서 첫번째로 공격(?)한 제품이 바로 넷북입니다. 애플은 여직까지 그런 100만원 이하의 노트북을 발표하지 않았죠. 결국 자기들 노트북 제품의 포지션을 깍아먹고 싶지 않았기때문이죠. 

이제 기존에 애매한 가격들의 넷북은 직격탄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넷북의 주 용도가 결국 웹브라우저와 이메일입니다. 그런 웹브라우저와 이메일을 보기 위해서 굳이 키보드가 별로 필요 없다는 걸 아이폰이 증명을 한 셈이구요. 그런데 책까지 보기 편하다. 이건 뭐~.

넷북 다 죽으라는 얘기죠. 문제는 가격입니다. 499$이면 웬만한 넷북 가격인데 이건 뭐 HP같은 회사 이제 넷북 장사하지 말라는 얘기죠. 그렇다고 윈도7이 터치 기반의 넷북에 최적화되어 있냐? 그건 아니거든요. 



Kindle 그리고 수많은 이북들

사실 이번 아이패드의 핵심중의 하나는 배터리입니다. 결국 모든 넷북이나 노트북들에게 바랬던 것이 10시간짜리 배터리인데 애플의 주장(?)을 믿는다면 이게 이제 가능해진 겁니다. 사실 이북의 유일한 장점이 배터리인데, 그 배터리가 하루 이상이 가면 별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이북의 장점은 크기 가시성, 배터리 그리고 휴대성입니다. 하지만 이번 아이패드를 보면 그 세가지 관점에서 거의 Kindle 정도가 주는 만족감을 따라 잡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더군다나 컬러로. 뭐 거의 하드웨어 사업 접으라는 얘기죠.

유일한 Amazon의 장점은 컨텐츠의 양일텐데 이게 또 독점권을 갖기 어려운 분야라고 본다면 시간 문제인 것 같습니다. 물론 Kindle는 그 나름대로 고객층을 형성할 수는 있겠지만 기존에 기대했던 것보다는 크기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을 것 같다고 봅니다. 제가 아마존이면 애플 아이패드에 책 공급하겠습니다. 아마존은 하드웨어 장사가 본질이 아니니까요. (뭐 그것도 결국 망하자는 길이긴 하지만~)

책도 보고 심심하면 게임도 할 수 있다. 그런데 가격도 착하다. 뭐 어쩌겠습니까? 선택은 이미 나온거죠. KT가 Kindle 도입한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아닐것 같습니다. 그냥 아이패드 들여와야 합니다. 우리나라처럼 눈 높은 사람들만 사는 나라에는 흑백 안됩니다. 

그리고 타블릿PC들

뭐 더 얘기 안 하겠습니다. 

밤새 본 아이패드 동영상이 아까워서 몇 글자 적어봅니다.

호텔방에서 밤새 아이패드 구경한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9년 1월 28일


PS. 좋은 글들이 많네요.

아이패드는 결국 넷북 킬러, 넷북 업체 사면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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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드디어 애플 태블릿 "iPad"가 공개되었습니다.."Live from the Apple 'latest creation' event"

    Tracked from Wolf's Beautiful Life  삭제

    잡스옹~출연~!!몇년이 지나도 형님의 스타일은 변하지 않는군요^^ - 고해상도 YouTube, TV, 영화 재생 - iTunes와 매우 유사한 Music Player 탑재 - 실물 사이즈(Full Size)의 가상스크린 키보드, - 중력가속센서를 이용한 온전한 Full Size 웹서핑 - 많은 App UI가 실제 신문이나, 책과 유사 - iBooks 라는 eBook 리더(App) 탑재 - iPhone, iPod용으로 제작된 App도 풀스크린 또는 원..

    2010/01/28 05:56
  2. 아이패드 iPad

    Tracked from digital GENERALIST: k i m d o n g w o o  삭제

    소문만 무성하던 여러 달이 지난 끝에 애플의 태블릿 스타일 PC가 발표되었다. 스티브 잡스(Steve P. Jobs)는 아이패드(iPad)를 발표하면서 "정말 환상적인 제품(truly magical product)"이라고 언급했으며, 웹브라우징, 이메일 전송, 사진 공유, 비디오 공유, 음악 듣기, 게임 플레이, 이북 읽기 등의 기능을 시연했다. 아이폰과 같이 아이패드 역시 터치스크린으로 웹사이트의 줌 인과 줌 아웃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으..

    2010/01/28 07:08
  3. 아이패드(iPad), 절반의 성공: 산업별 영향 예측

    Tracked from Berlin Log  삭제

    iPad를 기다리는 독일 언론들은 마치 '메시아'의 출현을 기다리는 것 같았다. 대다수 독일 언론들은 자사 기자들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파견했고, 독일 시간 저녁 7시부터 동영상 생중계, 트위터 생중계 등을 통해 애플의 iPad '탄생'소식을 숨가쁘게 전했다. 독일 언론이 실로 '경배'에 가까운 주목과 관심을 표현하고 있는 이유는 두 가지다. 첫째, 독일에 두텁게 존재하는 이른바 애플 팬보이(fanboy)을 위해서, 둘째, iPad가 신문, 잡지에...

    2010/01/28 08:46
  4. e북을 넘어 i의 영토를 넓힌다... 애플 아이패드(iPad)

    Tracked from 라디오키즈@LifeLog  삭제

    소문은 소문일 뿐이었나보다. 아이슬레이트도 아니었고... 그렇게 특유의 신비주의 전략으로 베일에 가려졌던 애플의 태블릿PC 아이패드(iPad)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일단 기대했던 꿈의 가젯의 느낌은 아니었으니... 아이패드의 주요 사양은... 어느새 대세가 된 16 : 9의 와이드 비율이 아니어서일까. 13.4mm에 불과한 매끈한 디자인임에도 왠지 정면에서 보기엔 뚱해 보였다. 하지만 Wi-Fi모델은 680g, 3G 모델도 730g 밖에 안되는..

    2010/01/28 10:05
  5. 태블릿 혁명! 애플 iPad - 6가지 키워드로 이해하기

    Tracked from 늑돌이네 디지털 동굴 라지온 lazion.com  삭제

    드디어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 3시, 애플의 태블릿 iPad가 발표되었습니다. 많은 언론 매체에서 이미 이 제품에 관해 수많은 예언(?)이 떠돌았을 만큼 엄청난 관심의 대상이 되었던 제품입니다. 태블릿이라는 이름으로 이미 오랫동안 수많은 제품이 등장했지만 대부분 상업적으로 실패했으니까요. 하지만 애플은 다를 거라 기대했고, 이제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실체를 드러낸 아이패드,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 9.7인치 화면을 가진 아이폰? 모습을 드러낸..

    2010/01/28 11:57
  6. 애플 타블렛에 대한 나의 예상 적중도는?

    Tracked from drzekil의 Talk about Apple  삭제

    난 계속 애플 타블렛 발표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피력했지만, 쏟아지는 루머에 불안함을 느껴 보험으로 "애플에서 타블렛이 나온다면 어떤 모습일까?" 라는 포스팅을 하고야 말았다.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애플에서는 타블렛을 발표했다. 보험은 이래서 들어야 하나 보다..^^ 어쨋든.. 실제 제품이 발표되었으니, 나의 예상이 얼마나 맞았는지 살펴보아야겠다. 1. 명칭 iPad.. 정확하다.. 오오.. 내가 맞췄지만 이건 정말 신기하다.. ㅎㅎ 애..

    2010/01/28 12:33
  7. 애플 iPad, 평생교육 시장을 겨냥하다!

    Tracked from e-learning blog : 이러닝 블로그  삭제

    오늘 새벽에 애플의 태블릿인 iPad가 공개되었습니다. 일단 아래 동영상들을 한번 보세요. 아이팟터치 가격에 멀티터치가 가능한 멀티미디어 기기를 공개했습니다. 아이튠즈를 중심으로한 유통 플랫폼이 잡지와 각종 전자책으로 업그레이드가 될 것 입니다. 물론 게임, 영화, 웹서핑 등 사람들이 즐기고 얻을 수 있는 상당히 많은 부분에서 변화를 몰고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플이 지금껏 영향을 주어왔던 것을 감안하면, 그냥 ‘빠’들의 외침이 아니라, 실생활에서의..

    2010/01/28 13:15
  8. 아이패드 출시, 그리고 애플의 야망

    Tracked from √ MIRiyA's AstraLog  삭제

    나 자고있던 사이 애플이 아이패드라는 새 장난감을 내놓았다. 오늘 이 글에서는 애플 아이패드의 출시 목적과 그들의 무서움에 대해 다뤄보고자 한다.애플은 예전부터 비싼 하드웨어를 사용하지 않았다일단 하..

    2010/01/28 14:04
  9. 아이패드에 숨겨진 애플의 고민

    Tracked from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삭제

    너무나 소문난 잔치였는데, 먹을 게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없는 것 '같기도' 한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늘 새벽, 애플 아이패드의 발표회 이후 다양한 반응들이 쏟아졌고 그 반응을 살피면서 오전을 보냈습니다. 이미 수많은 소문이 나돈 뒤여서 그런지 역시 이에 대한 반응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습니다. 실망론과 예찬론이 교차하면서 정말 다채롭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넘친 덕분에 오전을 즐겁게 보낸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에 대해서는 이미 많은 정보가...

    2010/01/28 17:30
  10. 퓨처워커의 생각

    Tracked from futurewalker's me2DAY  삭제

    아이패드가 먼저 잡을 시장, 넷북. 제 예측 http://bit.ly/dxMTz5 과 최근 시장 현황 http://bit.ly/aoG76E

    2010/05/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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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워커들의 u-Platform 이야기
컨버전스 플랫폼과 서비스 전략에 대한 고민을 주로 합니다.
by 퓨처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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