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쇼옴니아2와 아이폰 대결 다음 어플들을 비교해보기로 하자. 사실 우리나라에서 스마트폰으로 쓸만한 어플이란게 아이폰에서도 게임을 받는거 이외에는 거의 포탈에 있는 내용들을 쉽게 볼 수 있는 어플이 인기일 거라 생각된다.
다음의 경우도 유명 컨텐츠인 Daum TV팟과 Daum 지도 어플을 두 휴대폰 모두에서 제공하고 있다. 우선 Daum TV팟부터 실행시켜보자.
난 어디까지나 쇼옴니아2를 이롭게 하기위해서 먼저 실행시켰지만 화면의 결과는 정반대로 나오고 있다. 두 기종 모두 무선랜으로 접속한 상태이기때문에 네트워크 속도는 거의 무관하게 휴대폰 자체의 성능이라고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폰에서 Daum TV팟의 화면을 스크롤 시키는 모습과 쇼옴니아2에서 스크롤 되는 모습을 비교해보면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할 지를 명확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영상에서 "베스트" 메뉴를 눌렀을때 화면이 바뀌는 것을 보면 상당히 쇼옴니아2가 동작이 느린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제 스마트폰 소프트웨어의 "백미"라 할 수 있는 DAUM 지도 어플을 비교해보자. 마찬가지로 무선랜으로 연결된 상태에서 두 버전을 가능한 동시(?)에 실행시켜보면 뭐 결과는 예상대로 아이폰의 완승이다.
이제 "현위치" 버튼을 눌러보자. 아이폰은 거의 즉시 현재 위치를 잘 찾아 보여주고 있지만 옴니아2는 제한된 시간(40초)에도 찾지 못하고 결국 촬영을 포기하기로 했다. 혹시나 해서 설정에 가서 "XTRA"라는 기능을 사용해 위치 데이타를 다운로드 받는 "전문가적인 기능"을 사용했지만 결과는 실패하기 마찬가지였다.
참고로 촬영을 한 곳은 아파트 실내이기 때문에 무선랜까지 사용해서 위치를 찾아주는 아이폰이 아니고서는 사실 옴니아2로서는 찾기가 힘든 위치였을 것이다.
마지막 비교는 다음 지도에서 화면의 축소와 확대의 속도를 비교해본 화면이다. 사실 이 테스트는 옴니아2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다. 왜냐하면 해상도에서 절대적으로 옴니아2가 높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속도가 잘 나오기가 어렵기때문이다. 하지만 퓨처워커가 누구인가? 그런건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는 단순한 고객의 입장에서 평가하는 사람이다. 해상도? 그게 뭔데?
결국 같은 회사에서 만든 Daum TV팟이나 Daum 지도 어플의 경우에도 대부분 속도나 사용성면에서 매우 주관적인 판단이긴 하지만 아이폰3GS의 완승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같은 테스트를 아이폰3G에서 했으면 이렇게 속도 차이가 많이 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쇼옴니아2도 나름 최고로 빠른 CPU를 탑재한 최고의 기종으로서 당연히 아이폰3GS와 비교되어야 할 것이다. 물론 결과는 참패이기는 하지만 말이다.
어떤 사람들은 얘기한다. 아이폰의 "터치 손맛"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혹은 아이폰의 UI를 따라하기 어렵다고. 또는 어떤 전문가는 아이폰의 UX를 따라하기 어렵다고. 모두 맞는 말이다. 하지만 "손맛"도 UI도 UX도 모두 단순하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때문에 따라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쉽고 편한 UX란 매우 다영한 요소의 복합적인 결과로서 뛰어난 휴대폰 하드웨어/소프트웨어 기술과 UI에 대한 철학과 UI 디자인이 맞물려 조화를 이루어줘여 나올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이다. 좋은 UX란 결코 몸값 비싼 디자이너만으로 만들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훌륭한 하드웨어 개발자, 실력좋은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있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그들간의 "완벽한 조화"가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문제는 그게 그리 단기간내에 되는 일이 아니라는데에 있다. 그걸 단기간내에 만들려고 하면 결과는 이런 것이다.
동영상강의가 어떤 포맷이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만약 아이폰에서 바로 복사해서 볼수 있다면 쇼옴니아2의 매력이 떨어질거구요. 뭔가 변환하고 복잡하다면 쇼옴니아2가 낳을수도 있구요. 쇼옴니아2가 동영상 플레이어가 DivX가 좀 된다고 들었습니다만. 고민이 되겠네요.. 정답은 없는거죠. 어짜피 이런거에..
역시 그게 문제죠 그냥 눈에 보이고 빠르면 최고인줄 아는... 각각의 OS의 장단점을 모른체 일부사람들은 사이비종교집단의 광신도처럼 맹목적이니 문제죠;;
어서 빨리 윈모7이나 나왔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페쇄적인 아이폰 OS는 별로 관심이 없네요 재미가 없어서^^;;;; 윈모가 아니라면 안드로이드가 대안일 수 밖에 없는 개방성과 자유도... 언제 기회되면 삼성 안드로이드폰도 테스트해주세요~~
유용한 테스트 잘 봤습니다.
최근에 부모님으로부터 옴니아2와 아이폰중 어떤거 사는게 나을까 라는 질문을 받아서 저는 공짜로준다해도 옴니아계열은 쓰지말라고 하고 무조건 아이폰을 사라고 핬었는데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는 삼성 m100모델부터 m4800까지 wm계열 위주로 쓰다가 아이폰 예약구매 했던 사람입니다만 이 테스트를 보니 역시 앞으로도 wm이나 삼성껀 절대로 불매해야된다는 확신이드네요.
그림은 Yes24에서 진행하는 책 관련 이벤트 내용입니다. 내용은 LGT OZ & Joy 요금제에 가입하면 1만원 도서구폰을 받을 수 있고, 또한 8월 중으로 4만원 이상 구매시 선물도 준다는 내용입니다. 갑자기 웬 홍보냐고 하실 분도 있겠지만 사실 "책" 얘기를 빙자한 휴대폰 이야기 좀 해보려고 합니다.
그림 출처 : LG텔레콤 홈페이지
그림에서 보듯이 OZ & Joy는 요금제에 가입하면 한 달에 1만원 가치의 책, 영화, 편의점의 할인 쿠폰을 받게 됩니다. 물론 개별적으로 각각이기때문에 한가지 종류만 가입할 수도 있고 조금 돈을 더 내고 다 가입할 수도 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OZ & Zoy 요금제를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중에서 OZ & Joy 북 서비스는 아래 그림에서 더 자세하게 알 수 있습니다.
그림 출처 : Yes24 홈페이지
결국 한 달에 만원을 내면 OZ 무한자유 데이타 요금을 사용하면서 YES24에서 1만원의 도서쿠폰을 받을 수 있는 겁니다. 간단하게 생각해도 원래 OZ 데이타 요금제가 6천원에 1만원 도서쿠폰을 합치면 16,000원의 가치가 있는 서비스를 월 만원으로 받는 거니까 손해보는 장사는 아니죠.
이제 본격적인 질문을 해 보겠습니다.
LG텔레콤은 왜 이런 요금제를 출시했을까요?
이 요금제 광고를 처음 보고 저도 "괜찮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한편 이런 생각도 들었습니다. "얼마나 OZ 서비스 가입자가 늘지 않으면 저렇게까지 할까?"
OZ 무한자유 요금제가 1G 용량의 인터넷 접속 서비스를 월 6,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된지도 벌써 1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참고로 1GB의 용량이 어느 정도인지는 아래 LG텔레콤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1GB 용량이란 어느 정도인가요?
MP3벨(500KB 기준)은 약 2,100개, 게임(800KB 기준)은 약 1,300개가 다운로드 가능하므로 ez-i 사용시에는 사실상 무제한 사용이 가능한 수준이며, 웹서핑으로만 사용시에도 뉴스기사 1,000~1,500건 조회(상황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음)가 가능하므로 일반적인 고객에게는 무제한에 가까운 사용량입니다.
(웹서핑 서비스는 핸드폰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이므로 일반 PC에서 사용하는 영화/음악 등 대용량 다운로드 서비스 기준의 용량과는 다릅니다.)
1GB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웹서핑으로 1GB 이용시 는 약 52만원 상당이며, OZ Lite만 1GB 이용시는 약 520만원 상당의 통화료입니다. 출처: LG텔레콤
저는 이미 OZ 무한자유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지만 동시에 SK텔레콤의 Net1000 요금제(월 3만원 가량)를 별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SK의 윈도모바일 폰으로 휴대폰을 무선 AP로 만들어서 아이폰을 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왜 이렇게 복잡하게 SKT를 별도로 가입해서 별도로 윈도모바일 폰을 들고다니며 별도로 아이폰을 사용해야만 했을까요? LG텔레콤의 OZ 서비스에 만족하지 못했기때문이겠죠.
왜 OZ 서비스는 제게 부족할까요?
OZ라는 서비스는 "요금제"만이 아니기때문입니다. 그 부실의 원인은 첫째는 단말기이고 둘째는 네트워크입니다.
첫째 LG텔레콤에는 OZ 요금제를 쓸만큼 인터넷 사용이 원할한 단말기가 없습니다. 알려진대로 LG텔레콤은 Smartphone 모델이 별로 없습니다. 더군다나 있는 모델도 무선랜이 내장되어 있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스마트폰은 쓰지 말라는 뜻이나 마찬가지죠. 다른 OZ 단말기에 웹 브라우저가 내장되어 있다구요? 저 같이 윈도 모바일 휴대폰이나 아이폰을 사용하던 사람이 OZ 단말기에 내장된 느려터지거나 AJAX가 안 돼서 GMail도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것을 사용할 수는 없습니다.
둘째로 네트워크입니다. 전 주로 한달에 한번은 캠핑을 다닙니다. 그런데 시골쪽으로 다니다 LG텔레콤 단말기로 무선 인터넷을 접속하면 "로밍 지역이라 무선 인터넷 연결이 안됩니다"라고 나옵니다. 한마디로 주요 도시 이외에는 무선 인터넷을 쓰지 못한다는 거죠. 그러니 어떡합니까. 무선 네트워크가 제일 좋은 SKT를 별도로 사용할 수 밖에요.
제가 느끼는 OZ & Joy는 한마디로 서비스의 본질인 "무선 인터넷"으로 고객을 만족시키지 못하기때문에 "제휴 마케팅"으로 그 한계를 극복하려는 몸부림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서비스의 본질인 무선 인터넷을 잘 사용할 수 있는 단말기도 제대로 출시하지 못하고 또한 더욱 중요한 네트워크에 대한 투자는 미루면서 결국 사탕 발림이라고 할 수 있는 제휴 서비스로 사용자 층을 넓혀보려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 "OZ & Joy"에 OZ 서비스의 본질적인 가치는 고객에게 강조되지 않고 있습니다. 위의 동영상 광고에서도 "OZ 서비스"라는 단어 이외에는 OZ 자체의 장점에 언급되는 내용은 없습니다.
결국 서비스 본질 자체에 대한 투자는 외면한 체 "마케팅"만으로 고객들을 유혹하는 모습이 제게는 그리 좋아보이기는 않는군요.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물론 기존에 OZ 서비스에 만족한다면 OZ & Joy는 좋은 선택입니다만.
그런데 LGT 의 입장도 어려운면도 있습니다. 타 이통사의 3G 서비스는 기존 2G 서비스와 다른 통신대역을 가지는 3G 서비스입니다. 하지만 LGT 의 OZ 는 2G 서비스에 OZ 서비스를 억지로 꽤 맞춘거라 할 수 있습니다. 속도가 0.7 Mb 밖에 되지않는 이유입니다.
LGT 의 3G 는 다른 이유로 타 이통사의 3G 와는 시스템적으로 다른 3G 서비스 대역을 받았지만 시험적 성격으로 인해 결국 서비스도 하지못하고 바로 반납해버렸습니다.
LGT 의 이런이유로 들여오고싶어도 아이폰이 들어올 수 없구요. LGT의 OZ가 발전하려면 4G를 빨리 도입해야하는데 타 이통사가 휴대폰인터넷 요금이 저렴해진다면 4G 이전에 OZ의 위상이 추락해지겠지요.
요새 모바일 마켓 플레이스 관련된 글들을 보면 우리나라 제조사나 통신사는 자체 플랫폼이 없어서 경쟁력 있는 에코시스템이나 독자적인 마켓을 구성할 수 없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사실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내용이고 시대 착오적인 생각이라 생각한다. 아래는 국내에서 지명도 있는 연구기관에서 분석한 내용의 일부이다.
국내에서는 SKT, KT 등 통신사와, 삼성전자, LG전자 등 제조사를 중심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켓 오픈을 추진 중에
있다. 각각의 경우 고유의 플랫폼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하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수용하는 멀티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마켓을 지향하고 있다.
(중략)
그러나 자사 고유의 범용 OS 기반 모바일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지 못한 국내 애플리케이션 마켓은 태생적으로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마켓은 태생적으로 자사 고유의 범용 OS 기반 모바일 플랫폼을 확보하고 있지 못해 주요 애플리케이션 마켓과 비교 시, 경쟁 열위에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중략)
결국 애플리케이션 마켓의 CSF(Critical Success Factor)는 모바일 플랫폼 확보와 함께 API 및 SDK를 공개함으로써 자사 플랫폼과 호환되는 다수의 그리고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생산, 소비가 일어나는 것이다.
물론 국내 제조사나 통신사는 아직까지 범용 OS기반의 자체 모바일 플랫폼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여기서 범용OS란 대부분 스마트폰OS이고 시장에서 노키아의 심바안, MS의 윈도 모바일,구글의 안드로이드, RIM의 BlackBerryOS, 애플의 iPhoneOS라고 볼 수 있다.
위의 논리대로라면 MS의 Windows Mobile이나 Google의 Android 기반의 마켓 플레이스는 영원이 성공하기 어렵다. 이 플랫폼을 가져다가 휴대폰을 제조하는 제조사나 통신사의 마켓 플레이스는 자체 플랫폼이 아니므로 모두 성공하기 힘들다는 논리이다.
OS를 개방만 하면 3rd Party가 달려드는가?
그럼 반대로 자체 플랫폼을 갖고 있는 제조사이면서 현재 시장 점유율이 제일 높은 Nokia의 Symbian의 마켓 플레이스인 Ovi가 성공적이지 못한 것은 무엇으로 설명할 것인가? 심지어 iPhone이 현재까지 아무리 많이 판매했다고 해도 4000천만대 수준인데 비해 Nokia의 Symbian 휴대폰은 매년 몇 천만대씩 판매되고 있다. 왜 App Store를 출시한지 1년도 안된 iPhone은 반응이 뜨겁고 몇 년동안 스마트폰을 몇 천만대씩 팔아오던 Symbian의 시장은 반응이 신통찮은가?
범용OS 기반이어야만 하는가?
RIM의 BlackberryOS가 과연 범용OS 수준인가? iPhoneOS는 아직 멀티태스킹도 되지 않는다. BlackberryOS가 리눅스나 Windows Mobile 수준의 범용 OS라고 할 수 있을까?
아니다. 내가 알기로 BlackberryOS는 RTOS 위에서 Java로 된 미들웨어를 올린 것으로 알고 있다. 만약 BlackberryOS를 범용OS라고 부를 수 없다면 Blackberry는 RTOS기반의 국내 제조사와 별다른 경쟁력의 차이가 없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Blackberry 마켓플레이스도 시장에서 3rd party들이 관심을 가지는 시장이다.
"단일 시장"이 문제지 단말 OS가 아니다.
시대는 변화했다. 단말 플랫폼의 경쟁은 10년 전에 얘기라고 생각된다. 이제 단말 플랫폼 만으로 경쟁력을 논하던 시절은 지났다.
아이폰의 경쟁력은 자체 범용 OS인 iPhoneOS 만의 힘이 아니다. 과연 아이폰의 OS가 Mac OS X라는 것을 아는 사람이 고객 중에 몇 %나 될까? 반대로 3rd Party가 iPhoneOS가 기술적으로 뛰어나기때문에 App Store에 제품을 출시하는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시장 규모의 문제이다. 자체적인 단말 플랫폼을 갖고 있고 시장 점유율도 높은 노키아가 왜 일찍부터 App Store같은 성공 모델을 만들어내지 못했는가?
모두 단일 시장을 만들지 못했기때문이다. iPhone의 장점은 플랫폼 자체만의 문제가 아니라 그것이 탑재된 휴대폰의 Form Factor가 모두 동일하다는 점이고, 심지어 휴대폰이 아닌 iPod Touch까지도 같은 플랫폼이라는 점이다.
3rd Party가 먹고 살수 있게 해주면
또한 어느 누구도 하지 못했던 일을 해냈다. 그것은 전세계 통신사를 묶어서 단일 Form Factor의 단일 단말 플랫폼으로 단일 시장을 만들어낸 것이다. 이건 자체 범용OS의 유무의 문제가 아니다. 이런 접근으로 전세계적인 단일 시장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의 문제이다.
단말 플랫폼만의 문제가 아니다. 전세계를 하나의 시장으로 만든 아이튠스 스토어라는 서비스 플랫폼이 있었기때문이고, 아이튠스라는 킬러 서비스로 출시 1년만에 600만대라는 단일 시장을 만들었기 때문에 3rd Party가 몰려든 것이다.
즉 "돈"이 보이기 때문이다.
통신사 마켓 플레이스가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
3rd Party가 App Store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바로 그러한 단일 시장으로 한번의 제품 개발로 전세계 시장에 판매가 가능한 아이튠스와 같은 "비지니스 플랫폼"이 애플에 있었기 때문이다.
기존 통신사나 제조사는 리스크 분산 차원에서 당연하게 Form Factor의 제품을 개발하고 유통시켰다. 이는 "디자인"이 다양한 제품이 나오는 결과로 시장이 성장했지만 반대로 "복잡성"을 증가시켜 3rd Party가 성장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지는 못했다.
모든 통신사는 각자 자신의 시장을 독립적으로 만들었고 그 시장 내에서도 다양한 모델의 단말기로 시장을 세분화시켰다. 이는 음성통화와 SMS이외에 다른 어떤 어플리케이션도 다양한 휴대폰 사이에서 호환되기 어렵게 만들었다.
3rd Party 입장에서는 "지옥"이었다.
자체 OS가 없어도 할 수 있다.
왜 꼭 자체OS를 모두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하는가. 모바일 플랫폼을 자체적으로 모두 개발하겠다는 생각은 바보같은 짓이다. 다만 "자체 비지니스 플랫폼"을 만들면 된다. HTC나 모토롤라처럼 안드로이드같은 오픈 소스 OS를 가져다가 마치 "자체 플랫폼"처럼 만들면 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투자의 대상이 이제 단말 플랫폼만으로는 경쟁력이 없다는 것만 명심하면 된다.
아이폰의 경쟁력은 아이폰만이 아니라 아이튠스 스토어라는 서비스 플랫폼이 있었기때문에 가능했고 XCode라는 걸출한 저작도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블랙베리의 경쟁력은 단말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BES라는 이메일 서비스 플랫폼에서 나오며 BES가 단순한 패키지 S/W가 아니라 다양한 B2B 솔루션 회사들이 살아갈 수 있는 개발도구라는 것이 핵심 경쟁력이다.
당신 회사는 어떤 서비스 플랫폼에 투자하고 있는가? 혹시 UI에만 투자하고 있지는 않는가?
국내 어떤 통신사의 마켓 플레이스에 "돈"이 보이는가? 알려주기 바란다. 주식 투자 좀 하게.
의견 감사합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iPhone Classic과 iPhone 3GS는 사실 다른 플랫폼이라고 해야 합니다. 따라서 플랫폼 분리가 시작되었다고 봐도 되구요. 다만 그 분야가 OpenGL ES 2.0이 주요 특징이므로 결국 게임 분야를 제외하고는 거의 유사한 플랫폼 특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게임 App을 제외하고는 최소한 플랫폼의 통일성 유지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윈도 모바일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했던 이유중에 하나가 워낙 많은 단말기들 때문이라고 하지요..
뭐 그것이 윈도 모바일의 규모를 키웠던 것은 사실입니다.. 같은 윈도 모바일이 들어간 스마트폰이라고 하더라도 A에서 돌아가던 것이 B에는 안돌아가는 경우가 허다했지요..
윈도 모바일 7으로 넘어오면서 최소 해상도 및 칩셋을 정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뭐 그렇네요 ^^
맞습니다. 같은 윈도 단말기라도 호환성 보장이 쉽지 않았죠. 아시겠지만 초기에 윈도 단말기도 철저하게 사양을 규제했습니다. PDA 시절에는. 하지만 윈도 모바일이 되면서 제조사나 통신사의 요청으로 다양성이 생기기 시작했죠. 뭐 그것만의 문제는 아니었지만 결국 플랫폼으로서는 복잡성을 더욱 키우게 되었고 결국 3rd Party입장에서는 어려워진 플랫폼이 된거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한때 시도했으나 말아먹었죠. WIPI라고... ㅡㅡ; 출범 당시 목표는 이통사의 플랫폼이 아니라, 국내에서 Test bed를 한 이후, 전세계 휴대폰 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는 삼성, LG전자의 폰에 탑제하여 전세계 모바일 플랫폼을 먹는다는 야심찬 계획이었습니다.
이통사가 정통부의 지침에 따라 재빠른 망개방과 최소한 케이블을 이용한 다운로드만 뚫어줬어도 이렇게 발리지는 않았을거라고 봅니다. 과징금 10억 좀 넘는 돈 내고 입씻고 이 거대한 시장을 날려버렸죠.
일부 의견에 동의합니다. 만약 말씀대로 했더라면 하나의 좋은 성공 사례가 될 수 있었을텐데 말입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분명한 건 그래도 WIPI가 만들어진 때의 상황을 생각해보면 RTOS 이상에서 만든 플랫폼은 분명히 한계가 왔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그 시절에 리눅스 기술이 준비되긴 어려웠구요. 시간도 중요한 운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아래 댓글에 대한 답변-안드로이드와 CE도 Software 적 RTOS로 분류됩니다만. --> 제가 얘기한 RTOS란 멀티태스킹을 지원하지 않는 진정한 RTOS를 말한것이고 정확하게는 현재 휴대폰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는 REX등의 RTOS를 말합니다. 자세하게는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드로이드의 리눅스도 엄격한 의미에서 RTOS는 아닙니다. 둘다 모두 멀티태스킹을 전제로 한 것들이기때문입니다.
위에도 썼지만, 말씀하신대로 광의의 플랫폼에는 속합니다. 다만 요새 얘기되고 있는 범용OS(?)라고 할만한 스마트폰OS 기반은 아니였지요. 제 기준의 범용OS라면 최소한 PC 수준의 32비트 커널을 내장해야겠지요. 아무래도 윈모나 리눅스 수준의 커널은 내장해야 앞으로 확장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 면에서 말씀하신 RIM도 한계가 있을거라 보구요. 의견 감사합니다.
이번 MWC에서 GSMA가 주관하는 올해의 모바일 상은 Nokia도 HTC도 RIM도 아닌 신생업체인 INQ Mobile의 INQ1이라는 제품이 받았다.
요즘 한창 시장이 성장한다는 스마트폰도 아니고 iPhone처럼 터치 인터페이스를 갖지도 않았다. 그렇다고 디자인이 특이한 것도 아니다. 이 제품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일까? 몇가지 시사점을 정리해 보자.
스마트폰의 OS가 중요한 게 아니다.
언론에서는 모두들 스마트폰이 미래 지향적이고 스마트폰OS를 탑재하지 않은 휴대폰은 마치 미래가 어두운 것처럼 얘기한다. Windows Mobile과 Android의 전쟁에 대해서 흥미를 느끼고, Symbian의 미래에 대해서 문의들을 한다. 앞으로 그 OS들의 미래가 마치 휴대폰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것처럼 궁금해들 한다. (참조: 2008/10/14 - [플랫폼 컨설팅/전략기획] - MS가 블랙베리를 인수해야 즣을 게 없다)
하지만 실제로 고객이 관심있는 건 휴대폰에 탑재된 스마트폰OS가 아니다. INQ1은 Windows Mobile기반이 아니지만 Windows Live 메신저를 탑재했고, Symbian 기반도 아니지만 Facebook에 최적화된 전용 Application을 내장했다. 고객은 휴대폰에 OS가 뭐가 들어있는 건 관심도 없다. 그냥 2번의 선택으로 오늘의 날씨를 보고 싶을 뿐이다.
중요한 건 "음성"이 아니라 "인터넷서비스"이다.
INQ1의 요금제를 보자. 15 파운드를 내면 무제한 인터넷에 75분의 음성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내 통신사처럼 이메일 서비스에 얼마, 메신저 서비스에 얼마 이렇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오즈처럼 인터넷 접속은 무제한으로 제공하기때문에 최소한 INQ1에 내장된 서비스는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는 뜻이 된다.
SMS 대신에 Windows Messenger를 무한대로 쓸 수 있고 Cyworld 대신에 Facebook을 무한대로 사용한다는 뜻이고 MusicOn에 추가로 돈을 내지 않고 Last.fm으로 친구들과 음악을 공유하며 무한대로 즐긴다는 의미이다.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그 기능을 다 쓸까?
T옴니아는 모든 걸 할 수 있다고 해서 이름도 "Omnia"라고 붙였다고 한다. 시대의 트렌드가 "Convergence"라고 하니까 모든 기능을 하나로 넣어주면 좋아할 거라 생각한 것이다. 물론 그런 고객층도 있다. 하지만 그건 시장에 자신없는 기획자의 제일 손쉬운 접근이 아닐까? 어떤 고객층이 무엇을 좋아할지 모르기때문에 그냥 줄 수 있는 걸 모두 넣어버린 결과가 되어버린 제품. 아마도 너무 복잡해서 사용을 포기하는 것은 아닐까? (참조:2008/06/24 - [플랫폼 컨설팅/Mobile] - 옴니아, 아이폰과는 시장이 다르다)
핵심은 "최적의 조합"이다.
INQ1가 MWC 2009에서 올해의 모바일로 선정된 이유는 아마도 요금제와 단말기와 인터넷 서비스의 "최적의 조합"이기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부담없는 요금제와 저렴한 단말기 그리고 내가 쓰고 싶은 서비스만이 딱 들어있는 휴대폰. 여러분도 사용하고 싶지 않은가?
만약 OZ 요금제로 Nate 메신저를 언제나 쓸 수 있고 Q Box로 무료로 음악을 들으며 Skype로 친구들과 무한대로 수다를 떨고 Cyworld에 언제라도 사진을 올릴 수 있는 휴대폰이 20만원이라면 200만대는 나가지 않을까?
지난 19일 목요일 4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렸던 Mobile World Congress 2009가 끝났다. INQ Mobile의 INQ1은 세계 휴대폰 올림픽으로 불리는 Mobile World Congress 2009에서 올해 최고의 모바일 단말기상을 받았다. ( INQ의 INQ1 휴대폰, 출처 : guardian) INQ1은 Nokia의 E71, T-Mobile의 G1(HTC), RIM의 BlackBerry Storm, LG전자의 KS360..
언론에 삼성전자 App Store가 발표되었다는 기사가 나왔다. 벌써(?)라고 들어가보니 역시나 내가 기대하는 수준은 아니었다.
새로 출시한 삼성 App Store
White Label기반의 삼성 App Store 얼마나 갈까?
이번에 발표한 삼성 App Store는 White Labeling으로 오픈한 것으로 보인다. PokcetGear의 서비스를 빌려서 Samsung의 이름으로 가게를 연 것이다. 이건 사실 User Scenario 관점에서는 기존의 Samsung Mobile Fun club과 별다른 차이가 없어보인다. (참조: 문제는 Ecosystem이야, 바보야)
기존의 삼성 Mobile Fun Club
다만 차이가 예상되는 것은 기존의 Mobile Fun club은 Feature phone에 최적화된 컨텐츠(게임도 포함)을 제공했다면 이번의 App Store는 Smartphone용 Native application을 공급할 것이라는 것 뿐이다.
iPhone-iTunes 조합과 비교하자면, PC에서 Native Application을 편리하게 다운받을 수 있는 통일된 방법이 국내 모든 제조사에 필요하다. 정확하게 모두 분석해보지는 않았지만 현재 삼성전자가 만드는 스마트폰, Symbian, Windows Mobile, Feature Phone은 Application을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하는 일련의 경험이 모두 다르다고 단계가 복잡하다. 여기서 질문하나. 왜 Apple은 웹으로 컨텐츠를 판매하지 않을까? 그게 바로 App Store 성공의 시작점이다. "고객의 관심을 집중하라"
또한 White Label은 마케팅적으로도 한계가 있다. 핵심은 고객 DB 인데 White Label에서는 당연히 고객DB를 제공하지는 않는다. 즉 삼성 Fun Club과 삼성 App Store의 고객 DB는 연동되지 않을 것이고 따라서 고객은 두 군데 모두 별도 가입을 해야할 것이다. 이는 고객 경험입장에서도 불편한 일이다.
고객에게 키스(KISS)하라
물론 이것은 Apple과는 달리 여러가지 OS를 제공하기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고 볼 수도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웹 브라우저-OS Sync Software - Mobile Launcher가 모두 독립적으로 동작하고 끊김없는 연동이 제공되지 않기 때문이다.
금일 안드로이드 마켓에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을 입점 시켰습니다. 구글이 SDK를 공개 하고 얼마 뒤 안드로이드 마켓을 오픈 하고, 많은 사람들이 마켓에 자신의 어플리케이션들을 등록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정책이 Free로 누구나 다운 받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교육용 어플리케이션이 없는 것 같으며, API Demo라는 구글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있긴 하지만 소스와 프로그램이 전부여서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려움이..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등록과 입점 까지 모든 과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실제로 입점 하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마켓에 어플리케이션을 올리기 위해서는 우선 마켓에 등록 절차가 필요 하다. 마켓 등록과 어플리케이션 등록에 대해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사이트에 접속을 합니다.(http://www.android.com) Market을 누르면 아래처럼 마켓으로 들어 갑니다. 이제 우측 상단의 Learn more를 클릭 합니..
삼성이 앱스토어(Samsung Mobile Applications)사업을 위해서 약300억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1차는 150억정도 프로젝트이구요. 사이트의 레이아웃이나 UI는 기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판매하는 사이트들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이용약관을 보면, 삼성이 PocketGear 독일자회사랑 계약해서 삼성을 통해 등록한 개발자가 만든 app 매출의 70%을 "PocketGear가 개발자에게" 주도록 되어있습니다. 삼성이 직접 운영하..
최근 들어, 스마트폰의 활성화와 더불어 스마트폰에 제공되는 어플리케이션의 오픈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관심이 무척 커지는 것 같습니다. 실제 해외의 경우 애플의 앱스토어 , 구글의 오픈마켓 , MS의 Sky마켓 , 노키아 Ovi Store, RIM의 블랙베리 앱 월드 , 닌텐도의 온라인 DSI샵 등이 오픈되었거나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삼성전자의 앱스토어가 유럽에서 서비스를 개시했고 SKT에서도 올해 T스토아란 이름으로 서비스를 준비중이며 LG..
약간은 다른 생각입니다.
삼성이 형태로 앱스토어를 만들었다는 것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역량을 투입할 것인가에 따라서 개선의 여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애플이 정말 그렇게 편리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도 아이팟 유저입니다만, 아이듄즈의 모든 사용자 경험(UX)는 최악입니다. 특히 앱스토어에 공짜 컨텐츠만 적당히 사용을 해보고 싶은데 가입하지 않으면 불가능 합니다. 과금체계는 국가마다 다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카드번호를 넣지 않으면 가입조차 되지 않습니다.
가입때 진입장벽을 주는 것과 가입과 공짜 사용은 진입 장벽이 없고 과금할 때 불편한 것과 어떤 것이 사용자에게 유리한 것이며, 실제적으로 마케팅측면이나 수익적인 측면에서 좋을까는 다시 생각해볼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맞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공짜 컨텐츠만 적당히 사용해보고 싶은 분"들에 아이튠스는 최악의 UX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좀 있다는 겁니다. 즉, "유료 콘텐츠를 적당히 사용하겠다는 분들이" 2009년도에만 1000만명 정도 있는거죠.
그것이 진입장벽이라고 느끼시는 것은 동의합니다.
심리적인 저항선인거죠. 우리나라사람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심리적인 저항이 나쁘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우리가 그런 모델에 익숙하지 않을 뿐입니다. 다만 미국 초기 사용자들은 이미 아이팟에서 그 모델에 익숙해져있었던 것 뿐이구요.
말씀하신대로 가입도 하지 않고 컨텐츠를 검색하고 미리듣기까지 제공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시점에서 다시 회원가입을 유도했다면 과연 했을까요? 그건 또 다른 의미의 진입장벽이 될 수 있습니다. 즉, 초기에 그 진입장벽을 넘게 할 것인가? 아니면 나중에 넘게할 것인가 바로 서비스를 기획하는 사람의 "정책"에 가까운 UX입니다. 즉, 분명한 건 모든 고객이 만족하는 UX는 없습니다. 덧글 감사합니다.
이 서비스의 기획은 "영상전화"의 실패를 거울삼아서 시작했다고 생각된다. 영상전화 실패의 이유는 바로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 경험"이 아닐까 생각된다.
사진은 영상채팅플러스와 무관함
그림을 보면서 생각해보자. 우린 아직 전화를 들고 상대방과 통화하는 사용 형태에 익숙하지 않다.
반면 휴대폰에서 "음성전화 서비스"는 이미 친숙한 유선 전화의 그것과 유사하기때문에 부담이 없다. 다시 말해 유선 전화 -> 무선 전화 -> 이동 전화의 변화에는 모두 네트워크의 차이만 있을 뿐 고객 경험 입장에서는 별다른 차이가 없다. 모두 단말기를 귀와 입에 가까이 하고 통화를 하는 동일한 경험이다.
그러나 영상 통화는 다르다. 상대방의 얼굴을 보기위해 LCD 화면을 봐야하고 또한 내 얼굴을 보여주기 위해 휴대폰을 귀에 가까이댈 수가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고객들에게는 아직 "생경한" 사용자 경험이다.
익숙한 컴퓨터 채팅 그러나 화상 채팅은 아니다?
또한 이미 많은 고객들이 컴퓨터로 메신저를 이용한 채팅에 익숙하다. 요새 사무실에서는 시끄러운 수다가 없어진지 오래다. 모두 메신저로 친한 사람들과 채팅을 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지만 그들이 모두 "화상 채팅"을 하는 것은 아니다. 왜일까? 그건 "텍스트 채팅"은 다른 일을 하면서 병렬적으로 할 수 있는 수준의 "집중"이 필요하지만 "화상 채팅"이 되면 상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화상 채팅은 상대방에게 내가 "노출"되기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내가 어떻게 보이는가 또한 주변에 상황이 상대방에게 노출되는 것도 신경써야 한다. 즉 내가 "신경써야 할" 상황이 텍스트 채팅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다.
이러한 차이는 바로 휴대폰에서도 동일하게 나타한다. "음성 통화"의 "사용 환경"과 "영상 통화"의 사용 환경은 현격하게 사용자에게 "부담감"의 차이를 준다. 가득이나 이제는 전철에서도 휴대폰으로 음성 통화를 하는 것을 자제하자고 "공익 광고"가 나오고 있는 세상이다. 이런 상황에 전철에서 당당하게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렇다고 정말 "화장도 안 한 얼굴"로 당당하게 "영상 통화"를 할 수 있는 아가씨가 얼마나 되겠는가?
영상은 필요 없고 메신저나 집중하는게 좋지 않을까?
결국 "영상채팅플러스"에서 "영상 전송"은 핵심이 아닌 서비스가 되어 버렸다고 생각된다. 사용 시나리오를 보면 알겠지만 결국 주요 예상 고객은 "chatting holic" 이고 그들이 원하는 것은 "재미있는 채팅"이지 상대방의 "얼굴"이나 "영상"이 아니기때문이다. 재미는 "상대방의 얼굴"보다는 적절한 "이모티콘"에서 만들어지기 쉽다. 따라서 이 서비스에도 결국 강조되는 기능은 "영상채팅 도중 특정 단어를 사용하면 이와 연계된 `플러스콘(그림, 이모티콘, 영상 등)'이 자동으로 화면에 뜬다"라는 내용이다. 결국 "영상채팅"이 아니라 그냥 저렴한 메신저라고 볼 수 있다.
서비스의 본질적인 욕구가 무엇인가?
서비스 기획에서 우리가 읽어야 할 고객의 마음은 욕구(2008/06/27 - [플랫폼 컨설팅/Mobile] - 휴대폰에 사진, SMS 좀 편하게 공유하게 해줘~)라고 생각한다. 영상채팅플러스에서 고객의 욕구는 "Small Talk"와 "Fun"이다. 결국 "영상"이라는 상품을 어떻게든 판매하려는 "사업자의 욕구"는 "영상전화"와 "메신저"를 합친 "영상채팅플러스"라는 서비스를 만들었지만 내가 보기에 이 서비스는 "영상전화"도 아니고 "메신저"로서도 별로 차별화가 약한 서비스가 아닌가 생각된다. 차라리 정말 단순하고 편리한 "메신저"나 제대로 제공해주는게 좋지 않을까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2009/02/10 02:35|TRACKED FROM디지털과 모바일 - 늑돌이네 라지온 lazion.com
우리나라의 휴대폰이 3세대 WCDMA로 넘어간지 적지 않은 시간이 지났다. 3세대 이동통신은 전세대 이동통신에 비해 더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주고 받음으로써 화상통화, HSDPA, HSUPA 등의 서비스가 그 특징으로 내세웠고 이동통신사에서는 3G 시대를 맞이하여 KTF에서는 SHOW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SK텔레콤에서는 T라는 브랜드를 런칭하는 등 뭔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 하지만 그저 '보통' 사람에게는 이 3G 이동통신이라는 것이 어땠..
과연 사람들에게 자신의 휴대폰이 3G를 지원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가? 단순히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바뀐 것 뿐일까? 더 빨라진 네트워크를 의미하는 것일까? 그게 통화에 무슨 영향을 주는 것일까? 이런 질문들을 할만하다.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2G혹은 2.5G에서 3G로의 기술의 변화는 그렇게 쉽게 와닿지 않는다. 통신망이 업그레이드 되고 좋아진 것이라는데 대체 뭐가 달라진 것인가를 궁금해 할 것이다. 단 한가지만 빼고 말이다. 바로 영..
꾸준하게 나온 소문이지만 최근에 다시 MS폰에 대한 소문이 커지고 있다. 아래는 아시아경제에 실린 최신 소문(?)이다.
24일(현지 시각) IT뉴스 사이트인 더인콰이어러(The inquirer)는 MS가 스마트폰(가칭 MS폰)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통신 행사 3GSM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에 떠 도는 소문을 아래와 같이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1. MS가 직접 Apple의 iPhone처럼 휴대폰을 판매한다. (일명 Zune Phone)
2. MS의 휴대폰은 NVIDIA의 Tegra 기반일 것이다.
3. Zune이 독점적인 단말기가 아니라 Windows Mobile에 올라갈 것이다.
MS의 휴대폰 제조는 불가능하다
우선 Zune의 경우와 상황이 틀리다. MS가 Zune을 준비하던 시절에 전세계 MP3플레이어에 MS의 OS가 많이 공급되지도 않았다.
하지만 현재 어쨋든 전세계 스마트폰의 12%는 Windows Mobile이 올라가고 있다. HTC를 비롯하게 삼성전자, LG전자 등 세계 최고의 파트너들이 WIndows Mobile기반의 휴대폰을 만들고 있다. MS가 이런 파트너를 일시에 적으로 만들 수는 없다.
Danger에서 WM이 동작하는 가상 이미지
MS가 Danger라는 회사를 인수한 것이 이러한 소문의 시발점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도 Danger의 인수는 실패작이라고 생각한다. 과연 MS 입장에서 그 회사의 가치가 무엇인가? 결국 적절한 휴대폰용 소프트웨어 자산과 인력을 인수한 것 이상의 의미가 없지 않나 생각된다.
Tegra기반의 Windows Mobile phone
최근에 아래 기사등에서 나온 소문이다. 내 추측은 Tegra기반의 Windows Mobile은 당연히 나올 것이다. 즉, WIndows Mobile이 탑재된 Tegra기반의 prototype이 2009년도 3GSM에서 발표되는 것에 오히려 현실적인 한 표를 던진다.
NVIDIA 입장에서는 SoC를 판매하기 위해서 개발자가 많은 OS는 필수적인 선택이다. 우선 시작은 Linux 기반으로 했겠지만 빠른 개발자 확보를 위해서 Windows Mobile의 지원은 거의 필수적인 전략이다.
Zune H/W기반의 Windows Mobile의 가상 이미지
Zune H/W기반의 Windows Mobile?
결국 이 소문도 Zune 때문에 나온 이야기이다. 소문은 기존 Zune과 같은 MS가 만든 하드웨어에 Windows Mobile이 올라간다는 얘기이다. 하지만 위에서 얘기했지만 Zune과 휴대폰은 상황이 틀리다. MS는 Zune의 실패를 휴대폰에서 다시 하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차라리 Zune의 하드웨어를 포기하겠지
오히려 이 시나리오가 현실적이다. 이미 아래 기사와 사진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MS의 스티브 발머도 이러한 소문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MS 입장에서 생각해보자. Zune은 결국 하드웨어 장사가 아니라 컨텐츠 유통 비지니스이다. 즉 하드웨어 판매를 통한 독점적 시장을 만들어서 컨텐츠를 유통함으로써 시장을 만들어가는 플랫폼 비지니스이다.
하지만 플랫폼 비지니스의 특성상 하드웨어의 폐쇄성은 종종 시장의 성장을 막는 한계가 되기도 한다. iPod과 다르게 Zune은 음악 시장에서 M/S를 얘기할 수 없는 수준의 하드웨어 시장 규모를 갖고 있다.
이런 Zune이라는 "서비스 플랫폼"을 살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플랫폼"의 수평적 확산이다. 즉, 다른 하드웨어도 Zune 서비스가 올라갈 수 있어야 한다는 얘기다. 그럼 어떤 모바일 플랫폼부터 Zune 서비스를 올릴까? 당연히 WIndows Mobile이 첫번째 대상이 될 수 밖에 없다.
결국 Windows Mobile에 Zune 서비스를 올리는 것은 Windows Mobile이나 Zune이나 서로 소프트웨어+서비스 플랫폼 입장에서 분명히 효과가 있는 결합이 된다. 따라서 이것은 현실적인 시나리오가 된다.
오늘의 결론
MS가 휴대폰을 생산할 확률은 적다.
NVIDIA의 Tergra에 Windows Mobile을 탑재한 Prototype은 나올 것이다.
Windows Mobile에 Zune 서비스가 탑재될 것이다.
전략은 기술이나 능력의 문제가 아니라 "관계의 문제"이다.
쓸만한 휴대폰 하나 사고 싶은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12월 2일
2. TEGRA 의 Windows Mobile 기반 프로토는 이미 Computex 2008에서 소개되었고, 개발 레퍼런스 보드 및 OpenKODE 역시 제공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제가 아는 곳만 최소 2개사 (D사, E사) 이상이 관련제품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늦어도 내년 1사분기에 제품 출시 예정)
퓨쳐워커님, 저는 당신을 매우 뛰어난 사람중에 한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신의 나이는 정확히 모르지만 저보다는 1세대, 1.5세대 앞서서 사는 당신이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며 살기에,,,,
지금 많은 사람들에게는 안정감을 주는 아날로그 시스템이 어려운 경제상황에 따뜻함을 주고, 어려울때, 한번이라도 힘을 내게 해줍니다. 반대로 같은 아날로그인데도 10대 20대로 성장한 어린이들에게는 아무런 가치조차 주지 못합니다. 10대 20대들에게는 디지털 그자체가 예전의 어른들이 생각하는 아날로그적 감수성을 가져다 주는 거죠. 저 또한 그건 어설픈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이랑 상관없이, 사회구조에 따라, 즐거운것, 트렌드, 따라해야할것, 선도하는것으로 생각하면서 즐겁게 따라하지 않을까요?
작년에 iPhone이 발표된 후에 모든 하이엔드 휴대폰의 벤치마크 기준이 iPhone이더니, 이제 App Store가 발표되고 한달이 지나자 모든 회사가 App Store를 준비한다고 한다.
구글도 Android Market이라는 좀더 개방적인 형태의 Application Store의 준비를 발표했고(아래 그림), T-Mobile도 자신들의 휴대폰에 대해서 공동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Cross Platform App Store를 준비중이라는 발표를 했다.
가만히 있을 MS가 아니다. 조용히 준비하시다가 구인 사이트에서 딱 걸렸다. 이름도 멋지게 SkyMarket이란다. Windows Mobile 7과 같이 발표할 것 같다.
사실 Windows Mobile의 경우는 이미 Handango같은 성공적인 Open Market이 있다. 그런데 이제 직접 하시겠다고 하니 어떤 차별화를 줄지 벌써부터 궁금하다.
하지만 과연 Ecosytem이란게 똑같이 흉내낼 수 있을까? 그게 그렇게 말처럼 쉽지 않다.
UI는 똑같이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특허로 보호된 시나리오는 안되고, 플래쉬로 대충 떡칠하면 더 멋있어 보인다. 단 성능은 보장하지 못한다는 거~.
하드웨어는 당연히 똑같이 만들 수 있다(원가 경쟁력은 제외하고~). 그러니 소프트웨어도 비슷하게 만들지 못하리라는 법은 없다.
하지만 Ecoystem은 그대로 흉내내기가 어렵다. 이유는 간단하다. 너무나 많은 관련된 회사들의 이해관계를 풀어야 하기때문이다.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서 그 Ecosystem을 똑같이 만들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Apple은 OS를 라이센스 해 주지 않는다. 하지만 MS는 OS를 라이센스 해준다. 따라서 MS는 Apple처럼 App Store같은 독점적인 유통 플랫폼을 만들어내기가 어렵다. 더군다나 MS는 제조사나 통신사와의 관계도 있다. 즉, 그들과 너무 경쟁하는 Store를 만들 수는 없다. 즉 Apple이 옳고 좋은 게 아니라 그들과 경쟁사의 이해관계자의 상황이 다른 것이다. 그래서 베끼기가 불가능하다는 거다. 베끼면 누군가 내부에서 반대의 소리가 나오게 마련이다. 그것부터 설득시켜야 한다. 당신네 회사에서는 쉬운가? 내부 사람 설득시키는 것이.
애플의 온라인 소프트웨어 판매 사이트 '앱 스토어(App Store)'는 말그대로 '기회의 땅'이다. 누구보다도 전세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진에게는 단숨에 어마어마한 부(富)를 한손에 거머쥘 수 있는 '꿈의 인터넷 판매대'가 아닐 수 없다. 새로운 스마트폰 '3G 아이폰(iPhone 3G)'에서 돌아가는 게임 등 갖가지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이 사이트에 올려놓았다가 고작 한달여만에 수백 ~ 수천만 달러의 '돈방석'에 올라앉은 '대박의 주인공들'이..
아이폰이 한국에 도입되면 과연 얼마나 성공할까? 이 질문에 대한 의견을 가질 분들이 많을 것이다. 여기 몇 가지 실패할 가능성에 대한 근거를 적어보겠다.
우선 성공의 기준을 얘기하자. 아이폰 3G가 출시 1개월만에 300만대를 판매(참조)했고, 올해 1000만대 판매는 무난하다는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미국시장은 우리 나라 사장의 10배라고 얘기한다. 단순하게 생각해서 미국에서 1000만대가 팔릴 물건이라면 한국에서 100만대면 대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폰이 국내에서 만약 30만대도 못 판다면 실패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사실 그 이유는 아이폰의 성공의 KSF에서 찾을 수 있다.
아이폰 성공의 KSF는 크게 3가지라고 생각한다. 첫번째는 iTunes 컨텐츠 서비스이고 두번째는 표준 기반의 인터넷 그리고 개발자 지원이라고 볼 수 있다.
아이폰이 성공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건 무엇보다도 iTunes의 축적된 컨텐츠와 사용자 층의 도움이다. 올초에 미국의 한 조사 자료에 의하면 아이폰 구매자의 70%가 아이팟 사용자였다. 국내는 어떠한가? 국내에서 아이팟이 성공했는가? 그럼 Global Market에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아이팟이 국내에서 성공하지 못한 이유는 무엇인가?
이유는 단순하다. Apple도 한국 시장의 컨텐츠 비지니스를 하기위해서는 한국 컨텐츠가 필요하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Apple은 한국에서 Music Contents를 사업화할 수 있는 능력은 없는 것이다. 그래서 iTunes Music Store Korea가 열지 못하는 것이고 따라서 아이팟이 한국에서 성공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니 아이폰이 성공할 수는 없는 것이다.
두번째 아이폰의 성공요소는 바로 표준 기반의 Internet의 Contents의 다양함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국내는 수많은 ActiveX Plug-In과 Flash로 점철된 사이트들이 대부분이다.
그림 원본 : http://dukemon.tistory.com/37
은행 사이트는 법적인 규제가 있어서 이해한다고 치자. 도대체 물건 하나 사기 위해서 왜 그렇게 많은 ActiveX를 설치해야 하니까 마누라가 나한테 전화걸어서 이건 뭐야라는 질문을 받아야 할까?
과연 이런 인터넷 서비스가 많은 한국 인터넷 홈페이지를 아이폰으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까? 왜 오즈는 출시된 후에 폭발적으로 고객층이 확보되고 있지 않을까? 나는 그 이유중에 하나가 이것이라고 생각한다.
세번째는 역시 개발자 지원 문제다. Apple은 초기에는 Web Application만을 아이폰의 3rd Party로 지원한다고 얘기했었다. 하지만 진정한 최적화 Application은 결국 Native Application이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결국 아이폰이 국내에서 성공하려면 한국 실정에 맞는 3rd Party Application들이 많이 나와 주어야 한다.
결국 아이폰이 국내에서 출시되면 또 하나의 얼리아답타용 제품이 될 것이다. 문제는 거기에 있다. 국내 얼리아답타라고 할 수 있는 고객층의 규모가 많지 않는데 있다. 이 고객층이 이론적으로 20%라고 보면, 국내 이통사 고객이 4500만명이라는 기사에서 보면 4500 * 0.2 = 700 만명이라 예상할 수 있는데, 과연 700만명의 후보 고객중에서 위에서 제시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이폰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여러분이 얼리아답타라고 자부한다면 과연 국내에 아이폰이 들어오면 구매하시겠습니까? Music, Movie, TV Show 컨텐츠도 없는 iTunes Store를 쓰기 위해서? 비싼 정액제 인터넷 요금을 내도 Flash로 느려터진 인터넷 홈페이지를 보려고? 아니면 재미로 Application을 만들기 위해서 Objective C를 배우려고? 물론 그런 고객층은 있을 것이다. 그 고객층이 100만명이 될지가 의문일 뿐이다.
아이폰이 국내에서 실패할 이유 3가지 라는 퓨처 워커 님의 글을 보고..
제가 이제 한 3주?.. 정도 아이폰을 사용해보고 나서 느낌점을 써보려고 합니다.
정말로 한국에 아이폰이 들어가면.. 성공할것인가에 대해 정말 모르겠습니다..
예전에는 정말 성공할것 같았거든요..
일단 저의 느낌인데..
저는 Itunes store를 지금껏 단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제가 한국노래만 듣고 따라서 itunes...
주간 블로고스피어 리포트 86호 - 2008년 8월 4주 주요 블로깅 : 실버라이트 VS 플렉스 누가 다음세대의 인터넷을 지배할까? : 차세대 리치 인터넷 시장 선점을 위해 경쟁을 벌이는 어도비 플렉스와 MS 실러라이트의 경쟁과 각각의 특징을 설명하고 있는 블로깅입니다. 이베이의 지마켓 인수 소식을 접하면서. : 미국 이베이(eBay)의 G마켓 인수설이 다시 나돌고 있습니다. 이미 옥션을 소유하고 있는 이베이가 G마켓을 인수할 경우 국내 1,2위 오..
아이폰이 국내에서 성공하지 못할 조건은 간단합니다.기존에 국내에 출시된 다른 수많은 스마트폰들처럼 메시징 기능이 병맛이면 됩니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윈도우 모바일 기반에 딸려 나오는 기본 메시징 앱 대신, 그 잘난 '컬러메일'을 받기 위해 통신사 전용의 메시징 앱을 붙여서 내놓으면 됩니다. 그러면 일반 유저들의 '아이폰도 별거 없네'란 평을 들은 다음, 몇대 못 팔고 장렬하게 한국 땅을 떠날 겁니다. 왜 이렇게 생각하냐면, 스마트폰의 지상 최...
아이폰이 곳곳에서 출시되면서 다양한 실제적인 평가들이 나오고 있죠. 얼마전에는 "일본에서 iPhone 이 팔리지 않을 이유 9가지"가 올라왔던 적이 있었고, 이 밖에도 여러가지 재미있는 분석과 나름의 이유들이 정리되어 속속 올라오고 있죠. 벌써 판매는 성공적이라는 분석과 함께 8월 말에는 다시 20여개국에서 추가 판매가 시작된다는 소식도 들리는데, 한국에서의 아이폰 출시는 소문만 무성할 뿐 기약도 없고 공식적으로 확인된 사실도 없죠. 솔직히 아이폰..
2009/01/29 20:24|TRACKED FROM아라의 글로벌 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
아이폰, 해외 유명 노키아폰, 스마트폰 등의 출시 소식에 많은 사람이 큰 기대를 건다. 그 영향으로 국내 휴대폰 시장에도 변화가 있길 기대하는 사람이 많다. 그들의 생각이 틀렸다는 것이 아니다. 분명히 변화는 일어날 것이다. 하지만, 도대체 무슨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말인가? * 스마트폰의 대중화는 절대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지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는 사람들을 비꼬는 것이 아니다! 오해 없으시기 바란다. 스마트폰이 국내에서 안 팔리..
우선 미국 판매 천만대가 목표가 아니고 전세계 판매 천만댑니다.
애플은 아이폰이 전세계에서 점유율 1%를 차지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도 말씀하셨듯이 현재로선 얼리어답터들에게 의존성이 높은 스마트폰 계열이면서 터치스크린폰이기 때문입니다.
현재로써 그렇다는 얘기고 차후 다음 세대 아이폰에선 전략이 바뀌겠죠.
한국에서 1%면 한 20~30만대쯤 되나요?
만약 한국에서 판매된다면 이정도면 만족할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사실 애플에선 아이폰이 한국에서 성공하든 망하든 별로 관심이 없을것 같습니다만...
상관하는 쪽은 삼성이나 엘지겠죠.
1. 아이튠즈 한국판이 연말쯤 나온다고 했죠. 두고 봐야 할듯.
2. 여느 풀브라우징 폰이나 다 마찬가지 아닌가요. 어차피 ie안써서 한국사이트 100% 보지 못하는것은. 돌려돌려 active x 지원하는것들도 있지만 ie처럼 아무데나 가서 active x를 설치하지는 못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3. sdk 공개되서 개발 쉬워지지 않았던가 싶던데 앱 스토어 보면요. 한국에선 과연 어찌될지 저도 의문이긴 합니다.
1. 아이튠즈 한국판이 나온다니 반갑네요. 저도 기대가 될 듯. 결국 얼마나 컨텐츠를 모으냐의 문제겠죠.
2. 물론 다른 풀브라우저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풀브라우저가 좋다고 성공하기는 힘든거구요. 결과적으로 아이폰도 힘든거죠.
3. SDK가 공개되서 쉬워지는 건 사실이지만, Windows Mobile만큼은 아닐거라 봅니다. 국내 Mac OS X 개발자가 전무하기때문이죠. 상대적으로 Windows Mobile은 같은 Win32 API를 지원해서 개발자가 공부하기가 쉽습니다. 이건 Symbian도 마찬가지기는 합니다.
저도 모바일 업계에 종사합니다만 Object-C가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아직 SDK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환경으로 따지면 Symbian이나 WM보다 못할 것도 없다고 봅니다. 언어나 API가 생각보다는 직관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시장만 만족된다면 이 정도 진입 장벽은 문제가 될것 같지는 않습니다.
개발툴 자체는 Objective C만큼 휼륭한 제품은 없습니다. 하지만 개발자들이 그렇게 쉽게 배울 수 있는 개발 플랫폼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누구한테 물어볼까요? 모르는 내용을? 영어로 미국 사이트에서? 이게 참 쉽지 않습니다. 저도 영어로 미국 개발자 사이트에 질문쓰고 싶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한국에서 아이폰의 성공여부는 저 문제들 보다는 터치 qwerty 키보드에 얼마나 적응을 하느냐가격이 얼마에 나오느냐 이정도?일겁니다 사실 모든게 완벽하고 단점이 없는 폰이어야 빅히트를 치느냐 그건 아니거든요. 정말 단점 많은 제품이어도 브랜드나 유행 같은 측면에서 강하게 임팩트를 주면 웬만해선 다 히트치게 되어있죠
물론 아이튠스 컨텐츠 문제 인터넷 문제 국내 어플리케이션 문제 이런건 거의 영향을 못준다고 보고요
인터넷 같은 경우도 터치폰 여러대 만져봤지만 국내 웹사이트를 이용할때도 아이폰만큼 쾌적하고 자연스럽게 웹서핑을 구현하는제품이 없습니다. 인터넷은 오히려 가장 큰 장점중 하나가 될것이라 보고 있고요..
막상 아이폰 사용자이고 iphoneSDK로 개발 준비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본다면 1번 2번이 큰 걸림돌이 될 것이 거의 확실할것 같습니다.. 게다가 구글맵데이타가 없다는것도 은근 큰 걸림돌.. 아마 우리나라 상황에서라면 아이폰으로 접속이 안되는 web서비스들을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 변환하는 움직임이 우선적으로 일어날 것 같구요.. 사실 아이폰 웹어플리케이션은 비교적 개발하기 쉽긴 한데.. 그 이상의 독자적인 어플리케이션은 좀 시간이 많이 지나야 나오기 시작할 듯합니다..
1.애플에서의 설문조사에서 처럼 사실 itunes의 아이폰에서의 사용빈도는 낮습니다 따라서
itunes의 부재는 그리 큰 영향을 주지않을듯합니다.
게다가 애플의 앱스토어도 한국에 오픈한 이상 아이튠스토어도 기대해볼만 합니다^^
2.사실 제일걱정하는 부분이 이부분이죠~
바로 한국의 인터넷환경입니다
게다가 그마저도 플래시가 미지원이라 한국인터넷환경에서 아이폰을 사용하기란 상당히 힘들듯합니다
3.SDK나 개발쪽 관련해서는 이미 한국에 오픈한 app스토어에도 상당한 수준의 어플이 올라와있어 굳이 새로 한국용으로 개발하지 않아도 기존 어플을 쓸수있을뿐더러
한국의 모바일게임업체들도 관심이 있다하니 그리 걱정되지는 않군요^^
제가 제일 안심하는 부분은 이 모든 단점에 아랑곳하지않고도 아이폰을 구매할 사람들이 많을것이란거죠~
1. 아이튠스토어가 아이폰에 차지하는 역할이 그다지 크다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아이팟도 아이튠스토어 없이 어느정도 시장을 차지하고 있으니까요.. 그정도는 하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 나오면 만세지요..^^
2. 풀브라우징은 국내 인터넷 환경이 변하고 있는것과 함께 점점 좋아지지 않을까요.. 현재 플래시가 가장 문제인듯 합니다..
3. 국내 OSX 개발자가 별로 없긴 하지만.. 그래도 은근히 있는듯 합니다.. 한글 키보드도 예전에 나오고 했으니까요..
10-20만대정도는 어렵지 않게 팔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그정도면 성공적이라 생각하구요..
아이폰이 스마트폰인가요? 스마트폰이란 구분은 이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고가 제품이죠. 말씀하신대로 고가 휴대폰제품으로 10만대 넘게 팔린 것이 대박이라는 기준이시라면 저도 동의합니다. 다만 제 기준은 그래도 100만대는 팔려야 플랫폼으로서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전 좀 다르게 생각합니다. 특히 1번 문제는 애플이 한국에서 풀기가 그리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 결국 CP들과의 계약을 애플이 해야하기때문에 사업적으로 난관이 많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요금문제는 오히려 쉽게 느껴집니다. 말씀하신대로 비싸다고 느끼는 것은 현재의 가치가 그 비용만큼 주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집에서 유선인터넷을 우리가 하루에 몇 시간을 쓰나요? 평균 3시간 이상은 아닐겁니다만, 대부분 3만원을 내고 있습니다. 만약 KT+KTF와 유무선 정액제를 5만원정도로 제공한다면 사용하지 않을까요? 집에서 평균 3시간, 밖에서 3시간 쓴다면 5만원이 아깝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건 "무선 인터넷" 서비스에서 주는 "가치"이죠. 그래서 위에서 주로 얘기하는 2가지가 모두 "가치"에 대한 겁니다. 그 가치가 제대로 제공되지 못하면, 아이폰의 가치도, 이용요금의 가치도 없는거죠.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아이폰은 itune 보다는 단말기 자체가 매력적입니다. 신기하고 화려한 UI에 재미있는 터치방식.. 게다가 휴대폰+PDA+Mp3 를 합쳐놓은 기능은 그것 만으로도 충분히 주변사람들이 부러워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저에게는 기존 삼성, LG 등과는 전혀 다른 UI 가 오히려 장점이었습니다.
2. 아이폰의 사파리 브라우져는 제가 그동안 써본 어느 PDA 나 스마트 폰의 브라우져보다 월등히 빠르고 좋은 퀄리트의 웹사이트를 보여줍니다. 물론, 국내환경에서는 말씀하신대로 제약이 있지만, 은행뱅킹등을 제외한 어디에서나 간편하게 웹써핑을 하고자 하는 유져에게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3. 개발자 지원은 오히려 장점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국내만 Mac OS X 용 개발자들이 많지 않지, 다른나라에서는 상당히 많습니다. 이미, 앱스토어가 오픈하면서 초기 아이디어만 가지고 간단한 개발을 통해 서비스했던 프로그램 몇몇은 유료 다운로드로 2~3일만에 100만불 이상의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를 국내 사용자들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국내 개발회사들도 이통사의 제약 없이 손쉽게 매출을 발생시킬 수 있는 아이폰용 프로그램 개발을 진행 안할리 만무합니다. 국내는 위피의 한계에서 벗어나야 하는 현 상황에서 아이폰과 앱스토어의 국내 진출은 개발환경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 시킬 수도 있다는 것이 제 생각합니다
맨날 눈팅만 하다가, 현재 사용중인 아이폰관련 포스팅이 올라와서 제 의견을 주저리 주저리 적어보았습니다.
결론은 한국에서 아이폰이 출시된다면 지르셔도 후회는 안하실거라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
재미있는 시각이네요 하지만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우선 애플 스토어 문제는 원래 국내에서는 휴대폰으로 애플 스토어 같은거 사용하는 사람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대부분 국내 상요자들은 휴대폰 구입조건에 이런거 염두에 두지 않습니다 고로 요인이 되기는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두번째 ActivX 얘기인데요 어차피 국내 휴대폰에서 ActiveX 되는 휴대폰 없습니다 국내는 스마트 폰이 그리 성공하지 못했으니까요 아이폰을 PC나 노트묵 혹은 UMPC의 기준과 비교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휴대폰이잖아요 스마트폰 그래서 Active X는 원래 고려대상이 아닙니다 휴대폰 사면서 ActivX되는것이어야한다는 조건 가지신분 아마없을겁니다 그럼 못사니까요
세번째 어플리케이션 문제인데요 이것 역시 휴대폰 석택 기준에서는 어플 보고 하는 사람 별로없고 어플을 만들수있다는 것만으로도 어플 통신사에서 공급하는것만 쓸 수 있는 다른 폰보다 유리하다고 보여지네요 그리고 전세계 개발자들이 만들것 아닙니까 어차피 PC용 어플도 대부분 외산 아닌가요
국내 휴대폰 선택기준에 없는 것들은 실패요인이 될수없다고 보여지며 뽀대를 중시하는 국내 사용자들은 어쩌면 더 선호 할수도 있어보니에요
주변에서 WIPI의 미래에 대한 의견이 설왕설래하고 있다. 전해들은 얘기로는 WIPI 탑재 의무 조항은 없어지는 것이 거의 현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라고 한다.
일단 WIPI 탑재 의무 조항이 없어진다는 전제로 했을때 각 이해 당사자들이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한 예상 시나리오 내지는 내 의견을 제시해보려 한다.
1. WIPI 탑재 의무가 없어졌을때 국내 통신사 대응 방안 예측 --> 중저가 시장에 대해서는 WIPI를 당분간 존속시킬 것이다.
- 국내 통신사는 이제 해외 단말기 도입에 관심이 많은 상태이다. 따라서 WIPI 탑재 의무가 없어지면 그만큼 단말기 도입에 대한 협상력은 좋아지는 것이 사실이다.
- 하지만 반대로 통신사는 WIPI 자체에 대한 기존 투자는 포기할 수 있어도, WIPI용 컨텐츠를 당장 포기할 수는 없다.
- WAP, WIPI 컨텐츠를 포기한다는 의미라면 매출 하락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 따라서 국내 시장이 급속하게 High End Phone 위주로 바뀌지 않는한 WIPI 컨텐츠 시장은 포기할 수 없다.
- 결론적으로 WIPI 컨텐츠 시장이 급속도로 위축되지 않는 한 이통사가 WIPI 플랫폼을 포기할 이유는 없다.
- 다만 기존 WIPI 컨텐츠로 대응이 되기 어려운 High End Phone 시장(일명 스마트폰~)의 경우는 상황이 다르다.
2. WIPI 탑재 의무가 없어졌을때 국내 제조사 대응 방안 예측
- 결국 위의 예상이 맞는다면 국내 제조사들은 국내 모델에 대해서 WIPI 탑재를 계속할 것이다.
- 다만 High End Phone 마켓에서는 WIPI 탑재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국내 제조사는 이 시장에서는 해외 단말기와의 경쟁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 만약 국내 시장이 빠르게 개방형 OS 기반(Symbian, WM, 리눅스) High End 시장의 비율이 높아진다면 진정한 경쟁이 시작될 것이다.
- 이렇게 된다면 국내 제조사는 개방형 OS 기반의 단말기의 국내 모델 출시가 늘어날 수 밖에 없고 이는 곧 단말기의 차별화가 아닌 서비스의 차별화로 노키아, 애플, 블랙베리등과 경쟁해야 할 것이다.
- 만약 위의 예상이 맞다면 국내 제조사는 핵심 역량이 단말기 제조에 한정되어 있다고 생각되고 따라서 경쟁사에 비해 차별화 전략 수립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
3. High End 시장에 대한 WIPI의 대채제
- WIPI 플랫폼의 장점이 모바일 OEM 플랫폼에 대한 독립성이 장점이었다고 한다면 사실상 개방형 OS는 모두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기때문에 WIPI가 High End 시장에서 존속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 High End Phone에 대한 고객의 눈높이가 높은 것을 고려하면 현재 WIPI 플랫폼 수준으로는 그 Needs를 맞추기는 어렵다.
- 따라서 통신사 입장에서는 High End Phone에서도 자신들의 서비스를 차별화할 Service Platform이 필요하며 국내 WIPI와 언어 호환성등을 고려할 때 우선적으로 Java 플랫폼이 유리할 것이며 두번째로 Web 표준 기술 기반(웹 Runtime포함)의 Widget이 그 자리를 차지할 확률이 높다.
- 통신사 서비스를 내장 어플리케이션과 다운로드 어플리케이션으로 나눈다면, 내장 어플리케이션은 성격상 제조사의 OEM 플랫폼과 손쉬운 연결 아키텍처를 제시해야 하는데 이런 면에서는 Java가 상대적으로 현재 나와있는 개방형OS(WM, 심비안, 리눅스)와 대부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기때문에 빠른 구축 방안이 될 것이다.
- 다운로드 어플리케이션은 멀티미디어 컨텐츠(예:게임)을 제외하고는 인터넷 컨텐츠가 주류를 이룬다면 자바 기반보다는 웹 기반의 Widget 솔루션이 훨씬 현실적인 선택이다.
- 결론적으로 어플리케이션과 OEM 플랫폼과의 통합성을 고려하면 내장 Java 플랫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하고, 반대로 이식성 및 컨텐츠의 다양한 CP 확대를 위한다면 Widget 플랫폼에 대한 투자가 필요함을 의미한다.
4. WIPI 의무가 없어졌을 때의 국내 모바일 시장의 변화 예측
- 국내 무선 데이타 서비스 시장이 정체된 현상을 고려했을 때 WIPI 탑재 의무가 없어진다면 메시징(음성|+SMS) 위주의 고객층을 위한 저가 단말기 경쟁은 피할 수 없게 된다.
- 시장은 빠르게 메시징 저가 서비스 시장과 인터넷 기반의 고가 서비스 시장으로 양분될 가능성이 높다.
- 즉, 중저가의 애매한 단말기는 없어지고 메시징 위주로 기능이 최소화되고 디자인이 강조되지만 가격은 저렴한 저가 및 초저가 단말기는 활성화될 가능성이 높다.
- 반대로 High End 휴대폰은 개방형OS의 다양한 도입이 확대되고 서비스와 연동성이 풍부한 멀티미디어 컨텐츠 및 인터넷 서비스 위주의 Premium Service market을 형성할 것이다.
- 다만 이러한 예상은 국내 통신사가 기존 WIPI 컨텐츠에 대한 추가 투자를 줄인다는 위의 예상이 맞는 경우에 가능한 시나리오이다.
WIPI 이후를 고민하고 있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7월 2일
ROA에서 최근 WIPI 탑재의무 해제결정이 이루어진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 지에 대한 전망을 묻는 설문 메일을 받고 그에 대한 답변을 적다가 이참에 한번 생각을 정리해 볼까하는 생각에 블로그에도 같이 올려본다. ------------------- WIPI의 존재가치는 다분히 콘텐트 소싱 및 제작비용과 단말플랫폼 라이센스 비용을 줄이는 차원에서 이통사/CP/휴대폰제조사들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진 가운데 유지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블랙베리/HTC등..
최근 대부분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위피 폐지 또는 단계적 폐지의 방향으로 모아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얼마전 산은경제연구소에서 발표했던 모바일 플랫폼 '위피' 폐지 논의와 국내 휴대폰 시장의 방향이라는 보고서에서도 위피 폐지와 함께 새로운 국제적인 동향에 대한 준비가 필요함을 지적했었죠. 조금 늦긴 했지만, 지금이라도 고려해야봐야 할 중요한 부분을 지적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래와 같은 부분은 뼈아픈 내용이죠. □ 이동통신사에 편중된 사업구조가 한계..
잘 읽었습니다. 아마 WIPI 탑재 의무화가 정말로 해제된다면, 단말 제조사는 몰라도 망 사업자는 자신들의 서비스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다시 만들어서 제조사에 탑재를 요구할 겁니다. 외국은 몰라도, 국내의 경우 단말 제조 상의 주도권은 제조사가 아니라 망 사업자에 있고, 우리 나라 망 사업자는 타사와 전혀 구분되지 않는 자사 폰을 받아 들일 조직이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WIPI 탑재 의무화가 사라진다면, 옛날로 돌아갈 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옛날, 이통 3사 간의 컨텐츠 플랫폼이 전혀 호환되지 않던 시대로요.
단말 제조사가 국내에서 더 격심한 경쟁에 부딪칠 거라는 예측은 거의 틀림 없을 겁니다. 이통사 쪽에서는 전략적인 단말의 경우 자사 플랫폼 탑재를 면제해주는 방식으로 해외 폰도 들여올 수 있겠고, 단말 제조사도 이통사와 협의해서 특정 단말에는 WIPI를 배제하는 식으로 단가 절감도 가능할 겁니다.
뭐 어쨌건 피해 보는건 소비자와, 이제껏 WIPI라는 플랫폼에 기대어 힘들게 텃밭을 일구어온 모바일 관련 회사 들이겠죠...
독서를 하면서 느끼는 건 책에 있는 좋은 구절은 어디다 보관해 두었다가 나중에 인용해보고 싶은 욕구가 있었다.
이럴때마다 일일이 볼펜을 꺼내는 건 왠지 아날로그 세대가 할 짓이고 나름 하이테크로 밥을 먹는다는 사람이 그렇게 하기에는 얼굴 팔리는 일이지 싶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카메라폰으로 책의 페이지 일부를 그냥 찍어버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 서평을 쓸때도 마음에 드는 부분들을 사정없이 찍어서 잘 활용했다. 역시 나는 천재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욕구를 읽고 그것을 사업화 한 곳이 있어서 역시나 하는 마음에 소개한다.
왜 이 생각을 못했을까? 또 한번 무릎을 치고 있다.
설명이 필요없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이 서비스는 휴대폰도 직접 업로드를 지원한다. 하지만 디지탈카메라에서 직접 올린다면 더 편할텐데.
그리고 두번째 욕구는 예전부터 카메라폰으로 명함을 찍어서 주소록에 직접 넣어줄 방법이 없을까를 생각했었다. 그런데 역시나~~
또 다른 서비스인 "scanR"은 비슷한 기능이지만, "One More thing !" 바로 "문자인식"까지 해준다. 문자인식으로 무엇까지 하겠는가? 바로 명함 인식이다.
사업이란 바로 이렇게 고객의 "욕구"를 읽고 그것을 해결해주는 "솔루션"을 만드는 일이다.
드디어 노키아가 대형사고를 쳤다. 기사에 따르면 노키아는 심비안의 모든 지분을 100%로 사 버리고 오픈 소스로 공개하면서 Symbian Foundation을 만들었다는 내용을 오늘 발표했다. 즉 Symbian을 LiMO나 안드로이드 처럼 오픈 소스화하고 로얄티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하겠다는 것이다.
정말 멋진 놈들이다. 역시 1위만이 할 수 있는 전략이다.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 전체를 만들어서 Source를 모두 공개하겠다고 하는 Google이나 (얼마나 공개할지는 좀 봐야겠지만), 혁신적인 Mac OS X의 Mobile 버전을 만들어 휴대폰의 미래를 보여주는 아이폰을 공개한 Apple이나 정말 부럽기만 한데, 역시 Nokia도 이에 뒤질세라 Symbian을 오픈 소스 사업화 하겠다는 것이다.
이것은 또한 국제 경쟁력 없는 솔루션으로 모바일 분야에서 라이센스 사업을 하겠다는 국내 벤더에게도 해당되는 얘기이다.
노키아의 Symbian Foundation으로 제일 타격을 볼 회사는 어디인가? 역시 일단은 마이크로소프트이다.
Windows Mobile은 MS 입장에서도 이제 본격적으로 성장하기 시작한 사업 분야이다. 북미 시장에서는 Microsoft의 Office와의 연동성과 Exchange와의 B2B 솔루션으로서의 가능성으로 조금씩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Symbian의 공개로 앞으로 시장 확대가 그리 쉽지많은 않을 것이라 예상된다. 아래는 Symbian Foundation에 참여를 약속한 회사들이다.
Windows Mobile은 철저하게 라이센스 비지니스를 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하지만 Nokia는 사업 모델이 다르다. Nokia는 Symbian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휴대폰을 판매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기 때문에 Symbian 자체의 라이센스 매출은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삼성전자나 LG전자는 유리한 입장이 될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결국 노키아나 애플이랑 경쟁해야 하는 두 회사는 그들이 왜 그렇게 서비스 플랫폼 기반으로 사업 모델을 바꾸는지를 눈여겨봐야 한다.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Symbian Foundation은 일년에 1500$만 내면 단체에 가입을 시켜준다. 다시 말하면 누구나 Symbian을 가져다가 로얄티 없이 휴대폰을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그렇다면 두 회사의 경쟁자는 누가 될 것인가? 역시 Low End 시장에서는 가격으로 승부를 거는 중국 회사가 될 것이고 High End에서는 Nokia와 Apple이 될 것이다.
반대로 Nokia 입장에서는 대단히 현명한 판단을 한 것일 수도 있다. 이제 Mobile Platform은 더 이상 OS만으로는 경쟁력을 갖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Mobile OS 만으로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가 없다는 것을 RIM이 증명을 했고 WIndows Mobile이 증명한 것이다.
특정 시장 세그먼트에 대한 Service Platform의 일부로서만이 OS가 의미가 있기때문에 단순히 Symbian을 독자 기술로 지키고 있어서는 자신들의 경쟁력을 유지하기가 어렵다는 것을 Nokia도 알 것이다. 이제 Nokia도 우군을 늘려야 할 때라는 의미이다.
이제 Plaform 전쟁은 단말에 올라가는 Mobile OS만으로는 할 수 없게 되었다. Mobile OS와 그 위의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있어야 하고 이와 연계되는 서비스 플랫폼이 하나가 되어 "고객에게 가치를 주는 솔루션"이 되어야만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이제 최소한 모바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는 더 이상 스티커 장사가 힘들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가 20년에 결쳐서 만든 비지니스 모델을 오픈 소스 사업 모델이 최소한 모바일 분야에서는 무너뜨리고 있다. 이런 변화의 흐름속에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Mobile 2.0 Report의 세 번째 보고서인 <Open OS 전개방향 및 휴대폰 시장에 미치는 영향 >입니다. 목차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1. Mobile2.0 시대의 Open OS 2. Open OS의 Mobile2.0적 특성 및 경쟁력 분석 3. Open OS의 휴대폰 탑재 현황 및 그 영향 4. Open OS 확산에 따른 전망 및 Implication 20080611_Issue Report-3_Mobile2 0_INFIDES_Open..
2008/06/25 19:41|TRACKED FROMDsphome.net - Dsp's IT & Life Log
구글의 Android에 대항하기 위해, 노키아는 Symbian의 100% 지분을 사서 오픈소스화했다고 합니다.(관련 기사 : 노키아, ‘심비안’ 오픈소스화…리눅스에 타격 )구글폰(Android, OHA)이나 아이폰(OS X mobile)에 밀리는 듯한 느낌을 주더니, 역시나 한방을 하는군요.일단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Windows mobile은 관심 밖이고,노키아를 제1 경쟁자로 여기는 삼성전자는 과연 어떻게 반응할까 궁금합니다.타도 노키아...
올해 초 노키아가 트롤텍을 인수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만 해도 기존의 심비안 , 마에모 등과 어떻게 포지셔닝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 본 적이 있었다. 트롤텍은 Qt라는 애플리케이션의 크로스 플랫폼을 위한 라이브러리와 Qtopia라는 모바일 디바이스 등을 위한 UI와 응용 프로그램의 크로스 플랫폼을 보유한 회사로서 많은 디바이스 회사들이 Qtopia 플랫폼을 채택하고 있다. 특히, 모토로라가 Qtopia를 사용하고 있다. 현재 노키아는 인터넷 테블릿 장..
# 최근 필자의 모바일 오픈 OS 시장 전망과 관련한 외부 발표 당시, Symbian에게는 good news와 bad news가 있다고 청중들에게 떠들어 댄 바 있다. Good news는 유수의 시장 조사기관들의 의견에 기대어 휴대폰의 OS 탑재율이 2012년경 현재의 10%에서 대략 30%까지 치솟을 거라는 예측이다.시장의 60%를 넘게 먹고 있는 지배적 OS 플랫포머, Symbian에게 희망찬 예언이 아닐 수 없다. Bad news는 최근 2~3..
1. 기능이 많은 것을 좋아한다. 2. 사용방법이 복잡해도 스스로 잘 사용한다. 3. 여러기종을 사양을 비교해 제품을 선택한다.
이제 본격적인 대규모 시장인 "전기 다수수용자" 의 특징을 살펴보자.
1. 자기가 원하는 서비스만 들어있기를 바란다. 2. 서비스의 사용 절차가 복잡하면 안 쓴다. 3. 친구가 권하는 제품이 구매의 우선 기준이다.
시장에는 이미 하드웨어 사양이 좋은 제품이 많이 나와 있다. 하지만 진정으로 고객이 사용할 "몇 개 안되는 기능"에 기술을 집중해서 고객의 감탄을 자아내는 제품은 많지 않다.
옴니아는 어떤 제품일까? 혹시 얼리 아답타가 좋아하는 하드웨어 사양에 집중한 또 하나의 제품은 아닐까?
이에 비해 아이폰은 내 기준으로는 "전기 다수수용자"를 위한 제품이 되어간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은 아이폰의 UI가 좋다고 얘기한다. 그래서 경쟁자들은 아이폰보다 더 좋은 UI를 만들었다고 자랑한다. 하지만 아이폰의 UI가 왜 좋은지는 잘 모르는 것 같다.
UI를 화려하게 만들기는 쉽지만, "직관적"으로 쉽게 만들기는 어렵다. 진정한 UI 란 "복잡한 용어(햅틱?)"을 모르고도 고객과 Device가 빠르게 "대화"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다.
UI는 일종의 "대화하는 방법에 대한 약속"이라고 볼 수 있다. "대화 상자(Dialog Box)"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이 아니다. 여러분의 할머니에게 휴대폰에서 인터넷 사용법을 가르치는 상황을 생각해보자. "어려운 용어"가 있어서도 안되고 휴대폰의 RAM "용량"을 알려드릴 필요도 없다. "무엇"을 하고 싶은 지에 대한 "목적"과 이를 위한 "사용 방법"만 알려드리면 된다. 그리고 그 "방법"이 "간단"해야 하고 "외우기 쉬워야 한다". 그게 대부분의 고객이 원하는 것이다.
복잡하고 기능을 많이 제공하는 것은 쉽다. 하지만 반드시 사용할 기능만을 골라서 그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하는 것은 어렵다. 그게 쉬우면 왜 Apple이 돈을 벌겠는가?
전지전능하다고 내세우는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 옴니아가 출시되었죠. 아무리 파격적인 성능을 갖추었더라도, 그 근본이 스마트폰인 이상, 한국땅에서 히트치기는 힘들텐데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웬걸, 하루에 1,000대 가까운 판매고를 보이면서 히트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하니 신기한 기분까지 들더라구요. 와 우리나라도 드디어 스마트폰이 인기를 모는 시대가 왔구나 하고 생각했답니다. 하지만...놀라운 사실은 옴니아 구매자 중 절반 이상이 이전에 스...
"쉽게 만드는 것이 어려운 기술이다"가 제일 와닿았습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 제조업체및 소비자들이 제일 간과하는 부분이기도 하죠.
제가 애플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우리나라에서는 기능이 많고 복잡한 것이 더 우위의 기술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재밌는건 오히려 애플의 직관적 인터페이스가 어렵다고 하는 분도 많다는 것.. 주변에 공학도들이 아이팟터치랑 아이튠즈가 어려워서 못쓰겠다는 분들도 있습니다 ^^;;
전문가와 일반인들은 각자 자신의 배경지식이 다르기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각자 자신의 metaphor를 가지고 새로운 제품을 인식하기 때문이죠. 자신이 복잡한 인터페이스를 경험해보지 못한 사용자는 자신의 수준에서 그것을 이해하지만, 너무 많이 아는 사용자는 단순하면 혼란스럽죠. 자기가 알고 있는 기능이 너무 많기 때문에 이 버튼이 그것들중에 어느 건지 매핑하기 어려운거죠.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 문제는 누가 더 큰 시장이냐는거죠. 덧글 감사합니다.
옴니아 UI는 햅틱에 사용된 UI가 조금 더 향상된 버젼이라고 알고 있어요. (스마트 폰으로써는 특이한 UI라고 할 수 있쬬.)
물론 햅틱이 있는 욕 없는 욕 다 먹고 있지만..
UI는 참신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던데요?..
동영상들을 보면 위젯 기능도 있구..
전 기대중입니다..ㅋㅋ.. 전 옴니아 살꺼거든요ㅠ
편애적인 남김말 이였습니다.
저역시 얼리어덥터 축에 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는 사람인데요.. 최근엔 자본이 딸려서 신규단말을 구경도 못하고 있지만-_-;;;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엔 비교가 좀 힘들 듯 하네요.
아이폰과 삼성터치폰은 일단 터치 방식에서 차이가 나니까요..듀얼터치라는 기술을 UI로 흉내내는 것만으로는 따라가기 힘들겠죠..
글쓰신분 말씀처럼, 어느 시장이 더 큰가를 고민하고, 사용자에게 좀더 다가가는 서비스를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일단 삼성이 고객을 좀더 이해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생각해보자면 화려한 스펙 경쟁이 주가 된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 닌텐도 wii가 비교가 될 수 있겠군요.
게임 유저의 타겟을 어떻게 바라보냐의 관점 차이가 새로운 마켓 판도를 만들어냈듯이 말이죠.
그렇게 보고나니 가장 걱정되는 것은.
플레이스테이션이야 게임이라는 킬러가 있지만 다양한 기능만 많은 휴대폰이 가진 것은 무엇인지 딱히 떠오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단지 '맹목적인 첨단'은 사용자를 끌어들이기는 커녕 현재의 충성도도 계속 묶어두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글폰을 LG텔레콤에서 작년부터 테스트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아마도 기자가 뭘 잘못 들었던가 오보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런 기사를 보고 LG텔레콤에서 구글폰이 나온다고 기다리시는 분이 혹시 있을까봐 그 기사가 오보일 가능성이 높다는 내 주장의 근거를 적어본다.
구글이 개발한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구글폰은 LG텔레콤에서 선보일 가능성이 높다.
LG텔레콤 고위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안드로이드와 LG텔레콤의 연동시험을 해왔다"며 "연말께 정식 제품이 출시되면 상용화에 큰 무리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아이폰ㆍ구글폰 국내출시 언제? 2008.06.16 매일경제
속 사정이야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지만 그냥 밖으로 알려진 사실만으로 이것이 얼마나 불가능한 얘기인지 나열해보자.
CTIA 2008에서 공개된 Android Prototype
1. 지난해부터 안드로이드와 LG텔레콤의 연동시험을 했다
(1) Android의 공개 일정
2007년 11월 초순 - 안드로이드 플랫폼 언론에 최초로 발표 2007년 11월 중순 - 안드로이드 SDK 발표 및 MSM7200용 리눅스 커널 발표 2008년 4월 중순 - CTIA 전시회에서 MSM7201에서 동작하는 프로토타입 퀄컴이 공개 2008년 5월 하순 - Google이 HTC에서 개발한 상용 수준의 프로토타입을 공개
--> 지난해 11월에 처음으로 세상에 공개되었는데 지난해부터 연동 시험을 했다고? 알파 버전 수준의 prototype이 올해 4월에야 공개되었는데? 도대체 뭘로 연동시험을 했을까가 궁금해진다. 한마디로 불가능한 얘기다.
안드로이드 '어떻게 노키아와 영역이 다른 구글이 노키아의 가장 큰 적이 될수 있냐?'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노키아가 휴대전화시장에서 최고의 이윤과 최대의 이익을 내는 큰 이유중 하나가 심비안이라는 운영체제에 있습니다. 노키아는 휴대전화를 만들어 팔면 약 20%정도의 이윤을 챙깁니다. 다른 회사들의 2배에 이르죠. 그러니 돈도 잘돌고 투자도 잘하고 특히 이윤이 많이 남는 스마트폰시장에서 가격대비 성능으로 많은 매출을 올리는데 국내에서는..
FMC 단말기는 이통사의 매출 감소를 가져올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이통사가 FMC 단말기를 도입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한다.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음성 통화 매출은 자연스럽게 줄어가고 있는 것을 알기 때문에, 데이타 매출을 늘려야 한다고 한다.
누군가에게 들었다. 의사는 병원을 위해서 일하는 거지 환자를 위해서 일하는 게 아니고, 이통사는 고객을 위해 있는 것이 아니라 주주를 위해서 있는 것이다. 너무나도 당연한 자본주의의 논리다. 하지만 결코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그들이 누구 때문에 월급 받고 사는지를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고객이 이동통신사에게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
보다 저렴하고 편안하게 음성 통화와 인터넷을 휴대폰으로 즐기고 싶을 뿐이다. FMC 단말기(FMC 단말기인지 아닌지 알 필요도 없이)로 집이나 사무실에서 휴대폰으로 비용 부담 없이 음성 통화를 하고 싶을 뿐이다.
마찬가지로 휴대폰으로 무선랜이 있는 곳에서 잠깐씩 비용 부담없이 인터넷으로 내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고 싶을 뿐이다. 왜 그것을 안 해주는가?
최근에 LG텔레콤이 공격적인 가격과 경쟁력 있는 단말기로 오즈 서비스를 출시해서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만약 오즈 단말기가 무선랜을 내장했다면 지금보다는 훨씬 더 편안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또 업계의 이통사 임원은 이런 얘기를 했다. 애플이 이통사의 비지니스 모델을 흔들고 있다고. 그런 애플은 AT&T에 매출을 2조 올려주고 북미 스마트폰 시장을 2배로 만들어주었다는데 좀 흔들리고 싶은 마음이 왜 들지 않을까? 한국의 스마트폰 시장을 이렇게 만든건 누구의 책임일까?
다행이 시장에는 경쟁자가 있어서 발전이 있다. KT와 KTF는 최근 FMC 단말기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고 알려졌다.
사실 KT 그룹은 FMC 서비스를 하기 위한 최고의 인프라를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전국 가정의 50%가 KT의 유선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그리 성공적이지는 않지만 네스팟 인프라도 그리 무시 못할 수준이다.
KTF는 3G망에서는 제일 잘 되어있다고 평가 받고 있다. 이런 네트워크 인프라를 잘 활용할 수 있는 FMC 단말기로 아이폰을 도입한다면 금상 첨화가 아닐까?
SKT는 블랙베리나 HTC의 스마트폰을 도입한다고 한다. LGT는 오즈로 휴대폰에서 인터넷을 마음껏 사용하라고 한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멋진 단말기 하나 도입한다고 시장에 영향력을 주기에는 이미 시장에는 너무 좋은 단말기가 넘쳐난다.
KTF가 아이폰을 도입한다면 이를 Entertainer Phone으로 성공시키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그러기에는 우리나라 디지털 미디어 시장이 그리 전망이 있어 보이지는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폰을 FMC 단말기로서 도입한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이미 아이폰은 MS Exchange 지원으로 기업용 Business phone으로 가기 위한 준비가 어느 정도 되어있다.
여기다 VoIP와 함께 Total Solution으로 기업에 제공한다면 SKT의 블랙베리와 한번 붙어 볼만하지 않을까?
오늘(2008년 6월 16일) OECD 장관회의에 앞서 열린 비즈니스 이해관계자 포럼에서 SKT와 KT의 두 수장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보는 '컨버전스'에 대하여 각자 발표를 하였다. 이 중 SKT의 김신배 사장이 발표한 내용 중 대부분은 뻔한 소리이고 중요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모바일 컨버전스 사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은 컨텐츠 및 서비스(CP, 포탈사업자) → 플랫폼 → 네트워크(이동통신사) → 단말기(제조사)로 이어지는 다양한...
내 대안은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앞두고 남긴 생즉필사 사즉필생(生卽必死 死卽必生) 이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이제 어떠한 플랫폼이라도 실력에 자신이 있으면 "공개"하는 것이 핵심 성공 전략이 되어버렸다.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그렇고 FaceBook의 플랫폼 전략이 그렇다. 물론 그들도 각자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에 공개하는 것이다.
그것은 자신들의 기술적인 "실력"에 대한 믿음이던가 또는 "Contents"에 대한 자신감에서 나온다고 본다.
그러면 WIPI는 무엇을 자신감으로 플랫폼을 "공개"하고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아마도 기존에 쌓아놓은 WIPI용 콘텐츠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나마 모바일 환경에서 WIPI만큼 다양한 콘텐츠를 구축한 플랫폼도 많지는 않다. 즉 플랫폼 자체의 기술력의 경쟁력 보다는 이미 쌓아놓은 콘텐츠의 "양"으로 진입 장벽이 생겼으므로 이제는 "공개"해도 살아남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물론 WIPI 플랫폼을 구현한 플랫폼 개발사들은 그것을 소스 수준으로 공개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다. 그들의 비지니스 모델을 바꿔서 오픈 소스 기반으로 바꾸지 않는 한 WIPI가 모두 공개되면 현재와 같이 살기는 어려울 것이다.
WIPI는 기술도 중요하지만, 표준을 좀 명확하게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근래에 들어 두 회사의 WIPI C 플랫폼에서 구현을 할 일이 있었는데, 표준 문서에 애매하게 나와 있거나, 언급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찜찜하게 안 되어 있는 부분은 아니나 다를까, 두 WIPI C 플랫폼이 다르게 동작하더군요... 결국 하나하나 해 보면서 차이점을 땜질해 나가야 했습니다.
뭐 MS Windows API의 경우도 애매한 부분이 한두 군데가 아니지만(특히 이런저런 COM object들은...), WIPI는 표준 문서만 가지고 여러 회사가 플랫폼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상황이니만큼, 좀더 명확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이통사마다, 휴대폰마다 조금씩 다르면... 개발자 입장에서는 속이 쓰리죠.
그리고, 이너 서클에서는 접근할 수 있지만, 뻔히 보이는데도 WIPI 플랫폼 상의 개발자로서는 접근할 수 없는 기능들... 예를 들어, 동영상 재생이라든지, 소리 재생이라든지... 같은 기능들을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MS도 살짝 그런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만... WIPI(뿐 아니라 국내 모바일 프로그래밍) 쪽은 참 노골적인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이런 것도 플랫폼 경쟁이 도입되면 좀 나아지려나요...
이상 어른들의 깊은 사정은 잘 모르는 한 개발자의 푸념이었습니다. (푸념을 여기다 써도 되는지... ㅎㅎ)
밤새 일하는 개발자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 이지만 이통사와 개발회사들이 WIPI에서 만들었다고 하는 컨텐츠가 게임밖에 없지 않나요 ?
그렇게 요원하는 모바일 뱅킹은 잠깐 반짝하고는 사라진지 오래고 게임할때만 사용되는 WIPI를 왜 놓지를 못하는지...
최근 connect.kr 을 보면서 역시 사고의 생각이 다르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예전부터 관심을 두고 있던 업체인 유경에서 PMP에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개시한다는 기사를 보고 내용을 읽어보았다. (원본 : 빌립, PMP 풀브라우징 서비스 개시 )
예상대로 웹 뷰어 방식의 유자드웹 솔루션을 탑재한 것이었다. 사실 유자드웹의 풀브라우징 솔루션은 이미 시장에서 어느 정도 검증되었다고 할 정도로 여러 종류의 디바이스에 탑재되고 있다. (맨 아래 관련 기사 참조)
하지만 아래 기사에서도 보듯이 같은 솔루션에 대해서 서로 다른 얘기들을 하고 있는 현실을 보고, 임베디드 아키텍트로서 웹 뷰어 솔루션의 미래가 어두운 이유를 기술적인 측면과 서비스 측면에서 적어보려 한다.
와이파이 무선랜 환경에서 아이폰에 탑재된 사파리 등 외산
브라우저를 이용하면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초기 로딩 시간이 10초에서 길게는 30초까지 걸린다. 반면 유자드 웹 브라우저는 2초
정도에 로딩해 준다. 이와 함께 플래시와 액티브X, 아작스 등을 지원해 국내 웹 환경에 최적화된 것도 장점이다. 입력 기능도
있어 PMP를 통해 e메일을 쓸 수도 있다.
.. 전자신문 "'유자드웹' PMP 시장까지 넘본다" 기사(2007.12) 중에서
하지만 앞서 지난해 2월 웹페이지를 이미지로 변환해 제공하는
유자드 웹 서비스와 관련 KTF와 최초 출시 경쟁을 벌였던 상황과 비교하면 지금의 SK텔레콤의 모습은 조금 이례적이라 할 수
있다. 유자드 웹 서비스 역시 속도 및 동영상 재생, Active X 지원 등에 같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 전자신문 "SKT의 풀브라우징 딜레마?" 기사 (2008.1) 중에서
모바일 웹 브라우저 아키텍처의 종류
현재 시장에 있는 모바일 웹 브라우저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Server based Rendering 방식이고 다른 하나는 Device based Rendering 방식이다. 다시말하면 웹 페이지를 해석하고 화면을 그리는 동작을 서버에서 하는가 단말기에서 하는가로 나누는 것이다.
단말기 기반의 렌더링 방식 브라우저 * m-Browser 5.0 @ SKT * Safari @ Apple * Opera Mobile, Mini * Oz의 LG LH2300
서버 기반의 렌더링 방식 브라우저 * 웹 뷰어 방식의 모든 브라우저
* Mobile Web Viewer @ SKT * uZard 브라우저
* 햅틱폰 * 유경 PMP X5
이런 기준으로 볼 때 웹 뷰어 방식의 브라우저가 가지는 한계를 다음과 같이 예측해볼 수 있다.
웹 뷰어 도너츠에 크림이 빠진 이유 3 가지
비표준, 보안 이슈가 있는 과도기적 기술로 3 년이 한계다
웹 뷰어 방식의 탄생 요인은 "느린 네트워크", "낮은 성능의 단말기"라고 할 수 있다. 사실 느린 네트워크 보다는 오히려 낮은 성능의 단말기가 더 큰 이유라도고 볼 수 있다.
네트워크 속도의 개선은 시간이 걸리겠지만 단말기의 빠른 발전 속도를 본다면 길어야 3년 정도면 웹 뷰어 방식이 필요없는 단말기가 대중화되리라 예상한다.
더군다나 이 방식의 아키텍터는 공개된 표준도 없고 있을 수도 없다. 비표준이란 얘기는 특정 업체의 솔루션에 서비스 회사가 종속됨을 의미한다. 표준을 사용하지 않으나 보안 같은 이슈는 당연히 보장하기가 어려워진다. 통신사와 같은 대기업이 중장기적으로 투자할만한 방식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웹 표준 기반의 가벼운 RIA을 지원할 수 없다
웹 뷰어 방식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문제로 아키텍터의 구조상 JavaScript를 지원하기가 불가능하다.
이 방식은 기본적으로 서버에서 모든 HTML페이지를 해석하는데 비해, JavaScript는 동작 구조가 단말기에서 동작하는 언어이다. 설사 JavaScript만 단말기로 내린다고 해도 이와 연동할 HTML 페이지가 단말기에 없기때문에 RIA가 동작할 수 없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현재의 구현 구조가 달라지지 않는 한 웹 뷰어 방식이 JavaScipt를 지원할 방법은 없다.
JavaScript가 안 되면 당연히 AJAX를 지원할 수 없다. 확인해보지는 않았지만 요새 한참 광고가 나오는 네이버의 스마트에디터는 여기서 동작하지 않을 것이다.
이건 중장기적으로도 중요한 문제이다. 단말기의 성능이 PC만큼 좋아지지 않는 이상 웹 페이지의 인터페이스는 모두 JavaSciprt도 구현할 수밖에 없다. 따라서 JavaScipt가 없는 웹 브라우저는 크림없는 크리스피 도너츠이다.
과연 얼리아답타등의 조기 수용자가 아닌 조기 다수자 시장의 고객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PC와 동일한 Web Viewing을 편하게 여길 것인가 하는 질문이다.
만약 그렇다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Widget도 필요없을 것이고, 아이폰 전용 웹 페이지도 필요없을 것이고 오즈 전용 페이지라는 말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실제의 Use Case를 생각하보자.
전자는 휴대폰에서 웹 브라우저를 띄워서 네이버를 들어가서 ID와 비밀번호를 치고 화면을 스크롤해가며 메일을 확인하는 것이 편할 것인가, 아니면 휴대폰에 내장된 전용 이메일 소프트웨어를 실행시켜 한번에 이메일을 확인할 것인가? LH2300의 고객 사용자 분석 데이타라도 나왔으면 좋겠다.
ZDNET 뉴스를 본다고 하면 마찬가지로 웹 브라우저에서 ZDNET 홈페이지를 가서 스크롤해가며 내가 원하는 메뉴를 클릭하고 해당 기사 페이지에서 좌우로 스크롤해 가면서 기사를 읽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휴대폰에 내장된 RSS 리더로 편하게 ZDNET 기사 목록을 검색하는 것이 편할까.
다시 아이폰을 보자
왜 아이폰은 웹 뷰어 방식의 브라우저를 내장하지 않았을까? 그들이 그런 아이디어가 없어서일까? 아니면 그들은 너무 앞서가는 혁신자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회사일까?
아이폰용 Cam Viewer
심지어 그들은 아이폰 2G에는 그 유명한 Flash Player도 넣지 않았다. 물론 정치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특정 업체의 솔루션에 종속되지 않기 위해서는 아니였을까? (이렇게 얘기하면 애플파라고 또~~)
AJAX 기반 게임
물론 Flash 플랫폼의 PC에서 현재의 성공과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추호도 의심이 없다. 하지만 그 아키텍터의 한계상 또한 모바일 환경에서 PC와 동일한 성능의 Flash 서비스의 제공이 불가능한 것은 자명한 일이다.
결국 그들이 제시하는 웹 어플리케이션 개발 아키텍처는 공개된 웹 표준을 사용하고 있다. 따라서 그렇게 유도하는 것은 정치적으로도 올바른 일이고 단말에서 현실적인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본다. (물론 아이폰 웹 어플리케이션의 일부는 다시 아이폰에 종속성을 갖는다는 것을 미리 자백한다)
오늘보니 FireFox3 RC1이 공개되었네요. 치열하게 펼쳐질 브라우져들의 경쟁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이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XTech 2008의 정리를 마칩니다. 5. XSLT/XPath, SVG, ARIA - Cient-side XSLT/Xpath 오페라는 XML 문서를 클라이언트측 스크립트로 처리하기 위해 document()를 제공하고 있다. 웹킷도 오페라에 동참 한 상태이고 IE도 같은 목적을 위해 node-set() 을 지원하고 있다. 현..
이번 XTech 2008 컨퍼런스중 개인적으로 가장 도움이 되는 발표중의 하나였다. 한 분야의 흐름과 동향을 정리하는 만으로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웹 브라우져의 경우 FireFox와 IE, 그리고 아이폰의 확산과 더불어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웹킷 계열, 그리고 마지막으로 숨은 강자 오페라 등이 치열하게 표준과 업그레이드 전쟁을 벌이고 있다. 이처럼 웹 브라우져 분야의 최신 동향을 정리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린다. 운좋게도 W3C..
지난 6월 9일 KTF 사이트에 새로운 공지가 올라왔다. KTF가 햅틱폰을 통해 최초의 모바일 풀브라우징 서비스를 시작했다는 내용이었는데... [공지] 햅틱폰(SPH-W4200) 웹서핑(풀브라우징) 다운로드 안내 이로써 LGT의 OZ로 촉발된 모바일 풀브라우징 경쟁에 드디어 KTF가 합류를 하면서 SKT를 포함한 이통 3사가 모두 모바일 풀브라우징 시장에 뛰어들게 됐다. 참고로 KTF가 제공하는 모바일 풀브라우징은 SKT와 같은 방식인 uZard W..
간만에 생산적인 글을 적어보자. 요즘 시장에서 풀브라우저가 뜨면서, 동시에 뜨고 있는 회사가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유자드웹을 개발한 로직플랜트. 로직플랜트는 브라우저 자체를 만드는 회사는 아니지만, 퍼포먼스가 떨어지는 휴대용 단말기에서 일반적인 웹서핑을 즐길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들어, 대박을 친 경우다. (아직 대박은 아닌가??) 유자드웹은 서버에서 브라우저가 돌고, 브라우저의 결과 화면을 이미지로 떠서 단말기로 내려 보내는 방식이다. 이와 비..
Java Script지원은 서버 방식도 가능은 할겁니다.
예를 들면 VNC써서 IE접속하게 되면 Java Script가 어느정도 먹힙니다만..
(MouseOn 같은건 좀 에라...)
Mouse Event/Key Event를 서버로 전송하면 서버 측에서 브라우저 엔진이 java script처리를 해주면 가능은 합니다만...대략 부하는 많이 커지겠죠.실시간으로 지속적으로 화면을 뿌려주고 키/마우스 이벤트도 역시 지속적으로 전달해줘야해서 패킷에 대한 부담이 100배!!
좋을 글 잘 보았습니다.
근데, 아래
* 웹 뷰어 방식의 모든 브라우저
* Mobile Web Viewer @ SKT
* uZard 브라우저
* 햅틱폰
* 유경 PMP X5
* istation 정글 브라우저는 결국 서버 기반의 이미지뷰어가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알기로 서버방식의 렌더링 브라우져에 해당할 수 있는 것은 Opera Mini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번 렌더링 완료하면 추가 패킷이 발생하지 않아야 브라우져라고 할 수 있겠죠.
MS IE로 사진 찍어서 계속 다운받는 뷰어는.. ;
과도기적인 기술이라고 하시지만 현재로서는 다른 솔루션보다는 실용적이니까 여러 기종에 탑재되는 거겠죠.
3년? 그 기술이 3년동안 사용되고, 사용자들이 거기에 혜택을 받고, 회사는 돈을 벌면 좋은 거죠. 이 엄청나게 빨리 변하는 업계에서 3년씩이나! 말입니다. 어차피 3년 후면 외국의 유명 브라우저들이 들어와서 자리 꿰찰 것이고, 국내의 모바일로부터 자라난 브라우저 회사들은 그 이름도 찾아볼 수 없게 되겠죠. 아니면 웹킷이나 가끔 포팅하고 있든지...
3년동안 브라우저 방식이나 논의하면서 소위 '진정한' 브라우저이지만 '못된' 국내 유명 웹 페이지들은 제대로 표시하지 못하면서 패킷은 패킷대로 잡아먹고 걸핏하면 메모리 부족 에러에다가 페이지 하나 표시하는데 하세월 걸리고 일부는 모양도 제대로 표시하지 못하는 것들 가지고 참고 있는 것보다는 과도기 기술을 쓰는 게 좋겠지요.
표준화 표준화 하지만 국내 웹 사이트들이 그런 거 별로 생각도 안 하고 있구요. ...한 3년 쯤 후면 표준 지켜줄까요?
그리고 RSS를 언급하셨는데... 국내 웹 사용자 중 과연 몇 퍼센트가 RSS를 사용하고 있을지, 아니면 그게 뭔지 알고 있을지, 하다못해 RSS란 걸 들어보기나 했을지. 너무 기술자적인 한정적인 시야를 가지고 시장을 판단하시려는 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사용자는 그저 아무 생각 없이 자기가 기존에 쓰던 방식대로 어디서든 동작하는 걸 원한다고 봅니다.
일부 공감하는 것도 있지만, 좀 답답한 면이 있어서 써 봅니다.
...아, 이 에디트창, 텍스트 선택이 안 되네요. 긁어다 좀 잘 정리해보려 했더니만... 역시 표준의 길은 멀고도 험한가 봅니다.
네. 저도 동의합니다. 3년동안 나름대로 사업을 하는 것도 의미는 있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핵심적인 경쟁력이라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또한 RSS가 얼마나 어렵게 느껴지는지도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 기술을 더욱 쉽게 RSS라는 말을 모르는 사용자도 쓸수 있게 리더기를 만들어서 휴대폰에 내장하는 것이 우리의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아이팟을 쓰는 사람들이 팟캐스트에 들어간 기술을 알고 쓰지는 않죠. 바로 그런 걸 우리가 해야 한다는 얘기죠.
이런 다른 시각들을 가진 비판은 얼마든지 환영입니다. 저도 제 시야가 좁아지는 건 원치 않으니까요. 감사합니다.
음 '기술자적인 한정적인 시야' 식의 말은 저도 남한테 들으면 기분나쁜 말인데... 막 쓰다가 내뱉어버렸네요.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RSS에 대해 생각나는 걸 조금 더 말해 보면, 모바일 상에서의 편의성이라는 주제에서는 좀 벗어나지만, 역시 push(-like) 서비스로는 이메일이 너무나 강력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메일 개념은 벌써 수백년이나 된 것으로, 너무나 자연스럽죠. RSS는 자신이 원하는 사이트의 최신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는 일반적인 장점이 있지만, 실제 생활에서 보면... 결국 각 신문사나 웹 사이트가 정기적으로 보내주는 이메일 뉴스레터이면 대강 충분하죠. 사실 퓨처워커님의 블로그도 K-mobile 뉴스레터에서 보고 찾아온 것이구요. RSS를 쓰려면 난이도를 떠나 귀차니즘의 장벽을 뛰어넘는 일정 수준의 동기부여나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뻘플이었습니다.^^; 더 자세히 쓰기에는 집중하기가 어렵네요. (집중해봤자...ㅎㅎ)
그리고 참, Oz의 LG LH2300이 과연 100% 디바이스 기반일까요? 위 어떤 분이 1, 2a, 2b로 분류하셨지만, 1도 1a, 1b가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 너무 자주 댓글을 올려서 좀 그렇군요.^^;; 하지만 어차피 조금 있으면 나가봐야 하니...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