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C 디자이어 개봉기와 첫 느낌

신기술과 제품 2010/05/14 22:28 Posted by 퓨처 워커
HTC Desire를 입양했습니다. 오늘은 일단 개봉기와 처음 설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잠시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전면 케이스 입니다. 깔끔하게 잘 디자인 되었습니다.


뒷면입니다. Desire 모델 번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멜론 선불 카드가 두 장이 내장되어 있습니다. 이건 대박인듯.

기본 구성품입니다. SD 8G가 내장되어 있는데 이것을 꽂으니 뭐 iPhone 8G가와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물론 아직 SD에 App이 설치가 되지는 않지만 말입니다. 2.2에서는 해결된다고 하니 좋아지겠죠. 기본 구성품에서 제일 마음에 드는 건 충전기였습니다. 배터리를 올려놓으면 충전 하는 동안 하얀 램프가 깜빡 거리는 것이 꽤 신경을 썼다는 느낌입니다. 배터리를 설치하기도 편하구요. 


기본 매뉴얼입니다. 보통 매뉴얼을 이렇게 얇게 만들면, 두꺼운 매뉴얼 부담이 되어 전혀 펴보지도 않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배터리를 넣기 위해서 뒷면을 열은 모습입니다. 


약점은 역시 SD카드를 넣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뒷면과 배터리를 꺼내야 SD카드를 넣을 수 있습니다.


뒷면 케이스입니다. 꽤 앏으면서 쉽게 부러지지는 않는 재질입니다. Google 마크가 선명하죠? 아래에 HTC SENSE라고 브랜드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어쩌다가 공장 초기화 메뉴가 나왔습니다. 알고보니 오른쪽에 볼륨 아래방향 버튼을 누르면서 전원을 켜면 이런 메뉴가 나오는 거였습니다. 좀 쉽게 들어갈 수 있는 버튼 매핑이 오히려 좀 문제이지 않나 생각됩니다.

공장 초기화를 하기위한 Boot, Recovery 등의 메뉴가 보입니다.

이제 다시 부팅을 합니다. 잘 알려진 안드로보이가 보입니다.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이 잠깐 나옵니다.

HTC 로고와 부팅 사운드가 매우 크게 들립니다. 기본값이 너무 큰게 아닌가 생각됩니다만.

제가 개통도 안하고 사용해서 이렇게 나옵니다. 일단 SIM 없이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처음 부팅을 하면 자동적으로 기본 설정 메뉴가 아래처음 나옵니다. 초보자를 위한 좋은 배려인 것 같습니다.

모바일 네트워크를 켜면 비용 부담이 생기기 때문인지 아래처럼 기본 설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Wi-Fi 만 사용하도록 일단 설정했습니다.


Wi-Fi를 설정하는 화면입니다. 

Google의 위치정보 사용에 대한 동의입니다. 무서운 아저씨들~.. 동의 안하면 어떻게 되는거지?

계정을 설정하는 화면입니다. "눌러서 설정"이라는 안내문이 친절하게 느껴집니다. 

당연히 Google 계정을 설정해야겠죠? 다음으로 갑니다.

소셜 네트워크 계정을 설정하는 별도의 화면입니다. HTC Sense 주소록등의 내장 App들이 Facebook과 Flick 그리고 Twitter와 주소록 연동이 잘 됩니다. 이를 위해서 입력하는 계정 정보입니다. 


개인 데이타를 SD에 보관을 해준다고 하는군요. 뭐 당연히 설정하는 것이 좋을 듯.


설정이 끝나면 기본 위젯 화면을 로드합니다.

처음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안내 화면이 나오더군요. 해보시면 재미있습니다.

뉴스라고 써 있는데 사실은 RSS Reader입니다. 기본적으로 내장된 뉴스 주소가 많아서 꽤 쓸만한 것 같습니다.

가장 기본 화면입니다. 시간과 날씨 위젯이 상당히 깔끔하게 보입니다.
HTC에서 보내준(?) 기본 수신 SMS입니다. 안 읽은 메시지를 표시하고 답장할 수 있는 위젯입니다.

앞의 날씨 위젯보다는 큰 전체 화면 날씨 위젯입니다. 애니매이션이 아주 예쁜 것 같습니다.

다른 글로 포스트를 하겠지만 일단 첫 인상은 상당히 "괜찮다~"입니다. IME 입력기가 좀 느리다는 느낌이 들뿐 전체적인 속도나 "터치 필~"은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하겠죠. 고사양의 CPU를 사용했으니. 오늘은 여기까지~..

간만에 신난 퓨처워커
2010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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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HTC 디자이어 Desire 구입 및 개봉기

    Tracked from Different Tastes™ Ltd.  삭제

    요즘 흔히 쓰는 표현으로, HTC 디자이어(Desire, A8181)를 겟! 했습니다. 날이 갈수록 빈 깡통처럼 느껴지는 윈도우 모바일 6.5 기반의 스마트폰을 처분하고 하루빨리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아이폰은 6월 7일에 4G 모델이 발표될 예정이라고는 하나 이게 국내에 출시되기까지는 의외로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할 것 같아서 - 그리고 언제가 되었든 아이폰 4G가 나오면 기꺼이 투 폰 체제로 가주겠다는 대범한 결심 하에 -..

    2010/05/15 13:46

우리는 아이폰을 이길 수 없는 겁니까?

안드로이드 2009/09/12 22:11 Posted by 퓨처 워커
iX-ray
iX-ray by slowburn♪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애플이 휴대폰을 만들어 봤어?

2007년 애플이 아이폰을 처음 발표했을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웃음을 쳤습니다. 아이폰이 휴대폰 업계 전체에 지금처럼 커다란 자리를 차지하게 될 줄은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구요. 하지만 지금 업계는 어떤가요? 지금 모든 휴대폰 업계의 목표는 "아이폰을 이기자"입니다. 심지어는 실제로 시장의 1위 업체인 노키아마저 그렇게 보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두 개의 휴대폰 제조사는 사실상 그 어느때보다도 사업을 잘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곳에서 고생하는 수많은 직원들의 고생때문이기도 하고 소니에릭슨이나 모토롤라 같은 회사가 실책을 한 이유도 있을 겁니다. 어쨋든 현재와 같은 불경기에도 좋은 결과를 만든 두 회사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하지만 이러한 좋은 시절이 언제까지 지속될 수 있을까요?

변화를 인정하지 않으려는 사람들

예상대로 세상은 변하고 있습니다.

2년전에 아이폰이 발표되면서 "스마트폰"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시작했을때 어떤 이들은 애써 외면했습니다.

"에이. 무슨 스마트폰이 필요해. 휴대폰은 그냥 음성 통화가 잘 되고 디자인만 예쁘면 되는거야.  애플의 노트북이나 아이팟은 그냥 "디자인"이 예뻐서 돈 많은 애플빠들이나 좋아하는 제품이지 뭐 제품이 그다지 좋은 건 아니잖아"

하지만 그들의 "바램"과는 달리 휴대폰은 음성 통화기기에서 모바일 웹 기기로 변하고 있고, 애플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모바일 웹 사용 트래픽을 만드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미국의 모든 통신사의 음성 ARPU는 떨어지고 데이타 ARPU가 성장하면서 이를 메워주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제 글로벌 통신사는 휴대폰 제조사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애플을 혼자 돈 벌어주고 하고 싶지는 않다. 그러니 너희들도 아이폰과 경쟁할 수 있는 제품을 가져와라. 즉, 아이폰을 이길 제품을 가져와라.

the 1st phone i ever bought >_<
the 1st phone i ever bought >_< by laihiu 저작자 표시


안드로이드, 새로운 꿈의 시작

다시 과거로 돌아가겠습니다. 아이폰이 2007년 6월에 출시되고 2개월만에 100만대가 나간 시점의 얼마 후인 2007년 11월 구글에서 안드로이드 폰이 아닌 안드로이드를 오픈 소스 기반의 운영 체제 출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친 소리라고 했습니다. 휴대폰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OS를 오픈해서 그게 얼마나 성공할 수 있겠느냐고.

저는 2007년 12월에 얘기했습니다.

"이걸 활용하는 것이 우리나라 제조사가 선택해야 할 길입니다".
(참조:2007.12.13 모바일웹 포럼 워크샵에서 안드로이드 프로젝트 기획안을 발표합니다.)

제 생각은 순진했습니다. 저렇게 가능성 있는 오픈 소스 기반의 OS를 우리가 활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사실상 많은 통신사와 제조사가 바래왔던 오픈 소스가 아닌가하고.

이제 시간은 흘러 2009년 9월 제가 안드로이드를 떠들기 시작한지 2년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세상은 아직도 아이폰을 제대로 "이겼다"라고 할만한 제품은 없어 보입니다.

Copper + Fluorescent Green
Copper + Fluorescent Green by Incase Designs 저작자 표시

우리는 애플을 이길 수 없어


이제 어떤 분들은  제게 이렇게 얘기하더군요.

"우리가 어떻게 애플을 이겨. 그들에게는 열광하는 컬트 고객이 있고 브랜드가 있고 소프트웨어도 잘하고 디자인도 잘 하고 컨텐츠도 있잖아. 우린 안돼"

"앱스토어, 그게 뭐 대단해. 10개 다운로드 받아서 3개도 안 쓴다잖아. 더군다나 우리가 앱스토어 한다고 개발자들이 오겠어?"

"애플의 OS와 개발도구는 20년동안이나 개발한 거래. 그런데 자체 OS도 없이 우리가 어떻게 이길 수 있겠어?"

정말 우리는 계속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는 걸 바라만 봐야 하는 걸까요?

안드로이드와 함께 변화하지 않으면 죽습니다

노키아의 미래가 왜 어두울까요? 바로 저가폰 시장 비율의 대대적인 축소가 예상되고 때문입니다. 물론 아프리카같은 저가 시장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그 규모가 축소되면 결국 "이익"이 남지를 않습니다.

애플과 RIM 그리고 HTC가 이렇게 각광받고 있는 이유는 바로 스마트폰 시장 비율이 점차 커지고 있기때문에고 "이익"이 많이 남기때문입니다. 자료를 보면 2008년 전세계 휴대폰 업계 이익 전체에서 애플과 RIM이 합쳐서 차지하는 비율이 30%라는 자료도 있습니다. 이익율에서는 애플이 전세계 2위라는 거죠.

시장에는 두 종류의 1등 회사가 있습니다. 시장 점유율에서 1위인 업체가 있고 고객의 "인식"속에서 1위인 업체가 있습니다. 현재 전세계 시장의 "고객 인식"에서 1위인 업체는 바로 애플입니다.

이렇게 변하는 시장 흐름속에서 아이폰에 버금가는 휴대폰을 만들지 못하면 국내 업체에게도 미래는 불투명하다고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를 쓴다고 반드시 구글만 좋은 일하란 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Galaxy i7500_5
Galaxy i7500_5 by Cellulari World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우리만의 안드로이드를 만듭시다

HTC의 Hero가 그렇듯이 모토로라의 CLIQ가 그렇듯이 우리도 "우리만의 안드로이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5년전에 "듣보잡"이던 HTC보다 우리가 못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한때는 잘 나갔지만 이제 망해가는 회사라는 소리를 듣는 모토로라만큼 우리가 능력이 없는 건가요? 중국의 OMS는 또 어떤가요. 우리가 중국 업체에게까지 밀릴 수는 없지 않습니까?

제 생각은 순진합니다. 그러나 전 제 "눈"을 믿습니다. 우리가 살길은 이길 뿐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제한된 시장을 넘어 세계적인 규모의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PS. 끝으로 제가 인용한 내용의 원본 책도 추천합니다. 위에서 고객의 인식에서 1등을 하라라는 전략은 아래 책에서 배우실 수 있습니다. 저는 매우 전반적인 내용에 적극 공감하며 읽은 책입니다.

1등 브랜드와 싸워 이기는 전략 - 10점
애덤 모건 지음, 인피니트그룹 옮김/김앤김북스


토요일밤에 흥분한 퓨처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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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9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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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twitter의 생각

    Tracked from twitter's me2DAY  삭제

    RT @chanjin: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을 너무나도 잘 표현해주신 포스팅입니다. 강추!!! RT @marsnine: [블로그]우리는 아이폰을 이길 수 없는 겁니까? http://durl.me/5pn6

    2009/09/12 23:00
  2. estima의 생각

    Tracked from estima's me2DAY  삭제

    RT 퓨처워커님 좋은 글 써주셨네요. 저도 동감합니다. chanjin님 강추!!! RT marsnine님: [블로그]우리는 아이폰을 이길 수 없는 겁니까? http://durl.me/5pn6

    2009/09/12 23:11
  3. 아이폰보다 빠른 구글폰의 발전 "시작부터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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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 1 HTC G1 : 구글폰의 등장 구글 휴대폰 플랫폼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첫 휴대폰이 2008년 10월 22일 미국 T-mobile회사를 통해서 출시 되었습니다. 이른바 '구글폰'이라 불리는 HTC의 G1은 구글의 모바일 플랫폼이 탑재되었다는 이유로 출시전 부터 높은 관심을 얻어 내었습니다. 안드로이드가 탑재된 G1은 검색과 같은 웹 서핑은 물론 맵스, G메일, 유튜브, 토크, 캘린더 등 다채로운 구글의 온라인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2009/10/01 01:54
  4. 세계 최초 구글폰, 세계 스마트폰의 뜨거운 감자 HTC는 어떤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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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C는 "High Tech Computer"의 약자로 1997년 5월 15일 탄생한 대만 기업입니다. 처음엔 아웃소싱 회사로 세계적인 PDA업체 팜(Palm) 제품 및 HP등 여러 유수의 기업들에 OEM 방식으로 제작하면서 덩치를 키웠던 회사이며,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모바일 운영체제(Window CE)를 위한 하드웨어 플렛폼 개발에 파트너로 선택 되면서 회사는 극적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외부 업체의 OEM방식의 부품을 만들면서도 자사의 HTC이..

    2009/10/01 01:54


드디어 기다리던 안드로이드 폰인 HTC의 G1이 공식적으로 발표되었다.
(참조 기사 :Live blog: First Google Android phone is unveiled)



미국 T-Mobile에서 10월 22일부터 출시될 예정이고 가격은 179$로 AT&T의 아이폰과 경쟁을 위해서 가격을 20$을 낮춘 느낌이다.

물론 이 시장에서 20$의 가격차이는 큰 의미는 없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의 모든 판단의 기준은 "아이폰"이다. 어느 전시회, 어느 제품에 대한 평가도 "아이폰" 기준이다.

  과연 안드로이드폰 G1은 아이폰보다 훨씬 더 시장의 반응을 불러 일으킬 수 있을까? 현재까지 내 느낌은 좀 약하다는 느낌이다.

  사실 하드웨어 사양만으로 보면 G1은 아이폰에 비해서 별로 약할 것이 없다. 오히려 그 기준으로 본다면 삼성전자의 옴니아가 오히려 괴물이라고 할만한 큼 사양을 갖고 있다.
(2008/06/24 - [플랫폼 컨설팅/Mobile] - 옴니아, 아이폰과는 시장이 다르다.)

  문제는 서비스이다.

  과연 안드로이드폰을 구매해서 사용자들이 제일 매력적으로 사용할 어플리케이션이 무엇일까? 그 어플리케이션이 고객에게 아이폰보다 더 낳은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동영상을 보면 G1이 왜 "구글빠를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모든 정보가 구글의 서비스에 보관되고 있다면 안드로이드 G1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Search - Find the information you need quickly and easily

Maps - Locate nearby businesses, get driving directions, and explore street imagery

YouTube - Watch videos from anywhere

Gmail - Stay connected with Gmail on the go

Calendar - View your schedule and quickly add events on the go

Talk - Chat with your friends in real time

Contacts - A starting point for all of your communication needs


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는 Yahoo Mail을 쓰고, MSN Search를 쓴다면?

  물론 이 점은 아이폰도 마찬가지이지만 아이폰의 경우 조금은 다른 서비스(Yahoo Mail, Exchange)에 대한 배려가 있을 뿐이다.

결국 현재 G1의 내장 기능은 정확하게 아이폰+ MobileMe와 경쟁하고 있다. 좋은 점은 G1은 구글의 MobileMe에 해당하는 서비스에 대해서 무료라는 점이고, 단점은 당연히 구글 서비스 이외에는 웹 브라우저로 사용한다면 아이폰에 비해서 별 다를 점이 없다는 것이다.

  결국 아이폰과 G1의 경쟁의 핵심은 이제 단말기가 아니라 "서비스"의 경쟁이다. 얼마나 휴대폰이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서비스와 "간편하게 연동"되도록 잘 개발되어서 얼마나 "단순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가"에 있다.

다시 한번 얘기한다.

"쉽게 만드는 것이 기술이다"

당신네 회사의 제품은 기능을 얼마나 사용하게 쉽게 만들고 있는가? 그나마 G1 정도는 되는가?

참고링크
 http://www.google.com/mobile/android/
 http://www.t-mobileg1.com/
“안드로이드의 G1, 아이폰 적수로는 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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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폰을 만든 HTC는 어떤 회사?

    Tracked from 하테나  삭제

    한동안 인터넷의 이슈가 되었던 아이폰에 이어 어제 하루는 온통 구글의 안드로이드폰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모두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최초로 도입한 안드로이드폰 "G1"에 관심이 있다면, 개인적으로는 G1을 만든 대만의 HTC에 흥미가 간다, 왜냐하면 최근 일본 시장에서 아이폰의 대항마로 화제가 되는 스마트폰이 대부분 HTC의 제품들로 짜여 있기에 아무래도 삼성이나 LG의 강력한 경쟁자로 보이기에 때문이다. 아이폰이야 애플빠라는 일부 애플 극..

    2008/09/25 13:10
  2. Android와 Windows Mobile의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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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구글의 Andoid가 포팅된 핸드폰이 세상에 선을 보였다.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 IT관련 언론이나 블로거들의 포스팅의 대부분이 이번 G1폰에 대한 언급을 하는 것을 보면 대단하기는 대단한가 보다.약간은 까칠한 시선으로 보자면 이번 구글의 Release는 다소 무리를 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구글은 핸드폰 벤더나 이통사가 아니다. 무료 플랫폼을 제공하는 Soultion Provider일 뿐이다. 이번 G1폰과 함께 구글의 다양한 서...

    2008/09/27 23:18

현재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Google IO 라는 행사에서 안드로이드 최신 프로토타입의 데모 영상이 나왔습니다. 현재까지는 HTC에서 만든 것으로 추정됩니다.

  원본 영상은 이곳에서 가져온 것이고 원본 내용에 제 의견을 적어보았습니다.



첫번째 비디오에서는 신선한 패턴 기반의 Unlock UI가 보이는군요. 아이폰의 단순한 Unlock UI도 좋지만 Unlock 패턴을 개인화 할 수 있다는 개념은 신선한 것 같습니다. 아마 특허를 걸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전반적인 UI 화면 구성을 볼 수 있고, 타이틀 바를 Scroll down해서 통화 기록을 본다는 개념은 좀 어려워보입니다만, 제한된 스크린을 활용하기 위한 고육책은 다들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가상 스크린 형태로 좌, 우 스크롤 하는 것은 이제 마치 일반화되버리는 느낌이 들 정도입니다만, 바탕 화면에 간단하게 ShortCut을 만들 수 있는 기능은 나름 괜찮은 것 같습니다.


 
두번째 비디오는 상당히 Cool 하군요. 요새 Wii가 게임기의 새로운 장을 쓰고 있는데, 역시 하드웨어 센서를 활용한 인터페이스들이 이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보여준 프로토타입에도 Compass와 가속계를 내장해서 이것과 구글의 StreetView를 연결해서 어떤 어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햅틱의 20가지 촉감 인터페이스보다는 훨씬 더 소구력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뭐 햅틱에도 하드웨어야 추가하면 되지만요. 이렇게 되면 마치 휴대폰으로 "증강 현실"을 실현시켜주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세번째는 바로 팩맨 게임입니다. 30대 이상 분들은 누구나 아시는 게임이지요. 이번에 안드로이드 컨테스트에 제출된 작품이라고 하는군요. 뭐 그리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만, 향후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게임 개발자에게도 관심을 가질만한 것이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봅니다. 우리나라는 WIPI나 여러 플랫폼으로 휴대폰에서 게임 개발 환경을 만들어보려고 무던히 노력했는데 이 친구들은 금새 판을 뒤집어버리는 것 같습니다. 속상한 일이지요.

 
네번째는 바로 그 유명한 Google Maps입니다. 사실 인터페이스 측면에서는 그리 신선할 것이 없습니다만, 역시 HSDPA의 네트워크를 제대로 활용하는 어플리케이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실 저는 LG텔레콤의 오즈 정도 요금제면 네이버 지도를 기반으로 카네비게이션을 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다음은 아래 기사에서 발췌한 안드로이드 프로토타입의 하드웨어 사양입니다.
 
   CPU    : MSM7201A ( 528MHz)
   RAM    : 128MB
   Flash   : 256MB
   Net      : HSDPA 3.6Mbps
   Touch  : Synaptics capacitive
   Sensor : Compass, accelerometer

  최근 들은 얘기로는 구글이 HTC를 통해서 첫번째 상용 모델의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올해 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고 하는데 조금씩 현실화되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새로운 도전에 국내 제조사가 참여하여 세계적인 주목을 받지 못하는 것이 많이 아쉽군요.

HTC가 부러워 잠이 안오는 퓨처워커
http://futurewalker.kr
2008년 5월 30일

참고
  Android prototype Q&A video and transcript plus hardware 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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