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들같은 e-Book 전용 기기기반의 전자책 시장보다 스마트폰이나 아이패드같은 기기기반의 전자책 시장이 더 커질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 이유는 뭘까요?



한마디로 보다 풍부한 대화형 전자책이 가능하기때문입니다. 아래의 동영상은 아이폰으로 나온 일반적인 e-Book 리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만약 이정도의 차이라면 사실상 굳이 아이폰에서 책을 볼 필요는 없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음 동영상을 보죠.



이런 형식의 대화형 또는 멀티미디어 책이라면 이미 Kindle 같은 기계에서는 동작할 수 없습니다. 근본적인 e-Ink의 한계떄문이죠. 이제 아이패드 같은 10인치의 태블릿에서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책"은 어떤 모습일까요? 아래는 그런 예시입니다.



결국 전자책 컨텐츠 시장도 양극화를 걷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구글에서 무료로 책을 보던가 (예제) Kindle 같은 전용 기기에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e-Book 시장이 있는 반면 스마트폰이나 아이패트 같은 기기에서 대화형이면서 멀티미디어 기반의 전자책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즉 과거 PC에서 CD-ROM이 한때 전자책의 미래였다면 이제 아이패드로 촉발된 새로운 시장이 고급 전자책 시장을 다시 시작시켜주지 않을까 예측해봅니다. 여러분은 자녀에게 어떤 수준의 전자책을 사 주시겠습니까?

아이패드를 기다리며 안드로이드 기반을 고민하는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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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4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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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이패드 출시 이후 세상의 변화를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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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는 인터넷 서핑과 동영상, 음악 감상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 한 전자책 리더기이다. 스티븐 잡스가 지난 1월 아이패드를 발표 할 때만 해도 많은 네티즌들은 아이폰 4개를 붙여 화면만 크게 한 것에 불과하다고 비난했다. 하지만 막상 출시하자 해외 유명 블로거들과 미디어들의 평가는 대부분 긍정적이고 판매 성과도 좋다 인류 지혜의 정수인 책의 디지털화 가속화 아이패드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제품의 완성도와 시장에서의 열광적인 반응뿐만은 아니다...

    2010/04/19 08:41

디지탈 컨버전스를 좋아하시나요?

플랫폼 컨설팅 2009/07/28 10:28 Posted by 퓨처 워커

iX-ray by slowbur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제 블로그 방문객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디지탈 컨버전스"가 하나의 메가트랜드로 알려지고 있는데 그게 일반인에게 주는 효용가치가 무엇인지를 묻는 것이라고 저는 해석했습니다. 아래는 그분의 질문 원본입니다.
최근 하드웨어-네트워크-콘텐츠 사이의 융합이  IT, 미디어, 및 경영학 전반에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이러한 융합이 구체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어떠한 효용을 가져다 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즉, 이 서비스들의 융합을 통하여 실제 유저들이 느끼는 효용이, 디지털 역사상 어떠한 혁명적인 사건을 일으킬만한 파급력이 있는지....
이거 하나 제대로 답하자면 책 한 권 써야겠지만 그 책의 시장이 없을 것 같은 관계로  패스하고(디지탈 컨버전스라는 주제에 대해서 관심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몇 가지 간략한 답변을 해보기로 하죠.

일단 디지탈 컨버전스라는 개념에 대해서 자료를 보죠. 시간이 없는 관계로 인터넷에서 자료를 가져 왔습니다.


참조 : 디지털 컨버전스로 나타나는 유비쿼터스사회
< 디지털 컨버전스의 개념 >
․디지털 컨버전스(digital convergence)는 디지털 기술기반의 제품과 서비스가 융합되어 새로운 형태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것을 의미. 음성·데이터·영상 등 '정보 융합', 방송·통신·인터넷과 '네트워크의 융합', 컴퓨터·통신·정보가전과 같은 '기기의 융합' 등이 전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서 디지탈 컨버전스를 거의 무슨 전지전능한 개념으로 확장하는 경향이 없지 않습니다만, 저는 위에서 얘기한 "모든 정보의 디지탈화"로 인한 네트워크와 기기의 융합으로 제한하겠습니다.

그럼 디지탈 컨버전스 경향이 계속되면 일반인들에게 좋은 것은 뭔가요?

TPO "한계"가 사라집니다.

"음악"같은 컨텐츠를 사용하는데 시간(Time), 공간(Place), 상황(Occasion)의 제약이 없어집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공간에서 어떤 상황이라도 즐길 수 있게 되는거죠. 라디오는 아무리 발달해도 정해진 스케줄의 프로그램 "시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는 없습니다.

MP3로 대변되는 디지탈 음악이 일반화되면서 한번 구매한 음악은 24시간 언제라도, 어떤 기계에서도, 어떤 상황에서도 즐길 수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더군다나 이런 서비스가 애플의 아이튠스같은 서비스와 연동되면서 전세계 언제 어디에서나 아이폰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는 세상이 된거죠. 이게 바로 디지탈 컨버전스의 힘입니다.

Spinning Vinyl
Spinning Vinyl by Tilton Lane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음악등의 "비용"이 저렴해집니다

기억나시나요? LP 레코드를 구매하던 시절 우리는 원본 LP가 비싸서 "빽판"을 구매해서 사용했습니다. 왜 그렇게 비쌌을까요?

그건 LP 레코드같은 아날로그 미디어의 생산, 재고, 유통, 광고, 마케팅에 들어가는 비용 때문입니다. 결국 모든 것에 돈이 들기 때문에 소비자는 비싼 값에 컨텐츠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음악이 디지탈화되면서 우리는 저렴하게 음악을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싫은 곡을 살 필요도 없이 친구가 추천하는 노래만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이게 모두 "디지탈화된 컨텐츠"와 "디지탈 컨텐츠를 재생해주는 기기" 덕분입니다. 음악이 디지탈화되면서 생산, 재고, 유통 등의 비용이 저렴해졌고, 아이튠스를 통해서 유통, 광고, 마케팅 비용이 저렴해진 겁니다. 결과적으로 고객에게는 저렴한 비용으로 음악의 제공이 가능해진겁니다.

그것을 처음으로 증명한 것이 바로 아이튠스일 뿐이고 그런 새로운 "생태계"를 만든 것이 스티브 잡스일 뿐입니다. 별거 없습니다.(^^;)

디지탈 기기와 서비스의 "가격"은 낮아집니다.

모든 것이 디지탈화 되면서 각종 기기의 기술 자체가 서로 장벽이 없어졌습니다. MP3, 휴대폰, PMP, PDA, 컴퓨터, 블루레이 플레이어, 디지탈 TV, DVD가 모두 유사한 기술로 만들어집니다. 그 얘기는 같은 기술을 놓고 세계적인 회사들이 서로 경계없는 전세계 시장을 차지하게 위해 경쟁을 벌입니다.

무선 인터넷, 유선 인터넷, 집 전화, 휴대폰 전화의 모든 기술이 디지탈 기반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같은 이유로 시장은 더욱 커다란 단일 시장화되어 가기때문에 업체간의 경쟁은 치열해집니다.
 
경쟁의 장점은 무엇인가요. 바로 시장 경쟁을 통해 우수한 기술만이 살아남고 가격 경쟁을 통해 고객은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됩니다. MP3 기기 가격이 얼마나 내려갔지는 잘 아실겁니다.

왜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폰이 도입되면 우리나라 통신사의 무선 인터넷 가격의 정액제가 확대될까요? 바로 경쟁때문입니다. 휴대폰이 단지 좋은 게 아니라 "경쟁"을 촉발시킬 수 있는 촉매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중요한 겁니다.

관리는 더욱 "편리"해집니다.

다시 LP 레코드 얘기로 돌아가보죠. 우리 아버지 세대들은 LP 레코드를 자녀들이 만지지 못하게 했습니다. 쉽게 망가지기 때문이죠. 당연히 초등학생들이 음악을 부담없이 접할 수 있는 기기는 오직 워크맨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세상은 달라져 이제 남녀노소 누구나 MP3 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뒷주머니던지 가방 안이던지 어디에 두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사실상 PC등 여러 곳에 복사만 해두면 보관은 무한대의 시간이 가능합니다. LP 테이블의 시절과 비교해보면 음악 미디어의 관리가 얼마나 편해졌는지를 알게 됩니다.

디지탈 컨버전스의 경향은 더욱 심화됩니다.

다시 정리해보면 디지탈 컨버전스로 사람들은 디지탈화된 컨텐츠나 서비스를 한계없이 사용할 수 있게 되고 비용은 저렴해지고 디지탈 기기의 가격도 낮아집니다. 또한 관리까지 편리해집니다.

역사적으로 한번 좋아진 것은 역행하는 법은 없습니다. 사람들은 이제 좋아진 컨텐츠나 서비스에 대해서 익숙하고 더욱 그 경향을 원하게 됩니다. 더 한계없이 더 저렴하게 더 편하게.

그게 우리의 미래입니다.

어떻게 고객에게 더 한계없이 더 저렴하게 더 편하게 컨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

그게 디지탈 컨버전스를 통해 세상을 좀 더 나은 곳으로 만들고 싶은 제 꿈이기도 하구요.

그리고 그게 제가 이 블로그를 통해서 여러분과 소통하고 싶은 주제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디지탈 컨버전스를 좋아하십니까?

디지탈 컨버전스를 인생의 목표로 정한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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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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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컨버전스를 좋아하시나요?  (7) 2009/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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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탈 파란에서 영화 콘텐츠를 합법적으로 다운로드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해서 간단하게 테스트해보았다. 결론은 실망이다.


AVI와 MP4는 뭐가 다르지?

  최신 영화라는 트랜스포터를 다운받으려고 했다. 화면에는 AVI 다운받기와 MP4 다운받기라는 버튼이 보인다. 뭘 선택해야 하는거지? 만약 AVI와 MP4의 차이를 모르는 고객은 사용하지 말라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래서는 "QOOK"을 광고하는 대기업에서 하는 제대로 된 상용 서비스라고 보기 어렵다.


MP4와 불법 컨텐츠

  사실 나는 아이폰에 영화를 다운받기 위해서 써보는 것이었다. 그래서 MP4 파일을 받아 보기로 했다. 뭐 다행이 컴퓨터에 iTunes가 설치되어 있어서 그럭저럭 아이폰으로 영화를 옮길 수 있었다. 그런데 아이폰에서 실행하자마자 나오는 자막 왈~


  뭔가 이건? 상용서비스를 한다는 곳에서 개인이 번역한 내용을 "상용화"에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과연 우나기씨하고는 번역물에 대한 "컨텐츠 계약"을 했을까? 그럼 영화 파일 자체도 개인이 불법으로 만든 MP4 파일에 자막도 개인이 만든 것을 KTH는 상용화를 한 것인가? 아시는 분 있으면 확인해주시기 바란다.


상업적 이용은 금지라는데~.

AVI 파일은 누가 인코딩했을까?

이제 AVI 파일을 다운로드 받아보자. AVI 파일은 AC3 포맷에 XVid로 인코딩한 1.36G짜리 파일이다. 파일 포맷으로 추정해볼 때 과연 이게 영화 판권을 갖고 있는 회사에서 제대로 인코딩한 "정품"일까? 내 추측은 99% 아닐거라고 생각한다. 누군가 개인이 불법으로 만든 파일을 배포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과연 이런 파일로 하는 서비스가 상용 서비스라고할 수 있을까? 이런 파일을 받는다면 왜 여기서 받아야 하는가? 그냥 기존대로 불법 웹 하드에서 받으면 될 것을.

MP4는 아이팟 터치에서만 볼 수 있는건가?


  조금 찾아보면 웹 페이지 왼쪽 부분에 위와 같이 친절한(?) 설명이 보인다. AVI 파일은 PC와 PMP에서 재생가능하고, MP4는 아이팟터치에서 가능하다고. 그럼 MP4 파일은 아이팟 터치이외에는 안되는건가? 그래서 지원코덱보기를 클릭해보자.


도대체 이 테이블에 있는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차라리 각 영화 파일마다 지원 가능한 PMP의 종류를 표시해주는게 좀 더 친절한 서비스가 아닐까? 우리는 언제까지 이렇게 불친절한 서비스를 참고 사용해주어야 하는걸까? 여러분은 자기가 사용하는 PMP의 평균 전송률이 얼마까지 지원하는지 알고 있는가? 코덱의 종류가 Xvid 4.22인지 5.1인지 알고 있는가? 왜 위의 테이블에 있는 실제 파일 크기와 순수 데이터 크기가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건 한마디로 아무 생각없이 준비한 서비스이다.

서비스는 합법 컨텐츠만이 전부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의 영화 산업이 불법 컨텐츠때문에 성정하지 못한다고 한다. 물론 그런 환경 자체가 긍정적인 것만은 아닌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쉬운 사용법"과 "간편하게" 내가 갖고 있는 PMP나 아이폰으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면 소비자들은 분명히 그 비용을 지불할 것이다. 솔직히 고객이 합법이든 불법이든 무슨 문제가 되는가? 얼마나 내가 쓰기 편리한가. 품질에 차이가 있는가가 중요한 것이다.

이렇게 기존 "불법" 수준의 컨텐츠와 기존 웹 하드와 별로 차이가 보이지 않는 수준의 서비스라면 과연 그 가치를 지불할만한지 의심스럽다. 제발 제대로 된 서비스를 만나고 싶다.


사소한 차이를 기대하는 퓨처워커
2009년  5월 18일
http://futurewalker.kr

참조
  FM 다운로드 서비스

PS.
  1. 왜 FM 서비스의 웹 주소가 fm.paran.com 이 아닐까?
  2. 도대체 FM이라는 이름을 듣고 Fine Media라는 것을 추측할 고객이 얼마나 될까? 서비스 작명하신 분 *&%## (해삼 멍게 말미잘이다)
  3. Paran VOD는 뭐고, FM 서비스는 또 뭔가? 뭐 어짜피 똑같은 VOD 서비스 아닐까? 아아마존 VOD에서 실시간 비디오 서비스하고 On the go 서비스를 둘다 제공하는 것과 아무 차이가 없는데, 최소한 이 정도만이라도 해 줘야 하는거 아닐까? 이들은 지원하는 "PMP 목록"이라도 표시해준다. 사용자가 모르면 그냥 원격지원 요청하면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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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성이 효과적인 마케팅의 적이라면 단순함은 그야말로 성배다."
 - 잭 트라우트, <포지셔닝>의 저자

그  나물에 그 밥?

  국내 개발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SKT의 Open Marketplace에 대한 내용이 아래 링크에 공개되었다. (참조 :  SKT 모바일 콘텐츠 오픈 마켓)


  나름 꽤 오랜 준비 기간동안 투자했다고 들었는데 결국 뚜껑을 열어보니 그리 새로운 접근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내가 가장 기대했던 것은 SKT가 자신들의 단말기에 어떻게 단말 플랫폼에 대한 통합된 비전을 제시할 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하지만 진정한 "Vision"은 없었다고 생각된다. 오늘 여기서는 SKT가 발표하지 않은 "정책"에 대한 것이 아니라 그냥 "복잡성"에 대한 얘기만 하려고 한다.

  아래 그림은 발표 자료 "SK Telecom Open Market Place 개발환경 개요"라는 문서 내용의 일부이다.


  결국 그림대로라면 3rd Party는 WIPI C쓰든지 GNEX를 쓰던지 기존의 환경에서 게임을 개발할 수 있다. 그리고 COGP 변환툴을 써서 컴파일하면 Windows Mobile를 시작으로 COGP가 지원하는 다양한 스마트폰OS용으로 자동 변환된다.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물론 Wiget은 별도로 Widget Studio로 따로 개발하고, WIPI C는 기존의 개발툴이 어려우니 MUIF를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이 또한 즐거운 일이 아닌가? 하지만 그게 정말 문제가 없을까? 변환하면 테스트한번 없이 동작할 수 있을까?

단말 S/W 개발, 뭘 써야 하는거야?

  그럼 어떻게 하란 말인가? 만약 새로 SKT Marketplace에 콘텐츠를 개발하려면 뭘 써야 하는건가? WIPI C, GNEX, COGP, Windows Mobile, Widget?  어렵다.

  개발툴이나 언어는 그렇다고 치자. 그럼 기존과 달라진 게 뭔가? WIPI C를 써서 여직까지 잘 개발했었고, GNEX를 써서 다양한 CP들이 잘 개발해오지 않았는가. 물론 기존과는 달리 콘텐츠 등록 과정에서 이제 "은총"이라는 얘기를 들을  일은 줄었다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과연 그것만 없어지면 상점에 고객들이 모이는 것일까?

꼭 공부 못하는 얘들이 올100 받겠다고 떠든다.

  요새 세계적인 통신사들은 모두 단말 플랫폼을 줄이고 있다. T-Mobile은 안드로이드에 집중하는 분위기이고, Verizon, Softbank, China Mobile, Vodafone은 최소한 Widget 플랫폼 만큼은 자기들 회원 10억명에게 통합해서 제공하겠다고 JIL이라는 벤처를 만드는 세상이다. AT&T는 다양하게 단말을 도입하지만 결국 그들 컨버전스 전략의 핵심은 iPhoneOS과 가장 잘 Align되어 있다. 다들 줄이는 상황인데 우리는 늘리고 있다. 도대체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COGP를 밀거면 확실하게 COGP가 미래고 WIPI는 단계적으로 포기하겠다고 하던가. 아니면 RTOS용은 WIPI를 끝까지 포기하지 않겠다고 하고 당분간 국내에서 많이 팔리지도 않을 스마트폰은 그냥 지켜보겠다고 하는게 오히려 솔직한 것이 아닐까? 물론 내가 말한 것도 정답은 아니다.그렇다고 모든 것을 다 하겠다고 하는 건 복잡성만을 가중시키는 것은 제일 하수인 전략이라는 얘기다.

왜 복잡성이 문제인가, 이 책을 추천한다.

여기 Platform을 고민하는 분들께 추천 서적이 있다. 아래는 책에서 인용한 문구이다. 여러번 되새김길 해 보시길

"바보들은 복잡함을 무시하고, 실용주의자들은 복잡함을 참아낸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복잡함을 회피한다.
하지만 천재들은 복잡함을 덜어낸다."
- 앨런 펄리스, 컴퓨터 과학자, 예일대학교 교수

우리는 천재가 될 수 없는 걸까?

머리가 복잡해 잠이 오지 않는 밤에
퓨처워커들의 마이클
http://futurewalker.kr
2009년 4월 23일

히든 리스크 - 10점
존 마리오티 지음, 김원호 옮김/비즈니스맵

참조 
    4월 13일 정책설명회 발표자료 & V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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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가의 생각

    Tracked from coalash's me2DAY  삭제

    바보들은 복잡함을 무시하고, 실용주의자들은 복잡함을 참아낸다. 그리고 어떤 사람들은 복잡함을 회피한다. 하지만 천재들은 복잡함을 덜어낸다. - 앨런 펄리스, 컴퓨터 과학자, 예일대학교 교수 — 모 블로그에서

    2009/04/23 11:47
  2. 밥그릇 뻈기는 속도 늦추려는 속샘이라는 생각과 실패작이 될것이라는 생각이..

    Tracked from Ing..  삭제

    기술의 발전과 시간의 흐름은 진리와 순리대로 움직이지만 그들의 행동은 그저 그냥 하던 대로이다. 힘들고 치열하고 회사가 휘청휘청 할 수 도 있겠지만 적어도 엡스토어에서 승리 하려면 진리, 순리대로 100% 하지 못하더라도 당연히 그러해야 하는 부분에서 과감 해 지는 과감함이 필요 하다 생각한다.

    2009/04/23 18:52
  3. SNS에 대한 단상들 - 한국형 SNS 혹은 미디어 SNS의 가능성 문제

    Tracked from 디지털 콘텐츠 플랫폼 - Media 2.0  삭제

    먼저 한국에서 SNS 서비스가 성공 가능할까? 7월 20일 SNS 이야기(회의)를 하면서 일어나는 심상을 노트에 적어보았다. 여기서 성공은 "지속 가능한 성장"이란 의미이다. 이런 의미로 '한국 내 SNS 서비스'는 힘들다는 생각이다. 시장 크기(market size)문제가 가장 크다. 서비스 시장이 너무 작다는 뜻이다. cyworld가 오픈 플랫폼 이야기를 하면서 회원수 2,300만을 이야기했다고 한다. 아마 웬만한 한국의 온라인 사이트는 2,00..

    2009/07/22 21:29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러분은 어떻게 알고 계십니까?

  네이버나 다음등의 국내 포탈에 있는 카페, 블로그, 게시판 등 다양한 곳에 올린 자신의 글이나 이미지 같은 자신이 만든 컨텐츠는 누구의 것으로 알고 계십니까?

  참고 자료에 의하면 결국 자신이 만든 컨텐츠에 대한 권한은 자신의 것인데 현재 대부분의 SNS나 포탈에 의해서 그 권한이 양도되어 있는 게 현실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 컨텐츠에 대한 사용권은 어찌보면 그 서비스 사용에 대한 대가로 제공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컨텐츠의 소유권 자체를 준 것은 아니기때문에 다시 그것을 옮길 수 있는 권리가 있고 그를 위한 방법이 제공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런 관점에서 데이타 이동성에 대해서는 향후 현재 SNS나 블로그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그들의 컨텐츠에 대해서 향후 어떤 욕구가 발생하게 될지를 심도있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냥 재미로 올린 컨텐츠라서 쓰고 버려도 되는 건지 아니면 소중한 개인 컨텐츠이므로 이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야 할지를.. 

부모님과 사진 공유라도 간편하게 하고 싶은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7월 3일

PS.
 - UCC로 검색을 하니 에이트 주희라는 가수가 나오는군요. 이제는 무슨 가수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아래 데이타이동성에 대한 PPT 강추입니다.

참고자료 
 
data-portability-for-educators
  [XTech 2008] 데이타 포터블리티를 논하다.
  `에이트` 주희, `머라이어 캐리 따라하기` UCC 동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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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변에서 WIPI의 미래에 대한 의견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전해들은 얘기로는 WIPI 탑재 의무 조항은 없어지는 것이 거의 현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한다.

  일단 WIPI 탑재 의무 조항이 없어진다는 전제로 했을때 각 이해 당사자들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 내지는 내 의견을 제시해보려 한다.


1. WIPI 탑재 의무가 없어졌을때 국내 통신사 대응 방안 예측
    --> 중저가 시장에 대해서는 WIPI를 당분간 존속시킬 것이다.

- 국내 통신사는 이제 해외 단말기 도입에 관심이 많은 상태이다. 따라서 WIPI 탑재 의무가 없어지면 그만큼 단말기 도입에 대한 협상력은 좋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 하지만 반대로 통신사는 WIPI 자체에 대한 기존 투자는 포기할 수 있어도, WIPI용 컨텐츠를 당장 포기할 수는 없다.

- WAP, WIPI 컨텐츠를 포기한다는 의미라면 매출 하락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 따라서 국내 시장이 급속하게 High End Phone 위주로 바뀌지 않는한 WIPI 컨텐츠 시장은 포기할 수 없다.

- 결론적으로 WIPI 컨텐츠 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되지 않는 한 이통사가 WIPI 플랫폼을 포기할 이유는 없다.

- 다만 기존 WIPI 컨텐츠로 대응이 되기 어려운 High End Phone 시장(일명 스마트폰~)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2. WIPI 탑재 의무가 없어졌을때 국내 제조사 대응 방안 예측
 
- 결국 위의 예상이 맞는다면 국내 제조사들은 국내 모델에 대해서 WIPI 탑재를 계속할 것이다.

- 다만 High End Phone 마켓에서는 WIPI 탑재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국내 제조사는 이 시장에서는 해외 단말기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 만약 국내 시장이 빠르게 개방형 OS 기반(Symbian, WM, 리눅스) High End  시장의 비율이 높아진다면 진정한 경쟁이 시작될 것이다.

- 이렇게 된다면 국내 제조사는 개방형 OS 기반의 단말기의 국내 모델 출시가 늘어날 수 밖에 없고 이는 곧 단말기의 차별화가 아닌 서비스의 차별화로 노키아, 애플, 블랙베리등과 경쟁해야 할 것이다.  

- 만약 위의 예상이 맞다면 국내 제조사는 핵심 역량이 단말기 제조에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되고 따라서 경쟁사에 비해 차별화 전략 수립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3. High End 시장에 대한 WIPI의 대채제

- WIPI 플랫폼의 장점이 모바일 OEM 플랫폼에 대한 독립성이 장점이었다고 한다면 사실상 개방형 OS는 모두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때문에 WIPI가 High End 시장에서 존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 High End Phone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가 높은 것을 고려하면 현재 WIPI 플랫폼 수준으로는 그 Needs를 맞추기는 어렵다.

- 따라서 통신사 입장에서는 High End Phone에서도 자신들의 서비스를 차별화할 Service Platform이 필요하며 국내 WIPI와 언어 호환성등을 고려할 때 우선적으로 Java 플랫폼이 유리할 것이며 두번째로 Web 표준 기술 기반(웹 Runtime포함)의 Widget이 그 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높다.

- 통신사 서비스를 내장 어플리케이션과 다운로드 어플리케이션으로 나눈다면, 내장 어플리케이션은 성격상 제조사의 OEM 플랫폼과 손쉬운 연결 아키텍처를 제시해야 하는데 이런 면에서는 Java가 상대적으로 현재 나와있는 개방형OS(WM, 심비안, 리눅스)와 대부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기때문에 빠른 구축 방안이 될 것이다.

- 다운로드 어플리케이션은 멀티미디어 컨텐츠(예:게임)을 제외하고는 인터넷 컨텐츠가 주류를 이룬다면 자바 기반보다는 웹 기반의 Widget 솔루션이 훨씬 현실적인 선택이다.

- 결론적으로 어플리케이션과 OEM 플랫폼과의 통합성을 고려하면 내장 Java 플랫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고, 반대로 이식성 및 컨텐츠의 다양한 CP 확대를 위한다면 Widget 플랫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4. WIPI 의무가 없어졌을 때의 국내 모바일 시장의 변화 예측

- 국내 무선 데이타 서비스 시장이 정체된 현상을 고려했을 때 WIPI 탑재 의무가 없어진다면 메시징(음성|+SMS) 위주의 고객층을 위한 저가 단말기 경쟁은 피할 수 없게 된다.

- 시장은 빠르게 메시징 저가 서비스 시장과 인터넷 기반의 고가 서비스 시장으로 양분될 가능성이 높다.
 
- 즉, 중저가의 애매한 단말기는 없어지고 메시징 위주로 기능이 최소화되고 디자인이 강조되지만 가격은 저렴한 저가 및 초저가 단말기는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

- 반대로 High End 휴대폰은 개방형OS의 다양한 도입이 확대되고 서비스와 연동성이 풍부한 멀티미디어 컨텐츠 및 인터넷 서비스 위주의 Premium Service market을 형성할 것이다.

- 다만 이러한 예상은 국내 통신사가 기존 WIPI 컨텐츠에 대한 추가 투자를 줄인다는 위의 예상이 맞는 경우에 가능한 시나리오이다.

WIPI 이후를 고민하고 있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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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IPI 탑재의무 해제결정의 후폭풍은?

    Tracked from Brett's Quick knowing, Slow thinking  삭제

    ROA에서 최근 WIPI 탑재의무 해제결정이 이루어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한 전망을 묻는 설문 메일을 받고 그에 대한 답변을 적다가 이참에 한번 생각을 정리해 볼까하는 생각에 블로그에도 같이 올려본다. ------------------- WIPI의 존재가치는 다분히 콘텐트 소싱 및 제작비용과 단말플랫폼 라이센스 비용을 줄이는 차원에서 이통사/CP/휴대폰제조사들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가운데 유지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블랙베리/HTC등..

    2008/07/20 20:59
  2. 위피 폐지 ?

    Tracked from 까칠한 Mobile 2.0  삭제

    최근 대부분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위피 폐지 또는 단계적 폐지의 방향으로 모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산은경제연구소에서 발표했던 모바일 플랫폼 '위피' 폐지 논의와 국내 휴대폰 시장의 방향이라는 보고서에서도 위피 폐지와 함께 새로운 국제적인 동향에 대한 준비가 필요함을 지적했었죠. 조금 늦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고려해야봐야 할 중요한 부분을 지적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부분은 뼈아픈 내용이죠. □ 이동통신사에 편중된 사업구조가 한계..

    2008/09/1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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