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N-Screen발표한 자료와 사용했던 동영상들입니다. 주요 내용은 N-Screen에서 얘기하는 주요 3가지 스크린 디바이스 즉 스마트폰, 스마트TV 그리고 PC에 이어서 아이패드로 대변되는 Smart Tablet이 기존 스마트TV가 쉽게 만들지 못했던 보다 "대화형 TV 컨텐츠에 익숙한 고객"을 만들 것이라는게 제 주장입니다.
우선 저는 현재의 IPTV가 그닥 성공했다고 평가하지 않습니다. 또한 Google TV나 제조사들의 스마트TV가 아직도 갈길은 멀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고객이 TV에서 대화형 컨텐츠을 즐기는 것을 익숙하게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 예측은 iPad와 Android Tablet으로 대변되는 Smart Tablet이 그것을 가능하게 할 거라 생각합니다.
Smart Tablet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Smart Tablet은 기존의 "비지니스 고객 위주의" Tablet PC와는 달리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아래 비디오가 그러한 예입니다.
Smart Tablet을 사용하면 TV가 Smart해진다
또한 "2차원 입력장치"가 없었던 TV에 Smart Tablet에 "앱"들을 통해서 보다 TV를 쉽게 "대화형 컨텐츠"로 유도할 수 있고 또한 단순히 보는 TV가 아닌 "참여하는 TV 경험"을 만들기가 쉽습니다.
아래는 그러한 예로 comCast라는 미국 케이블회사의 앱입니다.
Smart Tablet에서는 TV를 가지고 놀 수 있다
또한 미국의 ABC News App을 보면 TV를 이렇게 가지고 논다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대화형 TV"의 하나의 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대화형 컨텐츠"이면서 "적극적인 TV 고객"들을 만들고 있는거죠.
조만간 안드로이드 기반의 Smart Tablet이 넘칠 것이다
올해말부터 안드로이드 기반의 태블릿이 시장에 넘쳐나기 시작합니다. 안드로이드가 오픈 소스이기때문에 사실상 스마트폰이 그랬던 것처럼 태블릿도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세상이 된 것입니다.
그 얘기는 곧 경쟁하는 회사 입장에서야 힘들겠지만 고객은 행복하다는 뜻입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뜻이되니까요.
어떤 대화형 컨텐츠가 N-Screen에서 성공할 것인가?
제가 생각하는 대화형 컨텐츠의 최고는 역시 게임이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게임중에서 기존 콘솔 기반의 Hard core게임이 아닌 Casual 게임이나 Social Game이 좀 더 많은 고객들이 종아하기때문에 N-Screen 전략에 더욱 맞다고 봅니다. 왜냐구요?
말이 필요없죠. 누구나 쉽고 몰입이 적기 때문에 하루에 조금씩만 시간을 투자해도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혼자 하는 거보다 둘이 하는게 재미있는 것은?
바로 게임입니다. 그것도 인터넷에서 모르는 사람과 하는 것이 아닌 바로 옆에서 친구와 같이 경쟁하는 게임이 제일 재미있죠. 바로 이것처럼
둘이 같이 게임을 하면서 스크린을 공유하다면?
더욱 재미있으려면 큰 스크린을 하나 놓고 같이 보면서 내 스마트폰을 입력기로 사용하는 방식이 가능합니다. 아래처럼.
TV와 스마트폰이 연동된다면?
위의 예제에서 같이 보는 스크린이 TV로 커진다면 더욱 재미있는 경험들을 할 수 있을 겁니다. 아래 예제는 태블릿을 TV에 연결하고 그 게임을 다시 스마트폰으로 조정하는 방식입니다.
제 꿈은 TV를 보며 아버지와 고스톱을 치는 것
이제 태블릿을 가운데 두고 스마트폰을 각자 가지고 포커를 칠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조만간 우리나라에서도 맞고를 이렇게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TV와도 이렇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음성 검색이 대중화가 될 겁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음성 인식 기술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즉 대중화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라면 이제 기본 내장 기능입니다. 꿈 같은 얘기였었죠.
TV 프로그램을 음성으로 검색한다면?
사실 아직까지 구글TV는 제가 보기에도 어려운 제품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기술혁식과 제가 얘기하는 "고객 학습"이 더 필요합니다. 즉 위에서 얘기하는 태블릿이 대중화되고 사람들이 영상물을 "대화형"으로 소비하는데 익숙해진다면 성공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TV에 위에서 보여준 음성 검색까지 더해진다면 어떻까요?
프리스케일에서 하는 i.MX 508 제품 설명회에 다녀왔습니다. 모바일 서비스만 신경쓰다가 간만에 칩셋 솔루션을 들어보니 신선하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일단 i.MX 508은 거의 e-Book 전용으로 개발된 SoC입니다. 즉 쉽게 생각하면 이거하고 메모리하고 디스플레이만 붙이면 바로 e-Book 하나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i.MX 508이 10불까지 제공이 가능하다고 하니 저렴한 e-Paper까지 해서도 BOM이 70$까지도 가능할거라는 한국 프리스케일측의 얘기였습니다.
위의 블럭 다이어그램을 보면 알겠지만 사실 EPDC라는 e-Paper 디스플레이 컨트롤러를 내장했다는 것만 제외하면 웬만한 타블릿을 만들수 있는 SoC로도 보입니다. Core도 Cortex A8이니까 최신 ARM 코어인 것을 생각하면 이걸 꼭 e-Book에만 쓸 필요는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 위의 그림처럼 i.MX 508에 저렴한 e-Paper를 붙이고 몇가지 기본적인 인터페이스 부가 장치만 연결해서 저렴한 아이패드를 만들어서 기업용으로 제공하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아이패드는 뛰어난 성능의 고가의 제품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단점도 있죠. 바로 가격과 무게입니다. 애플의 정책상 고가의 제품 라인업 정책을 포기할 이유는 없고 현재의 10인치 크기와 컬러 LCD에서 오는 무게는 꽤 부담인 게 사실입니다.
또한 현재 이미 시장에는 위의 그림과 같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저렴한 대체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대부분 일단 컬러 LCD에 상당히 제한적인 배터리 시간들을 제공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i.MX 508에 가볍고 배터리를 적게 먹는 컬러 e-Paper 정도에 안드로이드 기반으로 제품을 만들어서 기업용으로 마케팅한다면 나름대로 아이패드와는 다른 시장을 볼 수 있지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재 아이패드로 다양한 이용 시나리오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사무실에서 다야한 기업에서 사용이 가능하겠지만 제가 보기에는 기업에서 사용하는 업무용 S/W를 돌리는 데 사용한다면 굳이 그렇게 비싸고 무거운 LCD는 필요없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차리라 저렴하고 가볍고 배터리가 며칠씩 가는 하지만 반응 속도는 그리 빠르지 않는 안드로이드 타블릿이 있고, 개발은 자바로 하니 기존의 저렴한(?) 자바 개발자들이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